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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섹슈얼

last modified: 2015-03-29 20:24:47 by Contributors


순 우리말: 어지자지
한자어: 반음양(半陰陽) / 양성구유(兩性具有) / 남녀(男女)추니[1]
영어: intersexual
일본어: ふたなり,フタナリ

목차

1. 개요
2. 원인 및 종류
3. 실태
4. 사례
4.1. 동물의 경우
5. 창작물
5.1. AV
5.2. 한국 창작물
5.3. 관련 창작물
5.4. 참고 항목


1. 개요

남녀의 성기가 둘 다 존재하는 증상 또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정확히는 성기의 모습이 자신의 성별과 어긋난 것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성별이 명확하지 않은 모든 경우를 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국내에는 일본식 표현인 후타나리(ふたなり 또는 フタナリ)로 잘 알려져 있다. 학술적인 표현으로는 hermaphrodite, 한자로 하면 반음양(半陰陽), 양성구유(兩性具有), 순 우리말로는 어지자지[2]라고 한다. 순 우리말은 아니어도 남녀추니라는 말도 있다. 현실에서는 주로 intersex 또는 intersexual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성소수자를 나타내는 LGBTAIQ중 I가 인터섹슈얼을 가리킨다.

확률적으로 2,000명에 1명 꼴로 있다고 한다. 이게 맞다면 단순계산으로는 우리나라에 약 25,000명 정도 있는 셈. 물론 성장하면서 수술 등으로 한쪽 성기를 제거하는 경우를 따지면 훨씬 적어질 것이다.

2. 원인 및 종류

기본적으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클라인펠터 증후군과 유사하지만,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성염색체 X가 하나 더 있는 XXY로, 고환이 조금 작기는 하지만 반음양과는 전혀 다른 부류의 유전질환이다.

원인은 원래 배속에 있을때 태아는 '난소나 정소가 될 생식샘'과 남성기가 될 '볼프관'과 '여성기가 될 뮐러관'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y염색체의 sry유전자의 발동 여부에 따라 '생식샘'은 정소나 난소로 발달되고 '여성기가 될 뮐러관'이 퇴화되거나 '남성기가 될 볼프관'이 퇴화된다.[3]호르몬에 따라 외부 생식기가 발달된다.

이 때, 내부 생식기를 한쪽으로 만드는 유전자의 작용에 문제가 있거나, 성 호르몬의 작용 과정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긴다. 어떤 경우는 생식샘이 중간에 파괴되어서 생긴다.

실제 유전자는 XY, 즉 남성인 사람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용체가 아예 결핍되거나 남성호르몬이 태아기에 작용하기 위해 바뀌어야 하는 물질이 생성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류의 인터섹슈얼을 안드로젠 불감 증후군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 유전자가 남성인 만큼 재생산은 불가능하다. 난자 자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정자가 제대로 생성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정소와 난소 모두 미발달. 그나마 다행인 것은 클리토리스, 혹은 미발달한 남성기를 통해 성적 쾌감은 얻을 수 있다는 것. 이들은 키는 남자 키를 가진다.

5알파환원효소결핍증남성호르몬이 분비되지만 태아기에 작용을 하려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그 효소가 없어서 태어날때 여자로 보이다가, 사춘기가 지나면 테스토스테론이 바로 작용하여 남자로 바뀐다.

간혹 XX 유전자에 남성기 비스무리한것을 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남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물질에 태아 때 노출되어서 생긴다. 부신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만들어야 될 물질이 아닌 중간물질이 그런 작용을 하거나, 어머니가 그런 약물을 복용하여 생긴다. 양성으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지 못하는 듯. 외과적 수술로 여성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남성호르몬이 머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식하지만 남성 취향의 물건을 좋아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볼프관과 뮐러관과 달리 생식샘은 태아에게도 하나인 게 보통이니, 엄청 드문 일이겠지만 고환과 난소가 모두 있는 경우가 있다. True hermaphroditism이라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기전이 밝혀져있지 않다.

단순히 생식기와 성별이 어긋난 경우를 넘어서서, 아예 유전적으로 성별 구분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즉 유전자가 XY, XX가 아닌 경우를 말한다. 유전자가 XXX로 끝나거나, XYY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XXXX나 XXXXXX같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 경우는 유전적으로만 성별이 구분되지 못하는 경우로, 실재로는 염색체가 덤으로 붙은 것일 뿐이다. 다만, X 염색체가 원래 1개는 비활성화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X가 많이 붙을 수록 이상이 많이 발생한다. 이런 염색체 과다 사례는 의외로 많은 편이지만 연구가 부족해 대충, 키가 남들보다 크고 극단적으로 여성적이거나 남성적이라는 등 도시전설스러운 연구만 있는 실정이다. 다만 초여성의 경우 만지증이 보고된 사례가 있다.

3. 실태

겉으로 눈에 띄게 되면 아기수술로 교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대부분의 부모는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한국 내에서의 인터섹슈얼에 대한 이해도는 마이너스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남자로 살아온 인터섹슈얼에게는 지옥에 가까운 환경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애자 혹은 성전환자와 같은 취급을 해버린다. 심지어 상당히 높은 비율로, 의사들조차 일반인과 같은 무지함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몰래 먹는 호르몬제를 끊고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는 식, 한마디로 여성화를 원하는 성전환자로 취급한다. 호르몬제 따위 전혀 입에 댄 적도 없다고 강변해봤자 안 통한다.

어떤 부모는 이런 의사의 말만 듣고 아들을 "남자답게" 만들겠다며 군대에 보내버리기도 한다. 신검을 맡은 군의관들도 무지하기는 더 심각해서, 그냥 합격시켜버리거나 성전환자로 취급해버린다. 심지어 병역을 면제받을 목적으로 고의로 호르몬제를 먹는 걸로 의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의대 교수들은 일반 종합병원 의사보다 해외 논문을 자주 접하는 관계로 인터섹슈얼에 대해 상당히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이런 사람을 군대에 집어 넣어도 당연히 문제인 게, 남성호르몬 부족 혹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근력이 또래 남성보다 크게 뒤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실제로 일본에서 후타나리물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남성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평생의 숙제이며,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염색체 이상 증세가 있기에, 남성으로서든 여성으로서든 아이를 가질 수 없다. 이것 또한 그들이 가진 커다란 아픔 중 하나.

현실에서 이런 Intersexual들이 겪는 아픔을 진지하게 다룬 만화로 IS -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이 존재한다. 현실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면서도 현실 고발 만화처럼 어두운 분위기로 흐르지 않고 치유와 감동을 중시하는 작품이니, 읽어볼 만 하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아픔이나 생식기가 남자로서도 여자로서도 완전하지 못한 괴로움, 정체성은 남자로 자각하고 있는데 유독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여자로 돌아가는 등, 현실적인 고통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4. 사례

조선왕조실록에 2번이나 등장하는데, 1437년 사방지란 인물이 바로 어지자지였다. 사방지에 관한 실록의 첫 기록은 세조 8년(1462년) 4월 27일자에 나온다. 사헌부에서 올린 첫 번째 보고다. "고(故) 김구석의 처 이씨의 가인(家人) 사방지가 여복(女服)을 하고 다니며 종적이 괴이하여 잡아다가 직접 보았더니 여복은 하였는데 음경과 음낭은 곧 남자였습니다." 더 이상의 특별한 언급도 없었다. 여성기와 관련된 언급이 없었다는 뜻이다. 명백한 여장 남성이었다. 과부인 이씨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이웃집 여승과 통간(通姦)하던 사방지를 알게 되어 아예 자기 집 안방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문제는 이씨가 당시 권세가 막강했던 이순지(李純之 ?~1465년 세조 11년)의 딸이라는 데 있었다. 이순지는 문신이면서도 천문 분야에 투신하여 이천 장영실 등과 함께 세종이 천문기기들을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워 세조 때는 서울시장에 해당하는 한성부윤에까지 올라 있었다. 요즘 식으로 풀이하자면 서울시장의 딸이 여장 남성과 오랫동안 간통을 하다가 검찰에 발각된 셈이었다.

명백한 '남성' 사방지가 '양성인간'으로 바뀌게 되는 것은 세조의 '뜻' 때문이었다. 세조는 사헌부의 보고가 올라오자마자 자신의 사위인 정현조(鄭顯祖)로 하여금 승지들을 데리고 가서 다시 조사해오라고 명한다. 이에 정현조는 "형상과 음경 음낭은 다 남자인데 정도(精道)가 정면이 아니라 아래를 향하고 있어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를 뿐"이라고 했고 승지는 여기서 한걸음 나아가 "이것은 이의(二儀-兩性)의 인간인데 남자의 형상이 많습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그 어디에 여성의 성기가 있다는 보고는 없다. 그런데도 세조는 이런 보고를 근거로 "간통을 한 것을 잡은 것도 아닌데 재상의 집의 일을 경솔하게 의논했다"며 오히려 최초 보고를 올린 사헌부 장령 신송주를 즉석에서 파직시켜버렸다. 이후에도 세조는 사방지를 국문해야 한다는 신하들의 요청을 묵살하고 오히려 5월 2일 사방지를 이순지에게 넘겨 알아서 처리하도록 명한다. 그 후에도 세조는 사방지에 대한 국문을 청한 사헌부나 사간원의 관리들을 처벌토록 명하면서 5월 14일 본심을 밝힌다. "이씨는 중추(中樞) 이순지의 딸이고 그 아들 김유악이 하동부원군 정인지(鄭麟趾)의 사위다." 1등 공신 정인지의 사돈인 이씨의 간통사건을 한사코 감싸려던 과정에서 단순한 여장 남성에 불과하던 사방지가 '어지자지'로 둔갑했던 것이다. 앞서 세조의 명을 받아 사방지의 '그 부분'을 조사했던 정현조가 정인지의 아들이므로 정현조로서는 '매부의 어머니의 정부(情夫)'의 그곳을 들여다본 셈이었다.

한편 이순지는 사방지를 일단 시골집에 가 있도록 조치를 했는데 세조 11년(1465년) 이순지가 세상을 떠나자 이씨는 다시 사방지를 자기 집으로 불러들인다. 이씨와 사방지의 노골적인 애정행각이 계속되자 세조로서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결국 2년 후 사방지는 먼 곳의 관노(官奴)로 쫓겨가게 된다. 이 일로 인해 연산군 6년(1500년) 이씨의 아들 김유악은 자신의 아들이 부마(駙馬-임금의 사위) 선발에서 탈락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 연산군의 부마가 됐더라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을지도 모른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했던가.

실록에 등장하는 분명한 암수 동체의 진짜 '어지자지'는 명종 3년(1548년) 함경도 관찰사의 보고에 등장하는 길주 사람 임성구지(林性仇之)다. '임성구지는 양의(兩儀-陰陽)가 모두 갖추어져 지아비에게 시집도 가고 아내에게 장가도 들었으니 매우 해괴합니다.' 게다가 임성구지는 무당으로 남자 옷과 여자 옷을 번갈아 입고 다니며 남의 집을 무시로 드나들었다. 사간원 등에서는 임성구지야말로 요물이라고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러나 명종은 단호하게 반대했다. "임성구지가 괴이한 물건이긴 하지만 인간의 목숨은 지극히 중하니 그윽하고 외진 곳에 두어 다른 사람들과 섞이지 않게 하고 굳이 사형에 처할 필요는 없다."

기행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에 대해 양성이라는 루머가 한때 나돌았는데, 그가 양성 혹은 남자라는 루머영국 글래스톤버리 페스티벨에서 찍힌 동영상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리를 벌리며 내려오는 과정에서 남성의 낭심과 같은 형상이 포착되었기 때문인데, 이를 찍은 동영상의 화질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허나 본인은 진짜 여자라고 반박했다. 가가는 Telephone의 뮤직비디오 앞부분에서 이를 표현했다. 감옥에 끌고 들어간 간수들이 옷을 벗긴 뒤 확인하고는'I told you she doesn't have a dick'이라는 대사를 한다. 번역하자면 '이 여자한테는 자지가 없다고 내가 말했잖아.'

성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남아공 육상선수 캐스터 세메냐의 경우에는 좀 더 특별하다. 특별의료조사반까지 발동해서 정밀검사를 거쳤고 검사결과는 발표하지 않았으며, 출전이 허용되며 결론이 났다. 하지만 그 전에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체내에 자궁과 난소가 없고 잠복고환이 있으며 일반 여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배 이상 높다고 보도된 바가 있다. 안드로젠 불감 증후군증으로 추정되었다. 원래는 IOC는, 이 증후군을 가져서 XY이지만 표현형이 여성처럼 된 사람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권 문제 때문인지 세메냐에 대한 정확한 결론은 숨겼으며, 2010년 7월 핀란드 지역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 당국과 본인의 반발 및 인권 문제 때문에 출전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IOC는 이후 이 증후군을 가진 XY사람이 여성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규칙을 바꿨다. "여자와 결혼 준비를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도 남성여성의 내외성기를 모두 갖춘 사례가 보도되었다. "지렁이가 아니라, 저는 사람이에요" XX염색체에 남성의 Y염색체 일부가 끼어들어간 경우로서, 난소와 고환을 모두 가진 신비한 경우이다.[4] 출생 당시에는 의심없이 남성으로 지정됐지만, 사춘기여성의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후 어른이 된후 검사결과 이 항문 쪽에 연결된 것과 난소와 고환을 모두 가진 것을 확인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남성 생식기를 제거하고 여성생식기의 위치를 바로 잡는 수술을 받아 여성으로 살고 있다.

위의 사례와 비슷하지만 일란성쌍둥이인 경우도 있다.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7032800083

오늘의유머에도 남녀의 내외성기를 모두 가진 사례가 올라온 바 있으나... # 진짜라고 믿기에는 좀 어렵다.

1973년 8월 12일 선데이서울에도 남녀의 내외성기를 모두 가진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027500013&spage=1 음경과 고환이 있어서 남성으로 길러졌지만 이후에 항문 부근을 통해 생리를 하고 가슴이 나오고 남성을 좋아하게 되면서 자신이 여성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고 여성 정체성을 확립, 여장을 한 채 미용사로 인기를 얻었지만 남자와 동거를 하다 남자가 가출하자 집을 나와 예전에 일하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경찰에 잡히면서 언론에 소개됐다. 이 기사에는 40년전 시절 동성애자와 인터섹슈얼에 대한 편견이 담겨있다.

4.1. 동물의 경우

자웅동체인 동물 이외에도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암컷에게 수컷의 생식기가 발달하는 경우도 있다.

미원숭이는 암컷의 음핵이 너무나 커서 마치 음경처럼 보인다.

하이에나는 암컷이 무리의 리더를 맡는데, 리더가 된 암컷은 음순음핵이 길어져 음경처럼 보인다. 다만 모든 하이에나가 다 그런건 아니고 점박이하이에나 Spotted Hyena, Crocuta crocuta)중에서도 리더인 암컷만 그렇다고 한다.

다만 이 때문에 이 좁아져 의 원인이 된다. 구체적으로 어디로 낳는가 하면 음핵이 산관과 합쳐지는 바람에 음핵으로 출산하게 된다.

사향고양이의 일종인 아시아야자사향고양이(Asian palm civet)는 암수 모두 사타구니에 향낭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암수 모두 고환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암수한몸의 역설적인 것'이란 뜻의 파라독수루스 헤르마프로디투스(Paradoxurus hermaphroditus)라는 학명을 얻었다.

브라질네오트로글라라는 곤충은 암수의 생식기가 일반적인 동물과는 반대이다. 암컷에게 음경이, 수컷에게 이 있다. 다만 임신 및 산란은 암컷이 한다. 암컷의 음경이 수컷의 속으로 들어가 정자를 빨아들여 임신하는 것이다.

5. 창작물

남성적으로 생겼든 여성적으로 생겼든 반음양에 속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녀 양쪽의 생식기를 보유하는 여성적인 인간'으로 묘사된다. 당연히 상업지처럼 페니스도 발달했고 질도 발달한 반음양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반음양자의 생식기는 둘 다 미발달한 경우가 대부분, 아니 전부라고 봐도 좋다. 상업지에 표현된 자들은 사실 여성기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쉬메일에 가깝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기도 하는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헤르마프로디테 조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여성에게 음경이 달려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후타나리라는 용어를 쓰며, 이 계열의 시초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노예전사 마야부터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형태는 여러 가지인데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위에 달려 있는 경우이며, 여성의 질 내부에서 음경이 솟아나오는 경우 등이 있다. 고환은 창작자의 개성에 따라 있기도, 없기도 하지만 없는 쪽이 많다. 또 남성의 성기보다 성기를 더 크게 그리는 경우도 있다.다만 이쪽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여자 주제에 남자보다 큰건 용서 못해 후타나리는 아니지만 여성의 음핵이 극도로 비대해져 남성기와 비슷한 크기로 커지는 경우도 있다. 선천적으로 후타나리거나 후천적으로 인체개조, 약물, 마법, 주술 등의 초현실적인 힘으로 생기기도 한다. 사실상 음경이 달린 것만 빼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일반 여성과 전혀 다를 바 없게 묘사된다. 양쪽 생식기가 모두 완벽한 상태로 존재한다면 소변은 어느쪽 요도로 보는지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만 이건 창작자의 취향에 달라지는 편.양쪽 모두인 경우도 있다.

인터섹슈얼은 성인향 창작계에서는 이미 하나의 장르 혹은 페티쉬로 굳어져 있다. '남자는 그리기 싫지만 거시기는 필요할 때' 또는 '19금 백합물이라도 거시기가 있어야 그림이 나오는' 식으로, 단순히 인터섹슈얼이라는 존재를 작품 진행에 필요한 하나의 도구로 이용하는가 하면, 인터섹슈얼 그 자체를 선호해서 만든 작품들도 다수 존재한다. 인터섹슈얼만을 주제로 하는 상업지나 동인 행사까지 있을 정도.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의 경우에는 좀 다른데, Futanari 라고 그려 놓은 그림들은 거의 95% 정도가 쉬메일이다. 다시 말해 여성기는 그리지 않는다. 또한 서큐버스 풍의 악마가 등장하는 작품이 대단히 많은데, 이런 경우엔 남성기와 여성기 두 쪽이 다 있는 경우가 많다. 물논(…)고환은 있는 쪽을 선호. 취향의 차이인지 일본에서는 그냥 '거시기 달린 여자'로 표현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뭔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중성적인 그 무언가'로 표현하는 듯 하다. 또한 인터섹슈얼로 검색하면 거의 의학적인 내용밖에 나오지 않으며, 영어인 Futanari 로 검색하면 대부분 성기를 합성한 실사 사진이 나오고 아니면 일본 그림이다.

대부분의 성인 만화나 게임에서의 인터섹슈얼은 웬만한 남성 이상의 크기인 음경이 있거나 방출하는 정액의 양이 엄청나게 많은 식으로 그려진다.(물론 이쪽 세계의 일반적인 경향도 고려해야 하지만.). 고환이 없더라도 여성을 임신시킬 수 있는 경우도 많으며, 아주 드물게는 셀프임신이라는 아스트랄한 연출도 등장할 때도 있다. 단순히 음경이 붙어있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여 더욱 변태적이고 비상식적인 인터섹슈얼을 조형하게 된다. 음경의 길이가 목까지 오거나 건물 기둥만한 굵기이거나, 정액량이 리터급에 달하는 경우에, 심지어는 음경을 두개 이상 가지고 있거나 유방까지 음경화시키는 등으로 기괴한 표현이 많이 나온다. (참고: 인체개조물)

이런 류의 소위 '후타물'을 보는 사람들은 그 영역을 넓혀 쇼타물이나[5] 미트스핀의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이딴걸 누가 확인해 이에 대해 인터섹슈얼은 잠재적인 후로게이성향을 자극한다는 가설이 있다. 그러나 후타나리물을 좋아하는 것이 게이 성향과는 관계가 없으며 성 심리학에 따르면 설정이 어떻든 겉모습에 있어서 여성적 부분을 발견하면 남성은 흥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즉 남성기는 여성이 얼마나 흥분했는지 시각적으로, 그리고 경험에 의해(…)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장치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상술한 것처럼 유독 후타나리의 남성기를 거대하게 표현하는 것 역시 그런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남자의 성기를 필요 이상으로 거대하게 표현한다면 주 독자들인 남자들은 당연히 별 이상한 데서거부감과 열등감을 느끼게 될 것이지만 여자라면 아무리 커도 상관 없는 것이고, 오히려 클수록 더 과격한 표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반대로 위쪽이 남성 베이스이고, 질을 가진 후타나리는 찾기 힘들다. 뭐, 찾아보면 있다. 미즈시로 세토나의 만화 과후 양호실에서 주인공(히로인?)이 남성이면서 여성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이 묘하게 색기가 넘친다.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거야 BL적인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는 야오이 구멍같은 무대장치로 보인다. 일반 남성들에게 전혀 어필할 수 없지 않나라고 물어볼수도 있으나, 일반 남자는 원래 있는 구멍(···)은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있어서 싫어한다 고로 미형인 남성이면 가슴이 없더라도 여성 생식기가 있는 쪽을 선호한다. 그리고 BL 계열에서는 이를 대체한 제 3의 구멍이 있다. 야오이 구멍 참조.

5.1. AV

후타나리라고는 하지만 성인용품을 달고 있거나 가짜인 경우가 많다. 일본 AV는 대부분 모자이크이기 때문에 가짜라도 식별이 잘 안될 수 있어서 가능한 현상. 그래도 보면 티가 난다. 가짜 페니스에는 모자이크를 치지 않기도 한다. 딜도에다 모자이크를 안 하는 것이랑 비슷한 맥락인 듯. 일본보다는 서양쪽이 이러한 유사성기(페니스밴드) SFX가 발달했으며, 좀 더 찾아보면 그런것들이 나온다나 만다나… 그렇지만 그 영상은 실제 수많은 성인만화와 동인지에 구연된 인터섹슈얼과 흡사하다. 그외 일본에서 AV를 찾을 때, AV들은 대부분 동성애자 여성용 성인용품을 달고 있다. 아니라고 해도 다 흡사한 사성기를 붙이고있다.

5.2. 한국 창작물

의외로 한국 성인만화 중에 나오는 경우가 제법 있다. 고우영화백의 <수레바퀴>에서도 사방지를 주제로 몇 페이지를 할애하였으며, 아예 주인공으로 내세워 수절하는 과부와 그 하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도 있다.

여담으로 생물 과목 교재에 보면 가끔 생식기 파트에서 한 그림 안에 남녀 생식기를 모두 나타내려고 둘다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농담으로 후타나리라고 칭하기도 한다.


5.3. 관련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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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남녀는 당연히 한자인데 '추니'는 한자가 아니라서 순우리말도 아니고 순한잣말도 아니다.
  • [2] 기차기 할 때 양 발을 번갈아가며 차는 경우도 이 말을 쓴다.
  • [3] 당연히 y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xy태아들은 보통 남성으로 발달되고, 없는 xx태아들은 보통 여성으로 발달된다. 그리고 포유류의 기본형은 여성이기 때문에 sry유전자가 발동하지 않으면 성염색체가 xy형이더라도 그냥 생식샘은 난소가 돼버리고 볼프관이 퇴화하여 여성이 돼버린다.
  • [4] 일반적인 XX염색체에 Y 일부가 끼어들어간 사람의 경우 남성의 성기를 갖췄지만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불임 남성이 된다.
  • [5] 누님몸매의 후타나리가 쇼타의 등짝을 보는 오네쇼타형 후타물이 있긴하다...
  • [6] 엄밀히 말하자면 후타나리물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주된 고뇌로써 그려진다. IS의 호시노 하루와 비슷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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