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인니드

Ynnead, God of the Dead
죽은 자들의 신 인니드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기원
2.2. 경위
3. 기타

1. 개요

엘다 신화에서 '언젠가' 탄생하리라 여겨지는 . 슬라네쉬 때문에 크게 망한 엘다 제국의 마지막 희망이다.

이 존재는 엘다의 신이라지만, 엘다의 만신전에 존재하던 신이 아니라 '만들어질' 신이다. 그러한만큼 탄생 과정도 매우 자세(?)하다.

2. 상세

2.1. 기원

과거, 선천적으로 워프를 다룰 줄 알아서 강한 사이킥 능력을 지녔던 엘다는 죽어서 워프 우주로 간 영혼을 다시 현세로 돌아와 환생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엘다는 이 능력을 바탕으로 강한 힘을 축적하여 계속해서 강성해져갔고 결국 우주 전역을 지배하는 존재가 되었으나, 그로 인한 평화 때문에 오만함으로 인하여 많은 엘다의 영혼들이 타락하게 된다. 전성기 시절 엘다는 강대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오랜 평화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모든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말 그대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죽을 때까지 평화와 풍요를 즐기며 천수를 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했다. 이에 다들 할 일이 없어지니 다들 만날 놀자판이 되었고...놀자판도 지루해지니 점점 더 과격한 놀자판으로 들어가게 되고...그러다보니 점차 비뚤어진 쾌락을 탐닉하는 수준으로 타락한 것이다.[1]

결국 이 타락한 영혼들이 지니고 있던 비뚤어진 쾌락과 욕망들이 하나되어 구현화된 것이 쾌락과 욕망의 카오스 신 슬라네쉬[2]이다. 슬라네쉬는 엘다의 타락한 영혼들로 만들어진 존재이니만큼 거의 모든 엘다의 영혼들의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슬라네쉬가 태어나서 만신전의 신들을 대부분 잡아먹은 관계로 슬라네쉬로부터 엘다들의 영혼을 지켜줄 신격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어, 엘다는 죽으면 그 영혼이 슬라네쉬에게 자연스럽게 먹힐 위기에 처했다.

이에 살아남은 엘다들은 어떻게든 슬라네쉬로부터 자신의 영혼을 지키기위해 갖은 수단을 강구하였다. 다크 엘다는 이전보다 한층 더 악랄한 고문이나 인체개조 및 지독한 정신수련 등으로 슬라네쉬의 눈을 다른곳에 돌림으로서 자신의 영혼을 지키는 방식[3]을 사용하였고, 엘다 할리퀸들은 살아남은 신 중 하나인 세고라크의 가호로 솔리테어[4]를 제외한 모든 구성원들이 영혼을 보호받는다.

2.2. 경위

한편 우리가 흔히 아는 엘다 분파인 크래프트월드 엘다는 우선 금욕적인 삶으로 슬라네쉬에게 저항하며, 그 일환으로 '길'이라는 문화를 만들어 죽을때까지 그 길에만 봉사하는 식으로[5] 평생을 바친다. 그러다 어떠한 이유로 죽었을 때 자신의 영혼을 스피릿 스톤에 봉인하여[6] 슬라네쉬에게 잡혀가지 못하게 막는다. 그런데 인큐비 시험 의식이 어스팩트 워리어의 스피릿 스톤 부수기라니 희생양은 망했어요 이 스피릿 스톤은 레이스로드 같은 기계의 동력 겸 조종사로 쓰이기도 하지만, 큰 일이 없다면 대부분은 크래프트월드에 있는 한 회로에 보관된다.

이렇게 망자의 영혼들을 모아두는 까닭은 그렇게 모인 영혼들이 하나로 뭉쳐 인니드로 태어날 것이어서다. 말 그대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모여 태어날 존재이기 때문에 '죽은 자들의 신'이라 불린다. 엘다들은 인니드가 태어나면 슬라네쉬를 죽이고 엘다를 구원할 것이며, 그들 하나하나가 죽고 스피릿 스톤이 무한 회로에 결합될 때마다 점점 인니드의 힘이 강해진다고 믿는다. 실질적으로 슬라네쉬의 탄생 과정을 유사하게 반복하여 또 다른 신을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슬라네쉬는 워프 우주에서 자연스럽게 타락한 엘다의 영혼이 모이게 되었지만, 인니드는 워프 우주가 이미 오염되었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만든 무한 회로로 대체하고, 타락한 엘다의 영혼이 섞이지 않도록 수양을 쌓아 정순하게 단련된 크래프트 월드 엘다들의 영혼만을 결집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 일단 인니드로 추정되는 태아 상태의 신이 무한 회로에 나타나기는 한 모양. 엘다들이 그에 관련된 유물을 모으러 다닌다고 하니 가능성 면에서만 보자면 황제 부활보다 오히려 이쪽이 실현 가능성이 높은듯. 물론 gw 최후의 날까지 태아 상태로 머무를 수도 있다.

밑도끝도 없어보이지만 아주 말이 안되는건 또 아니라는 게 인니드의 특징이다. 이와 똑같이 만들어진 신이 이미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엘다가 인니드를 만들에 한 원흉인 슬라네쉬가 바로 그 경우이다. 슬라네쉬가 엘다들의 타락한 영혼들이 뭉쳐 만들어진 경우이니 인니드 또한 엘다의 영혼들을 모으는 식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과거 엘다 제국엔 지금의 크래프트월드 엘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엘다가 비뚤어진 쾌락을 추구했고, 그 결과 생긴 것이 슬라네쉬다. 지금 크래프트월드의 일부일 뿐인 죽은 자의 영혼 정도 모은다고 해서 인니드가 나오려면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진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이쪽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황제 부활보다 가망을 있단 것이 다행이랄까.

한편 엑조다이트 엘다는 슬라네쉬의 탄생을 예고하여 스스로 미개한 행성으로 떠나 금욕적인 삶으로 자신들의 '탐욕'을 모두 떨쳐낸 덕분에 슬라네쉬의 탄생에 기여한 부분이 일절 없으므로 죽어도 슬라네쉬에게 영혼이 먹히지 않으므로 딱히 조치를 취하진 않는다. 하지만 엑조다이트 엘다도 크래프트월드 엘다처럼 스피릿 스톤을 만들어서 모아두긴 한다.

인니드의 목적은 단순히 슬라네쉬를 패퇴시키는 것만은 아니다. 엘다 예언자들의 예언에 따르면, 인니드가 나타나면 그때부터 모든 엘다의 영혼은 슬라네쉬 대신 인니드에게 끌려가게 될 것이고, 엘다 종족의 영혼은 인니드를 중심으로 한 다시 하나의 구조로 연결되어 보다 뛰어난 존재로 재탄생 하게 될 것이다. 몇몇 예언자들은 인니드는 그 자신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차원의 워프 우주와 물질 우주를 창조할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엘다 관련 소설에서 이리엘이 본 최후의 전쟁 라나 단 드라의 환영에서는 엘다의 고대신들이 걸어다니고 하등종족[7]들과 엘다들이 힘을 합쳐 카오스와 전쟁을 벌이는데 이를 고려하면 인니드의 탄생은 현재까진 거의 기정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3. 기타

각 종족의 GW 존폐의 위기의 날 은하제패떡밥으로 인류제국황제께서 황금 옥좌에서 깨어나시는 날, 프라이마크들이 귀환하는 날, STC 완전판 발견, 오크의 워엠페러 탄생[8], 타이라니드 본대의 은하계 진입[9], '과 크탄의 귀환[10], 카오스 신 젠취부서진 크리스탈 스태프 복구[11] 들과 더불어 엘다의 인니드 출현이 있다. 전부 동시에 일어나면 밸런스가 적절해진다. 타우는 안습[12] 거기다 치사하게 인류만 떡밥이 3개 GW도 인간이...라기보단 인류제국이 이겨나가야 계속 팔아먹을수 있기 때문(...)

다만 이 인니드는 은하재패라기 보다는 엘다 진영의 비장미를 돋보이게 하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모든 엘다에게 인니드의 존재가 긍정되는 것은 아닌지 이얀덴 서플리먼트 코덱스에서 이얀덴 소속 파시어가 등장한다. 그 파시어 양반은 인니드를 음울한 공상(Morbid Fantasy)라고 못박아버리며 부정했다.그러나 이 파시어 역시 후에는 인니드를 긍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서 인니드가 슬라네쉬에게 잡아먹힌 고대신들과 엘다들을 해방할거라고[13]예언했다.
----
  • [1] 지금의 다크 엘다의 모습도 이런 엘다의 과거 모습이 상당부분 반영된 모습이다.
  • [2] 원래 카오스 신들과 악마들은 이런 '부정한 사념'이 뭉쳐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다른 카오스 신들인 코른과 악마들은 분노와 광기, 너글과 악마들은 나태함과 부패함, 젠취와 악마들은 교활함과 음흉함등의 정신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 [3] 사실 다크 엘다도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크래프트월드 엘다와 같은 방식으로 슬라네쉬에게 저항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도 과거의 영광과 오만함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즉, 크래프트월드 엘다는 '우리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것임. 그러니 앞으론 조심해야 함.'이라며 과오를 인정하고 그 짐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반면, 다크 엘다는 '우리같이 대단한 존재들이 잘못한게 있을리 없어! 그러니 니들이 책임져!'라며 과오를 거부하고 그 짐을 남에게 떠넘기는 것이다.
  • [4] 슬라네쉬를 연기하는 연기자 겸 전사로, 특성상 세고라크의 가호를 포기해야만 하며 그 말인즉 죽으면 그 영혼이 즉시 슬라네쉬에게 가게 된다...
  • [5]파시어의 길을 선택하면 죽을때까지 예언가로서만 살아가며, 농부의 길을 선택하면 죽을때까지 농부로서만 살아가는 식. 다만 극한의 상황에서는 전사 계열 길을 제외한 다른 길을 가던 사람들도 본래 가던 길에서 나와 군사로서 합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들이 바로 가디언이다.
  • [6] 이것을 응용하여 피닉스 로드들은 자신의 영혼석을 갑옷에 박아두어서 죽으면 자신의 갑옷을 물려받은 이에게 영혼을 전송하여 부활한다.
  • [7] 엘다 기준에선 인류도 하등종족이다.
  • [8] 모든 오크가 모인다든지, 가르쿨 블랙팽이나,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가 한단계 더 강해지거나 하면 된다든지 하는 설이 퍼졌었으나, 그런 거 없다. 옼스 코덱스에서 없어졌다는 의미가 아닌 어디선가 갑툭튀한 아마추어의 창작물이라고 한다.
  • [9] 사실 구현 가능성이 제일높은 떡밥인데, 이유는 정말 본대가 출현한다고 해도 게임적으로는 달리질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 그래서인지 6판에 '돌입 대기중'이란 설정이 추가되긴 했다.
  • [10] 다만 이건 네크론이 개정되면서 네크론 멸망 떡밥으로 바뀌었다.
  • [11] 과거 젠취는 크리스탈 스태프의 힘 덕분에 나머지 카오스 신들을 압도하는 힘을 지녔으나, 이에 열폭한 나머지 3명이 동맹 맺고 쳐들어오자 결국 항복의 표시로 크리스탈 스태프를 파괴하여 그 조각을 우주 전역에 뿌렸다. 블루 스크라이브는 이 조각들을 다시 모아오는 역할을 맡은 존재들이다.
  • [12] 항목 참조 얘네는 은하재패가 아니라 종족멸망위기다.
  • [13] 슬라네쉬의 뱃속에 있을뿐 죽진 않은 모양.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05 08:55:42
Processing time 0.071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