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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현

last modified: 2015-03-20 10:30:2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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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의 등장인물. 해남대부속 고등학교 농구부 2학년이다. 키 184cm로 포지션은 스몰포워드(SF)와 슈팅가드(SG). 백넘버는 8번이다. 일본명은 코스게(小菅).

김동식만도 못한 초안습캐릭터.

무엇보다 이 녀석의 등번호가 8번인게 중요한데, 슬램덩크에서 농구팀의 배번 배정을 보면 공식경기의 배정번호인 4~15번에서 4번은 무조건 주장이 달고 5번은 부주장, 그 다음부터는 번호순대로 고학년이 달고 10번 이상은 저학년이 다는게 기본이다. 실력이 앞서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웬만한 팀중 그냥 4,5,6,7,8 순으로 주전 나오는 팀도 5팀이다.(삼포, 상양, 무림, 풍전, 능남(1기).). 즉, 슬램덩크에서 배번은 학년+실력순이다. 천하의 이정환, 김수겸, 정우성, 김판석등도 1학년땐 얄짤없이 10번대 이후를 받았으며 이는 강백호,서태웅도 마찬가지. 2학년 선수도 마찬가지로 이미 2학년때 팀내 에이스여도 3학년이 없는한 여름 인터하이 시리즈때는 주장,부주장이 되지 못하므로 4,5번은 절대 못단다. 해남을 제외하면 유일한 배번서열 예외가 정대만인데, 정대만은 퇴부했다 재입부했기 때문에 연공서열로는 꼴찌라서 14번을 단 것.

따라서 정상적이라면 8번을 단 장민현은 김동식보다 번호가 우선하며 다른 팀이면 주전이란 뜻인데, 주전도 아닌데다 경기에 나와도 존재감이 없다. 원작에서 주요 등장 컷이 해남대 무림에서 "나이스 전호장"을 외치며 전호장에게 패스하는 배경 캐릭터로 한번. 전국대회 첫 경기에서 슛하는 컷이 한번. 끝이다.[1]

실상 이렇게 보면 여타 배경 캐릭터와 뭐가 다를까? 싶겠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지역예선 대 북산전. 북산전 초반 홍익현신준섭과 교체되면서 강백호의 약점이 간파되고, 이후 강백호홍익현은 벤치로 동시에 물러나면서 라인업이 이정환 - 전호장 - 고민구 - 김동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홍익현과 교체되는 선수가 바로 장민현. 근데...얼굴이 안 보인다. 작은 뒷 배경으로 한 두 컷. 어지간한 클로즈업이나 해남선수들이 컷에 전부 등장할 때조차 안 보인다. 전반 막판 올코트 프레스시 얼굴 반쪽 등장, 강백호가 트리플팀 당할 때 등판 등장... 전국대회 마성전에서 3점 슛으로 추정되는 슈팅을 득점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나마 주전 멤버들은 이미 벤치로 나온상태라 또한번 공기 인증.

김동식은 이름이라도 언급되면서 전투력 측정기로라도 유명해졌지만 장민현은...심지어 해남과의 전반 막판이 5:4로 보인다는 독자마저 있을 지경이다. 아니 초기번역판만 본 독자들은 해남에 그런 선수가 있었나? 라고 반문할 지경. 특히 전반 정대만이 철저히 봉쇄당하고 있다는 대사가 나올 때 바로 정대만을 꽁꽁 묶고 있던 당사자가 바로 장민현이다. 그런데 김동식 항목에서도 보듯이 만화를 본 독자 대부분이 이 역할을 한 인물이 김동식인줄 착각하고 있다. 그나마 유일한 활약도 다른 누구도 아닌 김동식에게 빼앗겼다.[2]

이정도면 어떻게 그 정대만이 이놈한테 묶였는지가 의문이 나올정도. 산왕의 수비대왕인 김낙수도 그꼴 만들진 않았는데... 혹시 상양전의 오버페이스 여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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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찌보면 해남의 서열<실력주의를 뜻하는 설정일 수도 있다. 일례로 홍익현은 3학년이지만 팀내 최끝자락 15번을 달면서 당당히 정식경기에 출장했고, 밑에는 밑이 있다고 해남의 7번은 아예 없는 사람이다. 다른 학교는 잘쳐줘야 키 식스맨 + 2학년 주전급에게 주는 번호인 9번을 3학년인 김동식이 다는 것도 특이한 점.
  • [2] 그나마 나은 것은 인터하이 2차전인 마성고와의 경기에서 조금이나마 활약을 했다는 점이다.그럼 뭐해. 마성고는 만화에서는 두세 페이지밖에 안나오고 애니에서는 아예 안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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