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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

장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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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393.37 KB)]
1931년 ~ 2010년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50년 ~ 1980년
임관 육종 11기
최종계급 소장
최종보직 수도경비사령관

목차

1. 개요
2. 12.12 군사반란 당시
2.1. 각종 매체에서 그려진 모습
2.1.1. 제4공화국
2.1.2. 제5공화국
2.1.3. 코리아게이트
3. 군사반란 이후
4. 죽음, 그리고……

1. 개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 했던 진정한 군인

한국의 군인. 예비역 육군 소장. 새천년민주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

1931년 9월 13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3남3녀 중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대구상고를 다니던 중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육군종합학교에 지원하여 11기로 임관했다. 이 당시 장태완은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갑종으로 분류되어 장교로 임관하였으나 같이 갔던 인원 중 중학교 중퇴 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을종으로 분류되어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그는 6.25 당시 거의 총알받이 취급이었던 육군종합학교 소위 가운데 살아남았다. 1973년 윤필용 사건이 터진 이후 준장 계급으로 수도경비사령부 참모장이 되었다. 1979년 11월 16일 육군참모총장 정승화 대장에게 수도경비사령관 직위로 보직이동을 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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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 후 수도경비사령관에 임명된 장태완 소장(오른쪽 찻잔 든 이)이 부임 나흘만인 79년 11월 20일 청와대를 지키는 근위부대인 수도경비사령부 33경비단을 초도순시, 단장인 김진영 대령으로부터 부대현황을 브리핑받고 있다.

갑종 출신임에도 소장 보직 중 최고의 요직이라는 수도경비사령관(당시는 소장 보직)에 올라갔을 정도로 능력있는 참군인이자 야전 군인 그 자체였다. 어느 누가 보기에도 非육사 출신 육군참모총장이 되었을 인물이라는 게 정평이었으나, 이 빌어먹을 반란군 노무 시키들이 정권을 잡은 탓에……. 참고로 이 '반란군'이라는 표현은 쓸데없이 과격한 표현이 아니다. 그 유명한 대법원 판결(96도 3376)에서도 분명히 '반란'이라고 단정하였다. 따라서 전두환, 노태우에 대해서는 '반란군 수괴 전두환, 노태우'라고 부르는 것이 법적으로 올바른 표현이다.


2. 12.12 군사반란 당시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정권의 12.12 쿠데타 당시, 서울에 있던 부대 중 정병주 특전사령관과 함께 쿠데타에 끝까지 저항한 군인이다.

전두환의 간계에 의해 연희동에 있는 요정(고급 술집)으로 초대받아 가볍게 몇 잔 기울이던 중,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불법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수경사령부로 달려 간다. 그러나 그가 부대에 도착했을 때에는 사전에 치밀하게 작당한 대로 움직인 반란군에 의해 상황은 순식간에 태반이 넘게 기울어 가던 중이었다. 기선을 잡고 득의양양하여 자신마저 회유하려 드는 신군부 측에

마, 너거한테 선전포고다 인마! 난 죽기로 결심한 놈이야!

라고 일갈했다. 실제로 반란군에게 전화통화로 한 말이며 절대 후대의 윤색이 아니다.

물론 말만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반란군들을 어떻게든 진압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였다. 정승화 육참총장 관저에 즉각 경비병력을 보내 구출을 시도하는 한편, 육본에서 피난(…) 온 육군 수뇌부와 정병주 특전사령관 등과 함께 작전을 논의하고, 휘하 전차중대를 기습적으로 보내 경복궁에 모여 있던 반란군 일당을 쓸어 보려고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보안사령부의 공작에 의해 지휘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 하여, 끝내 진압에 실패하고 체포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저항할 생각이었지만… 이미 전세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음을 받아 들이고, 부하들의 안위를 생각하여 치욕을 감내하기로 한 것이라고.


2.1. 각종 매체에서 그려진 모습

등장작품마다 맡으신 배우분들이 극강의 연기력을 발휘해주셨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성우 김기현씨가 맡으신 부분이고, 비장함에 있어서는 김동현씨의 연기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2.1.1. 제4공화국

1995년에는 MBC의 제4공화국에서 이영후 씨가, 비슷한 시기에 SBS 코리아게이트에서는 김동현 씨가 연기했다. 이영후 씨는 특히 장태완 장군 특유의 가래 끓는 목소리(...)를 잘 재현하기도 했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동 시점의 김동현씨나 뒤에 나온 김기현씨의 포스가 너무 강하기도 했고,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제4공화국 드라마에서 12.12사태를 1회 반 정도의 분량으로 압축해서 방영하다보니 출연 장면 자체가 많지 않았다. 여기서 그가 유학성 중장에게 전화로 외친 대사는

"얘기? 얘기는 무슨 놈의 얘기를 하란 말이고?! 역적 놈들캉! 오냐, 좋다! 거기 딱 기다리고 있거래이! 내 땡크를 몰고 가가 마 싹 쓸어 뭉개뿌고 말끼라!"


2.1.2. 제5공화국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전화를 끊고)역적 놈의 새끼들!"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김기현이 연기한 장태완 수경사령관이 반란군을 꾸짖는 장면. 급하면 2분 15초부터 보면 된다. 조금 더 긴 버전(영어 자막 있음) 위 영상에 해당하는 내용은 3분 49초부터, 하이라이트는 6분부터. 장태완이가 전차로 우릴 날려 버리겠다는데 어쩌지? 플래시 버전(자동재생).

장태완 장군이 그려진 매체 중 가장 유명세를 탄 영상이 이것이다. 중장년이 주로 즐기는 게 공식이 되다시피 한 것이 이런 정치 드라마인데, 김기현 씨의 이 막강한 포스 때문에 인터넷을 즐기는 젊은이들까지 단박에 매료(?)시킨 것. 이후 여러 합성에 등장하며 '장포스'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
은하제국에도 진출하신 장포스[1] 야이 반동노무 새끼야 내가지금 AT-AT워커를 끌고가서 네놈들의 대가리를 다날려 버리갰어
루크:이제 다스베이더가 워커몰고와서 우리들의 대가리를 날려버린다는데 어쩌지
잠금 해제
이제는 저그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다고 한다. 케리건: 제라툴이 거신을 몰고와서 우리들을 다 날려버리겠다는데 어쩌지? 아바투르:뮤탈을 포함한 공중병력으로 가면 됨[2]
알포스. 스타크래프트 에피소드 4 8번미션 참조.깨알같은 그거 내대사인데

여기서의 장태완 장군의 일갈은 위에 링크된 장태완 장군의 육필 수기를 참조한 대사이다. 제5공화국은 물론 제4공화국과 코라아게이트에도 나온 "전차를 몰고 가서 박살내버리겠다"는 일갈은 모두 이 수기가 근거이다. 장태완의 육필 수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야, 이 똥뙤놈 같은 놈아!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인격자, 배신자인 더러운 놈아! 너희놈들 거기서 조금만 더 기다려! 내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의 대가리부터 깔아뭉갤 것이다!"

그 외에도 수경사령관으로 부임할때 육본을 찾아갔더니 정문 근무를 서는 헌병 병장의 전투화 끈이 풀어지자 고쳐매주며 수고하라고 어깨를 토닥여주는 장면이나 그만큼 훌륭한 인품을 보여주는 장면이겠지만, 현역이나 예비역의 눈에는 본인의 의도치 않은 헬게이트 개방의 순간... 더군다나 똥군기 가득하던 1979년 그나마 병장이라서 간부들한테만 까이면 그만이지 만약 이병이나 일병이었다면 초대형 이벤트가.....


육본 지휘관들을 일갈하고선 휘하 병력을 이끌고 출정하기 전 하는 연설 등등 명장면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연단에서 내려온 이후, 장교들은 죽음을 각오했으나 누가 배신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차대가 배신하기라도 한다면 장태완 장군만을 믿고 있는 부하들의 목숨을 어찌할 것이냐는 부관의 피맺힌 호소에 절규하면서 싸움을 포기한다.

2.1.3. 코리아게이트

한편 코리아게이트의 김동현씨는 방송국이 MBC가 아닌 SBS라서 덜 알려져 있을 뿐, 김기현씨와 거의 맞먹는 포스를 보여주었다. 장태완의 불같은 성격도 잘 재현했지만,무엇보다도 비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는 제5공화국의 김기현씨마저 압도한다. 특히 마지막에 50명 남짓 남은 자신의 부하 장교들을 모아놓고 훈시하는 장면, 국방장관 노재현의 "상황 종료하라"는 명령을 받고 복명복창하는 장면이 백미. 12.12 사태를 다루는 회차의 마지막 컷은 항상 그가 비장한 표정으로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다. 여기서 전화로 외친 대사는 흔히 알려진 대사(드라마 제5공화국 기준)와 거의 유사하지만, 비슷한 대사를 두 번 연타로 날린다.

(유학성 중장에게)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꼼짝 말고 거기 있어! 내가 말야, 전차 끌고 가가지고 내 니들 싹 쓸어버릴 거야! 이놈의 시끼!"
(황영시 중장에게) "그래 좋아, 이놈들아! 니들 말야, 꼼짝 말고 거기 있어! 내가 포 끌고 가 가지고 느그들 다 싹 쓸어버릴 기야, 이놈의 시끼야!!"

참고로 장태완 장군이 유학성, 황영시와 통화하는 장면은 이 버전이 실제 장태완 장군의 증언과 가장 가깝다고 한다. 또한 통화하는 순서의 고증도 잘 맞는다. 제5공화국에서는 먼저 황영시 → 유학성 순서로 나오지만, 장태완 장군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실제 순서는 그 반대. 코리아게이트에서는 실제대로 잘 지켰다고. 김동현씨의 장태완 장군 연기.swf (자동재생 주의) 황영시는 차규헌에게도 전화를 바꿔주려 했지만 장태완 장군은 듣지 않고 끊어서 차규헌은 현장에 있던 중장들 중 유일하게 장태완과 대화를 못한 중장이 되었다.

이때 김동현 버전의 연기 덕에 장태완이라는 이름이 일반인에게 최초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군사반란 이후

이후 서빙고에서 45일 간의 조사를 받은 뒤, 5년 후배인 전두환에 의해 강제적으로 예편되고 6개월간의 가택연금 생활을 하는 등 많은 곤욕을 치렀다. 12.12 사태 직후 당연히 수경사령관(현 수방사령관)직에서 쫓겨났는데, 수경사령관이 된 지 1달여 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그 후임은 노태우.

가족들도 두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수난을 겪어야 했다. 그의 부친은 "나라에 모반이 있을 때 충신은 모반자들에 의해 살아남을 수 없는 일." 이라며 곡기를 끊고 막걸리로 끼니를 대신하다 1년 만에 별세하였으며, 1982년에는 외아들 성호(당시 20세)씨가 행방불명됐다. 서울대학교 자연대에 입학해 그 해 자연대 수석을 차지했던 성호씨는 평소처럼 "아버지,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대문을 나선 지 한 달 만에 칠곡군 왜관읍 근처에 있는 산기슭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3] 아들의 묘비명은 장태완이 직접 썼는데, 그 묘비명은 다음과 같다.

고 장성호의 묘.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1학년생. 모범 우등생. 여기 채 못다 핀 한 송이 꽃이 최고의 선을 위해 최대의 인고로 향학하다 수석의 영예를 안고 1982년 4월의 짧은 인생을 마치고 고이 잠들다.

전두환도 여기에는 일말의 죄책감을 느꼈던지(…) 그를 공기업인 한국증권전산 사장에 임명하였고, 그는 마지 못 해 수락하고 사장으로 일하였다.

이후 94년에 사상 처음으로 치뤄진 재향군인회장 경선에서 승리한 후 2회 연속으로 재향군인회장에 당선되었으며, 2000년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후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계를 은퇴했다.

1996년 김영삼 정권이 5·6공 정권 비리 및 12.12 군사반란, 5.17 쿠데타의 책임을 물어 전두환과 노태우를 잡아들이자, 증인으로 채택되어 두 사람과 같은 법정에 서기도 했다. 이때 증언을 마친 후 두 사람을 향해서 "한때는 함께 국방에 열심을 다하던 입장이었는데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모르겠소"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물론 두 사람은 데꿀멍.

2000년,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 때 그는 국회에서 386세대 국회의원들을 만나 "12.12 쿠데타를 내가 막지 못해서 미안하다. 여러분이 그간 고생 많았다."라고 하기도 했다. 도대체 누가 죄송해야 할지….

4. 죽음, 그리고……

2008년에는 폐으로 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잘되었다고. 이후 몸을 추스르며 <12.12 군사 반란>이라는 책을 쓰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나,2010년 7월 26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향년 79세.

그런데 장례식장에 장세동이 방문했다. 위 영상에도 나오지만, 장세동은 당시 수경사 30경비단장으로서, 장태완 소장의 '직속 부하'였다. 장태완 장군이 비록 수경사령관에 취임한지 1달 여밖에 안되었다고는 하나, 직속 상관과 부하 사이에는 대개 부자지간의 정을 나누는 것이 대한민국 국군이다. 제3공수여단장 최세창 준장이 특전사령관 정병주 소장의 체포를 그토록 망설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걸 두고 신군부 인사, 故 장태완 前의원에 '화해의 손길'이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났는데, 각자 알아서 판단하자.

그리고 2011년에 또 논란이 되었는데, 6월에 작고한 안현태 前 청와대 경호실장이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됐는데 이 사람은 육군사관학교(17기)를 졸업한 하나회 출신으로 12.12 쿠데타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뼛속까지 전두환의 심복이었다는 점 때문에 현충원 안장이 거론될 때부터 논란이 많았다. 전두환의 비자금을 조성한 죄로 구속되면서 군 형법상 반란수괴 혐의 등으로 먼저 구속된 그를 지칭하며 "이제 각하를 옆에서 모시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까지 말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그런 인물이 현충원에 들어가는 것이 옳은가 아닌가 논란 자체도 벌어졌고, 5.18 구속부상자회가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 앞에서 안현태 전 경호실장의 국립현충원 안장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안현태 전 경호실장의 묘는 하필이면 장태완 장군의 묘와 가까이 있다. 사실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닌게, 먼저 세상을 떠난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 묘 옆에는 쿠데타의 주역이었던 유학성이 묻혀있다. 그나마 장태완 장군처럼 전두환에게 맞섰던 강창성 전 보안사령관은 아예 국립묘지에 안장되지도 못했으니, 장태완 장군이 국립묘지에 안장된 것은 차라리 다행스러울 수도 있겠다.

이 와중에 가슴 아픈 소식이 하나 더 들려왔다. 2012년 1월 17일, 홀로 남은 故 장태완 장군의 부인이 강남구 대치동의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된 것. 집 안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을 보아 자살로 추정되었다. 관련 기사

그런데 하필 故 장태완 장군의 부인이 별세할 때, 장태완 장군을 체포한 장본인인 신윤희 당시 수경사 헌병부단장이 자신의 행적을 정당화하고, 장태완을 비난하는 불쏘시개를 출판하였다.# 분서 해야죠!! 네이버하고 알라딘에서는 왜 이런 불쏘시개를 책으로 등록했는지 모르겠다 네이버 아이디 가진 사람은 모두 이 책이 내려갈 때까지 댓글 테러를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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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어 원문은 "You rebel scum!" 의미 상으론 완벽히 일치한다.
  • [2] 역시 김기현이 성우로 출연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제라툴이 반란군은 저그로, 전차는 거신으로 바꿔서 패러디하였다. 하필 패러디 대사가 추가된 것이 2014년 12월 12일이었던 것은 덤.
  • [3] 시신을 수습해 서울로 가는 동안 아들의 코와 입에 있던 얼음을 혀로 녹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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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07 1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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