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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성우)

last modified: 2015-03-31 22:15:5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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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397.71 KB)]
이름 이현진
출생 1972년 11월 15일
소속 CJ E&M 성우극회(프리랜서)
데뷔 1995년(온미디어 1기)
혈액형 B형
극회 프로필

Contents

1. 소개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게임
2.3. 특촬물


1. 소개

1995년 온미디어(현 CJ E&M) 공채 1기 여성 성우.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1]로 그 음색을 바탕으로 베르단디 같은 청순가련 캐릭터나 현마리&허니, 아리시아 플로렌스 같은 우아한 여성, 키사라기 카스미, 아녜스같은 쿨하고 냉철한 여성을 주로 연기하나, 《다!다!다!》의 크리스, 《아즈망가 대왕》의 조지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유나라로 훌륭한 폭주 연기를 선보여 여민정과 함께 이중인격 성우로도 자리매김한다.

음색 덕에 맡은 캐릭터 중 과묵 속성 캐릭터도 필시 붙는 경우도 많다. 또한 《나루토》의 하쿠, 《고스트 바둑왕》(투니버스판)의 아키라처럼 진지한 소년 연기로 뭇 여성팬들을 녹이기도 했다. 성우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몬스터》의 안나 리베르토라고 한다.

반면 장난꾸러기 소년 연기는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타고난 목소리는 정말 좋은 데 반해 내뱉는 소리나 끝음처리가 불안하다는 것이 자주 지적받는다. 이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드러나는 특징으로, 끝음이 힘없게 떨어져서 연기하는 캐릭터가 병약 또는 가련한 성격의 캐릭터인가 착각하게 만드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명탐정 코난》의 유미란.[2] 다만 위의 세 폭주 캐릭터들을 보면 폭주에 따른 샤우팅 연기는 의외로 힘차고 좋아서 '평소 어조도 이런 식이면 좋은데 왜 이상하게 끝이 떨어지는지' 의문을 갖는 팬들이 많다.

2002년말 《아즈망가 대왕》 이후로 2년 정도 성우 활동을 잠시 쉰 적이 있었다가 이후 뜬금없이 구 투니버스 홈페이지의 성우소개란에 배역이 추가된 이후 2004년말 《레이브》의 클레어로 약 2년만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3]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지금의 일본과 한국의 성우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살짝 밝혔다. 아래는 그 전문.

크게 부러운 느낌은 없어요. 제 개인적인 성향 자체가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성우를 하게 됐던 것도 드러내지 않고 커튼 뒤에서 막 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였어요. 다만 애니메이션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장르가 아니라는 점은 부러워요. 우리보다 훨씬 연령대가 넓잖아요. <코난> 시리즈만 봐도 초등학생인 코난과 중고등학생 격인 미란이가 중심이지만 엄마 아빠들의 스토리도 나와요. 다양한 연령층을 노린 욕심 많은 작품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와 다르죠. 우리는 아직도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보는 거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그래도 요즘은 어른들도 많이 좋아해주세요. 그분들이 그대로 나이가 들면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일본에 비하면 한국은 성우 시스템이나 그 수적 규모에서도 아직은 열악한 편인가요?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늘 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게 문제예요. 시장이 넓어졌다고 해도 막상 그 속에 들어 가보면 정해진 멤버들이 들어와 있어요. 단순히 능력의 차이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캐스팅을 하는 분들은 안정된 길, 즉 검증된 성우만을 찾아요. 그래서 하셨던 분들이 또 하게 되고요. 실험적이더라도 새로운 소리들을 발굴해야 하는데 그런 게 부족한 것 같아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상영회에 딸을 출산해서 참여하지 못했는데 유명한이정구를 시작으로 참여한 성우들이 미란이가 애를 낳았다라는 드립을 쏟아냈다. 이때 남도일 역의 강수진코난 역의 김선혜의 대사가 압권.[4]

이노우에 키쿠코(☆)나 이케자와 하루나(★)와 겹치는 배역이 많다.[5] 특히 후자의 양대 대표작의 경우 대놓고 노린 감도 없지 않아 있다.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인 편. 암만 봐도 30대 초반 같은데 나이는 40이라니(…) 흠좀무

이현선 성우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2. 출연작

주인공/주연, 히로인굵은 글씨.

2.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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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같은 동기의 다른 여성 성우에 비해 꽤 저음인데, 그렇다고 보이시하다거나 거친 목소리보다는 유약한듯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미성이다. 하지만 낮은 음역대를 연기하면 특유의 쉰 듯한 저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허스키함과 청아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독특한 목소리.
  • [2] 극중 상황과 캐릭터의 성격으로 보아 강단있고 힘있게 표현되어야 하는 역할인데도, 연기만 놓고 들으면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보인다. 한동안 극이 진행되면서도 해결되지 않아 결국 시청자들이 적응했다.(...) 이에 익숙해진 골수 투니버스판 팬들(주로 KBS판 및 투니판 2기를 접하지 못한 세대들)이라면 이현진의 연기가 워낙 친숙해서 청순가련형 캐릭터로 오해하기도 하나, 원작 만화를 중심으로 본 팬들은 너무 캐릭터와 위화감이 심하다면서 아직도 비평이 많다.
  • [3] 당시 사유에 대해 유학이라거나 신학 공부 때문이다는 말이 오갔는데, 복귀 이후 뉴타입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당시 럼프를 겪던 기간이었는데 문득 다른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을 접었다가 결국 '정말로 그 일을 하고 싶다기 보단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고 여겨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이 때가 자신의 입지를 다져놓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였지만 덕분에 여러 가지 각도로 시각을 넓히게 되어서 후회는 안 가진다고.
  • [4] 강수진은 미란이가 애를 낳았대!! 누구 애야!! 미란아 행복해야 해!, 김선혜는 미란아!! 붓기는 빠진 거지?? 난 금방 빠졌는데.(...)
  • [5] 재미있게도(?) 겹치는 배역들은 각 성우의 대표 배역 성향을 따라가는데, 전자는 베르단디처럼 자애로운 역할이 많고, 후자는 크리스나 나라처럼 이중인격 캐릭터들이 많다.
  • [6] KBS판은 배정미.
  • [7] KBS판과 투니 초반부에선 성우 장혜선.
  • [8] 애니맥스판은 최승훈.
  • [9] 데뷔 초창기에는 개구쟁이 소년 역할도 제법 맡았으나 타고난 여린 음색 때문에 싱크로율이 썩 좋지 않았다. 몽치역도 마찬가지로 열혈 장난꾸러기 캐릭터 연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특히 KBS판에서 몽치는 소년 연기의 전설이자 끝판왕인 대선배께서 맡으신 바람에 여러 모로 비교가 되었고, 결국 투니판 더빙 퀄리티를 깎아먹은 요인이 되고 말았다. 투니판 더빙이나 이현진 본인이나 흑역사가 되고 만 케이스.
  • [10]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지원.
  • [11] 스 캐스팅이라는 게 지배적으로, 비디오판이 얼마 안 되는 잘된 캐스팅에 속한다.
  • [12] 3 맹장전부터는 이용신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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