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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last modified: 2015-03-20 04:17:32 by Contributors

Contents

1. 하늘소과 곤충
2. 이외수의 소설

1. 하늘소과 곤충


학명은 Callipogon relictus. 한국과 러시아 등지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의 곤충이다. 한국 하늘소과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멸종위기등급은 위기.천연기념물 제218호로 보기가 매우 힘들다.[1] Callipogon속 중에 유일하게 아시아대륙에 있고 나머지는 전부 남미에 서식하기때문에 옛날에 우리나라와 남미가 연결돼있었다는 대륙이동설의 바탕으로 꼽는다.

보통 인터넷에서 '장수하늘소를 잡았어요' 로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 나무하늘소,하늘소, 들하늘소, 락하늘소 등등을 오해한 것이다. 이런 일은 없겠지만 실제 장수하늘소를 잡았다면 반드시 행정당국에 신고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방의 하늘소 중 최대종이며, 성충은 끝에서 앞턱까지 보통 7∼9㎝ 정도이나 12.7㎝의 것도 있다. 촉각도 수컷이 훨씬 길다.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강원도 성군 상면 전리에서 몇 개의 개체가 채집되어 그곳을 장수하늘소의 서식지로서 천연기념물 제75호로 지정, 보호하여 왔으나, 전후 그곳에서는 멸종하여 서식지는 73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하였다. 그러나 전후 경기도 의 임업시험장 중부지장 시험림인 소리봉(蘇利峰)에서 적지 않은 수가 채집되었으며, 강원도 주군 청학동 금강에서도 한 개체가 채집되기도 하였다. 지금 남아있는 서식지는 강릉 소리봉의 서나무와 신갈나무숲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집단서식지가 될 것이며, 이 지역의 보호는 본종의 보존과 직결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일부 전문가들이나 국가기관에 의해 사육법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도저도 안 돼서 절멸위기가 닥쳐온다면 이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2]

2. 이외수의 소설


1981년 발표된 이외수의 중편소설. 춘천 근방과 장암산을 배경으로 물질만능주의의 폐혜로 돈의 노예가 되어 허덕이는 무기력한 사람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써 원시생명에 대한 판타지적 동경을 추구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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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보기 힘들다'라고 해서 단순히 희귀종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주 뛰어난 곤충학자도 평생 못 볼 아주 아주 드문 곤충이다.로또맞을 확률보다 더 다행히 2014년 8월 20일 기사에 광릉 수목원에서 8년 만에 수컷 한 개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너도 나도 장수하늘소 봤다는 멍청한 댓글들은 무시하자
  • [2] 러시아와 함께 장수하늘소의 생태를 연구한 다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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