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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시(얼음과 불의 노래)

last modified: 2015-03-28 13:26:06 by Contributors

Contents

1. 설명
2. 목록
2.1. 브라보스
2.2. 볼란티스
2.3. 펜토스
2.4. 티로시
2.5. 리스
2.6. 코호르
2.7. 노보스
2.8. 미르
2.9. 로라스



1. 설명

작품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과는 다른 동쪽의 대륙 에소스(Essos)의 해안에 위치한 도시들이다.[1] 모두 발리리아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발리리아의 아홉 딸들' 이라는 별명이 있고, '아홉 자유 도시(Nine Free Cities)'로 묶여서 불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자유 도시들끼리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고, 정치 체제나 풍습에도 서로 차이가 많고, 지리적으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진 도시들이 많다. 모든 도시들이 '내가 제일 잘 났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도토리 키 재기 식의 전쟁도 여러 번 있었고, 하나가 너무 강해진다 싶으면 다른 도시들이 연합해서 잘 나가는 도시를 꺾어 놓는다. 특히 미르와 리스, 티로시는 분뱅의 땅(Disputed land)를 두고 시도 때도 없이 싸우고 있는 관계.[2]

여덟 도시는 발리리아의 식민지였다가 종주국인 발리리아가 망한 후 독립 세력이 되었고, 브라보스는 발리리아에서 도망친 노예와 발리리아에게 망한 나라의 유민들이 세운 도시이다. 브라보스를 제외한 여덟 도시는 노예제가 있으며, 제도상으론 없어도 실질적으론 노예제를 유지하며 노예 무역은 하고 있다. 다만 브라보스만은 도시의 기원이 기원이다보니 웨스테로스처럼 노예제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노예 무역선은 아예 도시에 입항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군대는 주로 고용된 용병로 구성된다.[3]

작품의 주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과는 활발하게 무역을 하고 있는 관계. 작중에서 자유 도시 출신 인물들도 많이 등장하며, 웨스테로스에서 출세해서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다.

작품 내에서 등장한 도시는 브라보스, 볼란티스, 펜토스가 있고, 등장하지 않은 도시는 로라스, 미르, 리스, 코호르, 노보스, 티로시가 있다.

2. 목록

2.1. 브라보스

Braavos_tvseries.jpg
Braavos

발리리아에게 망한 나라의 유민과 도망 노예들이 세운 도시.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망 노예의 후손이 세운 도시 답게 노예제가 금지되어 있으며, 웨스테로스처럼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예제를 정말 싫어한다. 펜토스와 조약을 맺어서[4] 펜토스의 노예제도를 폐지해버렸다.[5] 아홉 자유도시 중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작중에서 여러 번 언급된다. 노예제 견해 차로 동맹 만들기 힘들어서 다른 도시들돠 분쟁 터지면 2대1, 3대1로도 싸우면서도 팔팔한 걸 보면 그 힘을 짐작할 수 있다.

바다군주(Sealord)가 통치한다. 임기는 종신제다. 그를 호위하는 브라보스 제일검을 곁에 두는데, 전직 브라보스 제일검 시리오는 세븐 킹덤 최강 기사인 킹스가드 못지 않은 전투력을 보여 줬다.

종교적으로 매우 자유로워 많은 신전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종교가 '문싱어'이다. 노예 반란 상공했지만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우왕 좌왕할 때 어디로 향하면 발리리아인이 못 찾아올 지 가르쳐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현재의 브라보스로 인도한 게 문싱어이기 때문이다.

도시의 주된 수입원은 해상무역이며 거대한 타이탄 석상과 보라색으로 칠한 군함으로 유명하다. 작중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은행인 강철 은행(Iron bank)이 있는 곳. 강철 은행은 한번 빌려준 돈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받아내서 떼먹히는 일이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토멘이 왕위에 오른 후 섭정이던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모라토리움을 선언하자 스타니스에게 접근해 철왕좌가 현재 가지고 있는 채무를 떠안아 주면 철왕좌를 탈환하는걸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얼굴 없는 사람들의 본거지도 이곳에 있다.

언뜻 보면 그냥 흔한 자유도시 중 하나에 치안이 좀 안 좋은 곳으로 묘사되지만 목검으로 철제검 든 병사 4명을 발라버리는 시리오 포렐이나 이름을 대기만 하면 원하는 상대를 초능력과도 같은 방법으로 죽여버리는 자켄 하이가르라던가 뭔가 엄청난 능력자들이 많은 도시다.

브라보스 출신의 사람들끼리는 '발라 모굴리스 (Valar Morghulis)', '발라 도하이리스 (Valar Dohaeris)' 라는 인사를 건넨다.
각각 의미는 '모든 이는 죽게 되어있다', '모든 이는 섬겨야 한다'라는 뜻.

  • 출신 인물
    • 자켄 하이가르
    • 시리오 포렐
    • 타이코 네스토리스 (Tycho Nestoris):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빚을 갚는 것을 미루자 화가 난 강철은행에서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빚을 떠안아 준다면 왕위에 앉혀 주겠다는 협상을 하려고 파견한 인물. 여담으로 존 스노우가 드래곤에 대한 농담을 하자 정색을 하면서 '브라보스인들은 드래곤 영주들의 분노를 피해 도망친 자들의 후손이라, 드래곤을 가지고 농담하지 않는다.'고 해서 분위기를 뻘쭘하게 만들었다. 브라보스 사람들이 드래곤을 얼마나 두려워하는가, 드래곤이 얼마나 강한가를 잘 보여주는 사건.

2.2. 볼란티스


Volantis

로인 강 하구에 세워진 발리리아의 첫번째 식민지. 그 때문에 자신들이 발리리아의 후예라고 자랑스러워하며,오랜 연원을 자랑하는 의미에서 Old Volantis라고도 한다. 꽃과 분수의 도시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다.

발리리아가 멸망한 이후 다른 자유도시들을 정복하려 했다. 한때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발리리아 지역으로 보낸 원정 함대가 통채로 행방불명되고, 곳곳의 전선에서 패배가 이어지며 완전히 실패했다.

삼두(Triarch)가 통치한다. 임기는 일 년. 삼두는 선거로 선출되는데, 투표권은 가문이 좋고 재산이 있는 남자에게만 있다. 도시의 지배 계층은 옛 군사 귀족인 '호랑이파'와 상인들인 '코끼리파' 둘로 나눠져 있다. 옛날 호랑이파가 전쟁을 일으켰다가 도시를 말아먹을 뻔한 이후 삼두 중 호랑이파는 하나가 선출될까 말까했지만,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노예제를 건드리며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받은 뒤 유권자들이 몇백년만에 호랑이파로 일치단결해 대너리스를 타도하기 위한 전쟁을 준비 중.

지금도 충분히 강력하나, 한때 세계를 정복할뻔 했던 수준의 국력은 아니라고 한다. 인구도 감소하여, 도시의 외곽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아 유령도시화되는 중. 그러나 도시의 핵심부인 로인 강 하류는 멀쩡하다. 강의 동안이 부촌으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이 주로 거주한다고 한다.

볼란티스는 노예제 경제로 노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자유민 하나당 노예 다섯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노예가 맡은 일에 맞춰서 노예 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풍습으로 유명.[6] 이 도시는 교사, 기술자, 똥 치우는 잡일 등등 거의 모든 일을 노예에게 의존하고 있다. 이 도시의 정규군인 '호랑이 망토(Tiger cloak)'도 노예 군대. 사실 대너리스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군사 행동으로 들어가긴 껄끄러운 것이 그 때문이다. 유권자들은 전쟁을 원하지만, 투표권 없는 인구의 절대다수와 군대 그 자체가 노예로 이루어져 있어, 노예의 해방자로 알려진 대너리스를 건드리려다 자폭할 수도 있는 것.

규모가 큰 를로르의 신전이 있으며, 도시민의 상당수가 를로르의 신도이다. 이들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보통이 아니기에, 도시가 선전포고 한 공공의 적 대너리스를 교단이 '아조르 아하이의 환생'으로 선언하는 이적행위를 하는데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 출신 인물
    • 모코로
    • 베네로: 볼란티스 를로르 신전의 대사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아조르 아하이의 환생이므로 그녀의 편에 서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가 승리하면 영원히 여름이 계속되고 죽음 그 자체가 무릎을 꿇을 것인데, 삼두가 욕심에 눈이 멀어서 어둠의 신의 편에 서서 세상 망하게 하는 짓을 하고 있다는 설교를 해서 삼두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신전에 모여 설교를 듣는 신도들은 자칫하면 그대로 폭동을 일으킬 분위기.

2.3. 펜토스


Pentos

귀족들 중에서 군주(Prince)를 뽑지만 실권은 없고 대상인 마지스터(Magister)들로 이루어진 의회가 통치한다. 흉년이 들거나 전쟁에서 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군주의 목을 벤다. 모클레스의 검? 용병단 풍찬노숙단(Windblown)의 대장 누더기 대공(Tattered Prince)이 이곳 출신인데 젊은시절 고향을 도망쳐 나와 용병이 된 이유가 군주로 선출됐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브라보스의 군사적 압박에 어영부영 노예제를 폐지했지만, 실질적으론 노예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일리리오를 비롯한 권세가들은 여전히 노예를 부리고 있다.

2.4. 티로시

Tyrosh

Archon(집정관)이 통치하는 도시. 시골 구석 군사 주둔지였는데, 염색약으로 돈 벌어서 도시로 성장했다. 이 도시 사람들은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 체모도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한다. 항구의 입구에는 블러딩 타워(Bleeding Tower)가 있다. 그리고 티로시인들은 대부분 탐욕스럽다.

2.5. 리스

Lys

섬 자락에 있는 도시. 날씨가 좋기 때문에 발리리아 귀족들의 휴양지로 번성했다. 이 도시 사람들은 키가 크고, 피부가 희다. 또 노예를 훈련해 첩과 성노예를 판매하는 기쁨의 집(Pleasure house)로 알려져 있다. 리세네 동전 모양에서 타원형이고 벌거벗은 여자가 그려져 있다. 리스에서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태피스트리, 그리고 치명적인 독인 리스의 눈물로 유명하다. 그리고 리스에는 가장 큰 를로르의 사원이 있다. 리스인들은 옷 등에서 화려한 겉치장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 출신 인물
    • 바리스
    • 살라도르 산 (Salladhor Saan) : 다보스의 친구이자 리스인 해적
    • 도레아 (Doreah)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하인
    • 리소노 마르 (Lysono Maar) : 황금 용병단의 간부

2.6. 코호르


Qohor

에소스 대륙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 광대한 숲이 있다. 세계 최고의 대장장이와 흑마술사들, 태피스트리로 유명하다. 발리리아 강철 다루는 방법 아는 건 코호르뿐이다. 코호르의 도시 경비는 전적으로 언설리드에게 맡기고 있다. 그리고 코호르인들은 흑염소를 숭배하고 있다.

2.7. 노보스

Norvos

노보스는 하이 마지스터(High Magister)와 종교 보호기관의 자문위원회에 의해 통치된다. 그리고 주위에는 계단식 논과 구릉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노보스 사제들은 긴수염이 특징적이다. 노보스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에는 종이 있는데 Noom은 깊은 소리를 가졌고 Narrah는 강한 소리, Nyel은 높은 음조의 소리를 가졌다. 그들은 정밀한 태피스트리, 섬유로 유명한데 죄인의 단계 (Sinner's step)으로 알려진 축제를 연례적으로 연다.
  • 출신 인물
    • 아레오 호타
    • 멜라리오 마르텔 (Mellario Martell): 도란 마르텔의 부인. 도란과 결혼하여 아리안느, 쿠엔틴, 트리스탄을 낳았다. 남편과 성격 및 문화 차이로 인해 별거중. 도란이 쿠엔틴을 아이언 우드로 보낼 때 반대했고, 아리안느를 티로시로 보내 안티 라니스터 동맹 확보 + 약혼자 비세리스와 만나게 하려는 일도 반대했다.

2.8. 미르


Myr

마지스터(Magister)가 통치하는 도시로 미르 산 레이스, 카펫, 유리, 향신료로 유명하며 내부분 미르인들은 자신들의 언어를 쓰며 검은 눈에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

2.9. 로라스

Lorath

폭풍의 바다 서쪽의 가장 큰 세개의 섬에 위치한 항만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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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냥 도시일뿐 국가라고 하기는 좀...
  • [2] 원래는 풍요로운 땅이었는데, 몇백 년 동안 전쟁이 이어지니 거의 황무지가 됐다.
  • [3] 실제 중세의 도시들은 용병을 고용해서 방위를 맡겼다.
  • [4] 군사적 압력을 넣은 것이 거의 분명하다. 펜토스 내에서 '굴욕적인 조약' 같은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 [5] 펜토스는 명목상으로는 폐지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노예제 유지중
  • [6] 창녀는 눈물, 똥 치우는 노예는 파리, 군인은 줄무늬 문신이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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