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구역에 지어질 예정인 거대 마천루. 110층 453m로 예정되어 있다.

당초 2013년 말 착공하여 2016년 준공, 개장 예정이었으나, 사업자를 찾는데에 난항을 겪는 바람에 2014년말에서 2015년에 착공,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래 이 명칭은 초기 명칭이었고, 준공시에 이름이 바뀔 수도 있는데, 바뀌면 항목 수정바람. 총 사업비는 3,000억원 정도인데,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이루는 송도, 청라, 영종 세 구역에는 각각의 랜드마크를 지을 예정이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고도제한이 걸린 영종하늘도시는 제외하고[2], 송도국제도시에는 무한성인천타워(151층 587m), 청라국제도시에는 바로 이 인천시티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원래 2009년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로 사업자가 망해버리면서 사업이 꼬였다. 송도국제도시의 인천타워도 사업자가 망했으니... 그런데다가 대한민국 공군과도 마찰을 빚었다. 항로 문제가 얽힌 것. 그렇게 인천시티타워는 묻히나 했는데, 2011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타워와 복합용지를 분리 개발하기로 하면서부터 다시 사업이 물꼬를 텄다. 2012년 한 해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사업자를 다시 모집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재시작, 2013년 8월 8일자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허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2013년 내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빌딩이 외신에 광학위장을 적용한 투명 빌딩으로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 군사적 이유 등 여러 이유로 채택이 된 듯 하다. 애꿎은 새들만 날아가다 부딪혀 끔살

2014년 5월 통합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자를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모집되는 대로 2014년말에서 2015년무렵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무한성만 안 되면 된다.

청라국제도시 내 중앙호수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호수공원은 2014년 9월 개장했다. 사실 지역 주민들 가운데는 괜히 탑을 지어서 호수공원의 조망을 가리는 것이 탐탁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연장 논의가 미확정 상태인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로 연장된다면, 청라 중앙호수공원 밑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사가 설치되어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