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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last modified: 2015-03-29 12:02:55 by Contributors

목차

1. 인류의 구분 기준
1.1. 생물학적 분류
1.2. 현대의 일반적인 인종 구분
1.3. 관련 항목
2. 仁宗
2.1. 고려 인종 왕해
2.2. 조선 인종 이호
2.3. 북송 인종 조정
2.4. 서하 인종 이인효
2.5. 원 인종 보르지긴 아유르바르와다
2.6. 명 인종 홍희제 주고치
2.7. 청 가경제 아이신기오로 용얀


1. 인류의 구분 기준

"주요 인종 집단들을 아인종으로 불러야 한다라. 맞는 말이다. 마이어가 동물학 체계화를 위해 만든 분류를 따른다면 말이다."[1]
"사람을 인종으로 분류하려는 시도는 헛된 것이다. 이미 다윈도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스탠포드 대학 생물학과 명예교수 루이지 루카 카발리 스포르차(Luigi Luca Cavalli-Sforza)

인종은 한자로 人種이라 쓰기에 생물학적 종과 같은 개념의 분류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정작 영어에서는 species과는 별도 용어인 'race, ethnicity, ethnic group'이다. 즉 '인종(人種)'은 race나 ethnic group을 마땅히 번역할 단어가 없어 편의상 인위적으로 만든 '대체어'이지, 애당초 species를 염두하고 만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race란 말에 생물학적 개념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이른바 '백인'과 '흑인'의 '혼혈'을 일컫는 말 물라토(mulato)에는 이미 mula 즉 노새처럼, 다른 종 사이에 나온 자손이니 더는 자손을 낳지 못하리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race 개념에 대한 비판도 생물학자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 racial group보다 ethnic group이란 말을 더 쓰려는 흐름이 있는 것은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다.

어원을 거슬러 올라 생각하면 raza, race 같은 말은 원래 아랍 말의 raz(머리, 지도자, 기원) 또는 라틴어의 radix(뿌리)에서 나온 말이다. 15세기에 이 말은 잘 나가는 집안이나 말을 기르는 집에서 쓰는 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18세기 경부터 race는 여러 인간 집단의 외모에 나타나는 차이점 가운데 특정 차이점을 강조하는 말로만 쓰이기 시작했다.


19세기의 서양의 인종 구분.

이런 구분 기준이 생긴 것은 19세기 이후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각각의 민족들이 자기 민족과의 근원관계에 따라 가까운 집단과 먼 집단을 구분짓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것이 소위 황인/백인/흑인의 3대 집단으로 정립된 것은 의외로 꽤나 최근의 일이며 그 이전에는 대부분 이분법적인 분류를 썼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조선만 해도 중화와 오랑캐라는 분류와 차별 개념이 있었다. 그런데 19세기부터 기존의 오랑캐보다 더 이상한 오랑캐(유럽인)가 빈번하게 나타나면서 기존과는 별도의 분류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었고, 그들을 초기에는 오랑캐의 분파인 양인(洋人)이라고 부르다가 교류가 안정에 접어든 후 백인이라는 용어로 대체한 것이다. 이런 사정은 유럽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터키인이나 아랍인들을 이교도 운운하며 자신들과는 이질적으로 취급하였으나 세계에 대한 시야가 트여 더더욱 이질적인 중국인 같은 집단을 따로 구분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고 이들 동양인이 몽골인과 유사하다 하여 편의상 황인에 대응하는 몽골로이드로 칭하게 된 것이다. 즉 이런 구분의 출발은 인류사회학적인 것이며 딱히 과학에 따른 것은 아니다.

물론 어느 민족이나 자문화 중심주의가 있고 그것을 과학적으로까지 증명하려 들고 싶게 마련인지라, 생물학이 급속히 발달하는 과정에서 골상학이나 사회진화론 등의 생물학(의 외피를 쓴 사이비 과학)적인 우열을 가르려는 시도가 있긴 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통해 이런 시도의 의미가 무색해지고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에까지 직면하게 되어 이런 시도들은 폐기되고 현재 인종 구분은 차별이 아닌 구별을 위해서 쓰이고 있다. 물론 과거에는 차별이 자행된 예가 있었고 현재도 지역과 사회에 따라 일부지만 아직도 차별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어 인종차별과 같은 단어의 잔재가 존재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민족차별이 맞겠지만)

'민족은 없다'란 책의 저자는 인종이란 사회와 역사 속에서 만든 구분 기준에 따른 통계적 구성물이라고 했으며, 'Race and racism'을 쓴 사람은 '인종은 없다. 인종주의만 있을 뿐이다.'고 하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이 개념이 차별에 악용될 여지 때문에 한 말만은 아니다. Race라는 개념이 먼저 있고 거기에 따라 구분을 하는 것이지 race라는 과학적 '현실'이 먼저 있고 거기 맞춰 개념이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특질이 이 '인종'에게는 있고 저 '인종'에게는 없다는 식의 구분은 일단 그 개념을 만들어낸 다음에 얼마든지 창조해 낼 수 있다. 눈색깔에 따라 인종을 분류하는 것도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물론 그 개념은 다시 사람들의 행동을 움직여 사회적 현실을 만들어내며 그 현실의 힘까지 무시할 순 없다.

때문에 사회학이나 문화 인류학 쪽에서는 race가 아니라 racialization(인종으로 분류하기)란 용어를 쓰는 경향도 보인다.

어쨌든 황인(몽골로이드), 백인(코카소이드), 흑인(니그로이드)의 3집단이 정립된 이후로는 더 이상 메이저한 분류가 없어 이렇게 고착되어 있으나, 과거에는 전혀 다른 분류가 쓰인 바 있듯 미래에 지금과 다른 새로운 분류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고로 여기서 흑인을 니그로이드(Negroid)라고 쓰고 있는데, 이건 법의인류학 정도에서나 쓰는 말이다. 알다시피, Negro가 흑인을 차별하는 용어로 굳어지면서, Negroid라는 용어 또한 지양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인류학 용어로 쓰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심해서 써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1.1. 생물학적 분류

생물학적 종 다시 말해서 species로서는 위에 분류된 모든 인종이 다 같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한종이다.

과거 생물학적 종 분류가 완성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생물학적 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겉모습을 분류기준에 크게 두어 유색인종을 나누었으나 현대에선 지식이 크게 늘어 유전적인 분류로 종을 나누기 때문에 황인이든 백인이든 서로 다른 개체간 자식이 생식능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종으로 분류가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흰 개와 검은 개를 다른 종이라고 하는 일. 의미가 없다.

정 억지로 분류하고 싶으면 어떤 인종이든 아프리카계 흑인에서 분리되어 나왔음으로 흑인종 이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고(흑인은 그냥 오리지날 호머 사피엔스 사피엔스) 백인 종 황인종 식으로 세부 분류를 해야한다.(이것도 예를 든 방식이지 정확한 분류방식이 아니다.)

여담으로 인간들은 전부 7만 4천여년전 토바 화산 폭발후의 빙하기에 간신히 살아남은 몇만명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으나 이것도 사실 하나의 가설일 뿐이다. 인류가 6만년 전에서야 겨우 아프리카를 벗어났다는 연구도 있으니.

다만 고생물학적으로 가면 인종을 구분할 수 있는데 지금이야 인간과 인간속에 인간종 하나(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뿐이 지만 본격 멸종위기종[2] 과거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등 다양한 인간종이 종류했기 때문이다.

1.2. 현대의 일반적인 인종 구분

1.3. 관련 항목

2. 仁宗

한자 문화권에서 의 묘호나 시호로 붙이는 단어 중 하나다. 어질 인(仁)을 쓴 만큼 군주로서는 최고의 시호이자 묘호라 할 수 있겠으나, 어째 송인종을 제외하곤 하나같이 단명하거나 수난을 겪는 등 은근히 안습하다.(...)

2.1. 고려 인종 왕해


2.2. 조선 인종 이호


2.3. 북송 인종 조정

북송의 제4대 황제. 송인종 참고.

2.4. 서하 인종 이인효

서하의 제5대 황제. 인종(서하) 항목 참고.

2.5. 원 인종 보르지긴 아유르바르와다

몽골 제국의 역대 대칸
7대 카이산 퀼리그 칸 8대 아유르바르와다 바얀투 칸 9대 시디발라 게게엔 칸
원의 역대 황제
3대 무종 카이산 4대 인종 아유르바르와다 5대 영종 시디발라

(ɔ) (of the reproduction) National Palace Museum in Taipei from
묘호 인종(仁宗)
시호 성문흠효황제(聖文欽孝皇帝)
칸호[3] 아유르바르와다 바얀투 칸(ᠪᠦᠶᠠᠨᠲᠦ ᠬᠠᠭᠠᠨ ᠠᠶᠦᠷᠪᠠᠣᠠᠳᠠ)
(愛育黎拔力八達 普顏篤汗 / 애육려발력팔달 보안돈한)
보르지긴(ᠪᠣᠷᠵᠢᠭᠢᠨ)
(孛兒只斤 / 패아지근)
아유르바르와다(ᠠᠶᠤᠤᠷᠪᠠᠯᠪᠠᠳ)
(愛育黎拔力八達 / 애육려발력팔달)
연호 황경(皇慶) : 1312년 ~ 1313년
연우(延祐) : 1314년 ~ 1320년
생몰기간 1285년 4월 9일 ~ 1320년 3월 1일
재위기간 1311년 4월 7일 ~ 1320년 3월 1일


몽골 제국의 제8대 카간이자 의 제4대 황제. 시호는 성문흠효황제(聖文欽孝皇帝).

생몰연도는 1285년~1320년, 재위연도는 1311년~1320년.

쿠빌라이 칸의 장남 칭킴의 차남인 다르마발라의 3남이다. 휘는 아유르바르와다(愛育黎拔力八達). 형 무종이 사망했을 때 조카들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어머니 다기의 지지를 받아 즉위했다.

그의 통치기에는 다기의 영향력이 커서, 대놓고 황제보다 황태후의 권위가 더 높다는 말까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제위기간 내내 나라는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2.6. 명 인종 홍희제 주고치

의 제4대 황제 홍희제의 묘호.

2.7. 청 가경제 아이신기오로 용얀

의 제7대 황제 가경제의 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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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과학적으로는 인종은 아종보다도 가깝다!
  • [2] 다만 유전적인 분류로 종을 구분하는 현대에선 침팬지를 인간과로 넣어버리기도 한다. 유전적 차이가 고릴라보다도 인간과 가깝기 때문이다.
  • [3] 몽골식 군주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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