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인살어

last modified: 2015-04-14 23:41:30 by Contributors

◆忍◆ 인살어 ◆殺◆

◆◆◆◆◆◆◆◆◆◆◆◆◆◆◆◆◆◆◆◆◆◆◆◆◆

Contents

1. 헤즈를 위한 인살어
1.1. ◇설명◇ 뉴비도 알기 쉬운 인살어 개요여요 ◇중점◇
1.2. 「특징 소개」「실제 친절함」「인스트럭션」
1.3. ◇예문◇ 예시 ◇중점◇
2. 모탈을 위한 표준어 해석본
2.1. 알기 쉬운 인살어 개요
2.2. 특징


1. 헤즈를 위한 인살어

1.1. ◇설명◇ 뉴비도 알기 쉬운 인살어 개요여요 ◇중점◇

인살어(忍殺語)란 사이버펑크 닌자 활극 소설 닌자 슬레이어의 번역에 사용된 언어를 의미한다. 이미 서적을 읽었거나 본 위키의 항목을 읽었을 교양있는 독자 제형이라면 본래 닌자 슬레이어가 영어로 쓰인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사실에 대한 진위를 의심하는 자들도 있으나, 의심 즉시 소우카이야의 에이전트에 의해 모두 입에 족발을 물고 사망할 것이므로 의심은 실제 금물이다. 알겠지? 1

그러므로 한국에 정식 발매된 물리서적판 닌자 슬레이어는 영어일본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다시 말해 중역작품이다. 다행히도 한국에서는 실제 스고이급 헤즈인 더·트랜스레이더 김완=상에 의해 실제 인살어의 어법과 표현에 중점한 그윽한 번역이 가능했다. 그 센스에 무심코 도게자. 2

또한 인살은 트위터에서 연재되던 소설로, 트위터란 이디오트적 IRC 전송 시스템으로 인해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문자에 한계가 존재한다. 그로 인해 짧게 여러번 끊어 쓰는 것에 중점한, 될 수 있는한 묘사와 표현은 간결하면서도 포인트를 잡아내는 것에 중점하여 동양적 여백의 미를 살린 그윽한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고우랑가! 이로 인해 모든 문장은 짧게 쓰인 후 뒤에 번호를 붙이는 것으로 몇 번째의 트윗이었는지를 설명한다. 물리서적판에서는 이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3

1.2. 「특징 소개」「실제 친절함」「인스트럭션」

인살어의 특징이란 다음과 같다.

  • 일본어와 영어를 메챠쿠챠 뒤섞는다
  • 영어의 일본어 직역에 중점한(그 반대도 성립)
  • 실제 잘못된 원작자=상의 와패니즈적 상상력에 기반[1]

가령 매번 일어나는 일을 의미하는 '일상다반사'라는 말은 인살어로 차반(茶盤) 인시던트라 표현한다. 이것은 茶 + 盤 + Incident로, 말 그대로의 일상다반사를 한자와 영어를 뒤섞어 쓴 것이다. 무턱대고 피어리스하게 모든 문장이 이럴 것이라 의심하는 산시타급 뉴비 헤즈는 인살어를 인용하거나 패러디를 쓸 때 인살어를 오버도즈함으로써 문장을 망치는 경우가 차반 인시던트이나, 사실 대부분의 문장들은 실제 정상적인 방법을 따른다. 인살어란 그 중간중간 끼워넣음으로써 그윽한 아트모스피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글을 읽은 독자 제형은 실수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실수하여 라오모토 칸의 인내심 포켓 주머니가 풀린다면 그때는 케지메 안건이다. 알겠지?

1.3. ◇예문◇ 예시 ◇중점◇



  • 번역자=상의 트위터에서 닌자 활극이 시작되기 전 나타나는 특수문자. 닌자 슬레이어의 전조이기도 하며, 타이틀이나 문장의 앞을 수식할 때도 사용된다. ◆의 갯수는 그다지 상관없는 듯 하다. 헤즈 사이에서도 ◆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며, 일반적으로는 수리켄을 의미하는 문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가장 큰 힘을 얻고 있다.

  • 아이에에에 (アイエエエ)
    꼴사나운 비명. 실제 절망적인 지고쿠 헬 같은 상황을 나타내며, 대개 이 대사 뒤에 졸도하거나, 실금하거나 한다. 특히 모탈[2] 앞에 닌자가 나타날 경우 이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빠지는데, 이 공포현상을 닌자 리얼리티 쇼크(NRS, ニンジャリアリティショック)라고 한다. 작중 시간에 따라 최초로 등장한 아이에에에!는「본 인 레드 블랙」에서, 스시 배달부가 닌자 슬레이어를 보고 외친 "아이에에에! 닌자? 닌자 왜?!". 닌자 슬레이어를 대표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장 유명한 인살어 중 하나이다. 사용자는 남자, 여자, 어린이, 노인을 가리지 않으며, 심지어 닌자조차도 위기감을 느끼면 아이에에에에!? 하고 비명을 지른다.
    원래는 AIEEEEE!로, 미국 코믹스 등에서 실제 자주 등장하는 표현. 원래 발음을 표기하자면 '아이-!' 가 옳으나, 어째서인지 더 트랜스레이터=상들은 '아이에에에'라고 알파벳 그대로 표기했다.

  • 실제(実際)
    영어의 Actually(정말, 실제로)를 직역한 것. 실제가 필요한 상황에 실제 적당히 끼워넣음으로써 그윽한 인살어 아트모스피어를 만들어낸다. Actually Cheap = 실제 저렴함(実際安い). "실제 저렴함" 은 인살을 상징하는 문구로써도 가치가 있는(주로 물리서적판의 광고에 사용 중점한), 실제 대표적인 인살어 중 하나이다.

  • =상
    인명을 표기할 때 뒤에 붙이는 것. 일본어의 표헌법 그대로이며 한국어로 하자면 "=씨"가 된다. 예를 들면 후지키도 켄지=상 이라던가 야모토 코키=상 등. 이 표현법은 뉴비 헤즈가 자주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인데, 인명을 모두 쓴 후 뒤에 =상을 붙여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낸시 리는 '낸시 리=상' 인 것이지 '낸시=리=상' 도 '낸시=리' 도 아니다. 중간에 =를 붙이는 것은 용납되지 않으며, 즉시 세푸쿠 안건의 중점이 된다. 한국어 물리서적판에서는 =가 생략되어 있다.

  • 아이사츠
    예절을 잘 지키는 일본인의 인사 기본. 일반적으로는 "도모. (상대이름)=상, (내이름) 입니다(ドーモ。×××=サン。○○○です)." 라는 문장으로 표현되며, 생략해서 "도모, (상대이름)=상" 이나 "도모, (내이름) 입니다" 등 응용이 가능하다. 어쨌건 아이사츠는 실제 중요한 것이다. 특히 닌자라면 아이사츠는 일종의 의식으로써 실제 중요한 것인데, 닌자의 이쿠사 배틀 전에는 항상 아이사츠를 해야만 한다. 상대가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당장이라도 죽일 것 같은 험악한 분위기라도 아이사츠는 실제 필수다. 고사기에도 그렇게 나와 있다. 닌자가 아이사츠를 하지 않으면 매우 예의없고 비겁한 산시타로 낙인찍혀 해설을 포함한 모두에게 욕을 먹게 된다. 예외적으로 아이사츠 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면 1회의 기습 공격은 허용되며, 이를 앰부쉬(Ambush)라고 한다. 이것도 고사기에 나와있다.

    예1) 도-모. 처음뵙겠습니다. 닌자 슬레이어 입니다. 차분히 식사도 못하겠군. 이 놈의 동내는.
    도-모. 닌자 슬레이어 상. 소닉 붐 입니다. 너 이 새끼! 여기는 뭐 하러 온거야! 그리고 어떻게 나를 알지?
  • 예2) 도-모. 처음뵙겠습니다. 코카트리스 상. 닌자 슬레이어 입니다.
    도-모. 닌자 슬레이어 상. 코카트리스 입니다. 네가 어떻게 이곳에!
    지나가던 길이다. 하지만 네놈은 죽어줘야겠다.

이렇게 아이사츠를 하면서도 자기 할 말은 다 하는것도 가능하다.

  • 아트모스피어
    Atmosphere. 일반적으로는 대기권을 의미하는 영어이나 인살에서는 공기, 분위기[3] 등으로 사용된다. 네오 사이타마의 풍경을 나타내는 말법적 아트모스피어, 실제 그윽함을 나타내는 그윽한 아트모스피어 등, 분위기라는 단어가 필요할 경우 치환해서 사용 가능한 것이다. 인살어의 기본이므로 뉴비 헤즈라면 반드시 터득하자.

  • 고우랑가!
    작중 자주 등장하는 의미 불명의 단어. 문맥에서 추측하면 "대단하다", "엄청나다" 등의 감탄사적인 의미로 파악할 수 있으나, 실제 복잡하다. 뉴비 닌자 헤즈가 가장 의문시하는 요소 중 하나. 실은 올드비 닌자 헤즈조차 헷갈려하며, 번역자=상 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 큰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한 세대 전의 실제 말법적인 아트모스피어를 그려낸 게임인 GTA 2에서는 플레이어의 이름을 특정한 단어로 써낼 경우 치트키로 적용이 되는데, 특정 단어를 쓰기 전에 반드시 써야 할 치트의 시동 키가 'GOURANGA'이다. 이외에도 GTA 시리즈에서는 다중 킬 성립 등의 상황에서 GOURANGA! 라는 감탄사(?)가 간혹 쓰였던 적이 있다. 원작자=상이 모티브를 얻은 것인지 어떤지는 실제 확실치 않다. 독자 제형 및 헤즈들의 판단에 맡긴다.
이하는 원작자인 필립.N.모제스=상의 말에서 인용한다.
이것은 매우 스피리추얼한 단어입니다. 굉장히 많은 종류의 해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코와붕가"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것보다 더 넓게 사용됩니다. 나무아미타불이나 나무삼에 가깝다, 고 저는 창작 노트에 써 놓았습니다. 종교적인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사요나라
    닌자가 죽음을 맞이할 때 외치는 단어. 죽는 자가 외치는 것이며, 죽이는 자가 외치는 예는 매우 적다. 어째서인지 목이 분리되거나 해서 정상적인 말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이 말은 외친다. 그러므로 이것은 닌자 소울의 외침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영 작별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일반적으로 모탈들 끼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오탓샤데
    일반적인 작별 인사. 나중에 다시 보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그윽한 인사법이다. 사요나라와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알겠지? 여기서 좀더 파생되어 죽기 일보 직전을 의미하는 '오탓샤 중점'이라는 용례도 존재한다.

  • 이쿠사 배틀
    말 자체는 싸움을 뜻하는 이쿠사(戰)와 영어 Battle이 합쳐진 격. 한국어로 직역하면 싸움배틀. 닌자들의 목숨을 건 싸움을 의미하며 이때 아이사츠는 필수다. 고사기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 하이쿠를 읊어라 (ハイクを詠め)
    닌자들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을 때 하이쿠를 읊는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패배를 인정하라' 혹은 '죽음을 받아들여라'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 하이쿠를 읊어라, 카이샤쿠해 주마 (ハイクを詠め,カイシャクしてやる)

  • 카이샤쿠
    본래는 세푸쿠하는 사람의 옆에서 목을 쳐주는 것을 의미하나, 닌자의 이쿠사 배틀이라면 마무리 공격, 즉 피니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쓰러진 적의 머리를 짓밟는 것도, 목에 촙을 먹이는 것도, 상하체를 분리하는 것도 모두 카이샤쿠다. 물론 실제 카이샤쿠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폭발사산 (爆発四散)
    닌자가 죽을 때 발생하는 현상. 체내의 닌자 소울이 폭주하여 폭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몇 닌자들은 폭발사산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닌자라고 해도 닌자 소울이 없는 뉴비 리얼 닌자들의 경우에는 폭발사산하지 않는다.

  • 엔트리
    본래는 참가, 참여를 의미하는 단어이나 인살에서는 등장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인다.
    예) 살육자의 엔트리다!(殺戮者のエントリーだ!)

  • 카라테, 이아이도, 짓수, 와자
    독자 제형이 모두 알고있는 카라테와 달리 인살에서 카라테란 모든 무술의 전반을 의미한다. 그래서 고대 로마 카라테, 카라테 입자, 기타 등등 어디에 끼워넣는가는 원작자=상의 마음대로. '노 카라테, 노 닌자'[4]를 표방하고 있는 본작의 성향 상 닌자라면 반드시 카라테를 사용하며, 닌자의 와자는 카라테와 짓수의 두 가지로 나뉜다. 카라테는 체술, 짓수는 닌자가 가진 초자연적인 능력을 의미. 닌자가 사용하는 필살기는 히사츠 와자라고 불린다. 다크닌자=상의 히사츠 와자인 '데스 베기'가 대표적인 예. 하지만 모든 닌자가 히사츠 와자를 가진 것은 아니며, 이것을 격투게임적으로 해석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아이도 역시 원래는 거합도(발도술)를 의미하는 말이나, 인살에서는 검술 전반을 의미한다. (그외 아이키도合氣道, 판키도汎氣道등 실제 다양)

  • 달인, 솜씨
    작중 닌자가 실제 뛰어난 와자를 펼쳤을 때 해설이 넣는 추임새. 주로 닌자의 와자를 묘사하는 문장 뒤에 달인! 이나 솜씨! 하는 식으로 넣는다. 원문은 タツジン(달인), ワザマエ(뛰어난 솜씨).

  • 뉴비, 산시타
    초보자를 의미하는 단어. 다만 뉴비의 경우 실제 초보자 그 자체를 의미하는 한편 산시타는 '허접'같은 뉘앙스로 비하의 의미가 강하다. 뉴비는 말 그대로 영미권에서 초보자를 지칭하는 단어 Newbie, 산시타는 三下(3수 아래)의 일본어 발음.

  • 고사기
    본래 일본의 역사서를 의미하나, 인살에서는 역사 뿐 아니라 닌자의 출현이나 미래의 예언 같은 실제 다양한 기록이 포함된 문서로 변질되었다. 고사기에 쓰인 사실은 절대적이다. 고사기에도 그렇게 나와 있다. 정작 실제 고사기는 역사서로써의 가치는 낮다고 알... 아이에에에에에!?
    ◇거짓 정보를 기록한 작성자는 올바른 길로 인도되었습니다◇안심합니다◇

  • 풍만, 평탄
    여성 캐릭터의 엔트리에서 해당 캐릭터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문장. 치환하면 거유빈유. 한 번으로 끝이 아니며, 엔트리 시마다 몇 번이고 '그 바스트는 풍만하였다' 같은 문장이 반복된다. 일반적으로 작중 풍만은 낸시 리와 유카노가 있으며, 평탄은 야모토 코키가 있다.

  • 아가
    Baby를 직역한 것. 물론 독자 제형은 모두 알겠지만, Baby가 아기라는 뜻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코토와자
    헤이안 시대의 철학 검사인 미야모토 마사시[5]가 남긴 여러 격언을 의미한다. 작중 등장하는 코토와자는 대부분 미야모토 마사시가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하며, 때문에 그는 코토와자의 아버지로써 현재도 추앙받으며 각지에 동상이 세워지기도 한다. 특히 라오모토 칸이 존경하는 인물. 코토와자를 자주 인용한다는 것은 그 인물의 지식수준이 실제 높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닌자들에게는 문무를 겸비했다는 사실을 어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예: 라오모토 칸)
    • 명필 에러즈: 명필도 글을 잘못 쓸때가 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두가지 뜻이 있다. 보통은 전자
    • 오십보백보: 우리가 아는 오십보백보와 달리 부정적 뉘앙스는 없으며, 실제 용호상박과 같은 의미
    • 5마일 앞까지 안개: 오리무중
    • 새옹 호스: 새옹지마
    • 타이거 퀘스트 던전: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 차반 인시던트: 일상다반사
    • 토끼 두마리를 쫓으면 둘 다 잡는다 : 석이조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파생된 코토와자로 '두마리 토끼를 쫓는 격'이 있다.
    • 투 래빗츠 노 래빗: 두 마리 토끼를 쫓다 둘 다 놓친다
    • 트레져 에브리 미팅: '모든 만남은 보물이다'라는 일기일회의 사상을 의미
    • 도토리 컴페티션: 도토리 키재기
    • 하면 된다: 우리가 알고있는 의미와 달리 불합리한 요구를 할 때 쓰인다
      「그정도의 금액을 내일까지 준비하라니, 그건 무리...」
      「까고자빠졌넴마-! 하면된다!」
      「아이에에에에!」
    • 붓다에 선문답: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다
    • 프로그 인어 웰: 문장 자체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이지만, 실제 독안에 든 쥐라는 뜻으로 쓰인다
    • 베이비 서브미션: 어린아이 팔 비틀기.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미션'이라는 중의적인 그윽한 의미가 있다
    • 원숭이 다이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 해커도 살다보면 오타를 내는 날이 있다.
    • 서두르면 죽는다: 간도=상이 어설프게 떠올린 코토와자. 원래는 "급할수록 돌아가라" 였을지도?
    • 우물속의 어둠을 너무 들여다 보면 떨어진다: 니체의 "심연을 들여다 보면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의 미야모토 마사시 판 메이크 업
    • 집에 불을 켜고 있으면 도둑도 나타나지 않는다 : 낸시 리=상이 사용한 코토와자. '나뭇잎을 숨기려면 숲으로'
    • 같은 구멍의 라쿤 : '같은 굴 속의 너구리'. 언뜻보면 관계가 없어보이나 알고보면 한통속이라는 일본 속담.
    • 강 건너 산불 : 강 건너 불구경.
    • 미치광이 흉내를 내면 정말 미친다 : 작중에서 닌자 흉내를 내다가 진짜로 미쳐버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스튜를 식히지 않는 : 번역팀이 사용한 코토와자. "철은 뜨거울 때 쳐라"가 아닐까
    • 앞문의 호랑이, 뒷문의 버팔로 : 미야모토 마사시의 코토와자이지만 타케다 신겐의 병법서에 쓰여있는 것 같다. 협공의 상황에서 사용되는 코토와자.
    • 적 앞의 스모토리, 씨름판 링을 밟지 않고 : 작중의 해설에 의하면 "싸우기도 전에 졌다" 라는 의미.
    • 도둑이 발각되면 집에 불을 질러라 : 불을 지르는 주체가 불분명하지만 "부정이나 비밀이 발각되면 끝까지 밀어붙여라", "독을 먹게되면 접시까지" 같은 뉘앙스로 해석.
    • 많이 쏘면 실제 잘 맞는다 : 오히려 이쪽이 실제의 '하면 된다'와 같은 의미.

  • 야쿠자 슬랭
    야쿠자 클랜이나 펑크 등 반사회적 범죄자인 듯한 아트모스피어를 가진 사람들이 자주 구사하는 욕설. 리얼 야쿠자 뿐 아니라 클론 야쿠자들 역시 구사한다. 일반적으로는 데스 노보리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이 대사 이후에는 죽는 경우가 차반 인시던트.
    • 까고자빠졌넴마-!(ザッケンナコラー!): 가장 대표적인 야쿠자 슬랭. 자동차 클랙션으로도 사용되는 등 용도가 실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상대를 위협할 때 쓰인다.
    • 너이쉐낌마-!(テメッコラー!)
    • 죽는담마-!(スッゾコラー!)
  • 위의 3가지를 섞어서 구사하며 상대방을 위협할 수 있다. 평범한 네오 사이타마의 시민이라면 틀림없이 실금할 것이다. 무서움!
    • 썩어죽을쉑-!(ドグサレッガー!): 상급 야쿠자들의 슬랭이라고는 하지만 작중에서 쓰는 인물은 소닉 붐 이외에는 찾기가 힘들다.

  • 바카와 돗치다-!(バカハドッチダー!)
    욕설. 일본에서는 말싸움을 할때 "이 바보가!" "누가 바보라는 거냐!(바카와 돗치다-!)" 라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데, 원작자=상은 이 말을 욕설로 오해한 듯한 아트모스피어다. 때문에 실제 이 단어 자체만으로도 욕설로 쓰인다.

  • 도게자
    일본 전통의 굴욕적인 사죄법. 무릎을 꿇고 땅에 손바닥과 이마를 맞대는 것이다. 물리서적판의 설명에 의하면 어머니와의 강제 FUCK이 기억 소자에 주입되는 것 만큼이나 굴욕적이라고 표현된다.

  • IRC
    실제의 IRC와 달리, 인살에서는 네트워크 채팅이나 통신 전반을 의미한다.

  • UNIX
    역시 실제의 유닉스와 달리, 인살에서는 컴퓨터 하드웨어 전반을 의미한다.

  • 해커
    실제의 해커와 달리 컴퓨터 전문가들을 모두 지칭하는 단어인 듯 하다. 사실 단어의 유래에 대해 조사해보거나 관심있는 독자 제형이라면 파악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살어의 용례가 현실의 용례보다 더 원래 의미에 맞는다. 붓다!

  • 카치구미, 마케구미
    네오 사이타마에 있는 2개의 계급.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게 인식한다. 카치구미는 상위 10%정도의 고급인력으로, 회사의 경영진이나 주요 간부등 높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카치구미 세계에서는 강요되는 우정 같이 지켜야 할 점이 대단히 많은데다가, 카치구미들 역시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거의 필수로 마셔대는 바리키 중독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 그리 행복한 생활은 아닌 모양. 마케구미는 하위 노동자 계층으로 일용직 노동자나 말단 사원 등이 해당된다. 돈도 못벌고, 바리키나 즈바리에 쉽게 중독되며, 실수하면 바로 세푸쿠나 케지메를 당하며, 회사에서는 과로사할 때까지 일할 것을 강요받는다. 심지어 대부분의 회사가 과로사를 명예로운 것으로 인식하게끔 세뇌하고 있다. 거기다가 신분 상승을 위해 장기를 내다파는 일도 차반 인시던트다. 붓다!

  • 붓다! (ブッダ!)
    곤경에 처했을 때 내뱉는 단어. 현대 일본인의 신앙심은 그다지 깊지 않은 편이나, 작중에서 다수의 일본인은 유일신인 붓다를 숭배하고 있다. 인살 세계에서는 일본의 전통 신앙인 신토도 부디즘에 편입되어 있다. 한마디로 붓다라는 단어는 Jesus!나 Oh my god!과 같은 의미. 접두어로서 욕이나 감탄사에 사용되거나, 신을 찾으며 한탄할 때 등에 쓰인다. 붓다를 숭배하는 부디즘 펑크와 붓다를 말살하려는 안타이 부디스트가 존재한다.

    참고로 신실한 부디스트에게 머리를 북쪽으로 향하고 자는 것은 붓다의 죽음을 재현하는 행위로, 용서할 수 없는 이단적 행위로 간주된다.
    예1) 홀리 쉿! (Holy Shit!) -> 붓다 쉿! (Buddha Shit!)
    예2) 갓뎀잇! (Goddamn It!) -> 붓담잇! (Buddamn It!)
    예3) 오오 붓다여, 당신은 아직 자고계신 겁니까! (おおブッダよ! あなたはまだ寝ているのですか!)
    예4) 붓다! 진짜 닌자 슬레이어잖아?
    예5) 콜록 콜록, 아아, 젠장, 붓다.
    예6) 마중을 올 때까지 이것저것 생각해놔야겠는걸. 그렇지, 붓다 나리?

  • 스컴 선문답
    부디즘 펑크들이 하는 퇴폐적인 선문답을 의미.
    "붓다는 지고쿠 헬에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끊어지기 쉬운 거미줄을 내렸다. 왜?"
    "게이에 새디스트라서."
    "정답입니다."
  •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이 충격적인 대사로 인해 헤즈는 전율했다. 여러 방향으로 응용이 가능하지만 결국 답은 모두 붓다가 게이에 새디스트이기 때문인 것으로 수렴된다.

  • 안타이(アンタイ)
    영단어 Anti의 인살어 표현. 단순히 생각하면 Anti의 발음을 꼬아놓은게 아닐까 싶지만 해설에 의하면 반대(反対)의 일본어 발음인 はんたい(한타이)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한다. 응용 버전으로 체제(体制, 타이세이)라는 단어를 합쳐서 만들어진 안타이세이(アンタイセイ)라는 문구가 있으며, 반사회적 펑크들 사이에서 널리 유행하고 있다.

  • 말법(マッポー)
    석가여래가 가르친 "가르침" "옳음" "깨달음" 안에서 깨달음과 옳음이 사라진 상태를 나타내는 말. 현실에서 막장이라는 표현과 가장 용법이 유사하다. 구원이 없는 상태와 타락 부패한 사회 등을 나타내는 코토다마로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을 형용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다. 맙포(マッポ)와는 다른 의미이므로 오용에 주의. 두 단어의 유사점은 작중에서도 랩의 운율 형태로 나온다. 사실 현실에도 있는 단어로, 위의 설명과 똑같은 뜻이나 인살에서 같이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다.

  • 맙포(マッポ)
    원래는 경찰을 의미하는 은어로, 한국어로 짭새와 실제 같은 뜻. 하지만 왠지 작중에서는 경찰을 의미하는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며, 맙포들 역시 자신들을 맙포로 칭한다. 붓다! 비슷하게 형사를 의미하는 데커(デカ)라는 단어가 있다. 위에 쓰인 '말법'과 컨퓨즈하지 않도록 하자.

  • 이얍-! 끄악-! (「イヤーッ!」「グワーッ!」)
    닌자의 이쿠사 배틀에서 나오는 샤우트. 공격할때 대사는 대부분이 이얍-!이다. 닌자가 대미지를 받을때 대사는 대부분이 끄악-! 이다. 죽을 경우에는 아밧-!?(アバッー!?)이라는 대사가 있으니 참고. 이쿠사 배틀 장면에선 두개가 세트로 적혀있는 경우가 많으며, 일방적인 공격에선 '이얍-! 끄악-!'이 몇십회 반복되기도 한다. 이얍-! 대신 닌자 특유의 카라테 샤우트를 외치기도 한다. 판키-! 라는 샤우트를 쓰는 사보터가 대표적. 물리서적판 2권에서는「이얍-!」 이 「이얏-!」 으로 바뀌었다.
    예1) 이얍-! 끄악-! 이얍-! 끄악-! 이얍-! 끄악-! 이얍-! 끄악-!
    예2) 이얍-! 좋아-! 이얍-! 좋아-! 이얍-! 좋아-! 이얍-! 좋아-[* 닌자 슬레이어 vs 어고니 전에서]
    예3) 이얍-! 판키-! 이얍-! 판키-! 이얍-! 판키-! 이얍-! 판키-!
    예4) 이얍-! 아이에에에에!

  • 케지메, 세푸쿠
    둘 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케지메는 손가락을 절단하는 것으로 세푸쿠보다는 좀 덜한 실수일 때, 세푸쿠는 자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푸쿠는 본래 할복이라는 뜻이지만 권총으로 자결하는 것도 세푸쿠로 친다. 케지메 역시 싸움 중 손가락이 잘리거나, 손가락을 자르고 수술을 하거나 하는 것도 케지메다. 어쨌건 자르는 것과 죽는 것.

  • 우정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가치관. 그러나 카치구미 세계에서는 윗사람들의 감시를 통해 억지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모든 IRC채널은 감시되고 있으며, 이때문에 카치구미끼리 타인을 비방하거나 욕설을 하는 등 우정을 잊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에는 무라하치를 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치구미들은 절대 대놓고 남을 앞서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상황이 지고쿠 헬 같은 비상사태가 되면 바로 이디오트라거나 세푸쿠를 하라는 등 욕설과 싸움을 일삼는다.

  • 무라하치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이지메. 우정을 잊은 모습을 대놓고 보이는 자에게 가해진다.

  • 삼도 리버
    삼도천+강의 영어 발음인 리버. 말그대로 삼도천을 의미한다. '삼도 리버를 건너다' 라던가 '삼도 리버 맞은편'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현대에는 배 타고 건넌다는 이미지지만, 원래 헤이안 시대에만 해도 다리를 건너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닌자들의 코토다마 중 '삼도 리버에는 다리가 있다'라는, 실제 역사의 고증에 맞는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 나무삼
    본래는 불법에 귀의한다는 단어이나 인살에서는 아뿔싸! 이럴 수가! 등의 의미. 보통 놀라운 상황이 일어났을때 사용한다.

  • 앗예 (アッハイ)
    상대방에게 기가 눌려 마지못해 하는 대답. 부조리한 주장을 억지로 납득시키려 할때 이런 대답이 나오곤 한다. 원작자=상이나 번역자=상에 대한 독자 제형의 반응으로도 쓰인다. 정작 원작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아니다.
    예) 또한, 인살은 건전한 작품이며 외설은 일절 없다. 알겠지? (なお, 忍殺は健全な作品であり猥褻は一切ない. いいね?) - 앗예 (アッハイ)

  • 독자 제형
    해설에서 읽는 독자들을 가르키는 말. 보통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을때 ~~ 독자 제형은 눈치 챘을 것이다. 라고 한다.
    ex1) 눈썰미가 좋은 독자 제형이라면 눈치 챘을 것 이다.
    ex2) 식스게이츠 클래스 닌자의 독자 제형이라면 눈치 챘을 것 이다.
    팬들을 가르킬때 쓰기도 하나 닌자 헤즈라는 용어가 더 쓰이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 닌자 헤즈 (ニンジャヘッズ)
    닌자 슬레이어의 독자 제형을 일컫는 말. 줄여서 헤즈라고도 한다. '데드헤즈'에서 유래했다.

  • 우키요에 (ウキヨエ)
    닌자 슬레이어의 팬아트를 지칭하는 말. 가타카나로 우키요에라고 써야만 풍속화가 아니라 인살 팬아트를 뜻하는 말이 된다.

  • 코케시 (コケシ)
    원래는 나무로 된 전통 목각인형을 말하는것이지만 인살의 세계관 내에서는 탁자에서 부터 시작하여 비행선의 부속에 이르기까지 실제 다양하게 사용된다. 대형마트의 이름으로도 활용되었다. 실제 다양함.

  • 스고이, 텐사이, 야바이
    인살어로 해커들의 랭크를 가리킴. 스고이 급 정도가 되면 고수 취급을 받지만, 그 위로는 텐사이급, 야바이급이 존재한다. 장문의 타이핑을 5초에서 3초 이내로 해내는 상당한 능력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텐사이는 '천재', 야바이는 '위험함, 끔찍함'을 의미한다. 텐사이급 수준이 되면 같은 수준의 문장을 0.5초라는 실제 경이로운 속도로 타이핑 하는것이 가능한 수준.

  • 레서, 그레이터, 아크
    닌자들의 랭크를 가리킴. 아크닌자는 클랜의 장이나 그에 준하는 수준의 닌자. 그레이터 닌자는 상급닌자, 레서 닌자는 하급닌자 정도로 생각하면 실제 적당하다. 작중에서 닌자 랭크가 언급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대략적인 상대방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주로 후지키도 켄지가 적 닌자와의 싸움에서 고전하게 될 경우 나라쿠 닌자가 뉴런의 무의식 속에서 나타나 상대 닌자의 랭크를 알려주며 과거의 해당 닌자의 클랜과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인스트럭트 해주기도 한다. 작중에서 랭크가 언급되는 래서 닌자는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버스터(하치 클랜), 그레이터 닌자는 소닉 붐(카제 클랜), 비홀더(코브라 클랜), 아크 닌자는 야모토 코키(시(紙) 클랜) 등이 있다. 랭크조차 언급되지 않는 말단 닌자들도 실제 많다.

  • 닌자 소울
    카라테 수련으로 닌자가 된 '리얼 닌자'를 제외한,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닌자들은 '닌자 소울'이 빙의되어 닌자가 되었다. 이들 닌자들은 원래 헤이안 시대에 활동하였던 닌자들이나 모종의 이유로 킨카쿠지에서의 집단 할복으로 모두 닌자 소울이 되었고, 예외적으로 수어사이드에게 빙의된 영국인 펑크 닌자라던지, 포레스트 사와타리에게 빙의된 베트남전에서 전사한 응우옌 닌자같은 경우도 있다. 나라쿠 닌자처럼 닌자 소울의 주인이 되는 인간이 여러차례 바뀌는 경우도 있는듯 하며 닌자 소울이 빙의된 닌자가 사망 할시 체내의 닌자 소울이 폭주하여 폭죽과 같은 요란한 폭발을 일으키며 폭발사산 하게 된다. 일부 닌자들은 닌자 소울에 휘말려 제정신을 잃고 정신착란 상태에 빠지거나 닌자 소울에 몸을 빼앗기기도 한다.

  • 즘비(ズンビ)
    어원은 좀비(Zombie)에서 유래된 듯 하지만 어째서인지 '즘비'라고 표기된다. 소우카이야 소속 리 아카리가 시체에 닌자 소울을 주입해 만들어낸 말법적 생체병기.

  • 본즈
    부디즘의 성직자, 즉 스님을 지칭하는 인살어. 무도를 수련하는 본즈는 배틀 본즈로 불리운다.
    • 미코 프리스티스
  • 부디즘의 여자 성직자를 가르키는 인살어. 인살에서 부디즘은 신토와 불교가 융합된 것이라 현실의 무녀에 대응된다. 아직 작중에 미코 프리스티스가 등장한적은 없다.제길


  • 성관계를 가리키는 인살어. 단순한 성관계이건 강간이건 전부 퍽으로 통일했다.

  • ◆이상입니다◆
    인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단어. 한 에피소드의 연재가 완결되었을 경우 트윗하는 것으로 끝을 알린다. 인살어의 설명도 여기서 마지막이므로 ◆이상입니다◆

2. 모탈을 위한 표준어 해석본

2.1. 알기 쉬운 인살어 개요

일본어왈도체[6]
인살어(忍殺語)란 사이버펑크 닌자 활극 소설 닌자 슬레이어의 번역에 사용된 언어를 의미한다. 이미 서적을 읽었거나 본 위키의 항목을 읽어봤다면 본래 닌자 슬레이어가 영어로 쓰인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사실에 대한 진위를 의심하는 자들도 있고, 사실 정황상 꽤나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건 중요한 부분은 아니므로 생략한다.

그러므로 한국에 정식 발매된 물리서적판 닌자 슬레이어는 영어일본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다시 말해 중역작품이다. 다행히도 한국에서는 실제로 헤즈인 번역자 김완에 의해 인살어의 어법과 표현을 그대로 살린 초월번역이 가능했다. 심지어는 역자후기조차 인살어가 일부 포함되어 있을 정도.

또한 인살은 트위터에서 연재되던 소설로, 트위터의 특성 상 한번에 트윗할 수 있는 문자 수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로 인해 짧은 문장을 여러 번 끊어 쓰는 것이 특징이며, 될 수 있는한 묘사와 표현은 간결하면서도 포인트를 잡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작중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전지적으로 독자에게 인식시켜주는 '해설'이 따로 존재한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트위터 연재분의 경우 모든 문장은 뒤에 번호를 붙이는 것으로 몇 번째의 트윗이었는지를 설명한다. 당연하지만 물리서적판[7]에서는 이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2.2. 특징

인살어의 특징이란 다음과 같다.

  • 일본어와 영어를 뒤섞는다
  • 영어를 일본어로 직역한다(그 반대도 성립)
  • 원작자의 와패니즈적 상상력에 기반

가령 매번 일어나는 일을 의미하는 '일상다반사'라는 말은 인살어로 차반(茶盤) 인시던트라 표현한다. 이것은 茶 + 盤 + Incident로, 말 그대로의 일상다반사를 한자와 영어를 뒤섞어 쓴 것이다. 뉴비 헤즈가 일으키는 실수 중 하나는 인살의 모든 문장이 이럴 것이라 생각해서 인살어를 인용하거나 패러디를 쓸 때 인살어를 남용함으로써 문장을 망치는 경우가 차반 인시던트이나, 사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문장들은 정상적으로 쓰여있다. 인살 자체도 인살어에만 적응되면 펑범하게 잘 쓴 사이버펑크 소설이라고 할 정도. 인살어란 그 중간중간 끼워넣음으로써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
  • [1] 물론 원작자=상이 무작정 와패니즈인 것은 아니다. 몇몇 경우에는 취재의 성과로 인해 실제 뛰어난 닌자 고증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헤즈는 전율하며 도게자.
  • [2] Mortal(필멸자). 닌자가 아닌 일반인의 총칭
  • [3] 실제 일본어는 '공기'에 '분위기'라는 의미가 포함된다. 원작자=상은 이런 점을 잘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 [4] 모탈이라도 실제 다양한 카라테를 익힐 수 있으며, 카라테를 익힌 모탈을 카라테카라고 부른다.
  • [5] 미야모토 무사시와는 실제 관계가 없다. 마사시는 헤이안 시대의 사람이다.
  • [6] 진짜 구글 번역기로 인살 위키를 번역해도 전혀 인살어와 위화감이 없다(...).
  • [7] 원래 트위터로 연재되던 소설이므로, 출판서적은 물리서적판이라고 칭한다. 트위터판과 완전 똑같지 않을까 싶지만 차이나는 부분이 꽤나 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4 23:41:30
Processing time 0.1885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