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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last modified: 2015-04-14 03:33:51 by Contributors

국내 개봉명 인터스텔라
장르 액션, SF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음악 한스 짐머
상영시간 169분
개봉일 2014년 11월 7일
제작사 신카피 / 린다 옵스트 프로덕션
국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국내 개봉일 2014년 11월 6일
공식홈페이지 링크
국내 상영등급 12세 관람가

Mankind's Next Step Will be Our Greatest.
인류의 다음 한 걸음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1]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작

Contents

1. 개요
2. 예고편
3. 제작과정
4. 관련설정
5. 줄거리
6. 평가
6.1. 소재
6.2. 접근성
7. 흥행
8. 트리비아
8.1.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9. OST
10. 패러디

1. 개요

점점 황폐해져가는 지구를 대체할 인류의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새롭게 발견된 웜홀을 통해 항성간(interstellar) 우주 여행을 떠나는 탐험가들의 모험이 연대기 순으로 그려진다.

제목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r)는 '~의 중간의, 사이의'를 뜻하는 'intermediate'의 약어 'inter'와 '별의'를 뜻하는 'stellar'의 합성어로, '항성 간의, 성간'이라는 뜻이다.이 영화덕에 우주뭐시기하면 무조건 인터스텔라가 꼬인다

영화음악은 더 록, 캐리비안의 해적 등으로 유명한 한스 짐머가 만들었는데, 작곡가 필립 글라스의 코야니스카치(Koyaanisqatsi)를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다. 파이프오르간으로 연주되는 강렬한 주선율과 다양한 빠르기와 악기로 반복되는 모티프,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글라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 국내 라이선스 발매반 해설지 참고.

2. 예고편

3차 예고편에서 1:55부터 시작되는 브랜드 교수(마이클 케인)의 대사는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의 첫 소절로, 아래를 참조.

3. 제작과정

영화제작자인 린다 옵스트가 로버트 저메키스의 《콘택트》를 만들 당시, 물리학자 킵 손과 만나 인연을 다졌다. 킵 손(Kip S. Thorne)은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겸 칼텍의 파인먼좌 교수. 콘택트를 집필한 칼 세이건 또한 웜홀 부분에서는 손의 조언을 들었다. 손은 옵스트에게 '뒤틀린 시공간(warped space-time)' 이론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구현된 웜홀 여행은 킵 손이 1988년 발표한 논문 〈시공간의 웜홀과 행성간 여행에서의 유용성〉(Wormhole in space-time and their use for interstella travel)을 바탕으로 구상 및 표현되었다. 이제는 이 영화를 통해 얻게 된 데이터를 통해 천체물리학과 관련한 논문을 작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블랙홀 영상 구현 제작과정 인터뷰. 킵 손, 크리스토퍼 놀란 등 영화 관계자가 영화에서는 그냥 지나갔던 블랙홀 장면이 왜 저렇게 생겼는지 직접 설명해준다. #영어 위키 내용도 참고.

처음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제작에 흥미를 보였고, 스필버그는 조너선 놀란에게 《인터스텔라》의 각본 작업을 맡겼다. 조너선 놀란은 4년 동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상대성 이론도 공부하면서 시나리오 작업에 매달렸다. 그러나 영화 기획이 생각보다 길어졌고, 2009년 스필버그의 드림웍스가 파라마운트에서 디즈니로 옮겨가면서 '인터스텔라' 프로젝트에는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게 됐다. 조너선은 자기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한테 시나리오를 보여줬고 관심을 보인 놀란은 《인터스텔라》에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스필버그를 대신하여 메가폰을 잡게 된다.

2013년 6월 6일, 워너브라더스파라마운트 단독 제작이었던 인터스텔라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서 자사 소유의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와 《사우스 파크》 극장판의 판권을 파라마운트에 5년간 넘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국 파라마운트는 《인터스텔라》의 북미 지역의 배급권을 가졌고, 워너브라더스는 북미 이외 지역의 배급권을 가져갔다.

2013년 12월 14일, 워너의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개봉에 맞춰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2014년 7월에 있었던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놀란과 매커너히가 깜작 등장해 두 번째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예고편은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접근 코드 7201969를 입력하면 된다. 7201969는 1969년 7월 20일, 즉 닐 암스트롱버즈 올드린이 인류 최초로 달에 도착한 날을 뜻한다.

놀란의 필름고집사랑때문에 오랜만에 35mm 필름 상영이 미국은 물론 국내에도 걸리게 되었다. 국내는 영사기는 물론이요 필름 자막입히는 곳이 멸종 직전인 상태였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고생 좀 했다고 한다.

4. 관련설정

5. 줄거리

6. 평가

'이런 거대한 비전을 현실화한 누군가가 나타난 것은 꽤 오랜만의 일이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먼지들이 이 세계로 발전되었다는 사실 말이다. 이것은 거의 안드레이 타르콥스키테런스 맬릭에게 기대할수 있는 일이지 SF 어드벤처 무비에서 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국내 시사회 이후 평은 일부 지적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어느 쪽이든 동의하는 부분은 '놀란 영화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릴 것' 이라는 것이었고 시사회 직후 로튼토마토 호평 비율은 60% 중반으로 'Fresh(신선한 토마토)' 등급에 들어갔다. 로튼토마토 시스템 특성 상 호불호 갈리는 작품은 물론, 평작들도 대게 Fresh는 못 찍고 중간단계에서 머무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또 평론가 숫자가 늘어난 이후로는 70%대로 상승하며 보증 마크도 추가로 받는 등 평가는 좋은 편이고, 북미 11월 개봉 둘째 주 탑 오피스 10개 중 8개가 보증 마크를 받았고, 하나는 로튼토마토 시스템 상 보증 마크까지 붙진 않았지만 Fresh 등급에는 들어온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 나머지 하나는 혹평이 훨씬 많아 'Rotten(썩은 토마토)' 등급이 된 Ouija 등이 있다. 해당 리스트를 볼 수 있는 아래 링크의 수많은 Fresh와 Rotten이 뒤섞인 박스오피스 순 리스트를 보면 알다시피 날로 받아먹을 수 있는 등급의 평가는 아니다. 그리고 로튼토마토는 평론가가 평가에 평점 숫자도 별도 표기했을 경우 이 또한 별도로 평균 평점을 내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호평하는 평론가들의 숫자 비율은 인터스텔라보다 높았으나 평균 평점은 인터스텔라가 더 높은 작품들 역시 포함하고 있다. 물론 평점 평균 시스템이 가지는 한계인 평론을 숫자화하길 원치 않는 이들의 평가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국내 평론가 이동진은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황진미가 10점 만점에 9점을 주는 등 국내 평론가로부터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SF 작가 듀나는 인터스텔라 관련해서 여러 매체에 글을 썼다. 리뷰, 엔터미디어 칼럼, 씨네21, ize 칼럼, 맥스무비.

한편 로튼토마토 평은 평론가 평 숫자가 늘어난 뒤 70점대 초중반을 오가는 등 놀란 감독 작품 중 가장 낮은 토마토피터 비율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놀란의 다른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 수준이지, 유명 감독들도 종종 Rotten(썩은 토마토) 등급의 평가를 받기도 하는 로튼토마토에서 가장 낮은 비율 작품까지 포함해도 입봉작부터 모든 감독작이 좋은 평가를 계속 받아온 것으로 메타크리틱, BFCA 다른 평론 사이트들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며, 영화 전문지인 영국의 엠파이어 매거진에서는 별 5개를 줬고, 러시아, 헝가리, '성제천월'이란 대륙의 기상이 넘치는 제목으로 번역된 중국 등 해외의 영화 사이트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IMDB의 사용자들 평가 점수는 10점 만점 중 8.8점으로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8.5점 보다 높고 인셉션과 같은 점수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놀란에 대한 국내 평론가 및 해외 평이 과대평가가 아니냐는 시선을 가진 측에서는, 놀란의 이름값이 점수에 어느 정도 작용한다고 보기도 하지만, 국내 평론가 중에 이동진처럼 '《그래비티》보다는 못하지만 《인셉션》보다는 낫다, 놀란의 이름값을 빼도 수작'이란 평도 볼 수 있다. 작품이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기나긴 상영시간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취향의 소재를 다뤘다는 점 등 다소 불리한 조건 속에서 관객 평도 좋은 편. 길게 가기로 결정한 것도 감독이고 이런 소재 다루기로 결정한 것도 감독이지만 이것이 관객들로부터의 호응도 보장할지는 개봉해야 알 수 있는 사항으로 특히 한국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라 그런지 네이버 영화 평점이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평은 전체 영화를 대표할 만한 최중요 사건의 비중이 적고 여러 사건이 유기적으로 계속 연결되는 인셉션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뚜렷한 기승전결과 드라마적인 연출이 적고 흘러가는 양상. 그러나 영상미(특히 IMAX)와 OST는 압도적이다고 요약할 수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헌사라는 말도 잘 들어맞는다. 해당 영화를 챙겨본 사람이라면, 우주로 나간 이후의 얼개가 대충 그려질 정도. 전체적인 얼개도 유사하지만, 화면 구성과 음악에 있어서 큐브릭의 영화를 바로 떠올릴 만큼 유사한 장면도 많다. 이는 원래 놀란이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많이 오마주하기 때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초반의 비행기 납치 장면도 자신이 좋아하는 007 영화 《살인 면허》에서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일부 의견 중에는 흥행 여부에 거품이 있다거나,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도 있으나 애초에 호불호란 것이 어느 경우에나 갈리기 마련으로 자주 쓰는 용어기도 하고 국내 포털 사이트처럼 조작이 힘든 국제적 대규모 영화 평점 사이트 및 전문 평론가들이 소수가 아닌 다수로 활동하는 곳에서도 호평이 훨씬 더 많았다.



6.1.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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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보다 깊이 있고 광범위한 스케일을 다룬 SF 작품들은 상당히 많다. 《인터스텔라》의 주 소재인 웜홀, 우주탐사, 상대성 이론에 근거한 시간지연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SF의 단골소재였다. 웜홀 여행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콘택트》에 등장한 바 있으며 상대성 이론에 근거한 시간지연은 애니메이션 《톱을 노려라!》와 폴 앤더슨의 하드 SF소설 《타우 제로》에 나왔다. 《타우 제로》는 1992년 국내에 번역 출판되었는데 현재는 당연히 절판상태로 중고서점에서도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참고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1968년도 작, 《콘택트》는 원작 소설의 출판연도 기준으로 1985년도 출간, 《톱을 노려라!》는 1화 기준으로 1988년도 작, 《타우 제로》는 1970년도 출간작이다. 다만 《인터스텔라》는 이런 소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도 있게 표현해낸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6.2. 접근성

가장 큰 문제는 여태까지 놀란이 만든 영화 중 가장 문턱이 높은 영화라는 점을 지적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에서의 초반 시퀀스를 지루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있으며, 사건의 밀도도 빽빽하게 들어차 있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세계관을 관객에게 주입하는 시간이 매우 길다. 무대가 현실의 우주이기는 하지만, 그 현실성을 치밀하게 그려내기 위해 상대성 이론에 대한 간략한 정보 등을 가르쳐 주지만, 간략해도 상대성 이론은 상대성 이론이다. 물론 이걸 모르고 넘어가도 즐길 만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용을 알면 훨씬 이 영화의 깊이를 깊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에이 그거 몰라도 다 볼 수 있어' 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가령 등장인물들이 웜홀 통과 직후에 인듀어런스호에서의 회의 도중 중성자별을 우회해서 감속하자는 발언을 하는데, 관련 지식이 있는 관객은 언급만으로 흥미를 느끼지만 그렇지 않은 관객은 "중성자별은 또 뭔가..."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줄거리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아니나 관객이 '어렵다'라고 느끼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또 등장인물들이 해일에 휘말려 3시간 가까이 표류하는 동안의 시간의 흐름은 관람객에게 혼란을 준다. 블랙홀이 뭔지, 사건의 지평선이 뭔지, 블랙홀 근처에서는 왜 시간이 왜곡되는지 아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라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로튼 토마토에는 '과학 보고서 같다'는 평도 있을 정도. 킵 손 교수가 손수 "인터스텔라의 과학(The Science of Interstellar)"이라는 책을 썼으니 과학적인 측면이 궁금하면 보자. 당연히 한글번역본도 있다.

7. 흥행

13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역대 외화 흥행 3위, 역대 흥행 14위, 역대 IMAX 포맷 관객수 1위.

개봉이 21일 남은 상태에서 예매에 들어가기 시작했음에도 현재 상영 중인 영화보다 예매율이 더 높은 기현상이 일어났다. 10월 26일엔 44.6%로 더욱 상승. 개봉 당일인 11월 6일에는 81.5%라는 경이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SF, 드라이한 연출, 뚜렷하지 않은 스토리를 모두 꺼리는 국내 영화팬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1월 11일 오후2시 무렵의 예매율은 무려 93.8%. 다른 영화 상영관은 관객이 거의 없다는 뜻. 당분간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니 독주는 계속될 듯 하다.

특히 IMAX에서 이 현상이 더욱 심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며칠 전에는 예매를 해놔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한국 시리즈 때도 물의를 빚은 암표 파는 되팔이들까지 양산되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정식 개봉 첫 날,(11/6)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14,279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개봉 둘째날인 11월 7일, 325,2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셋째날 100만 명 돌파, 4일째에는 비수기임에도 200만 명 가까이 근접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름값과 영화의 완성도도 있겠지만 경쟁중인 영화가 B급 영화인 《패션왕》과 상영관이 더 적은 《보이후드》 뿐이어서 시기를 잘 탔다는 분석도 있다. 그래도 장르와 러닝타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 더군다나 수능까지 끼어있기 때문에 흥행에 한층 도움이 될 전망.

그리고 압도적인 흥행 1위를 기록하며 개봉 19일째에 700만 관객을 넘겼다. 드롭율이 적어 매치를 누르고 4주차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고,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개봉에 2위로 밀렸어도 12월 2주차에 역전하는 기이함을 보였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국제시장》이 개봉하는 12월 3주차에 박스오피스 4위로 밀려났긴 해도 적은 드롭율로 선방하며 12월 25일 0시 1000만 46명 관객을 동원하며 2014년 3번째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에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리고 1월 중반까지는 어느정도 스크린 수를 유지하여 역대 외화 흥행 2위인 겨울왕국의 기록을 넘으려는 움직임이 보였으나 강남1970, 빅 히어로 등이 개봉하자 스크린 수가 확 줄어들어 겨울왕국의 기록을 넘는 것은 실패했다. 결국 역대 외국영화 흥행 순위 1위 아바타, 2위 겨울왕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날짜관객 수누적 관객 수
11/6(목)227,030명 242,211명
11/7(금)330,704명 572,915명
11/8(토)683,906명1,256,821명
11/9(일)648,415명1,905,236명
11/10(월)226,109명2,131,345명
11/11(화)234,567명2,365,912명
11/12(수)321,253명2,687,165명
11/13(목)359,530명3,046,695명
11/14(금)358,267명3,404,962명
11/15(토)750,755명4,155,717명
11/16(일)688,131명4,843,848명
11/17(월)210,366명5,054,214명
11/18(화)202,028명5,256,242명
11/19(수)183,843명5,440,085명
11/20(목)160,080명5,600,165명
11/21(금)240,323명5,840,488명
11/22(토)538,243명6,378,731명
11/23(일)487,061명6,865,792명
11/24(월)144,302명7,010,094명
11/25(화)135,380명7,146,019명
11/26(수)150,457명7,296,476명
11/27(목)113,352명7,410,058명
11/28(금)172,575명7,582,633명
11/29(토)383,017명7,965,642명
11/30(일)352,954명8,318,536명
12/01(월)95,527명8,414,063명
12/02(화)93,634명8,507,697명
12/03(수)57,416명8,565,113명
12/04(목)55,388명8,620,501명
12/05(금)79,334명8,699,833명
12/06(토)212,977명8,913,004명
12/07(일)187,805명9,101,591명
12/11(목)50,171명9,304,385명
12/12(금)69,412명9,373,797명
12/13(토)171,224명9,545,021명
12/14(일)155,535명9,700,556명
12/15(월)37,233명9,737,789명
12/16(화)42,414명9,780,203명
12/17(수)19,981명9,800,184명
12/18(목)20,326명9,820,510명
12/19(금)26,718명9,847,228명
12/20(토)46,142명9,893,341명
12/21(일)45,134명9,938,475명
12/22(월)19,361명9,957,836명
12/23(화)18,825명9,976,661명
12/24(수)13,836명9,990,497명
12/25(목)17,747명10,008,244명

북미에서는 흥행이 한국의 기세에 비해 저조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빅 히어로》와 흥행여부가 관심사였다. 개봉 첫날엔 1700만 달러로 우위를 점했지만 2천 5백만 불의 오프닝 차이로 손쉽게 제낄 것이라는 현지 예상과는 다르게 주말수입에서 2위를 차지하며 첫주 2위로 출발했다. 빅 히어로는 예상과 다를 게 없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지만 인터스텔라가 예상보다 낮은 수익을 거둬서... 북미 첫주 흥행은 4,750만 달러로 2위. 최초 예상치보다 2천 5백만 달러 정도가 적게 나온 수치로 놀란이 그동안 만든 작품 중에선 5번째로 좋은 오프닝 성적이라고 한다. 다만 놀란 영화 중 그 밑에 있는 것들은 그가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맡기 전에 만든 작품들이다. 사실상 대중적으로 유명해지고 난 후 만든 영화 중에서는 영 좋지 않은 오프닝 기록. 개봉 2주차 주말 성적도 《덤 앤 더머 2》, 《빅 히어로》에 밀려서 3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북미합계에선 1억 3천만 달러로 첫주 1위로 시작. 11월 20일 기준으로 북미 1억 5백만 달러 및 해외 흥행까지 합쳐 3억 3139만 2067달러를 넘기며 흥행의 성공기준인 손익분기점(제작비인 1억 6500만 달러 2배)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12월 14일 기준으로 북미 흥행은 166,752,480 달러를 벌어들이고, 전세계적으로는 미국 외 흥행 455,000,000 달러가 추가되어 621,752,480 달러를 벌어들이며 월드와이드 순위에선 더욱 높은 순위권에 들어갔다. 해외 흥행 1위는 바로 중국으로 1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2위가 바로 대한민국으로 달러로 계산하면(1월 4일 집계까지) 7345만 달러.

8. 트리비아

  • 영화 예고편에도 나오는 옥수수밭은 CG도 아니고 임대한 것도 아니다. 놀란 감독이 영화 제작을 위해 3년 전부터 캐나다 앨버타캘거리에 60만평(!)이 넘는 토지를 구입한 후 그곳에 옥수수를 심어 키운 것이라고 한다. 촬영 끝나고 이 옥수수들을 실제로 팔았고 수입이 꽤 짭짤했다나...

  • 황사장면은 골판지를 바람에 날려 만들었고, 우주선이나 어지간한 장면은 CG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세트나 도구를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우주선 발사 장면은 따로 찍은 것이 아니라 아폴로 4호 발사 때 찍어둔 고화질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떨어져 나가는 하단부는 새턴V의 것.

  • 밀러 행성 장면의 촬영지인 아이슬란드의 브뤼나산뒤르 호수는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놀란은 이를 위해 15km에 달하는 도로를 건설해 호수와 베이스캠프를 연결했다. 참고로 두 번째 행성에서 출연진이 돌아다니는 곳은 스비나펠스이외퀴들에서 트래킹하는 사람들을 막고 촬영했다고 한다.

  • 우주선의 이름 인듀어런스는 어니스트 섀클턴의 오마주이다. 특히 첫 번째 행성에서의 에피소드는 그 자체가 위대한 탐험가에 대한 오마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

  • 또한 영화 곳곳에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아폴로 계획에 대한 오마주가 녹아들어 있다. 모노리스를 닮은 타스와 케이스, 웜홀이 발견된 곳인 토성이나 흰백색의 링모양의 우주선 등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오마주한 것이다. 토성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오마주로도 볼 수 있지만 킵 손이 2006년에 블랙홀을 관측하던 도중 웜홀현상으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발견한 위치도 토성 근처였기 때문에 토성 근처에 웜홀이 등장하는 것으로 정했다.

  • 놀란 영화가 항상 그렇지만 테런스 맬릭의 영향이 짙다. 특히 후반 딸에 대한 회상장면은 촬영이나 구도가 트리 오브 라이프와 유사하다.


8.1.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영화 전체에 걸쳐서 나오는 시로, 딜런 토머스의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이다. 밥 딜런이 이 사람의 시를 좋아해서 본인의 이름을 밥 딜런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서구권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시인.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죽음이 다가왔을 때 죽음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지혜로운 자도 그리 했고, 선한 자들도 그리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도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마세요."라는 내용으로,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이유는 1951년, 임종을 앞둔 부친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마시오.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마시오.
Old age should burn and rave at close of day;
노년은 날이 저물수록 불타고 포효해야 하기 때문이니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Though wise men at their end know dark is right,
현자들이 끝을 앞두고 어둠이 지당함을 깨닫는다 해도
Because their words had forked no lightning they
자신들의 말이 전혀 빛나지 않았음을 알기 때문이니,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마시오.

Good men, the last wave by, crying how bright
선한 자들은 마지막 파도 곁에서 자신들의 가녀린 과거가
Their frail deeds might have danced in a green bay,
젊음의 바다에서 춤추었으면 얼마나 빛났을지를 슬퍼하니,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Wild men who caught and sang the sun in flight,
지는 해에 사로잡혀 노래했던 성난 자들은
And learn, too late, they grieved it on its way,
지는 해를 두고 슬퍼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니,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마시오.

Grave men, near death, who see with blinding sight
죽음을 앞둔 위독한 자들은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Blind eyes could blaze like meteors and be gay,
멀어버린 눈은 유성처럼 불타고 빛날 수 있으니,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And you, my father, there on the sad height,
그리고 당신, 슬픔이 절정에 달한 우리 아버지여,
Curse, bless, me now with your fierce tears, I pray.
바라건대 당신의 모진 눈물로 나를 저주하고 축복해 주시오.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마시오.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여담으로, 국내에는 인터스텔라를 통해 알려졌지만 영미권에는 워낙 유명한 시인의 작품이다 보니 자주 인용되는 모양. 2003년 드웨인 존슨(더 락) 주연 영화 "웰컴 투 더 정글"의 라스트 전투씬더 락 무쌍에서 데클란(이완 브렘너)가 벡(더 락)의 전투 본능 각성 장면에 맞춰 읊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그리고 초필살기 더블샷건 난무

9. OST

트랙 노래 제목 듣기 비고
01 Dreaming Of The Crash 듣기 인트로 꿈 장면에서 나옴
02 Cornfield Chase 듣기 초반부 인도 UAV를 쫒아갈때 나옴. 아이튠즈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
03 Dust 듣기 황사 테마
04 Day One 듣기
05 Stay 듣기 조셉이 머피와 시계를 나누고 떠나는 장면까지의 음악
06 Message From Home 듣기 인듀어런스 호를 타고 웜홀로 향하는 길목의 테마
07 The Wormhole 듣기 웜홀 장면에서 나옴
08 Mountains 듣기 밀러 행성의 테마. 점점 긴박해지는 시곗소리가 일품
09 Afraid Of Time 듣기 어느 새 어른이 된 쿠퍼의 자녀들이 보내는 영상편지의 테마
10 A Place Among The Stars 듣기
11 Running Out 듣기
12 I'm Going Home 듣기
13 Coward 듣기
14 Detach 듣기 쿠퍼가 자신의 탐사선을 분리하여 블랙홀로 들어갈 때 나오는 곡
15 S.T.A.Y. 듣기 블랙홀의 특이점 내부 - 책장 뒤쪽과 연결된 초입체공간의 테마
16 Where We're Going 듣기 머피를 다시 만나고 브랜드를 찾아나서는 시퀀스까지 이어지는 엔딩곡
17 First Step 듣기 16번 트랙을 편곡한 곡. 트레일러에서 사용됨.
18 Flying Drone 듣기 초반에 머피가 UAV를 조종할 때 나오는 곡
19 Atmospheric Entry 듣기
20 No Need To Come Back 듣기
21 Imperfect Lock 듣기 만 박사가 불완전한 도킹을 하고, 억지로 해치를 열다가 시밤쾅! 할 때까지의 테마
22 What Happens Now 듣기
22 No Time For Caution 듣기 도킹 장면 때 사용된 OST. Deluxe Edition에만 수록되어 있다.
22 Day One Dark 만 박사와 쿠퍼가 만 박사행성에서 싸우는 장면에 나오는 테마
23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10.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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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류가 내딛을 가장 위대한 걸음은 우리가 다음 내딛을 한 걸음이다." 로 의역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그게 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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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03: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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