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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펜티엄 시리즈

인텔의 CPU 상표명.

팬티엄이 아니다 가끔 이걸로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펜티엄II, 펜티엄III는 인텔 CPU시리즈 일람 문서를 참고하자.

Contents

1. 인텔 펜티엄(1993)
2. 인텔 펜티엄(2007)


1. 인텔 펜티엄(1993)


Pentium. 1993년 인텔에서 출시한 x86 CPU.

인텔의 신종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P5 펜티엄이 93년 3월 첫 출시되었다. 당시 60MHz와 66MHz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펜티엄 프로세서는 기존의 486 칩보다 세배 많은 31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포함하고 있었고, 연산력은 60MHz 모델을 기준으로 100Mips에 달하며 이는 80486DX2 66MHz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본래 펜티엄은 i58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AMD에서 비밀번호 486이라는 이름이 붙은 CPU를 출시해 소송을 걸었지만 '숫자로 된 상표명에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다' 라는 이유로 패소당해 앞으로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만든 이름이 펜티엄. pent- 가 5라는 접두사이다. 486+100을 계산했더니 585.999983605가 나와 586을 붙일 수 없었다는 농담도 돌아다녔다. 밑의 FDIV 버그 참조 초기에는 586으로도 불렸다.

펜티엄 칩에는 향상된 파이프라인(pipeline) 명령어 처리 방식과 더 커진 L1캐쉬(Level1 cache) 메모리가 적용돼 이론상 486 프로세서보다 월등한 처리 속도를 가질 수 있었고, 슈퍼스칼라 아키텍쳐를 사용하여 i486 프로세서에 비해 클럭당 처리 효율이 두 배로 상승하였다. 이로 인해 펜티엄 1세대 칩은 상대적으로 클럭수가 높은 486 최상위 CPU인 i486DX4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 시장에서 윈도우 95의 보급과 맞물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서 이후 개발되는 모델도 '펜티엄'의 이름을 달고 나오게 되었다. 특히 컴퓨터 메이커가 펜티엄 로고와 로고송을 광고에 넣으면 직접 광고비를 지원해주는 인텔의 홍보전략으로 사람들의 머리에 확실히 각인되며 인지도면에서 엄청난 효과를 거둔다.

하지만, P5 펜티엄이 FDIV 버그[1]로 전량리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회수는 얼마 안된듯. 보통 버그 발견 이후 나온 운영체제상의 보정으로 해결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출처.
이 무렵까지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라는 일종의 보조 프로세서도 나중에 추가되거나 하였다. 메인보드에 P5 펜티엄이 온보드 되어 탑재된 경우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따로 소켓이 달려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를 꼽으면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가 CPU자체라서 온보드 된 CPU를 꺼버리고 지 혼자 동작하는 방식이다. (...)


이게 바로 온보드 CPU + 오버드라이브 소켓이 탑재된 경우. 이 보드는 486 SX CPU를 사용하는듯 하다.출처.

P5의 공정을 개선하여 P54C 펜티엄이 출시되었다. 이 무렵까진 FDIV 버그가 있는 모델이 있었다. 이때부터 CPU의 클럭과 버스 속도가 달라져서 FSB라는 개념이 생겼다.

© from


이후 자잘한 개량을 거치다가 캐시용량을 32KB로 늘리고 MMX(MultiMedia eXtension)라는 멀티미디어 특화 명령어 킷이 추가된 "P55C 펜티엄 MMX"가 출시된다. 후속제품인 펜티엄 II가 출시되고 나서도 펜티엄 II의 가격 문제 때문에 컴퓨터 시장에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MMX 펜티엄은 실질적인 대체 모델로 단종이 늦춰지며 꽤나 장수하게 된다.



후속제품은 펜티엄 II


  • 제품일람
    • 펜티엄 - P5, 소켓4, 0.8미크론, L1 16KB, 60~66MHz, 5V, FDIV버그로 전량리콜
    • 펜티엄 - P54C, 소켓5, 0.6미크론, L1 16KB, 75~120MHz, FSB 50~66MHz, 3.3V 일부모델에 FDIV버그
    • 펜티엄 - P54CS, 소켓5/7, 0.35미크론, L1 16KB, 133~200MHz, FSB 50~66MHz, 3.3V
    • 펜티엄MMX - P55C 소켓7, 0.35미크론, L1 32KB, 120~150MHz(Notebook), 166~233MHz(Desktop), FSB 50~66MHz, 2.8V
    • 펜티엄MMX - Tilamook, 소켓7, 0.25um, L1 32KB, 200~300MHz, FSB 66MHz, 1.8V

2. 인텔 펜티엄(2007)

© from

2009년 교체된 펜티엄 뱃지로고.


하스웰 아키텍쳐를 장착한 펜티엄 뱃지로고.
인텔의 보급형 CPU 라인업.

2007년 콘로, 메롬 기반 듀얼코어가 처음으로 발매되면서 발매된 펜티엄 브랜드의 듀얼코어 시리즈.

이전에 고급 모델의 상징이던 펜티엄 브랜드를 대신해서 인텔 코어 시리즈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이전의 펜티엄을 한 단계 아래의 보급형으로 끌어내린 것. 사실 코어2 듀오 등장 이후에도 펜티엄D 9x5 계열이나 펜티엄4 시더밀이 보급형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었으니, 그것들을 코어 아키텍쳐 기반의 CPU로 완전히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다.

코어 시리즈가 나오면서 셀러론이라는 브랜드가 사라지고 펜티엄이 그 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셀러론은 초저가형 브랜드로 꾸준히 살아남고 있으며 두 라인업간에 미세한 클럭과 L3캐쉬용량 차이가 존재한다. 가격으로 분류하면 셀러론이 50$ 미만의 가격대, 펜티엄은 50~100$ 범위의 제품군이다. 셀러론은 시장 범위를 넓히기엔 너무 싼 티가 나고, 코어 시리즈를 준 보급형 시장용 모델에 이름 붙이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중간 포지션으로 익숙한 브랜드를 되살린 셈. 굳이 적자면 주역기 자리에서 내려와 조연급 캐릭터가 모는 건담과 비슷하다.자쿠 머리 달린 제타재생품 스트라이크 건담, 건담 X NT-001을 생각하면 될 듯.

인텔 코어 시리즈 기반으로 콘로 라인업의 CPU로 통합된 앨런데일과 울프데일 기반의 CPU가 출시되었으며, 이후 인텔 코어 i 시리즈 기반으로 클락데일과 샌디브리지, 하스웰 기반의 CPU가 출시되었다.

인텔 코어2 시리즈의 듀얼코어 모델의 저가 라인업인 4xxx(현재는 단종)나 7xxx 시리즈에서 L2캐시 용량이 좀 더 작고 SSE4.1(7xxx에만 있지만)이 빠진 형태이기 때문에, 성능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으며, 오히려 오버클러킹이 잘되는 대박제품이 가끔 나와서 노리고 사는 사람도 있다.

E2xxx 시리즈 콘로 기반 제품중에는 오버클럭 비율이 100%(클럭이 2배로 뛰는거다!)까지 가는 괴물제품이 있어서(E2140(1.6Ghz),E2160(1.8Ghz)같은 모델들 정말 심심하면 클럭2배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E2160 G0은 오버클럭 기본이 3.6GHz (...) 그이후의 E2180~E2220는 그렇게 2배까지는 찍기 힘들다.) 코어2 듀오 E4xxx 시리즈가 팀킬로 하늘나라로 가버렸고, E7xxx시리즈는 E5xxx시리즈의 높은 오버클럭 수율에 팀킬당하는 중.
그 외에도 오버클럭이 지원되지 않는 저가 보드(945PL이나 945GZ같은 FSB800전용 보드 제외) 에서도 속칭 은박신공으로 E2140이나 E2160에 FSB266~333으로 오버클럭 하는 방법도 있어서, 이 방법 덕분에 저가 보드로 오버클럭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클락데일 시절에도 적당한 오버율을 보여주고 내장그래픽을 가졌으나 이로 인해 떨어지는 메모리 레이턴시와 상위모델인 린필드의 성공으로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샌디브릿지 시절부터 다시 인기가 많아졌으며(i3 시리즈와는 HT유무가 가장 큰 차이), 사무용 및 저가형 데스크탑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아이비브릿지와 하스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노트북 계통에서는 요나를 시작으로 메롬, 펜린, 애런데일, 샌디브릿지, 아이비브릿지 순으로 출시되었다.

2014년 7월 펜티엄 20주년 기념 모델인 Pentium Anniversary Edition이 G3258이란 코드명으로 나왔다. 나름 기념작이라고 배수제한 해제 모델로 제공된다. 사람들은 이 모델을 그냥 펜티엄K로 부르는 상황. 과연 옛날 E2xxx나 E5xxx 시리즈처럼 상위 제품 엿먹이는 리즈시절급 오버클럭 성능을 보여주느냐에 대해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2] 그리고 순정 쿨러로 4.5GHz까지 도달하는 실사용 오버클럭에 성공하였고 그 성능은 i3와 비슷하다고 한다.[3][4] 덤으로 1.6GHz까지 미친듯이 올려버릴 수 있는 그래픽코어 오버클럭은 덤. 저렇게 세팅하면 7만원짜리 펜티엄이 연산성능부터 게임 성능까지 13만원짜리 i3 4130과 동급이라는 아주 훌륭한 팀킬을 보여준다! 이젠 i3는 가성비 면에선 레알 찬밥이 되었다.그래도 하이퍼스레딩이 받쳐주니 다행이지[5]

  • 제품일람
    • 데스크탑
      • 펜티엄 듀얼코어 E2xxx - 콘로, LGA775, 1.6~2.4GHz, L2 1MB, FSB 800MHz
      • 펜티엄 듀얼코어 E5xxx - 울프데일, LGA775, 2.5~3.2GHz, L2 2MB, FSB 800MHz, E5300이상은 2009년 중반에 생산된 제품부터 VT지원
      • 펜티엄 E6xxx - 울프데일, LGA775, 2.8~3.33GHz, L2 2MB, FSB 1066MHz,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69xx - 클락데일, LGA1156, 2.8~2.93GHz, L2 512KB, L3 3MB,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6xx - 샌디브리지, LGA1155, 2.6~2.9GHz, L2 512KB, L3 3MB(8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8xx - 샌디브리지, LGA1155, 2.8~3.1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21xx - 아이비브릿지, LGA1155, 3.1~3.2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20xx - 아이비브릿지, LGA1155, 2.8~2.9GHz, L2 512KB, L3 3MB(8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3xxx - 하스웰, LGA1150, 2.6~3.3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32xx, G34xx - 하스웰 리프레시, LGA1150, 3.2~3.5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내장그래픽 1.1Ghz
      • 펜티엄 G3258 - 하스웰 리프레시, LGA1150, 3.2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내장그래픽 1.1Ghz, 펜티엄 20주년 기념 모델로 배수제한 해제
      • 펜티엄 J2xxx - 베이트레일, FCBGA1170, 2.41~2.67GHz, 가상화기술(VT) 지원

    • 노트북
      • 펜티엄 듀얼코어 T2xxx - 요나, 소켓 M, 1.6~1.87Ghz, L2 1MB, FSB 533Mhz, EM64T 미지원
      • 펜티엄 듀얼코어 T2xxx, T3xxx - 메롬, 소켓 P, 1.47~2.17Mhz, L2 1MB, FSB 533~677Mhz
      • 펜티엄 듀얼코어 T4xxx - 펜린, 소켓 P, 1.3~2.3Ghz, L2 2MB, FSB 800Mhz
      • 펜티엄 P6xxx - 애런데일, 소켓 G1, 1.87~2.27Ghz, L2 3MB
      • 펜티엄 B9xx - 샌디브리지, 소켓 G2, 2~2.3Ghz, L2 2MB
      • 펜티엄 N3xxx - 베이트레일, FCBGA1170, 2.0GHz, 가상화기술(V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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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90억번당 한번꼴로 발생하는 부동소수점 연산 오류였다.
  • [2] 안그래도 하스웰로 들어가면서 펜티엄 상위 모델들의 경우 가성비로 i3보다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라 견적 추천에서 아예 저가형이나 사무용은 펜티엄으로 가고, 게임이나 다중작업을 하고 싶으면 i5, i7으로 가라는 말을 할 정도로 i3가 찬밥 신세가 되었다.
  • [3] 해당 리뷰에서는 1.2v까지만 먹히는 보급형 보드로 오버를 한 것이고 이런 제한이 없는 고급형 보드의 경우 4.6GHz 실사용까지 가능하다.
  • [4] 해당 블로거는 동생의 메인보드가 제압제한이 없는걸 알고 슬쩍 바꿔치기 해서 3만원대 공랭쿨러에 4.8GHz(48배수)까지 오버클럭했다고.... http://blog.naver.com/am4410/220053410155
  • [5] 하이퍼 스레딩은 과거 멀티코어 지원이 제대로 안되던 시절에는 찬밥이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있는 것이 낫다. 2Core 2Thread 와 2Core 4Thread의 체감은 생각보다 크다. 예를 들어 온라인게임을 켜놓고 다른 프로그램을 또 실행시키면 셀러론/펜티엄은 버벅거리지만 코어 i3부터는 살짝 버벅이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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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14: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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