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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last modified: 2015-04-15 19:17:3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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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itzer.jpg
[JPG 그림 (324.47 KB)]

"The Soiling of Old Glory(국기의 불명예)"
흑인 학생과의 통학버스 이용을 반대하는 백인 시위자들이 자유의 상징인 성조기로 흑인 변호사를 공격하는 장면을 담은 1977년 퓰리처상 수상작.

"누구도 피부색, 배경 또는 종교 때문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도록 태어나지 않는다. 미워하게끔 배운다. 미워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사랑하는 것도 가르칠 수 있지 않은가? 사랑은 미움보다 더 자연스레 사람 가슴에 다가온다."
- 남아공국부 넬슨 만델라대통령.

"자신의 아들이 보는 앞에서 모욕을 당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인종차별은 언제나 이런 문제를 일으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땅바닥에 떨어져서 무참하게 짓밟히게 됩니다."
- 남아공성공회 대주교 데스몬드 투투. 어릴 적에 자신의 아버지를 경찰들이 'boy(야)'라고 부르며 막 대하는 것을 회고하면서.

"우리는 한 가지 진실을 알고 있다, 바로 우리 모두의 하느님은 하나라는 것을. 이 땅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다. 백인들도 이 공통된 운명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결국, 우리는 한 형제임을 알게 되리라."
- 시애틀 추장.

"You can hate a man for many reasons. Color is not one of them."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고작 피부색 따위여서는 안된다.
- 피 위 리즈.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내가 조상 대대로 살던 고향에서 쫓겨 나야 한단 말인가? 내 피부가 붉은색이라서 사악하단 건가? (중략) 위대한 영혼은 모든 인간들을 똑같이 사랑하신다."
- 타탕카 이요탕카, 그의 연설 중 일부.

목차

1. 개요
2. 원인
3. 우생학이 인종차별에 미친 영향
4. 역사
4.1. 유럽
4.2. 제 3세계
5. 현황
6. 국/인종차별
7. 대한민국/인종차별
7.1. 북한/인종차별
8. 일본/인종차별
9. 참고항목


1. 개요

자신들을 같은 인종이라고 생각하는 특정한 인류 집단이 다른 인종이라고 생각하는 집단에게 하는 차별. 이는 단순한 적대감만이 아니라 호감도 포함된다. UN이 인종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로 지정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행위.

엄밀하게 말하면 민족(nation) 차별이 더 적합하지만 관습적으로 인종(race) 차별이라 칭한다. 인종에 생물학적 우열을 가정하여 차별적 의도로 쓰는 행위는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임이 적어도 50년대엔 증명되었으나 그것과 무관하게 관습적으로 너무 깊이 박혀있는 용어라서 지금도 쓰이고 있다.

2. 원인

엄밀히 말해서 인간 사회에서는 무수한 경위를 통한 차별 행각이 시시때때로 발현된다. 그 중 하나가 소속을 기반으로 한 차별인데, 이는 단순히 소속 가정, 소속 단체, 소속 사회, 소속 국가 등의 차이를 가지고 상대를 차별하는 행위가 그것이다. 여기서 인종차별은 주로 사람의 피부색 등 눈에 띄게 보이는 외형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너와 나는 소속 인종이 다르다'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인종차별은 오래된 만큼이나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양상에서는 우월감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즉 문화적이든 기술적이든 신체적이든 어떤 민족보다 자신들이 우월하다는 근거가 의식에 자리잡으면 그 우월의식을 통해 상대민족을 차별하게 되는 것이다.

"문명의 충돌"에서 인류 역사를 고찰한 것을 보면 만일 어떤 국민, 민족이 문화, 기술, 사회등등 전반적인 수준에 다른 타민족에 비해 엄청나게 우월하다면 그 타민족들은 그 국민, 민족의 제도, 풍습 등을 따라하기 마련이고 상대 민족이 피지배 민족이거나 생산력 및 문화 수준이 낮다면 그만큼 피지배 민족의 문화가 지배 민족에 퍼지는 속도가 늦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 일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여기서 우열이 가려지기 때문에 우월의식의 근거가 만들어지고 이는 차별의식을 만들어내게 되는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어 굳어지는 인종차별도 있다. 인종차별 의식이 전혀 없거나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인종차별 의식이 생길 수도 있고 또 굉장히 간단하게 생긴다. 예를 들어 흑인으로 2~3명만 연달아 쓰레기 인성 소유자와 엮여 고생하고 나면 무의식적으로 흑인을 터부시하고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데, 어쨌거나 인종차별은 나쁘다고 생각해도 흑인들과는 엮이기 싫다는 의식이 생긴다. 일단 마음 속에서 특정인종에게 거리를 두려는 의식이 발생했으므로 그 쪽 인종으로 인성이 좋은 사람과 만나 불쾌한 경험을 희석할 기회도 없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거부감이 확고한 인종차별의식으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는 대부분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은것으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교육의 중요성이라고도 할수 있겠다.[1]

3. 우생학이 인종차별에 미친 영향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민족차별보단 인종차별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우생학이다. 과학적인 방법론에 의거한(듯한) 변명은 근세 이후로 언제나 최상급 핑계로 여겨져왔다. 그런데 유전자 레벨에서 우열을 가리는 우생학은 안 그래도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국가 관계에 더욱 화력이 강한 등유를 부은 모양새가 되었다(20세기 초 유럽이 좀 막장이기도 했고). 물론 진화론 자체가 우생학을 품고 있는 건 아니다. 19세기 이후 백인들이 과학적으로 자신들의 우월함을 증명하고자 골상학이나 사회진화론 같은 유사과학을 창안해 접목시킨 것에서 본격적인 과학의 정당화를 등에 업은 차별의 당위가 마련된 것이다. 그때부터 관습적으로 인종차별이라는 용어가 계속 쓰이고는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용어상 민족차별이 더 적합하다.

4. 역사

인종차별사에서 유명한 것은 역시 19세기 중반까지도 제도로서의 노예제를 유지했고 그 노예제를 이유로 남북전쟁이라는 내전까지 치뤘던 미국의 사례가 꼽힌다. 노예제 철폐에서 한 세기가 지난 1960년대까지도 인종분리라는 미명 하에 관습적인 차별이 이루어졌고 현재도 하나의 사회적 이슈로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이기 때문.

4.1. 유럽

미국보다 노예제를 일찍 철폐한 유럽 국가들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식민지의 피지배민들을 노예 이상 평민 미만(마치 농노와 흡사한) 취급을 하는 체제를 20세기 중반까지도 유지한 국가가 허다하다. 그러면서도 유럽은 미국의 노예제를 손가락질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이러한 유럽의 백인우월인식에 정점을 찍은 것이 나치의 소수민족 대규모 학살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980년대 후반까지도 남아공의 백인 정권에 의해 자행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도 마찬가지이다.

굉장히 선진적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여행만 가봐도 차별이 눈에 보인다.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햄버거 가계에서 패티를 굽고 아프리카계 이민자는 거리에서 짭퉁 가방을 강매하고 다니며 그 뒤로 유럽의 사회보장 혜택을 누리는 백인 거지가 강아지 산책하며 구경하고 있다. 그냥 눈을 돌리면 검은머리 한국인만 보고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런 계층화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4.2. 제 3세계

선진국만이 아니라 제3세계에도 인종차별은 있다. 아니, 사실 더 심하다. 가령 아프리카의 트와, 음부티, 바카 등 키 작은 흑인[2]에 대한 차별이라든가 혹은 중남미의 흑인에 대한 차별 등. 또한 아프리카나 남미의 많은 지역에서는 현지인들이 백인이나 동아시아인을 무조건 부자라고 생각하고 멀리하기도 한다. 벨기에는 르완다를 통치하면서 피부가 좀 더 하얀 투치족을 지배계급으로 세웠고 투치족은 후투족을 새까맣다고 차별하면서 훗날 르완다 내전 때 수십만 명의 투치족이 학살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세간에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고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소수민족에 대한 극단적인 차별과 억압은 인종차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인종차별이라면 흑인 대 백인 문제가 더욱 부각되어오다보니 아시아계나 남태평양인들은 소외되는 일도 있다. 80년대 콩고에서 반 벨기에 시위로 백인들을 납치, 고문하는 일이 있었는데 엉뚱하게도 일본인 기자가 잡혀갔다. 당연히 이 기자는 자기는 백인이 아니다고 호소하니 "아니 그럼 네가 흑인이냐?"면서 들은 척도 안하더라고.[3]

5. 현황



국가별 인종차별 지수(위), 국가별 단일인종 지수(아래).[4] 위 도표를 보면 아시아, 특히 동남아 쪽이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이 끼어 있네

흔히 인종차별 하면 서구권 국가들의 백인들이 유색인종을 탄압한 경우를 떠올리기 때문에 '인종차별 = 서구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편견과는 달리 호주, 미국의 등 서구권 이민국가들은 오랫동안 이러한 문제에 시달려온 과거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문제에 더 민감하다. 서구 선진국, 특히 미국은 인종차별로 워낙 몸살을 앓아왔던 나라라서 그런지 인종차별 발언이나 관련행위에 대한 규제와 법률이 매우 엄격하다. 특정 인종을 직접 모욕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검찰에 기소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인종차별이 폭행 및 살인의 사유가 될 경우 상당한 가중처벌이 더해진다.

한국에서는 2011년 4월 현재 인종차별금지법이 입법 예고 중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는 인종차별 발언을 할 경우 알짤없이 드카드가 주어지게 되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 나온 그리스 여자 육상선수가 트위터에서 "아프리카산 모기가 그리스에 오면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할 거다"라면서 비웃다가 국제적으로 욕 처먹고 올림픽 경기도 못 나가고 퇴출당했다. 참고로 이 선수는 그리스의 초 강경 우파 정당 황금새벽당 지지자다.

몇몇 사람들은 법적으로 인종차별이 금지되었으니 이제 인종차별은 없다고 착각하는데 다른 인종, 다른 국적, 다른 문화가 부딪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인종차별은 존재한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법적으로는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출신 성분으로 사람 차별하는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법적으로는 금지되어 있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서 꼬집기 힘들지만 존재하는 형태. 법이 금한다 한들 사람 개개인이 가진 편견과 선입견을 강제할 도리는 없기 때문에(만약 사람들의 생각도 통제하는게 가능하다면 그건 그냥 빅 브라더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때문에 부모나 주변인들의 인종차별적 마인드에 적든많든 영향을 알게모르게 받아 자신도 모르게 인종차별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인종차별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평소에 인종차별 주의자들은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한 사람들이 실제로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 사람과는 잘만 일을 했다는 내용. 법적으로 인종차별이 금지되자 간접적인 방법으로 유색인종을 고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예로 흑인은 된다고 하는 대신 곱슬머리는 안된다고 한다거나. 헝거 게임의 영화판에서 일부 캐릭터가 흑인으로 나오자 몇몇 팬들이 열폭한 일도 있다. 참고로 헝거 게임의 경우, 만약 원작에서 캐릭터들이 명백하게 백인이나 동양인이었던 것을 흑인으로 바꿔버린 것이라면 캐릭터성 자체를 바꿔버리는거나 마찬가지므로 비판받는게 당연하겠지만, 원작 헝거 게임은 등장인물이 무슨 인종이다를 딱 찝어서 정해주지 않았었다. 등장인물이 어떤 인종으로 나오더라도 별 시비걸릴 거리가 없었던 상황. 또한 인도인이 스 아메리카에서 우승하자 일부 미국인들이 열폭한 사례도 있다. 따지고 보면 인도인들과 백인들의 조상이 비슷하기에(아리아인) 상관 없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녀의 부모가 인도 남부 출신(드라바다계)이기 때문에 아리아인 계열은 아니다. 거기다가 백인들이 같은 아리아인인 이란인을 보는 시각을 생각해보면... 참고로 북부 인도인은 이란인이 아니지만 예전에 아리아인들이 인도 북부에 정착했기 때문에 조상은 비슷하다. 그리고 그녀가 미스 아메리카에서 우승했을때, "무슬림이 미스 아메리카에 선출 되는게 말이 되냐"라며 딴지를 건 인간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애초에 그녀가 인도 출신인것도 인지 못했다.그냥 피부가 갈색이면 무슬림이라 이거지

미군에서는 2004년 이전까지는 정보병과의 경우 배우자가 동양계이면 병장까지가 진급의 상한이고 하사 진급이 불가능하다는 규정이 존재하고 있었다. 동양계 배우자의 원국/적국에 군사기밀을 누설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그러면 유럽계 배우자면 유럽 국가에, 흑인 배우자면 아프리카 국가에 기밀을 누설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에 이미 인종차별정책인 것. 하지만 이 법이 2차 세계대전 일본계만 차별하던 때에 생겨서 지금까지 수정되지 않고 유명무실한 법으로 남았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입장은 좀 다르지만 주법 중에 저런 말도 안되는 법들이 상당히 많다. 일본계 4성 장군이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나라에서 그런 규정이 존재했다는게 믿겨지는가!

해외 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도 당했다고 차두리 선수가 트위터에 올렸다.

2010년 뉴욕시에서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브루클린 과학고등학교)는 입학 시험에서 동양인의 점수가 타 인종에 비해 높다는 이유로 동양인의 입학자 수를 제한해 비난을 산 일이 있다. 그렇게 되면 타인종의 학생들과 똑같은 점수를 받고도 동양인이란 이유 하나로 불합격 처리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인종차별보다는 역 인종차별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의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고 비교적 자주 겪을 수 있는 사례이다. '어느 인종이든간' 한 인종에서 입학자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지 않게 한다는 인종 쿼터제라면 제법 말이 되는 제도이나, 저 학교의 사례에서는 동양인을 저격해서 입학정원을 제안했기 때문에 논란이 된듯.

미국 헐리우드 영화는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내용들이 많아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다. 애초부터 디즈니를 제외하면 전부 유대인이 설립한 회사이고 소니픽쳐스는 전신이 콜롬비아지만 현재는 그 일본의 소니의 자본이다. 오죽하면 헐리우드에서 일하는 유색인종 각본가가 "헐리우드는 자유주의만은 절대 아니다"라고 이야기할 지경.

물론 헐리우드 영화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하고, 헐리우드 자신들도 그것을 수시로 어필하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어필의 맹점은 어찌됐든 백인이 주체가 되는 인종차별 반대라는것에 있다. 헐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은 절대다수가 백인인데, 타 인종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각본을 써오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백인 영웅은 어디 갔습니까? 다시 써오세요."라고 퇴짜놓기가 일쑤다. 이러니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입장의 영웅 주인공이지만 그 자신은 어찌됐건 백인이어야만 한다는, 존재 자체가 인종차별인 모순점이 드러나게 된다. 설사 동양인이나 흑인이 주인공으로 낙찰되더라도 성룡이나 윌 스미스 같은 주가높은 유명 배우 몇몇에게만 주연 자리가 돌아가는게 현실이다. 거기에 더해서, 유색인종이 주인공인 경우 백인 여성이 히로인으로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면 정말로 헐리우드에선 내놓은 괴짜영화 취급이라 봐도 좋다.

이야기 자체가 인종차별에 관한 것이 아니라면 정의의 백인 주인공은 미국식 내지는 영국식 영어를 써야 하고, 유색인종 악당은 히스패닉 영어를 포함한 다른 나라의 강한 억양을 쓴다. 영화에서 누군가 희생당하거나 살해당한다면 대부분 순위는 흑인이 가장 먼저, 그 다음 황인이나 히스페닉이고 맨 나중이 백인인 순인 경우도 꽤 많았고 보통 유색인종은 끝까지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5] 또한 드라마에서조차 인종차별이 많이 보인다. 대부분 등장인물의 인종과 성격 및 직업을 연결지어 선입관을 심어주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이었다.

유럽에서는 아직도 백인우월인식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잘 드러나는 것이 유럽에서의 네오 나치의 범람이다. 심지어는 히틀러에게서 농노로나 부릴 정도의 2류 민족으로 취급받았던 슬라브계 국가와 아예 말살하려 했던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에서조차 추종자가 등장해 꾸준히 인종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물론 O.J. 심슨이나 그를 넘어서 마약 팔고 흑인이라 어쩔 수 없이 그랬다는 프랭크 루카스처럼 인종차별이라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도 심각하게 나쁜 짓이다.

인종차별 하면 흔히 백인이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이미지만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은 유색인종들끼리 서로 차별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고 반대로 유색인종이 백인을 차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례로 "백인은 다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던 흑인 우월주의 증오 단체들 몇몇이 존재했었으며 영국에서는 파키스탄계 갱단원 5명이 인종적인 증오를 이유로 15세 백인 소년을 고문한 뒤 살해한다던가 9세 소년이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백인이란 이유로 괴롭힘당해 자살하는 일까지 있었다. 남아공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오히려 흑인들이 백인들을 차별하는 현상이 벌어져 상당히 많은 수의 백인이 타국으로 이민을 갔다.

하와이에선 미국의 다른 지역과는 반대로 백인이 인종차별당한다. 시아계 + 폴리네시아계 원주민이 다수라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그런데 처벌이 미미하다보니(미국 본토엔 백인이 너무 많아라고 짜증내도 안잡혀간다. 반대로 흑인이 너무 많아라고 하면 기소감) 문제가 있다.

일본의 대표적 극우이시하라 신타로는 서양인들의 유도를 짐승들의 싸움으로 묘사하였다. # 이건 진짜 빼도박도 못하는 인종비하발언. 어떤 인종차별이든 인종차별은 다 악이다.

최근엔 색맹 인종차별(Color-blinded racism)이라는 개념도 떠오르고 있다. 너도나도 '인종차별은 나쁜 것이다'라고 교육받고 살아오다보니 아무도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건 좋은데 '"이젠 인종차별이 사라졌겠지?"라고 아예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무시해버리는 행위다. 예를 들어 할렘가에 사는 흑인들을 구제하려면 낮은 교육 수준이라든지 치안 같은 사회적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 옛날 같으면 "역시 흑인은..."이라고 말하다가 사회적으로 매장당했겠지만 요즘엔 "인류는 평등하니까 저 흑인들은 스스로 일어서야 해"라고 생각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과 비판적 사고가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 깊숙히 박혀 있는 서방국가 한정.

또 다른 나라로 이주했을때 그곳에 이미 살고 있던 교포가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그곳의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그 사람 보고 '너 정말 아시아인 같다'라고 말하는것. 애초에 얘들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을 못하는데다가, 자신도 아시아인이니 인종차별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럼 인종 빼고 그냥 이유없는 차별 막상 말하는 교포는 별 생각없이 말한걸수도 있지만 그 말을 듣는 아시아인 입장에서는 아시아인이 아시아인을 보고 아시아인같다고 말하며 은근히 비웃는듯한 인상을 받을수밖에 없기 때문. '자신를 백인으로 착각하는 아시아인' 이미지와도 무관하지 않고, 이 때문에 '바나나'[6][7]라는 은어내지 멸칭이 생기는것이기도 하다.

다만 저런 말을 한다고 해서 악질적인 인종차별이라는 말은 생각하지 말자. 보통 교포들이 이민 혹은 유학으로 온 사람들을 보고 저런 말을 할 때는 기본 영어실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고급 어휘 똑은 속어에 익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 혹은 문화적 차이에 상대적으로 덜 적응되었을 때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영어를 너무 못하면 처음부터 "아 얘는 외국인이구나" 라고 바로 느끼기 때문에 저런 말을 들을 일도 없다. 그래서 미국의 교포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FOB(fresh off boat), '갓 배에서 내렸다'라는 뜻으로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지 않은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을 쓴다.

북미에서 대두되는 새로운 용어로는 "Hipster Racism"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적이나 유머러스하거나 동정적인 척 하며 다른 인종이나 문화를 까내리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리해서 은연 중에 인종차별스러운 코멘트를 날리면서 "이건 풍자야"라면서 변명하는 것. Diet Racism

6. 국/인종차별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문서 미국의 인종차별 항목 참조.

7. 대한민국/인종차별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8. 일본/인종차별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9. 참고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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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람 개인의 행동을 인종 전체의 성향으로 동일시하는 우를 범하는 한편, 내면적 심리속에 인종/민족차별의식이 있어서(정확히는 인간 내면의 본능적인 차별의식을 인식/억제할줄 몰라서) 이런 경향이 생기는것도 있다. 저런 성향대로라면 자국에서 인성 더러운 자들을 자주 대하며 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당장 자국민 인종/민족을 스스로 싫어하게 되어야 할텐데, 그건 또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인종차별에 대한 조기교육이 필요한 셈.
  • [2] 흔히 피그미라 불린다.
  • [3] 사실 이게 엉뚱한 게 아닌게 비흑인을 가리켜서 죄다 백인이라는 뜻을 가진 므중구, 무중구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에 공감하며 명예백인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살던 일본 및 아시아계 같은 경우도 있다보니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거주하던 한국인 식구도 현지인 흑인들에게 므중구라고 이웃 백인이나 차이가 없는 말로 통틀어 불리워졌다고 한다.
  • [4] 2013년 기준, 출처.
  • [5] 물론 이 공식을 깨는 영화도 많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굳이 일부러 '공식을 깨야만' 할정도로 굳게 자리잡은 클리셰라고 볼수 있다. 애초에 이 공식을 깨는 영화 자체가 유색인종 사망플레그 클리셰에 반발하는 입장에서 일부러 만들어진 경우가 많으니.
  • [6] 겉모습은 노란 황인인데 속 알맹이(머릿속 정신세계)는 백인.
  • [7] 동의어로 트윙키(twinky, 노란 빵 안에 흰 크림이 있는 것 - 슈크림빵 생각하면 된다)라는 말도 있다.
  • [8] 북한은 법상으론 반국가단체여도 한국정부의 영향력을 벗어난 범위에 있으니 따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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