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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비 엘스버리

last modified: 2015-02-08 15:01:32 by Contributors

Ellsbu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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봑빠들의 배신자 그래도 데이먼보다는 덜 까인다

뉴욕 양키스 No.22
자코비 엘스버리 (Jacoby McCabe Ellsbury)[1]
생년월일 1983년 9월 11일
국적 미국
출신지 오리건주 마드리스
포지션 중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보스턴 레드삭스 지명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2007~2013)
뉴욕 양키스(2014~)

Contents

1. 개요
2. 초창기
3. 커리어
3.1. 보스턴 레드삭스
3.2. 뉴욕 양키스
4. 이모저모


1. 개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의 중견수.

2. 초창기

나바호 혼혈이라는 보기 드문 혈통을 지니고 태어나[2] 어릴 적엔 미식축구농구를 같이 했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야구에서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5툴 플레이어로서 더 재능을 보였고, 2002년 드래프트 23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에 지명받았지만 오리건 주립대에 진학했고 수많은 올스타급 재능들이 무시무시하게 쏟아져나온 200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지명받았다.

3. 커리어

3.1.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에서 골드글러브급의 중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장하여 2007년 콜업되었는데, 33경기에서 .353 .394 .509의 미친듯한 타격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로스터에도 들었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438 .500 .688라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우승반지를 획득했다. 2008년에도 맹활약하며 에반 롱고리아, 알렉세이 라미레즈에 이어 신인왕 투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8, 09년 2년 연속 도루왕에 등극하며 최고의 리드오프로 자리잡았고, 2009년 4월 28일에는 앤디 페팃이 있는 상황에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홈스틸에 성공하기도 했다. 영상.[3]

하지만 2010년에는 부상으로 내내 골골대며 18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부상을 시즌 내내 달고 뛰었던 레드삭스 주전급 선수들과 맞물리며 꾀병을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까지 했다.[4] 그래도 다시 멀쩡한 몸으로 맞은 2011년에는 드디이 뽀록 포텐셜이 대폭발했다. 리드오프로서 30-30에 100타점! .321 .376 .552 비율스탯에 32홈런 105타점 39도루를 기록했는데, 더욱 흐뭇한 것은 BABIP가 08-09 기간에 비해 딱히 많이 높지도 않을뿐더러 홈런치기 은근히 까다로운 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홈런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골드글러브[5]실버슬러거를 싹슬이하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6]

특히 30홈런-30도루-100타점에 대해 더 이야기하자면, 중심타선도 아니고 1번이나 8,9번을 치면서 기록한 것이기에 더 값진 기록이다. 또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사상 최초로 나온 30-30 기록이며 30번째 홈런을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쳐냈기에 더욱 큰 업적이었다.[7] 2011년 들을 중심으로 한 치맥 사태에서 레드삭스 팀의 기강이 해이하다는 문제가 지적되는 와중에 더스틴 페드로이아, 케빈 유킬리스, 조나단 파펠본 등과 함께 제몫을 해준 몇 안되는 선수로 기록되었다. 다만 HR/FB 비율이 커리어 평균보다 2배가 높았을 정도로 비정상적이었다는 점, 이후에는 다시 10홈런 치기도 버거워하는 똑딱이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플루크 시즌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2012년 4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상대 유격수 리드 브리냑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어깨가 탈구되어 5월,6월을 몽땅 날려먹고 7월 중순에 복귀했지만 살아나지 못하고 최종 .271 .313 .370 4홈런 26타점에 그치면서 팀도 지구꼴찌에 추락하고 말았다. 망했어요

2013년 5월 3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한경기 5도루를 성공시켰다. 이는 보스턴 레드삭스 팀 신기록이다.# 비록 막판에 유리몸 기질을 보이면서 결장하기도 했지만 FA로이드를 빨고 134경기 .298 .355 .426 9홈런 53타점 52도루(4실패)로 아메리칸리그 도루왕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FA 자격을 앞두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을 보이며 생애 2번째 우승반지를 획득함과 동시에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로빈슨 카노에 이은 FA 랭킹 2순위이자 외야수 최대어로 급부상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점은 보사구팽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박하기로 유명한 레드삭스에서 그를 붙잡는데 일찍부터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찍이 2011시즌이 끝나고 레드삭스가 $100M에 약간 못 미치는 금액을 제시하며 연장계약을 시도했지만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130M을 요구하며 단칼에 거절했고, 2012년에는 부상으로 부진하자 레드삭스는 B.J. 업튼급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는데 이 역시 거절했다. 선수 대접을 매우 야박하게 하는 레드삭스의 행태에 불만을 갖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역대 클로저 최고 대우로 FA 이적을 한 조나단 파펠본의 케이스에 많은 자극을 받을 것이라는 설도 있었다.

시장의 관심도 뜨거운지 2013년 월드 시리즈가 끝난 직후 소식통에 의하면, 윈터미팅이 열리기도 전인데 이미 11개 구단의 단장한테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유력한 행선지로 시애틀 매리너스 정도와 링크되는 상황이었으나 2013년 12월 3일, 뜬금없게도 뉴욕 양키스7년 $153M이라는 규모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떴다. 게다가 8년차에 베스팅 옵션이 걸려있으며,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5M의 바이아웃을 받는다. 게다가 풀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장받았다. 옵션이 실행될 경우 총 8년 $169M의 규모. 플레이 스타일 상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칼 크로포드의 종전 7년 $142M의 계약을 뛰어넘는 규모에 양키스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그도 그럴 것이 엘스버리의 계약이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로빈슨 카노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하지만 야후의 제프 파산에 의하면, 양키스는 여전히 카노와 추신수에 대한 협상을 이어갈 것이며, 둘 중 1명과 계약하고 선발 투수도 보강하면서 189 프로젝트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물론 이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징계가 확정되었을 때의 얘기지만.

한편, 하필이면 앙숙인 양키스에 가는 것 자체에 대해 레드삭스팬들의 기분이 좋을리 없겠지만, 그래도 팀의 2회 우승에 크게 공헌했고 양키스가 오버페이했다는 평이 많아서 첩자 노릇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자니 데이먼이 이적할 당시만큼 분위기가 험악하지는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승에 기여하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하여 몇년간 첩자 노릇을 충실히 해준 후안 유리베에 대해 자이언츠 팬들이 100% 적대적이지만은 않은 것과 비슷한 이치. 2014 시즌이 개막하고 양키스가 펜웨이 파크 원정을 가면 조촐한 우승반지 수여식이라도 열어줄지도.

양키스는 외야 보강을 두고 카를로스 벨트란, 추신수, 엘스버리 중 한 명을 노려왔는데, 1순위로 노려온 벨트란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3년 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뜨자 추신수와 엘스버리 중 한 명을 저울질하다 엘스버리 쪽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헌데 벨트란도 양키스랑 3년 45m으로 계약했다 뭐지? 나중에 드러난 정황을 보면 추신수와 엘스버리 둘 모두를 영입하려다 추신수와 조건이 맞지 않자 벨트란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

3.2. 뉴욕 양키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4월 23일에는 드디어 펜웨이 파크 원정을 가게 되었는데, 우레와 같은 야유(+조금의 환호)가 펜웨이 파크를 뒤덮었다(...) 그래도 3루타와 2루타를 뽑아내고 호수비도 해주는 등 대활약.

2014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71 출루율 0.328 156안타 16홈런 70타점 39도루

4. 이모저모

  • 레드삭스 팀 내에서 왕따(...)라는 소문이 있었다. 치맥은 먹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유일한 친구가 제드 라우리 뿐이었다고 하는데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안습. 12시즌에는 가뜩이나 팀 내 갈등이 더 심해져서 엘스버리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13시즌 들어서는 좀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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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지에서는 Ellsbury를 '엘스베리(ELS-berry)'로 발음하는 듯 하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참조.
  • [2] 2013년 현재 MLB 현역 선수 중 단 세명 뿐인 논-히스패닉 인디언 혈통의 선수에 속한다. 엘스버리 외의 2명은 뉴욕 양키스조바 체임벌린밀워키 브루어스일 로시.
  • [3] 다만 이 장면을 보면 좀 골룸한 것이, 원래 발을 들이대려다가 넘어져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이 되어버린 것(...)
  • [4] 비슷한 호타준족 중견수로서 부상으로 커리어를 망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그래디 사이즈모어와 비교되기까지 하는 불길한 예견까지 나왔을 정도.
  • [5] 이름값으로 상을 탄게 아니냐는 논쟁도 있을 수 있지만, 엘스버리는 중견수 UZR 15.6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중견수 수비를 펼쳤다.
  • [6] MVP는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가져갔다.
  • [7] 같은 시즌 내셔널리그에서는 맷 켐프39-40을 기록한 점에서 리드오프 30-30과 39-40의 가치 비교 떡밥이 성행하며 보스턴 레드삭스LA 다저스 양 팀 팬덤의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둘 다 MVP로 손색이 없는 기록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2년후 겨울,그는 핀스트라이프를 입었다.꺼헣허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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