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나오는 사람은 이 섬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돈 쥴리안 산타나. 어째 인형보다 이분이 더 무섭다
노환으로 고인이 되셨다.
인형의 섬의 기원은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일단 돈 쥴리안 산타나라는 사람으로 부터 이 섬이 유래한건 확실하다.
섬의 관리인인 돈 쥴리안은 물에 빠진 소녀를 목격하지만 구하지 못한다. 소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던 돈 쥴리안은 그는 26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섬 주변 도시를 돌아다닌다 그는 버려진 인형들을 모아 밤마다 섬에 인형을 매달아 소녀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한 것이 지금의 인형섬이 되었다.[1]
알콜 중독자인 돈 쥴리안은 아무이유 없이 인형을 나무에 매달다가 1975년 아내와 자식들을 버리고 무인도에 정착해 똑같은 일을 반복한 결과 지금의 인형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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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은 본인이 직접 한 이야기지만 주민들은 전혀 믿지 않았다고 한다. 애초에 여긴 무인도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