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버스 회사
선진네트웍스 계열 인천광역시 버스회사 | |||
강화선진버스 | 공영급행 | 선진여객 | 송도버스 |
신동아교통 | 인천선진교통 | 인천제물포교통 | 인강여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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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광역급행버스를 운행하는 5개 회사중 하나였는데, 차를 구매할 때 말이 많았다. KD 운송그룹과 신성교통에서는 각각 FX116, 유니버스를 구매한 반면 인천선진교통에서는 에어로 스페이스[2]를, 게다가 무리클 시트[3] 차량을 투입한 것. 당시에 정종환장관이랑 신재호사이에 수천억의 거액 차때기의 뇌물이 오갔다고한다. 게다가 요금이 6개 노선중 가장 비싸(2,500원) 가격은 비싼데 서비스는 제일 낮다는 평을 들었다. 그나마 좌석개조를 통해 현재는 리클라이너 사용이 가능한 상태. 그러다 2010년 8월에 인강여객에게 노선을 양도했다. 12번 버스를 분할했으며 초기에 12-1의 노선이 일신동 종점에서 부평역까지만 운영하는 다소 난감한 정책을 실시하다가 구민들의 반발로 부평구청까지 연장했다. 현재는 두 노선이 다시 합쳐진 상태이다.
하지만 선진은 제물포버스 법인과 포함된 자산(부대시설, 부동산)을 통째로 인수한게 아니라 노선과 차량(번호 포함)만 인수한 형태이다. 기존의 기사분들은 고용승계가 아닌 고용 재계약 형태로 1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했으며 기존 제물포버스에서 근무하던 분들 대부분은 재계약을 포기하고 퇴직이나 이직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인수형태 때문에 회사에서 다루는 연혁이 제물포버스 연혁까지 서술되지 않는다.
제물포버스 시절 1970년대 초반 대진운수[5]라는 이름의 자회사를 설립한다. 대진운수는 이후 2001년까지 30년간의 계열 관계였다가 마을버스 청농교통(현재 세원교통) 오너가 인수한 뒤 동서교통 이라는 사명으로 변경하여 운행하다가 2004년 폐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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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는 인천제물포교통 역시 마찬가지이다.
- [2] 유니버스의 전신, 당시에는 유니버스를 출시한 후 재고처리차 에어로 스페이스를 상당히 싸게 팔았다.
- [3] 좌석 등받이 기울기를 조절하는 장치를 리클라이너라고 부르는데, 리클라이너가 없는 것을 버스 동호인들은 무리클이라고 부른다.
- [4] 한창 잘나갈 때에는 보유 차량만 300대에 육박할 정도였다. 게다가 1990년대 초반에는 지역민방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자금을 출연했을 정도였다고(관련 기사). 그러나 영업 당시 현대, 대우, 아시아버스 구분없이 출고하여 운행한 탓인지 차량 관리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 [5] 80~90년대 시내버스 공동배차 시절에는 배차 간격이 가장 긴 회사 중 하나였다. 이 시절 인천 시내버스는 분명 같은 노선인데도 운수 회사에 따라 배차간격이 5분에서 30분까지 벌어지는 등 고르지 못한 운행을 했다.
- [6] 인천제물포교통도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