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자신을 희생시켜 상황을 반전시키는 클리셰로, 대결물에서 가장 많이 보이지만 잘 다듬어지면 감동적인 상황을 만들어 팬들한테 명장면을 남겨준다.
자살과 비슷한 의미지만, 자신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희생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자살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부 문화평론가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자기희생이 카미카제를 연상시킨다고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1] 보통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난 뒤 주인공은 분노로 강해지는 일이 클리셰로 배치된다. 드래곤볼 이후로 만연하게 된 배치. 아예 열혈전용이라는 TRPG에서는 동료들의 존재 의미가 비장하게 자폭하면 주인공이 분노로 강해지는 일종의 일회용 버프로서 시스템이 짜여 있기까지 하다.
- 관련항목 :
희생된 거다
2. 자기희생을 한 캐릭터 ¶
자기희생은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여운, 감동을 크게 남겨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라이트노벨, 게임 등에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많은 예시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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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타로보 - 토모에 무사시
코믹스판 한정. TV판에선 카미카제를 연상시킨다고 스탭들이 싫어해서 엔진 트러블로 인한 우발적인 자기희생이 되었다.
- 기어즈 오브 워 - 도미닉 산티아고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3편에서 마커스 일행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닉 산티아고 항목 참고.
- 나루토 - 우치하 이타치
- 단간론파 시리즈 - 오오가미 사쿠라 , 나나미 치아키
- 데드 라이징 시리즈 - 엔젤(데드 라이징), 브래드 박
- 도쿄 바빌론 - 스메라기 호쿠토[2]
- 두 도시 이야기 - 시드니 카튼[3]
- 드래곤 퀘스트 - 메간테, 메가잘
- 레프트 4 데드 - 빌 or 조이 or 프란시스 or 루이스
The Sacrifice 캠페인 및 코믹스에서 공식적으로 희생한 인물. 그리고 조이, 프란시스, 루이스가 포함되는 이유는 공식적으론 아니지만 게임상에서 빌 대신 희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과제 때문에... 빌을 선택한 플레이어가 죽지 않곤 대부분 나머지가 가는 일은 없다.
- 북두의 권 - 시바(3번 항목)
- 블리치 - 티아 할리벨[4]
- 스타크래프트 - 태사다르
-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알버스
- 악튜러스 - 캐럿 아르세스
이미 아버지 나가쉬에 의해 맹독에 중독된 상태였는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텐지의 목숨과 거래하는 그를 멈추기 위해 일부러 해독제를 깨뜨려 자신의 목숨을 포기했다. 덕분에 일행은 나가쉬를 물리칠 수 있었지만...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조 토우마
- 열혈전용 - 주인공 빼고 아군 전부 다
- 원피스 - 에드워드 뉴게이트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시연[5], 이진아[6]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 에스메랄다[7], 메르세데스[8]
- 천원돌파 그렌라간 - 키탄
- 클레이모어 - 진
- 플라네타리안 - 호시노 유메미
- 해리 포터 시리즈 - 릴리 포터, 세베루스 스네이프, 해리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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