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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블러드본)

last modified: 2015-04-13 19:47:19 by Contributors


일본판: 人形 (인형)
해외판: Plain doll

Contents

1. 개요
2. 설명
3. 기타
4. 엔딩


1. 개요

블러드본에 나오는 NPC. 성우는 Evetta Muradasilova 데몬즈 소울의 방화녀를 맡은 바 있다.

2. 설명

이름 그대로 진짜 인형이다. 전신을 둘둘 감싼 복장에 진짜 인간과 똑같은 얼굴 때문에 그냥 봐선 모르겠지만, 손가락을 보면 인형다운 인공관절로 구성된 손가락을 볼 수 있다. 속옷은 드로워즈다.

역할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작 데몬즈 소울의 화방녀나 다크 소울 2의 순례의 녹의와 같이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해주고 레벨 업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전전전작은 인간, 전전작반인간,[1] 전작은 인조인간, 이번엔 인형이 히로인이다 게임 상에서는 처음으로 간 사냥꾼의 꿈에서 부터 바로 만날 수 있으나 이 때는 비활성화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화를 시도해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성직자 야수를 쓰러트리거나 계몽을 얻은 후 사냥꾼의 꿈에 가면 드디어 활성화(?)가 되어 대화가 가능하며 이 때 부터 레벨 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 외에 스토리상에서 그다지 차지하는 비중은 없다. 같은 역할을 맡았던 화방녀나 순례의 녹의와 다른 점은 이 것. 하지만 레벨 업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실 스토리와 관련된 어지간한 NPC들보다 볼일이 더 많다. 그리고 사실 어느 엔딩으로 가든 반드시 이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에 비중이 없다고 보긴 또 애매한 특징이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답게 이 캐릭터에 대한 설정 또한 많지 않다.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인간들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 정도뿐. 진짜 조언만 해주는 조언자 게르만은 주인공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만 말해준다.[2]

실수든 고의든 공격했을 시에는 완전히 무저항. 쓰러뜨려도 가까이 다가가 조사하기 버튼을 누르면 레벨업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사냥꾼의 꿈에서 한번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멀쩡하게 부활. 엔딩에 비중이 있는 캐릭터인지라 완전히 죽이지는 못하는 것으로 처리한 듯 싶다. 다만 부활한 인형에게 말을 걸면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플레이어를 처음 보는 사람인냥 취급한다. 설마하니 삐진건 아닐테고 플레이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가 새로 만들어놓는 모양.

3. 기타

게임 발매 전 미리 공개된 모습이 어지간한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이쁘게 생겨서 매우 주목받았다. 사실 이 회사 게임에선 원래 NPC가 더 예쁘다 정식발매된 후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게이머들은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언제나 한 치의 수상함도 없이 항상 나긋나긋한 말씨로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해주며, 대사 중에 '전 당신을 사랑한답니다.'라는 대사가 있기 때문에[3] 사실상 본작의 진 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캐릭터를 일컬어 플4를 사야 하는 이유, 와이프의 이상향, 인류사 최고의 게임, 날 가져요 엉엉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실 블러드본 NPC들 중 가장 먼저 개별 항목이 생성된것만 해도 알 수 있다. 심지어 주인공도 개별 항목이 없는 마당에!

특이 사항으로는 캐릭터의 제스쳐에 하나하나 반응을 해준다는 점이다! # 앞에서 환호를 하면 박수를 쳐주고, 인사를 하면 같이 인사를 해주고, 이 쪽을 보라고 손을 흔들면 고개를 옆으로 갸우뚱 기울이는 등 그 디테일함에 더더욱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심지어는 이 영상을 보고 바로 (블러드본을 플레이하기 위해) 플4를 질렀다는 사람도 나왔을 정도. 진정한 히로인의 위엄. 예전 작품들하고는 대우부터 다르다. 사실 데몬즈 소울도 NPC들이 반응은 해줬다

버려진 구공방에 사냥꾼의 꿈에서 보이는 건물과 똑같이 생긴 건물이있는데 그곳에 인형이 버려져 있다. 꿈에서처럼 말하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진짜 인형이다. 근처에서 작은 머리장식을 주워 꿈속의 인형에게 가져다주면 "저, 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요. 그저 느낄 뿐. 동경...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에요. 말씀해주세요, 사냥꾼님. 이것이 기쁨인가요?"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눈물 돌을 준다.

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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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남의 새벽 엔딩
사냥꾼의 꿈에서 벗어난 주인공의 것으로 추정되는 묘지에서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인다.

  • 유지를 잇는 자 엔딩
첫번째 사냥꾼 게르만을 쓰러트린 후 달의 존재에 의해 사냥꾼의 꿈의 주인이 된 주인공을 옆에서 보필 하는지 주인공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그리고 다시 사냥이 시작되겠군요.라고 말하며 저택을 바라보며 끝난다.

  • 유년기의 시작 엔딩
달의 존재를 쓰러트린 후 바로 영상이 나온다. 사냥꾼의 꿈 어딘가에서 민달팽이 같은 무언가를 발견한다. 인형은 그 무언가를 보고 춥지 않으신가요...?라고 말하며 그것을 안은체 보듬어 준다. 그리고 그 무언가를 보며 아, 훌륭한 사냥꾼이시여.라고 말한다. 즉, 플레이어는 달의 존재를 쓰러트리고 위대한 자의 '아이'가 되어버린체 끝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진엔딩으로 보이는 것은 유년기의 시작이지만, 굿엔딩으로는 야남의 새벽, 배드 엔딩으로는 유지를 잇는 자로 보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어떤 엔딩에 가서도 인형은 주인공을 생각하거나 보필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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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원래는 프리실라가 화방녀나 순례의 녹의와 같은 역할을 맡을 예정이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잠깐 보고 마는 숨겨진 보스가 되어버렸다. 보스임에도 비선공에 대화까지 가능한건 이것의 흔적.
  • [2] 그런데 이때 대사가 정발판에서는 단순하게 "인형도 말이지, 원한다면..." 이지만 원문은 "Even the doll, should it please you..."이기 때문에 묘하게 깔리는 어투와 겹쳐져 그렇고 그런 뉘앙스를 풍기며 영미권에서는 실제로 의미로 받아들인 신사유저들이 많다.
  • [3]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자신의 창조주인 인간을 사랑하는 것처럼 인간도 인간의 창조주인 신들을 사랑하냐는 대사이다. 몇몇 인공지능 관련 작품에서 종종 클리셰로 등장하는 '창조주와 창조물의 유대관계'를 질문하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주인공의 존재가 자신에게 편안함을 준다는 말을 들어보면 정말로 주인공을 사랑하고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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