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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쇠퇴했습니다

last modified: 2015-04-09 19:06:14 by Contributors

人類は衰退しました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거인님도 나오면 좋을텐데...

한국:2015년 4월 현재 7권 발매
일본:2014년 12월 18일 평상운전 완결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등장인물
4. 정보
5. 애니메이션의 원작 대비 스토리 구성




1. 개요

윈도우용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문자 데이터 작성을 생업으로 삼는 작가가 초등학생님께 읽힐만한 소설을 목적으로 만든 라이트 노벨.

"우리들 인류가 천천히 쇠퇴를 맞이하고 벌써 수 세기. 이미 지구는 '요정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평균 신장 10CM에 3등신, 높은 지능을 가졌으며 과자를 매우 좋아하는 요정님들. 저는 그런 요정님들과 사람들 사이를 중개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국제공무원 '조정관'이 되어 고향인 쿠스노키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원제는 人類は衰退しました. 작가가 '대나무 막대기 장수는 왜 망하지 않는 걸까요? 방법서'를 기준으로 삼아, 내용과는 그리 상관 없지만 잘 팔릴 듯한 제목(...)을 붙여보았다고 라노베 1권 후기에서 밝혔다.

일본타나카 로미오가 쓰고 마사키 토오루토베 스나호가 일러스트를 맡은 라이트 노벨. 2014년 6월에 9권으로 완결되었으나 후일담+외전으로 평상운전이 추가로 12월 18일에 발매되었다. 정발판은 서울문화사J노블 레이블로 2012년 9월 28일에 6권이 발매, 이후 2년 반의 시간을 뚫고 2015년 4월 10일에 7권이 발매되었다. 역자는 1~6권은 곽형준이며, 7권은 김경훈.

모종의 이유로 이미 인류의 문명은 중세 말 정도로 돌아가버렸고 인간들은 '구인류'라 지칭되고 있다. '신인류'라 지칭되는 요정들은 구인류의 쇠락과 같이 세계각처에서 모습을 보이고, 주인공은 그들과 인간의 사이를 중계하는 조정관이 되어 여러 사건을 겪는다는 스토리. 하지만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 인류의 기준으로 생각해 볼때 이 작품의 세계관은 암울 그 자체다. 인류라는 종이 진화경쟁에서 패배해 멸망해 간다는 것이 기본 골자인데, 이걸 동화풍으로 잘 써내서 암울하다기보단 저물어가는 황혼을 보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초등학생에게 추천할 만한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실제로 어린아이에게도 인기가 좋다. 중고등학생도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성인들도 즐거운 기분으로 볼 수 있다. 간단히 읽히면서도 미묘하게 알려주는 사실이 많고, 복선은 꾸준히 깔고있으며, 생각할 거리도 꽤 준다.[1]회의의 불필요성이라든가

제일 중요한 떡밥은 과연 요정님은 어떻게 나타난 것이고, 구인류는 왜 쇠퇴했는가 이 둘. 후자에 관련해서는 3권에서 희미한 단서가 있다. 근데 이야기를 보면 인간이 아직 안 망한게 다행인 것 같다.[스포일러]

초반에는 메르헨틱한 분위기에 초등학생들도 즐겁게 읽을만한 소설이었지만 권수가 늘어날수록 작가의 본성이 나오는지 블랙코미디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작중사정으로 요정의 가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같은 작품이리고 보기 힘들 정도로 분위기가 반전된다.[3]

여담으로 작중의 문화권은 마을 이름이 '쿠스노키(녹나무) 마을'인 것으로 보아 일본이라고 생각되지만, 주인공은 일본어를 모른다. 알 시대가 흐르면서 언어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 녹나무를 가리키는 다른 언어의 단어를 마을 이름으로 쓰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2011년 10월 일러스트레이터를 바꿔서 1권부터 재출간했다. 새 일러스트레이터는 토베 스나호. 바뀐 일러스트에 대해 악평이 있고 확실히 이전 일러스트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이 떨어지지만 안의 삽화를 보면 오히려 나은 부분도 있으며 애니파 팬들에게는 지지를 받는 편이다. 정발판의 경우 1~5권의 경우 구 일러스트인데 6권부터는 신 일러스트로, 2015년 2월 기존 절판된 책들이 증쇄되었지만 일러스트는 바뀌지 않았다.


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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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120.22 KB)]

일러스트를 바꿔 새로 발매된 1권. 일러스트 변경과 함께 애니화되었다.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원글이 올라와 있는데 첫번째 주인공은 우로부치 겐.뭐..라고?! 극과 극은 통한다

애니메이션 방영시기는 2012년 7월. 놀랍게도 제작사는 AIC ASTA. 페르소나 4를 만들었던 그 곳임과 동시에 해당 작품의 감독이었던 키시 세이지가 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이 결정.

애니맥스가 작정하고 자막으로 동시방영을 결정지었다. 참고로 '흑신애니박스에서 동시더빙을 한 적이 있으니 이것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말이 있는데 흑신은 그나마 한국인이 원작자라 편의를 봐준 모양이지만, 이 경우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

주인공 성우가 3권에서 공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인물을 참고.

또한 2009년쯤부터 연재 이야기가 있던 코믹스 역시 코믹 얼라이브 2012년 3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2012년 9월 2권이 발매되었다. 코믹스는 일단 원작을 순차적으로 따라가고 있다.[4] 그런데 2013년 2월 23일에 나올 3권을 끝으로 종결되었다. 내용은 원작 3권 부분까지이다.

애니메이션의 순서는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4권의 내용으로 1화를 시작하여 각화 옴니버스같은 느낌으로 구성하였다.[5] 작화는 깔끔하면서도 상당히 특이한 색채감과 배경 그림이 인상적이다. 오프닝과 엔딩이 과자 투성이인 점은 원작을 아주아주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내용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는 평이 많지만 이 만화에 대한 공통된 의견은 '동화풍의 그림체로 멘붕을 주는 블랙 코미디'물이라는 점. 다만 블랙코미디로 치부하기엔 정도가 약해서 단순 풍자물로도 볼 수 있다. 정통 블랙 코미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블랙 코미디 매니아가 아니면 웃기는 커녕 이해도 못하고 5분도 못즐기고 접는 수 있다. 이 작품은 그런 점이 없는 걸로 보아 블랙코미디 요소는 약한 편인 듯.

DVD/BD 판매량은 4876장.

그리고 2012년 10월 28일부터 신규 편집 영상 '인간의 요정 메모'를 무료로 온라인 공개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원작의 내용별 마지막에 나오는 '요정님 메모'를 영상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를 맡은 나카하라 마이가 나레이터를 맡는다고 한다.


3. 등장인물

5. 애니메이션의 원작 대비 스토리 구성


  • 1~2화 : 원작 4권 전반부

  • 3~4화 : 원작 6권 후반부

  • 5~6화 : 원작 3권 전체 내용

  • 7~8화 : 원작 2권 후반부

  • 9화 : 원작 4권 후반부

  • 10화 : 원작 1권 전반부

  • 11~12화 : 원작 5권 전반부

  • 블루레이 부록[6] : 원작 2권 전반부

이를 시간순으로 재배열하면 10-BD 부록 10-7-8-5-6-1-2-9-11-12-3-4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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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른이의 세계를 가볍고 코믹하게 풀었다는게 맞다.
  • [스포일러] 근데 알고보니 진짜 망했었다! 조수 혹은 요정님 항목 참조
  • [3] 애니 5~6화의 경우 애니에서는 시간상의 문제로 생략되어 버렸지만 원작 유적탐사 때의 분위기와 묘사는 말그대로 서바이벌이었고 요정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주인공도 여기서 끝이라고 각오를 했다. 또한 들장미회로 묘사되는 과거 학사 때의 이야기도 요정 등장 전까지는 암울하기 짝이 없다.
  • [4] 단 애니에서 누락된 1,2권 일부 내용이 코믹스에서도 누락된 걸 보면 애니화된 부분을 작내 시간 순대로 나오는 것에 불과한 듯하다.
  • [5] 히다마리 스케치 1,2기와 비슷한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단 히다마리 스케치는 1개화당 하나 내지 둘의 이야기가 들어가는데 이쪽은 1개화 내지 2개화에 하나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차이는 있다.
  • [6] 블루레이 한 권당 2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인간님의, 약육강식이라는 제목으로 원작 2권의 전반부 내용을 쪼개서 다루고 있다.보고 있으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 [7] 11~12화의 경우 Y와의 재회 직전의 회상이기 때문에 저 순서가 맞지만 '나'가 회상한 내용이 학사 시절의 일이므로 맨처음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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