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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

last modified: 2015-09-02 12:00:14 by Contributors

Imperium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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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의 상징인 아퀼라[1].
국가 체제 제국
공식 언어 하이 고딕(High Gothic)[2][3]
로우 고딕(Low Gothic)[4]
수도 홀리 테라(지구)
국가원수 황제
대리 하이 로드
종교 기계교[5], 황제교(공식 종교)
군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아스트라 밀리타룸 - 임페리얼 네이비
행성 방위군(Planetary Defence Force, 이하 PDF)
이단심문소 데몬헌터 - 그레이 나이트
위치 헌터 - 아뎁타 소로리타스
오르도 제노스 - 데스워치
쌔신 템플 - 빈디카레 어쌔신, 에버서 어쌔신, 칼리두스 어쌔신, 쿨렉수스 어쌔신

Contents

1. 개요
2. 위상
3. 역사
3.1. 기술 암흑시대(Dark Age of Technology)
3.2. 투쟁의 시대(Age of Strife)
3.3. 황제의 등장과 인류제국의 탄생
3.4. 대성전(The Great Crusade)
3.5. 호루스 헤러시
3.6. 배교의 시대(Age of Apostasy)
3.7. 바답 전쟁(The Badab War)
4. 현재상황
4.1. 세력권
4.2. 행정체제
4.3. 군사체제
4.4. 종교체계
5. 트리비아
6. 관련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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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의 구성도.

Warhammer 40,000가공의 국가. 황제가 건국한, 말 그대로 '인류제국'이다.

인류제국의 기본 모티브는 로마제국이다. 상징부터가 로마의 상징인 쌍두독수리고, 공식 언어 중 하이고딕은 작중 라틴어[6]로 표현된다.[7] 휘하 군사 조직인 스페이스 마린의 예전 편제는 군단(Legion)인 등 여러모로 '우주의 로마 제국'에 가까운 국가이다.

작중(코덱스 등)에서는 단순히 '제국(Imperium)'으로 표기되지만,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제국과 구분하기 위해 정식 명칭인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이라는 표현을 쓴다.

2.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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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인류 공동체처럼 이쪽도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외계인들과 이단, 그리고 악마와 처절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40K의 인류제국은 우리 은하 전체를 아우르는 강대한 세력권을 구축하고 있으며, 무시무시한 거대 외계 괴물들차원 너머의 악마들에 맞서 행성 단위로 피 터지는 정복을 전개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셀 수도 없이 많은 인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수시로 동원해서 외계인들을 핍박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아예 멸종시킨 외계종족도 많다.

그 강대한 군사력의 원천은 바로 거의 끝이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물량. 세력권이 워낙 넓어서 인구 조사도 제대로 안 될 정도라[9] 마음먹고 동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주된 적으로 삼고 있는 외계 종족인 엘다, 타우, 네크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술 수준이떨어지긴 하지만 그 정도의 격차는 끝도 없는 물량으로 뒤엎어 버린다.[10]

다른 종족 중에서 오크타이라니드는 인류제국과 맞먹거나 오히려 압도하는 수준의 물량을 자랑하긴 하는데, 오크의 경우 애초에 통일이 되지 않아 자기끼리 싸우는데 바빠 웬만큼 큰 전쟁이 아니면 병력이 잘 동원되지 않고, 타이라니드는 엄청난 양의 군사력을 아주 쉽게 집중할 수 있지만 지휘관인 시냅스 크리처나 함대 중추인 노른 퀸을 죽이면 순식간에 병력이 와해된다. 반면 인류제국은 느슨하기는 하나 확고한 통치체계가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군사력을 '집중' 할 수 있어 그 넘쳐나는 물량이 더 무시무시한 것.

룰북이나, 소설이나, 게임에서나 주구장창 인류가 생존을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암울한 40,000년의 미래 라곤 하지만, 어째 대다수의 전투 스토리는...

이런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Warhammer 40,000은 인류의 처절한 생존기가 아니라 인류의 외계인과 악마 관광사로 불리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룰북은 물론이고 코덱스, PC 게임, 캠페인, 그 외 잡다한 시나리오에서 주구장창 '인류제국의 존망이 위험하니 망하기 직전이니 암울하니 뭐니' 하는데, '그 망해간다는 제국' 은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도 만 년 이상을 버티며 벌써 42번째 천년기에 들어섰다. 물론 게임즈 워크숍도 그 덕에 20년 넘게 장사 잘하고 있다[11]

호루스 헤러시로 인해 제국군끼리 싸우고, 황제가 황금 옥좌에 들어가 죽어서 의식불명이 돼서 '제국은 이제 끝났어! 망했다!' 라는데 그게 만 년 전. 인류 제국의 역사는 대략 1만 1천년쯤 된다. 건국 1천년만에 망하기 시작한 나라가 만년 넘게 전 은하를 지배하며 외계인들을 밟고 다닌다.[12] 만년 묵은 엄살 스페이스 울프도 그렇고 임페리얼 가드반스 스텁스 그렇고 그레이 나이트도 그렇고 오히려 외계인과 악마들의 존망이 더 위험하다.

허나 게임상으로는 그렇지만,[13] 설정상으로는 정말 암울한게 맞다.[14] 날이 갈수록 무너지고, 몰락하고, 쇠락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15] 당장 스페이스 마린만 해도 챕터의 존망이 간당간당한 챕터가 수두룩하고[16] 타이라니드옼스의 위협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즉 진짜로 암울한 제국의 42번째 천년기다. 젠취도 이런 구라는 못칠텐데 실제로 캠페인이나 관련 설정에서는 제국이 다른 외계인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서 패배한 캠페인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타로스 캠페인에서는 타우를 상대로 십여개의 임페리얼 가드 연대와 스페이스 마린이 동원되었지만[17], 결국에는 참패를 면치 못해서 타로스를 포기해야 했다. 카스토렐 강습전에서는 수없이 많은 그린스킨들의 물결에 고작 한개 연대의 임페리얼 가드[18]와 한 챕터의 스페이스 마린만 동원된 끝에 퍼스트 파운딩 챕터가 존망의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19]

3. 역사

인류제국의 역사는 의외로 짧아 1만여 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위에 실려 있듯이 '인류 자체의 역사'는 총 5만 년을 넘어서지만 투쟁의 시대 이전까지는 인류제국이 설립되지 않았고 이후 황제가 인류를 통합하면서 제국을 설립한 것이기 때문.


3.1. 기술 암흑시대(Dark Age of Technology)

인류 제국 건국으로부터 약 15,000년 전인 M15(15번째 천년기 Millenium, 즉 서기 14,000년대)부터 M25[20]에 이르는 시기를 말한다. 사실 현재 인류제국의 기술력도 굉장히 발달한 수준이긴 하나 이 기술 암흑시대는 인류의 기술력이 최정점을 찍은 시절로서, 이미 이 시기의 인류STC 등의 초 고등기술을 발전시켜 엘다와 경쟁하며 은하 전체를 호령하고 있었다. '기술 암흑시대'라지만 실상은 인류 문명의 최전성기다.[21]

이렇듯 인류의 최전성기임에도 불구하고 '암흑'기라 불리는 이유는 현 제국의 신인 황제가 아직 전면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다는 종교적 이유에다가, 전란의 시대를 거치면서 41번째 천년기인 현재로서는 그 당시의 화려했던 기술들을 대부분 잃어버란, 말 그대로 '암흑속에 떨어져버린'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기술은 영락한 지금의 인류와 제국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적에 가까워 현대의 테크노마기들과 기술학자들에게 마법[22]과도 같은 취급을 받는다.

41번째 천년기[23]쯤의 제국은 기술 발전이 거의 답보상태이며, 극히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기계교 산하 기술 탐사자들이 이 암흑시대의 기술적 유산을 재발굴하여 복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스페이스 헐크 등도 이러한 과거 시대의 유물일 가능성이 매우 큰 편인지라 그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제국이 적극적으로 조사를 행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기술 암흑시대 직전에는 엘다들이 우리 은하를 지배하고 있었지만, 엘다들이 웹웨이로 은둔하면서 자연스레 인류가 그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만약 엘다가 남아있었다면 엘다가 좀 더 일찍 멸망했을 큰 충돌이 있었을 테지만 엘다가 은둔을 택함으로서 분쟁 없이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3.2. 투쟁의 시대(Age of Strife)

그렇게 한동안 인류는 떵떵거리며 잘 살았으나, 시작과 끝이 있는것처럼 이러한 그들의 번영도 종말을 맞게 된다. M25 시기 즈음 갑작스레 은하계 전역에 워프폭풍이 불기 시작하였고[24], 이 때문에 각 행성을 이어주고 있던 워프 항행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여기에 워프 폭풍의 영향으로 인류 사이에서 사이커의 발현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준비되지 않은 사이커의 증가는 더욱 워프 폭풍을 심화시키고 카오스의 악마 같은 워프의 존재들이 현실 세계로 건너오는 통로 구실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 인류는 엄청난 혼란에 빠졌고, 이 시기를 투쟁의 시기라 부른다.

이 시대는 M25(25번째 천년기, 즉 서기 24,000년대)부터 제국이 건국된 M30(30번째 천년기, 즉 서기 29,000년대)에 걸쳐 전 인류가 끝없는 전쟁으로 파멸의 위기를 맞은 혼돈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대부분의 STC를 비롯한 인류 기술의 결정체들이 사라지고 인류 문명이 크게 쇠퇴하게 된다.

그럴 수 밖에 없는데 상기한대로 워프 폭풍 그 자체도 충분히 유해하고, 또한 사이커의 정신력을 타고 날아온 악마들이 우주 곳곳에서 깽판을 쳐댄대다가, 몇몇 행성은 다른 행성과의 교류가 없으면 사는게 불가능한 상황(이를테면 식량을 생산할 환경이 안되어서 다른 행성에서 주기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였던지라 교류가 끊기면시 기초 물자의 부족으로 인해 말 그대로 강한 녀석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기 떄문이다.

약 5천여 년에 이르는 이 시기 동안 인류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일들을 겪게 되었다. 살아있는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고, 제자가 스승의 목을 베며, 자식이 부모를 잡아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워프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3.3. 황제의 등장과 인류제국의 탄생

그러다가 투쟁의 시대(Age of Strife) 말, M30 즈음에 슬라네쉬가 탄생하면서 은하계 전역에 불던 워프 폭풍이 아이 오브 테러라는 하나의 구심점으로 모이게 되고, 이에 황제가 인류를 보호하고 안정시키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황제는 유전적으로 진보한 초인 전사 썬더 워리어와 아직 남아있던 기술력들을 이용하여 지구권을 통일하고 지금의 인류제국을 건국하였으며, 의 우주항구와 기술 연구소, 그리고 화성의 공장들과 과학자들을 확보한 뒤에 2세기 동안 방대한 규모의 함대를 건설하였고 이를 토대로 인류를 재통합하기 위한 대성전을 시작하였다.

3.4. 대성전(The Great Crusade)

전 은하계에 흩어져 고립되어 있던 인류 문명권의 구 식민지들을 재통합하기 위해 벌인 약 1천 년간의 대장정인 대성전(Great Crusade)을 벌여 인류는 다시 한 번 은하 전체를 호령하게 된다.

이 군사 작전이 진행되던 200여 년 동안, 황제는 은하 전역을 무대로 하는 성전의 특성상 그 넓은 전장들을 자신 혼자의 힘으로 다루기 힘들 것을 알고 그 자신을 대신해 우주 곳곳에서 대성전을 지휘할 자신의 클론프라이마크를 창조했다. 그러나 이들을 두려워한 카오스 신들이 힘을 합쳐 아직 갓난아기였던 프라이마크들을 은하계 이곳저곳으로 보내 버리고, 이에 시간이 촉박했던 황제는 프라이마크를 만든 노하우로 그들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최정예 초인 병사 스페이스 마린들을 창조했다.

황제가 은하계의 행성들을 정복하면서 프라이마크들은 다시 황제의 품으로 돌아와 원래의 목적대로 각자의 스페이스 마린 군대를 이끌게 되었고, 이들과 제국군[25]의 힘을 통하여 황제는 자신의 밑으로 수백만 개의 인류 행성들을 집결시켰다.[26][27]

계속 그렇게 잘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3.5. 호루스 헤러시

...그런데 그렇게 잘나가다가 황제에게 가장 총애받았던 프라이마크 호루스가 카오스 신들의 농간으로 타락하면서, 일부 다른 프라이마크들을 끌어 들여 현재 호루스 헤러시라고 부르는 제국 전체를 뒤엎는 반역을 일으킨다. 이 사건은 사실상 Warhammer 40,000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다.

반란은 전 은하 규모로 일어났다. 배신자 호루스는 빠르고 결정적인 승리를 차지하길 원했고, 배반자들의 대부분을 지구(Terra)로 직접 이끌었다. 하지만 황제와 배반자 호루스의 마지막 결정적 전투에서 호루스는 황제와의 일기토에서 패해 전사하였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충성심이나 명예보다는 그저 제일 강한 한명만을 따르는 구조의 반란군의 붕괴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호루스를 믿었던 인류의 주인, 황제 역시 이 싸움에서 다시 회복되기 어려울 극심한 상처를 입고 말았다.

이후 그 자신의 지시에 따라 황제는 황금 옥좌(The Golden Throne)에 안치되었고 이후 만년 동안 그의 생명은 겨우겨우 유지되고 있다. 그는 생물학적으로는 시체에 지나지 않고, 의사소통 또한 거의 불가능[28]하지만, 전능한 그의 의지는 수백만 개의 인류 행성으로 뻗어나가며 아스트로노미칸의 사이킥 에너지를 내뿜고, 사이커들의 영혼을 묶으며 워프의 악마들과 싸우고 있다. 황제의 영혼은 그의 강철보다 더 굳건한 의지와 하루하루 그를 위해 희생하는 사이커들로서 생존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 제국 전체를 갈아엎은 사태로 인하여 많은 기술들이 다시 한번 소실되어서 대성전 시절만큼 강력한 기술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점차 카오스에 편집광적인 두려움을 가져 이성보다는 광신과 미신에 의지하는 풍토가 퍼지게 되었다. 또한 인류제국 최정예 병사들인 스페이스 마린과 같은,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새로운 적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탄생하였으며, 이들에 의해 전보다 카오스의 준동이 우주 곳곳에서 훨씬 더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이 암울한 상황을 타개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황제는 그 자신의 의도와는 관계없이[29] 막대한 수의 인간들에게 신으로서 받들어지게 되었고 이 교세가 점차 세를 넓힌 것이 오늘날 제국을 움직이는 두 독수리 머리 중 하나인 황제교이다.

3.6. 배교의 시대(Age of Apostasy)

36번째 천년기,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악당은 미친 교황 고지 밴다이어.

고지 밴다이어는 황제교교황이자, 제국의 최고 통수권자였다. 그는 자신이 황제의 계시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권모술수와 암살, 정적 말살로 경쟁자들을 모조리 찍어누르고 제국의 정점에 오른 뒤 교회군과 제국군을 동원하여 많은 행성들을 탄압하였다. 외딴 행성에서 수도를 하고 있던 시스터 오브 배틀 또한 잘 짜여진 음모를 통해 '황제의 신부들'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광신적 친위세력으로 만들었다.

고지 밴다이어의 무자비한 피의 통치 때문에 제국은 거의 파멸직전까지 몰렸다. 오직 과거 황제의 명으로 제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스페이스 마린기계교의 지배 아래에 있는 행성들만이 고지 밴다이어의 손길을 벗어날 수 있었다.

결국 고지 밴다이어에게 반기를 든 현자 세바스티안 토르(Sebastian Thor)에 호응하여 많은 수의 제국군이 몰려들고, 임페리얼 피스트, 블랙 템플러, 울 드링커, 파이어 호크등 많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과 기계교 군단들이 그 뜻을 이들과 함께 하여 제2차 홀리 테라 공성전이 벌어지게 된다.[30]

결국 커스토디안 가드의 인도로 황금 옥좌의 황제를 알현한 시스터 오브 배틀의 지도부가 자신들이 고지 밴다이어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살해하고 항복함으로써 공성전은 종료되었고 이 개혁을 주도한 세바스티안 토르가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배교의 시대는 끝나게 된다.

이 사건으로 황제교의 교회군이 해체되었으나, 일단 황제교도 어떻게든 자신을 보호할 무장 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시스터 오브 배틀이 유일한 황제교의 공식적인 군사력으로 남게 된다.

3.7. 바답 전쟁(The Badab War)

41번째 천년기에 일어난 바답 전쟁은 호루스 헤러시 이래로 가장 거대한 스페이스 마린의 반란이었다. 당시 많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 중 가장 독보적인 활약상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하던 아스트랄 클로 챕터의 유능하고 카리스마 있는 챕터 마스터 루프트 휴론은 과거의 제국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대성전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와 뜻을 같이하는 자들은 흔치 않았고 심지어 제국 행정부도 이런저런 이유로 그의 계획에 동참하지 않으려 했다. 이에 빡친 휴론은 자기 혼자 인류의 적을 쓸어버리려는 대성전을 하기 위해서, 코덱스의 제한을 까마득하게 넘어선 막대한 양의 무력을 보유하여 거의 호루스 헤러시 이전의 군단 체계를 복구했다. 그리고 전 인류는 우월한 스페이스 마린에게 보호, 지배되어야 한다는 괴상한 선민사상을 내걸고, 인류제국에 독립을 선포한다.

당연히 제국 행정부가 이런 시도를 묵인할리 없었고 즉각 많은 수의 제국파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과 제국군들이 집결하여 아스트랄 클로 챕터를 공격한다. 이 와중에 휴론은 흉계를 써서 몇몇 챕터들(대표적으로 라멘터)을 속여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수단도 썼으나 결국 휴론은 최후를 맞고, 아스트랄 클로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채로 아이 오브 테러에 버금가는 제2의 워프 폭풍인 마엘스트롬으로 도주했다.

하지만 이 전쟁으로 많은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도 죽었고 몇몇 챕터들은 상기한대로 휴론에게 속아 반란군의 편에 섰다가 나중에 정상참작이 되긴 했지만 평생동안 불명예를 안고 살아가는 운명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그렇게 죽었던 휴론은 마엘스트롬에서 살아남은 아스트랄 클로의 잔당 내 테크마린들의 도움으로 신체를 기계로 복구하여 되살아났으며, 스스로를 휴론 블랙하트라 개명하곤 카오스의 힘까지 받아들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되어 제국의 강력한 적이 되었다.[31]

4. 현재상황

호루스 헤러시 이후 만 년 넘게 전쟁 중인 이 지옥 같은 우주가 바로 우리가 아는 인류제국이다. 사실 제국 탄생 전부터 계속 전쟁 중이니 전쟁의 역사는 4만 년 가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생활 환경은 행성과 신분에 따라 천지차이다. 그럭저럭 살만한 곳도 있고, SF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삐까뻔쩍한 미래세계도 있고, 도저히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닌 곳도 있고[32], 구석기 수준의 원시 행성도 있고, 살만한 곳은 아니지만 신분이 높거나 힘이 있으면 잘 살 수 있는 하이브 월드 같은 게 있기도 하고.[33] 스페이스 마린 블랙 템플러가 주인공인 'Damnation Crusade'에 보면, 실제로 중세시대 문명레벨을 가진 행성의 농부가 행성간 비행이나 스페이스 마린이 전부 전설인 줄로만 알다가, 오크의 침공과 그 오크를 잡으러 온 블랙 템플러를 보자 우주는 자신이 상상하지 못하는 온갖 무서운 것들이 가득하다며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위의 중세시대 수준 행성을 봐도 알겠지만 모든 인류제국 소속 행성들이 제국의 존재를 아는 것은 아니다. 인류제국은 오히려 정보를 굉장히 짜게 풀어주는 편인데 이는 카오스 같은 접촉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정보가 새어나갈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엄연히 행성 총독도 있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고 심지어 임페리얼 가드 연대도 출정하고 있지만 정작 그 행성 거주민들은 '인류제국? 그게 뭥미?'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그럼에도 정보만 잘새어나간다..[34]

투쟁의 시대에 인류가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외계인에게 하도 시달린 경험이 있어서 외계인들을 매우 증오한다. 우주구급으로 노는 엘다타우,네크론 등과는 가끔 '더 사악한 자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동맹을 맺기도 하나, 그럼에도 계속해서 서로의 등 뒤에 총칼을 겨누고 볼 일 끝나면 바로 주저없이 발포하는 살벌한 사이이다. [35]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외계인들에게는 모두 적대적이다. 덕분에 소설 등지에서 외계인들은 인류제국하면 이를 갈고, 몇몇 종족은 아예 인류 제국을 적대하는 세력에게 용병으로 일할 정도.[36] 물론 걸리면 종족 단위 말살은 기본이요[37] 행성파괴는 덤이다. 이러니 외계인들한테서 제국이 악의 집단일수밖에.[38]

그런데 사실 이단심문관 부류 중에서도 외계인과의 교류를 시도하는 쪽이 있듯이 의외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위협이 안된다고 생각되면. 그러나 일단 뭔일 생겼다 싶으면 가장 먼저 타겟이 된다(...) 엘다가 타이라니드를 막기 위해 인류 행성들을 아무런 예고도 없이 행성파괴를 시전하자 영문도 모르고 얻어 맞아 무진장 빡친(...) 인류제국이 12파섹 이내의 모든 외계인 함선을 격침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지나가던 외계인의 비극#

헤러시 때 카오스한테 국가 전체가 뒤집어졌기에 카오스라면 기겁을 한다. 특히 카오스로 인한 문제는 외계인보다 더 심각하다. 카오스의 특성상 인류와 연결되어 있어 아는 것만 해도 타락하기 쉽기에 카오스랑 관련된 문제가 일어나면 반드시 해결하려고 애를 쓴다. 그중에서 카오스가 심심하면 출몰하는 아이 오브 테러에 많은 병력을 배치시켜 놓아 필사적으로 카오스의 침입을 막으려고 애를 쓴다.

4.1. 세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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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전체. 그 속에 아이 오브 테러카오스의 세력, 엘다 크래프트월드들, 타우 제국, 카라돈 오크 제국 같은 쪼매난 적들이 섞여있긴 하지만 일단 은하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가장 큰 행정 단위는 세그멘툼으로 총 5개로 나누어져 있고 제국의 영토는 은하계 전체를 망라하며, 이를 크게 5개 세그멘툼으로 나누고 있다. 은하계 중심을 기준으로 태양계가 위치한 방향을 서쪽으로 잡았을 때, 태양계 및 그 주변 지역을 세그멘툼 솔라(Solar), 북쪽 지역을 세그멘툼 옵스쿠루스(Obscurus), 서쪽을 세그멘툼 파키피쿠스(Pacificus), 남쪽을 세그멘툼 템페스투스(Tempestus), 그리고 동쪽을 울티마(Ultima) 세그멘툼으로 부른다.

영토가 은하 전체이기에 다른 모든 외계 종족들의 영토를 다 합쳐도 제국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엄청난 크기와 세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계속해서 정복 전쟁을 수행하고 있어서 계속 넓어지고 있다.멸망해 간다면서? 과거 은하계 전체에 미치던 인류의 세력은 헤러시 이후 매우 축소되었지만 그 후 지속적인 영토 재수복 전쟁을 벌이면서 만년이 지난 41k의 시점에 이르러선 영토만으로 따지자면 헤러시 이전의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예를 들어 타우 제국[39]의 규모는 제국의 여러 군사기관 중 하나인 스페이스 마린 중 울트라마린 챕터의 영지인 울트라마 자치령에서 확대해야 보일 정도다. 그래도 꼴에 제국이라고 제국의 혼란기[40]를 틈타서 확장을 시도했지만[41] 울트라마린의 카토 시카리우스가 이끄는 2중대 병력과 로드 오브 울트라마의 이름으로 소집한 다수의 기타 스페이스 마린 챕터[42]들의 연합 작전에 의해 제이스트 섹터[43]에 확보했던 모든 행성들을 상실하고 제 3차 확장시기를 중단하게 된다.[44] 지금은 심심하면 건너오는 타이라니드의 위협[45]과 영지 내에 암약 중인 오크의 준동을 겨우겨우 버티며 신음하는 중이다.[46] 최근 5판에선 훈훈하게도 네크론과도 상봉했다. 니마 방가방가. 인류제국이 그나마 같은 우주구급으로 인정해준 타우가 이 정도면 다른 중소 외계인들의 상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는 안 그래도 바퀴벌레 같은 적응력을 가진 인간이 우주로 나와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적응력이 더더욱 좋아진 덕이 크다. 빠른 이동수단인 워프항행도 그 요인 중 하나이다.

4.2. 행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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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의 계층구조.

본디 최고 권력자는 황제지만 호루스 헤러시로 현재 빈사 상태에 빠졌고 그 다음 서열인 프라이마크나 다른 인물들도 없는 상황인지라[47] 거의 1만년 정도를 하이 로드들이 지배하고 있다. 이들 하이 로드는 총 12명이며 각각이 담당하는 분야가 다르고 고위 군주들마다 권력수준에 차이가 있다. 대충 황제-하이 로드-아뎁투스 테라, 이단심문국 기계교단-그 외의 하위부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제국은 일반적인 //이 아니라 사법 + 행정 + 군사 + 종교로 행정체제가 이루어져 있다(입법은 저 기관들의 우두머리들인 하이 로드들이 담당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서로 노터치다. 다만 영원히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 필요에 따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이단심문관은 이단정화에 필요하다 싶으면 아뎁타 소로리타스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아뎁타 소로리타스는 무기가 필요하다 싶으면 기계교에게 제작을 요청할 수 있고, 기계교는 외계인의 침공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싶으면 스페이스 마린에게 지원군을 요청할 수 있고, 스페이스 마린은 영지 내 이단 판별작업이 필요할때 이단심문관에세 이단 심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 요청들이 정당한 근거를 갖추고 있으면 서로 납득가는 거부 사유가 있지 않은 한 들어주는게 기본이다.

이 중에서 실제 게임에 가장 중요하게 등장하는 군사 세력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분리되어 있다. 스페이스 마린은 원래 황제로부터 자치를 인정받은 프라이마크의 직속병력 같은 개념인 만큼 각각의 챕터가 독립된 군대 겸 행정단위로서 조직되어 있고 당연히 명령계통 역시 다르기 때문에, 유사시 출동 요청을 받거나 챕터 마스터의 독자적 판단으로 행동한다. 따라서 퍼스트 파운딩 챕터들 처럼 제국과 완전 다른 국가로 굴러가는 챕터도 많은 반면, 그레이 나이트데스워치 같이 이단심문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챕터들도 많이 존재한다. 제국의 육군이라고 할 수 있는 임페리얼 가드는 공군, 해군격인 임페리얼 네이비와 분리되어 있다. 커스토디안 가드는 군사조직이 아니라 정부 기관 중 하나이며, 시스터 오브 배틀은 사실 황제교의 사병이지만 유사시 위치 헌터 이단심문관의 요청으로 징발되는 형식으로 전장에 나온다.

지방의 행정체계는 행성 간의 거리와 워프기술의 불안전함[48] 등으로 어느 정도 봉건제도의 속성을 띠고 있다. 각 항성계는 독립자치를 하며 제국의 중앙정부도 의무만 다하면 기본적으로 각 행성계의 내정에는 간섭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정은 각각의 행성 군주들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어쩌다가 이단심문관이나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 부정부패가 적발된다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진 않는다.

또한 몇몇 행성들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 기계교단 같은 자치조직의 직할지가 되어 있는데, 이 행성들은 스페이스 마린 각 챕터의 신병 모집소이거나, 기계교 교단의 포지 월드로 쓰이는 곳들이다. 이런 곳은 자치권이 있어 제국의 법률이 통하지 않고 행성을 다스리는 세력의 법률만이 통하기 때문에 사소한 사항부터 굵직한 사항까지 제국 행정부와는 다른 구석이 많다.

이는 중앙정부의 관료제가 극도로 복잡하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지방 행성의 요구 같은 소소한 문제에 일일이 대처할 수가 없고, 또 행정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적자원의 한계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모든 행성에 미칠 수 없으며, 상부에서 명령을 내려도 그 길고 복잡한 관료체계를 거치다가 명령이 소실되거나 심각하게 왜곡되기 때문에 사실상 행성군주인 총독들에게 행성 전체를 맡긴 거나 다름없다. 때문에 각 행성마다 환경과 정치적 조건에 따라 생활수준과 문화, 정치체계가 판이해졌다.

하지만 인류제국이 부정부패랑 계급주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인류제국은 계급주의 위의 능력주의다. 무엇보다도 인류제국엔 저런 복잡한 행정체계도 무시하고 부정부패를 조져버릴 수 있는 초법적 권력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일단 인류제국의 경찰이자 사법기관인 어뎁투스 아르비테스부터가 상부조직인 어뎁투스 테라와 이단심문청 외에는 어떤 조직으로부터도 간섭을 받지 않으며, 설령 행성총독이라도 죄를 저질러 걸렸다면 죽음을 면할 수 없다. 이 외에도 이단심문청의 인퀴지터와 그 수하들이 은하계 전역에서 이단과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있고, 임페리얼 가드의 커미사르들과 고위 장교, 공무원들은 서로의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고발할 권리를 가진다. 당장 임페리얼 가드 코덱스에서 귀족이라는 출생은 커미사르의 총구 앞에 무의미하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남녀 차별도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여자는 생물학적 이유로 아스타르테스가 될 수 없는 대신 그에 준하는 영향력을 지니는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일원이 될 수 있고, 초법적 권한을 지니는 인퀴지터, 타이탄의 조종사인 프린켑스, 행성 총독 등 높은 자리에도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황제의 분노의 현신인 스페이스 마린들도 부정한 짓거리가 발각되면 즉각 행동에 나선다. 필요하면 그 행성 귀족층을 싸그리 밀어버리기도 한다. 애초에 이들은 뛰어난 초인정치를 직접 영지에서 행하는 이들이라 부정부패 같은 더러운 짓을 넘어갈리가 만무하다.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처벌할 권리를 가진 이들이 인류제국 중에서 우주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이들이다.출처

애초에 제국은 중앙집권제라서, 행성 총독이 가지는 직급은 잘해봐야 지방 시장님이다. 제국 입장에서 행성 하나 날려먹는건 섹터 기준으로 봐도 간지러운 수준이고 실제로 브락스 공성전 당시에는 전쟁 끝나고 브락스 성계통째로 봉쇄시켜버렸다. 이단심문관으로 유명한 인퀴지터들의 주 임무는 카오스의 타락 뿐만 아니라 뒷꽁무니로 부정부패 저지르는 총독들과 귀족들을 족치는것에 있다. 비단 인퀴지션 뿐만이 아니라 중앙정부인 아드미니스트라툼이나 섹터 행정부에서 불시에 감찰관이 파견되기도 하고[49], 아뎁타 소로리타스를 구성하는 일부 비전투 부서들 역시 부정부패 감시/감독 임무를 겸해서 수행한다. 무엇보다 합당한 이유만 제출할 수 있다면 임페리얼 가드의 말단인 가드맨들도 지방 시장님 총독에게 즉결심판을 내릴 수 있다. 애시당초 직급이 커미사르 정도 되면 행성 총독 한둘 즉결처형하는 일 쯤이야 복잡한 재판이나 행정절차 거칠 필요도 없이 그저 무능하다거나 불손하다는 죄목 하나면 충분하고도 남는다.행성 총독 목숨은 파리 목숨

인류제국의 지배층이 무능해 보이는 것은 그 뛰어난 능력조차도 무의미하게 만드는 드넓은 우주와 막대한 인구수, 내부를 어지럽히기 위해 작당하는 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능력이 있어도 못하니 더 암울하다

또한 반란을 일으키거나 이단에 빠졌다는 것이 드러나면 확실하게, 그리고 반드시 조져버린다. 바답 전쟁의 원흉 휴론 블랙하트와 데론디 하이브 월드, 아머리 월드인 브락스가 대표적인 예.

4.3. 군사체제

크게 4개의 줄기로 나눌 수 있다.

  • 임페리얼 가드 - 인류 제국의 육상부대
  • 임페리얼 네이비 - 인류 제국의 우주함대
  • 스페이스 마린 - 인류 제국 최고의 특수부대이며 독자적인 지휘권을 가진다. 단, 임페리얼 가드의 진짜, 진짜 높으신 분들, 즉 항성계 방위 총 책임자나 워마스터쯤 되는 사람들은 스페이스 마린에게 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명령을 내리는 편이다. 스페이스 마린도 딱히 다른 일이 없으면 여기에 따르는 편이지만, 챕터 마스터가 판단하기에 챕터의 상황이 안 좋다거나, 다른 더욱 중요한 임무가 있다면 거부를 때리거나, 요청에는 응하나 현지 지휘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독자행동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 그 외 동맹국이라 할 수 있는 기계교 소속 군대, 황제교 소속 무력집단 시스터 오브 배틀, 행성방위군 PDF, 민간방위군 등이 있다.

인류제국의 극단적인 외계인 배척 사상 등을 보면 군대에는 100% 순수 인류만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쉬우나 오그린이나 래틀링, 스쿼트[50] 등의 인류에게 무해하다 판정된 돌연변이나 유사 인류들도 군대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이들도 따지고 보면 인간(정확히는 인간의 아종)이기에 결국 인류제국의 군대에 엘다나 오크, 타우 같은 외계종족이 들어갈 수는 없다.(물론 본인들도 들어갈 마음이 아예 없긴 하겠)

이 중 스페이스 마린은 지휘관 사망, 타락 등의 긴급상황일 경우 임페리얼 가드, 네이비, PDF의 지휘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으며, 이단심문소 소속의 이단심문관도 똑같은 상황에서 지휘권을 이양받을 수 있다.

한편 황제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제국의 무력을 동원할 수 있는 워마스터라는 지위가 있기는 하나, 바로 그 워마스터그 군권으로 일으킨 사건이 너무 큰지라 임명되는 경우는 드물다. 설령 임명되어도 그 권한은 매우 짧게 유지되고 한정적인 전장에서만 유효하다.

4.4. 종교체계

원칙적으로 황제교만을 믿어야 하나 기계교는 예외이다. 황제교는 제국 내부적으로 자발적으로 생긴 종교이고, 기계교는 원래 제국 설립 시 황제가 존속을 인정해주어서 존속되고 있는 종교이기 때문(물론 그 댓가로 기계교 역시 자신들의 교리에 황제를 끼워넣는 식으로 황제의 존엄성을 인정해주었다). 이 외에도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설립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듯 역시 황제를 섬기긴 하나 그 방향이 황제교와는 다른 각종 토속 종교단체들도 넘쳐난다.

사실 황제가 멀쩡했던 제국 초창기에는 황제가 선포한 제국의 진리로 인해서 모든 종교 활동을 금지하게 하였고[51] 실제로 황제는 자신의 아들인 로가 아우렐리안이 황제 자신을 숭배하는 종교활동을 했음에도 처벌을 내리기도 했으나 호루스 헤러시 이후 제국의 진리가 크게 쇠퇴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암암리에 다른 토속 신앙이나 특히 카오스 신을 믿는 자들도 많은데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같이 자기가 뭘 믿는지도 모르고 민간신앙에 카오스 신을 결합시키는 경우가 많다. 땅덩이가 워낙 넓고 사람도 많은 만큼 신세계의 신 같은 사이비 종교도 넘쳐나고, 그 외에 민간신앙들도 많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의 영지에서도 위의 종교들과는 상관 없는 토착 종교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이스 울프의 펜리스 토속 신앙이나 샐러맨더의 녹턴 토속 신앙이 그 예. 물론 이들도 황제를 신성시하는건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국에 기계교와 황제교 외의 다른 종교들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말자. 이런 일들은 어디까지나 극히 예외적인 경우들이며, 일단 인류제국 중앙행정부인 아뎁투스 테라에 황제를 신성시하지 않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될 경우 그 행성은 무조건 개발살난다. 위에도 적어놓았듯이 제국은 웬만하면 행성의 자치를 인정하나, 일단 이단임이 밝혀질 경우 어떠한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족친다. 행성을 통째로 박살내는 한이 있더라도.[52]

5. 트리비아

암울함을 컨셉으로 한 탓에 인류제국은 기본적으로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사회'이다.

워낙에 역사가 깊은 작품이라 각 병기의 설정에 있어서 현실이 상상을 능가해 버린 부분도 있고, 기본적으로 SF이면서도 SF라기 보다도 도리어 판타지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이 시리즈의 세일즈 포인트이기 때문에 현재의 병기와 비교했을떄 딸리는 부분이 존재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현대보다야 앞서겠지만 이런 괴리감도 워해머를 즐기는 포인트의 하나로 받아들일 수 있다. 다만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세계관의 넓이와 비교했을때 기술이 너무 후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점점 SF틱한 설정의 가제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때 게임즈 워크숍의 직원이었던 한 팬은 GW를 인류제국에 빗대어서 돌아가는 모양새가 똑같다고 비유를 들어 평가하기도 했다. 물론 절대 좋은 의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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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디 초기에는 각 머리는 과거와 미래를 상징하며, 한쪽 머리의 눈을 가린 것은 더 이상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그러나 호루스 헤러시 이후 황제교가 형성되면서부터는 황제교와 기계교를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
  • [2] 종교적 또는 의례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언어. 주로 아뎁투스 테라의 기관에서나 기계교의 성서 등에서 사용된다. 게임 내에서는 라틴어와 라틴어 풍 조어가 잡다하게 뒤섞인 영어로 묘사된다. 한국웹에서는 귀족들이 하이 고딕, 하층민들이 로우 고딕을 사용한다는 잘못된 루머가 떠도는데 렉시카넘엔 분명히 '하이 고딕은 종교적-제례적 목적에서 사용되는 형식적 언어로 일상 생활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귀족들이 하층민들을 차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다.(직역하면 Queen's English(실제 영국 귀족 언어) - Cockney English(실제 노동계층 언어)로 나뉘어지지 않는다고 서술되어 있다. 영국이란 나라 자체가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사회계층이 뚜렷하게 분화되었고, 사회 계층 혹은 교육정도에 따라 억양과 발음에 많은 차이가 발생해서 이런 구분이 생겼다.) 평상시엔 제국민 모두 로우 고딕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대성전 이전에 여러 이유로 인해 오랜세월 고립되었다가 제국에 발견되는 여러 야만 행성의 원주민들이 (약간 변형된) 하이 고딕을 토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투쟁의 시대 이전에는 하이 고딕이 공용어 비슷하게 사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다. 렉시카넘 번역본(워코)
  • [3] 예를 들어 Exterminatus의 경우 예례용으로 쓰이는 성서에선 라틴어인 엑스테르미나투스로 쓰지만 그외 귀족이나 제국민들의 일상회화나 일반서적에선 모두 영어발음인 익스터미나투스로 쓰고 읽는다.
  • [4] 제국 공용어. 대부분의 제국 행성에서 신분, 지역을 막론하고 공용어로 사용된다. 게임상에선 그냥 일반 영어로 표기된다. 취급이 별론지 룰북이나 여러 매체에서 아예 대놓고 하이 고딕의 열화버전이라고 설명한다.
  • [5] 동맹국이자 소속국이라 할 수 있다. 자체 군대도 보유 중이다.
  • [6] 인물의 이름이나 일부 병종 등의 이름이 라틴어로 되어 있다.
  • [7] 그 외에 로우 고딕 이라 불리는 영어가 사용되며, 그외 언어들은 뭉뚱그려 방언으로 분류되어 통역 관련 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고.
  • [8] 호루스 헤러시로 카오스 세력에게 파괴되기 전의 지구의 모습이다. 리즈 시절. 지금은 절대 이런 환경이 아니라 황궁을 제외하곤 다른 하이브 월드들이랑 똑같다. 참고로 하늘에 떠 있는 것은 임페리얼 피스트의 요새수도원 팔랑크스(Warhammer 40,000)다.
  • [9]하이브 월드의 사례에서, 중소규모 하이브(거대 복합다층도시) 하나의 상층부 거주구역의 인구수를 조사했더니 수십억 단위가 되어 제국 측에서도 인구 조사를 포기했다고 한다. 하나의 하이브 월드에는 이런 하이브가 수백에서 수천개 까지 있고, 하이브 월드 자체도 1만개를 넘어간다.
  • [10] 심지어 그 기술력도 예전엔 인류제국이 훨씬 앞서있었다!! 워프 폭풍+카오스 오염때문에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
  • [11] 아이러니한 것은 엘다도 망해간다면서 여전히 메이저한 종족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한 다는 점.
  • [12] 웃기는 것은 쳐들어오는 외계인들을 밟아주면서도 막상 멸망시키겠다며 외계인들 본진으로 쳐들어가면 오히려 인류제국이 실컷 털려서 멸망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만다. 특히 타이라니드는 외계인들 중에서 가장 무서운 세력인지라 제국이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다.
  • [13] 애초에 게임상으로는 모든 진영이 서로간에 대결이 가능할 정도로 밸런스 조정이 되어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일례로 설정상 스페이스 마린은 대원 한명이 가드맨 수천을 가볍게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닌 존재인데, 게임상에서는 고작 가드맨 한명 제대로 못 때리고 역으로 가드맨의 라스건질에 일격에 비명횡사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
  • [14] 특히 하이브 월드의 삶을 보면 암울함을 제대로 알수 있다.
  • [15] 설정상으로도 인류제국은 엘다처럼 갈수록 몰락해가며 쇠퇴하고 있다.
  • [16] 플레시 테어러크림슨 피스트 같은 경우는 물론이고 레이븐 가드 같은 퍼스트 파운딩 챕터도 위험하다. 더 심하게는 복구 불가 판정을 받은 챕터들도 부지기수다.
  • [17] 랩터스 챕터가 파견되었지만 인원 유지를 이유로 몸을 함부로 놀리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임페리얼 가드 연대들이 전투를 벌여야했다.
  • [18] 문제는 이 임페리얼 가드 연대가 패배의 상징인 엘리시안 강하병단이었다.
  • [19] 그런데 사실 모든 설정들을 곱 씹어보면 오크와 타이라니드를 제외한 모든 존재들이 다 함께 몰락하고 있기 때문에(엄밀히 따지면 카오스 세력도 마찬가지) 쇠락해나가는면서도 외계인의 존망을 위협하는 모순된 모습이 꼭 게임 상 연출이라고만 할 수도 없다. 오크는 종족 특정상 어떤 문명적 번영이랑 거리가 먼 존재이고, 타이라니드는 외부 은하계에서 온 침략자이기 때문.
  • [20] 25번째 천년기, 즉 서기 24, 000년대.
  • [21] 이게 어느 수준인가 하냐면 공식 소설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이 시기에 만들어진 전함의 기술력은 사이킥을 통한 예지로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엘다의 함선을 묶어두고 순식간에 내부폭발을 일으켜서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을 지녔다. 충격과 공포스러운 설정.
  • [22] 일반적으로 워해머에서 마법에 대한 인식은 카오스와의 연관 탓에 굉장히 부정적인 편이지만, 여기서는 정반대로 거룩하고 신비한 성물이라는 의미와 꼭 같다.
  • [23] 현 40K의 주 시간대.
  • [24] 이전에는 이것이 슬라네쉬의 탄생에 의한 것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슬라네쉬의 탄생 시기가 M30 이후라는 설정이 되면서 이제는 진짜로 그 원인을 알 수 없게 되었다.
  • [25] Imperial Army. 나중에 임페리얼 가드와 임페리얼 네이비로 쪼개진다.
  • [26] 이 과정에서 통합을 거부했거나 독재자 황제에게 대항한 세력, 그리고 인류가 아닌 외계인들은 모조리 멸망당했다.
  • [27] 다만 소설을 보면 이 당시의 외계인들은 지금의 타우와는 달리 오크, 타이라니드처럼 상당히 흉폭했던 듯하다. 소설 내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묘사 등을 보면 이 당시의 외계인에 대한 표현은 '뿔뿔히 흩어진 인류를 핍박', '인류의 위기를 노려 공격, 납치, 침공함', '은하계 각지의 인류가 외계인들과 적대세력에 유린되는 중' 등으로 묘사된다. 한 마디로 현재의 인류제국이 외계인들을 Xenos Horribilis라고 불러대면서 이 잡듯이 잡아대는 그 광기가, 저 당시의 외계인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합당한 광기라는 정도다. 물론 인류제국 쪽 인물들이 하는 묘사라 다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투쟁의 시기 당시 조각나서 망해가던 인류를 매우 쪼아댔던 모양. 굳이 황제가 아니더라도 인류제국쪽 인물이나 인류제국과 접촉한 각 행성의 토착인물들, 심지어 카오스 관련 애들까지 외계인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애들이 하나도 없다. 그럴만한게 지금도 외계인들은 모두 다 인간을 이용하며 털어먹고 싶어 난리다.
  • [28] 말도 아예 못한다. 다만 '황제의 타롯'을 이용해 황제가 본 미래를 알 수는 있다고는 한다.
  • [29] 전성기의 황제는 항상 자신이 인간이라고 말했으며 본인에 대한 숭배를 철저하게 금지했다. 오죽하면 자기는 황제를 숭배하고 싶은데 황제가 그걸 금지하는 바람에 비뚤어져서 카오스 데몬이 된 프라이마크도 있을 정도.
  • [30] 스페이스 마린과 기계교는 전쟁을 제외하곤 제국 정책에 대해 불간섭을 철저하게 지킨다. 이들이 나설 정도면 얼마나 심각했음을 알수 있다.
  • [31] 물론 제국에 비하면 그렇게 강한 군세는 아니라서 그저 해적질만 하는 수준이다.
  • [32] 특히 데스 월드들이다.
  • [33] 물론 하층민들한테는 데스 월드이지만.
  • [34] 다름이 아니고 스페이스 마린의 모행성임에도 오히려 스페이스 마린을 전설적 존재로나 아는 경우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스페이스 울프의 모행성 펜리스. 사실 스페이스 마린들은 전투를 제외하곤 요새 수도원에 은둔하기 때문에 챕터의 모행성일 지라도 그들을 보는게 매우 드물다. 물론 그들을 보았다는것 자체가 절대 좋은 일이 아니지만.
  • [35] 렉시카넘의 글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인류가 타협하는 종족은 엘다 하나 뿐이다. 의외로 엘다와는 광범위한 동맹 관계를 설정하고 있는데 '몇몇 이단심문소의 기관(some factions of the Inquisition)', 개별 네비게이터 집단'(individual Navigator families)', '일루미나티들(the Illuminati brotherhood)'들이 공식적으로 엘다와 교류하고 있으며, 그외 여러 인류제국의 조직들이 엘다와 비밀스런 제휴(secret dealings)를 맺고 있다. 심지어 외계인을 처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조차 울쓰웨 엘다와 '이샤의 집회(Coven of Isha)'라는 이름으로 비밀협정을 맺고 교류하고 있다.(여담으로 이 교환을 통해 울쓰웨는 제 2차 아마겟돈 전쟁, Sanapan Scouring, the Mortis Annihilation, Third Coming of Orian 사건 당시 인류제국에 여러 정보를 제공해 다른 종족들을 방해했다고 한다. 물론 인간까지.) 타우 같은 경우는 '아주 일시적인 휴전(short-termed truces)'이 가끔씩 있을 뿐 타협없이 서로 격렬히 맞서 싸우는 적대세력에 속해 있다.
  • [36] 특히 타우에게 용병으로 일하는 외계 종족이 많다.
  • [37] 사실 안 걸려도 보이면 바로 족친다. 엘다나 타우처럼 라스건은 손전등 취급할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못하면 기적이 일어나거나, 제국에 특별한 일이 있어서 사소한 외계인에 신경쓸 여유가 없지 않은 이상은 제국의 눈에 띄는 순간 멸종 확정이다. 메이저한 외계인들은 제국이 멸종시키는데 실패했기에 제국의 안전을 위협할수 있는 강력한 적들이다.
  • [38] 타이라니드의 침공도 마이너한 외계인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제국을 증오하여 알려주지 않았다. 오히려 마이너한 외계종족들과 친한 타우가 그들에게서 전해듣고 타이라니드의 침공을 대비할수 있었다.
  • [39] 위 사진에 나오는 오른쪽 파란 상자.
  • [40] 에제카일 아바돈의 제13차 블랙 크루세이드,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함대의 준동 등 제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똥줄 타는 시기였다.
  • [41] 이른바 제 3차 확장시기.
  • [42] 울트라마린, 나이트 워치, 헤일로 드래곤, 실버 스컬, 크림슨 피스트 등 총 10여 개 챕터.
  • [43] 그래서 제이스트 캠페인이라 불림.
  • [44] 이건 워프 항행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기동성이 약한 타우의 약점을 이용, 방어가 취약한 지점을 스페이스 마린의 물량으로 타격하는 형식이었다.
  • [45] 지금은 고르곤 함대의 전멸로 해결. 그러나 다른 함대들이...
  • [46] 때문에 GW에서 2011년 초에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 타우 제국 내에서 큰 개혁(?) 변혁(?)이 추진되었다고 한다. 데모클레스 성전 이후 무력만으로는 이 위기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여긴 에테리얼 카스트들에 의해 기존의 강경 세력이자 제국의 중심이던 파이어 카스트들이 조언자 자리에서 대부분 퇴출당하고 워터 카스트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정전 협정 후 인류제국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들이고 있으며, 외국 팬들은 40k 스토리의 중심부에서 조금 겉도는 느낌이 강하던 타우 제국을 본격적으로 오더 진형 스토리에 넣기 위한 작업이 아닐까 추측 중.
  • [47] 사실 하이 로드가 지배하는 구조 체계는 황제가 은퇴 후 자신을 대신해 제국을 이끌도록 만든 구조이니 프라이마크가 있었어도 황제를 대신하여 제국을 이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헤러시 직후 아직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많이 남아있었으나 이들은 제국 행정부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고, 그나마 로버트 길리먼이 잠시 하이 로드로 취임하여(이 시기에 제국군과 스페이스 마린이 각각 분할되는 법규가 만들어졌다) 활동했으나 얼마 안 가 도로 원래의 울트라마의 지도자 자리로 돌아갔다. 이것도 모두 황제가 자신이나 프라이마크, 스페이스 마린 같은 초월적 존재들한테 인류가 지나치게 기대지 말고 진정한 자립을 하라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 [48] 특히 헤러시 이후 워프기술의 불안전함이 더욱 심해졌다. 워프 속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과 카오스 데몬들이 살고 있기 때문. 게다가 워프 비스트들도 우글거려 워프 비스트도 출현하면 악마랑 카스마만큼 큰 피해를 줄수 있다.
  • [49] 타로스 행성도 타우랑 거래한 것이 불시에 나온 감찰관들한테 걸렸다. 그래서 타로스 총독 아울리우스는 타우한테 항복하고 가족들 데리고 타우제국으로 튀었다.
  • [50] 인류제국에서 독립하려다가 인기가 없어서타이라니드에게 쓸려나가 멸망했다.
  • [51] 기계교의 경우는 서로가 애매하게 인정하는 식으로 유지가 되었다.
  • [52] 이렇게 반란을 무자비하게 족치는 이유는 인류제국의 영역은 전 은하계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불만 세력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데, 만일 이런 반란을 제대로 진압하지 못한다면(혹은 않는다면) 이를 기회로 잠재적인 불만 세력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자칫 제국이 뒤흔들리는 초대형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사태의 대표적인 예가 호루스 헤러시이며, 세바스티안 토르도 고지 밴다이어가 워낙 막장이라 그렇지 결과적으로는 반란으로 제국 체계가 뒤집혀버린 사태로 볼 수 있다. 그나마 황제나 프라이마크들이 멀쩡하던 시절엔 적절히 대응할 수 있었겠지만 이젠 그들도 없으니 제국이라는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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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9-02 1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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