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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x, Grandmaster at Arms
"자, 한번 해 보자구!"
| 잭스 | |
| 발매일 | 2009년 2월 21일 |
| 가격 | 585RP 1350IP |
| 디자이너 | 이즈리얼(Ezreal) 페럴포니(FeralPony)[1] |
| 역할군 | 전사 |
| 부 역할군 | 암살자 |
| 한국어 성우 | 김광국[2] |
| 영어 성우 | Erik Braa[3] |
| 소속 | 아이오니아 |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
|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 ||
| 최초의 17 챔피언 | → | 신지드, 질리언 |
1. 배경 ¶
전설의 리그에 참전하고 있는 챔피언들은 리그 바깥에서부터 이미 많은 업적을 쌓았거나 이름이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리그에 참전하기 전에는 한낱 평범한 용병에 불과했던 자가 리그에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는 것은 정말로 드문 일이었다. 아마 당신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자칭 리그 최고의 무기 달인으로, 소환사들에게선 누구보다도 난폭한 전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잭스'가 과거엔 그저 한낱 평범한 용병이었다는 것을! 리그의 옛 지도자였던 상임 의원 레지날드 애쉬람은 어떻게 잭스를 알아보았던 것일까? 리그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 '리그의 심판'에서 레지날드 애쉬람은 직접 자신의 손으로, 그것도 최고의 성적으로 그를 통과시켰다. 잭스가 심판장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수락의 문 또한 지체 없이 빛을 발하며 스스로 열렸는데, 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신속한 결과로 기록되고 있다. 잭스는 그 어떤 관찰이나 회고 과정도 없이 리그의 심판을 통과했던 것이다.
누구보다 폭발적이고 무시무시했던 데뷔전, 전쟁 학회의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승률, 아직 아무도 깨지 못한 연승 기록! 앞의 업적들이 모두 한 사람이 세운 것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사실 리그의 여러 소환사들조차 이 엄청난 이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난데없이 나타난 전사가 연전연승을 거두는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갖고 있던 객관성과 균형감각에 흠집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엔 레지날드 애쉬람이 실종된 후 헤이워드 렐리바스 상임 의원이 리그를 이끌고 있었는데, 그는 잭스를 견제하기 위해 그가 싸울 때 지켜야 할 특별 규제를 만들어내야만 했다. 실로 전무후무한 조치였다. 그러나 난폭한 전사 잭스는 리그의 결정에 반발한다는 의미로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 전투에 나설 때 황동제 가로등만을 무기로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그의 규제도 스스로 끌어안은 핸디캡도 잭스의 연승 행진에는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이후 리그는 잭스에 대한 제재를 취소했지만 그는 아직도 손에 익은 황동 가로등만을 들고서, 아직도 아주 노련하게 싸움에 임하고 있다. "조심하라구. 요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가로등에 얻어맞고 멍드는 놈들이 많으니까." - 그라가스 |
2. 능력치 ¶
| 능력치 | ||||||||
| 구분 | 기본 능력 | 레벨당 상승 수치 | 최종 수치 | 구분 | 기본 능력 | 레벨당 상승 수치 | 최종 수치 | |
| 체력 | 535 | +85 | 1980 | 공격력 | 59.7 | +3.38 | 117.1 | |
| 체력 회복 | 1.6 | +0.11 | 3.47 | 공격 속도 | 0.638 | +3.4% | 1.007 | |
| 마나 | 265 | +35 | 860 | 방어력 | 25 | +3 | 76 | |
| 마나 회복 | 1.42 | +0.14 | 3.8 | 마법 저항력 | 31.25 | +1.25 | 52.5 | |
| 사정거리 | 125 | - | 125 | 이동 속도 | 350 | - | 350 | |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 공격력 | 7 | 방어력 | 5 | 주문력 | 7 | 난이도 | 5 |
너프 이후 방어관련 능력치가 심각하게 떨어져서 거의 암살자급의 스텟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턱대고 덤비면 나쁜 스펙때문에 지게 될걸 명시해야한다.
공격력만은 1렙부터 18렙까지 최상위권의 공격력을 자랑하며[6] 평타모션도 깔끔한 편에다가 w의 평타 초기화로, 상대방이 눈 까뒤집고 개싸움을 걸어오거나 케넨이나 니달리처럼 견제에 특화된 챔프를 잡고 폭풍견제를 날려대는 게 아닌 이상 CS 챙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물론, 잭스와 동급 이상의 개싸움 맞다이챔이 아닌 이상 잭스에게 개싸움을 걸려고 드는 바보는 없겠지만.
치명타가 터질 시 가로등을 수직으로 내려찍으며 궁 패시브로 3타를 때릴 경우 가로등의 뒷부분으로 때린다. 사망 시 가로등을 빙빙 돌리며 쓰러진다.
3. 대사 ¶
- 선택 시
- 자, 한번 해 보자구!
- 다음은 누구지?
- 이젠 내 차례다.
- 덤벼 봐라.
- 시작이다.
- 짜잔~! 내가 돌아왔다!
- 내가 상대하지.
- 공격 준비 완료.
- 짜잔~! 내가 돌아왔다!
- 내가 상대하지.
- 공격 준비 완료.
- 덤벼봐라!
- 시작이다!
- 덤벼볼테냐?
- 나에게 진짜 무기가 있었다면 어땠겠어?
- 이건 널 위한 거란다, 얘야.(Here's to you kid.) [8]
- (게임 시작) 상대할 자 그 누구냐?
- (게임 종료) 나한테 진짜 무기가 있었으면 어땠겠나?
4.1. 패시브 - 가차없는 맹공(Relentless Assault) ¶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 잭스가 적을 공격할때마다 공격속도가 (4 + 3레벨당 2)%씩 증가합니다. 최대 6번까지 중첩됩니다.(최대 24 + 3레벨당 12%) |
잭스 왕귀의 원동력
레벨에 따라 1중첩당 4/6/8/10/12/14%, 최대 24/36/48/60/72/84% 의 증가치를 가지며, 16레벨 기준 최대 84%의 무서운 공격 속도 증가를 보이는 패시브. 공격수단이 평타밖에 없는 1레벨에서도 효율이 괜찮고 한타에서도 싸움이 길어질수록 딜량이 늘어나게 해준다.
잭스를 상대하는 탑 라이너로선 라인전이 밀리면 큰일나는 이유다. 타워를 두들기면서 스택이 쌓이면 타워 체력이 와장창 떨어지기 때문에, 킬을 헌납하거나 딜교환에서 밀려 본진에 갔다 왔을때의 타워 체력 손실이 다른 챔프를 상대할때보다 심하다. 마찬가지로 억제기도 무진장 빨리 부술 수 있어서 백도어를 하기에도 좋다.
변경 전에는 블라디미르와 비슷한 체력이 공격력 1당 3, 주문력 1당 2씩 오르는 패시브여서 딜템을 맞추기 시작하면 딜템을 올렸는데 탱키함도 배달되는 흉악스런 왕귀가 가능했었다. 만일 변경 전으로 계속 유지가 되었다면 정글 잭스 한정으로 시즌4의 고대 골렘의 영혼, 시즌5의 잿불거인 같은 퍼센트 추가 체력 아이템이랑 시너지가 좋았을 것이다. 대신 정글링 속도는 궁을 배우기 전까지는 초식이 된다.
4.2. Q - 도약 공격(Leap Strike) ¶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 (액티브) : 잭스가 목표를 향해서 뛰어오릅니다. 대상이 적일 경우 70 / 110 / 150 / 190 / 230 (+1.0 추가 공격력)(+0.6 주문력)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 10 / 9 / 8 / 7 / 6초 |
디아블로 3의 야만용사의 도약 공격과 흡사하게 타겟에게 점프 공격을 한다. 추노에도 좋고, 아군에게도 점프할 수 있기 때문에 도주에도 탁월하다. 사거리가 생각보다 길며 뛰기 전이나 뛰는 중에 W를 쓰면 Q 자체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9] 상당히 강력한 돌진기라서 원거리 견제에 능한 챔피언들도 잭스가 뛰어들면 어찌할 방법이 없다.
EQ평W평E평로 딜교환을 시작하는데 이를 맞상대 할만큼 패기 넘치는 챔프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따라서 적이 도망갈 때 Q평W만 넣어줘도 라인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상기했듯 E를 켜고 바로 뛰어들면 직후에 스턴을 걸 수 있어서 갱을 가거나 아군 갱이 왔을 때의 호응도 괜찮은 편.
단, Q평W평 평캔 콤보는 공속이 오르기전에는 쓰기 어렵다. 상대가 이속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cc기가 있을경우 q만 날리고 w에 평타가 안 들어가는 수가 있다. 고수들도 qw평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상황을 보고 하자. 물론 마지막 일격을 가할 수준 일때는 w 묻히고 Q을 쓰는 쪽이 좋을수도 있다.
또한 리 신의 W스킬과 카타리나의 E스킬처럼 와드를 찍어 도주할 수도 있다. 게다가 와드가 아니더라도 아군 챔피언이나 미니언에게도 사용될 수 있어서 도주에 매우 유용하다.[10] 고급 테크닉이지만 와드 점프를 할 수 있냐 없냐가 추격당하는 중 생존을 가르기도 하므로, 목숨을 여러 번 구해주는 컨트롤도 되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해둬야 한다. 와드를 항상 같은 아이템칸에 놓는 습관을 들인뒤 그 아이템칸에 스마트캐스트를 걸어두면 매우 빠르게 와드점프를 할 수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Q와 연속으로 누르기에 가장 편하다 싶은 칸에 와드를 배치하는게 이상적. 익숙해지면 와드-Q를 연달아 누르는 것만으로 점멸(와딩도약)을 6초 쿨로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와 비슷한 트리거를 사용하는데다 점프가 끝나지 않으면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따라서 체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막타를 때리려 하다가 중간에 맞아 죽거나 CC기에 걸리거나 트런들의 기둥에 걸리면 끌려가거나 바닥에 힘없이 나뒹굴어 얻어맞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이 스킬덕에 잭스는 한타시 적 원딜 척살이 용이한 편이다. 타게팅이라 목표 선정도 쉽다. 다만 신 짜오의 E스킬처럼 슬로우라는 흔한 CC기라도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이 때문에 Q가 빠질경우 한타 때 적 원딜의 카이팅을 따라가기가 좀 힘들다.이는 후술할 단점 부분에서도 언급된다.
보통은 무기 강화 다음으로 마스터 한다. 원거리 스킬이 전혀 없는 잭스는 누구보다도 돌진기술이 절실하기 때문에 스킬 레벨 당 쿨타임이 줄어드는 것으로 이득을 많이 본다. 마스터 시의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두 번째로 마스터하는 것이 보통이다. 라인전 상대가 원거리일 경우 원거리 견제스킬이 없는 잭스가 딜교환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도약을 초반에 많이 찍거나 아예 선마를 한다. 원거리 상대로는 자주 붙어서 때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이 때는 W를 그 다음에 마스터한다.
4.3. W - 무기 강화(Empower) ¶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 (액티브) : 잭스가 무기를 강화시켜서 다음 공격 혹은 도약공격에 40 / 75 / 110 / 145 / 180 (+0.6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추가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 7 / 6 / 5 / 4 / 3초 |
W를 발동하면 다음 평타 혹은 Q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평타 강화 스킬. 평타 쿨타임을 초기화 할 수 있어 CS를 먹을 때도 유용하고 궁극기의 패시브와 중첩이 되기 때문에 평평W평(+궁)으로 순간적인 데미지를 넣을수도 있다.
평타와 함께 들어가는 마법 데미지이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마방과 물방 모두 신경 쓰게 만드는 상당히 머리 아픈 기술. 높은 데미지에 쿨타임도 짧으며 광휘의 검 효과가 적용된다. 평타에 묻어나가는 스킬 마법 데미지 판정이라 흡혈대신 주문흡혈이 적용된다.[11]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와 함께 쿨타임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앞서 설명한 평타초기화 덕분에 W의 쿨타임은 곧 잭스의 DPS와도 연결된다.
4.4. E - 반격(Counter Strike) ¶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 (액티브) : 잭스가 2초 동안 모든 공격을 회피하고, 광역스킬에 의해 받는 피해는 25% 감소합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범위 375 이내의 적에게 50 / 75 / 100 / 125 / 150 (+0.5 추가 공격력)(+회피한 공격당 피해량 20%, 최대 100%의 추가 피해)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1초간 기절시킵니다. 첫 발동 후 1초 후에 다시 스킬을 발동시키면 효과를 일찍 끝낼 수 있습니다.
| 최대 물리 피해 : |
근접챔프들이 잭스와의 맞다이를 꺼리는이유
회피 룬이 존재할 적엔 확률형 회피 패시브였지만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통해 개편된 액티브 스킬. 가끔 포탑 공격마저도 회피할 수 있던게 사라진 건 아쉽지만 대신 스턴 효과가 생겼다.
머리 위로 가로등을 빙빙 돌리면서 최대 2초 동안의 평타를 모조리 회피한 후 스턴을 걸 수 있는 기술. 채널링 스킬이 아니라서 이동이나 공격도 가능하고, 스턴이나 도발 등의 CC기에 당하더라도 취소되지 않고 2초가 지나면 무조건 받은 데미지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동시에 스턴이 터진다.[13]
잭스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이다. 상대의 평타를 2초가량 무력화시킬 수 있으므로 맞을수록 딜교환이 유리해지고, 잘 사용하면 한타에서도 생존률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Q와 함께 사용하면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한 훌륭한 범위 스턴 CC기가 탄생한다.[14] 다만 쿨타임이 상당히 긴 편이라 신중하게 써야 한다. 스킬의 스턴범위를 감으로 익혀놓는게 팁. 적절하게 쓸 경우에는 초반 갱킹을 당했을 때도 동귀어진을 하거나 한명만 잡고 도망칠 수도 있다. 롤드컵에서 샤이가 적절한 반격으로 더블킬을 먹은 것이 좋은 예.
온힛 공격도 모조리 방어하기 때문에 온힛 판정을 가진 스킬 혹은 궁극기를 다 씹어먹을 수 있는데, 피오라의 검의 왈츠, 워윅의 무한의 구속[15] 등의 궁극기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반격의 정확한 매커니즘은 평타의 데미지는 무시하고 스킬의 추가데미지와 효과는 그대로 받는 것이다. 가렌의 결정타처럼 침묵 등의 부가 효과를 가진 것들의 CC는 막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레넥톤의 W는 아예 반격을 씹어먹고 스턴과 대미지를 동시에 입히고[16], 나서스의 Q도 반격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준다. 형제끼리 쌍으로 사기친다 이는 둘 다 스킬의 추가 피해가 메인이기 때문이다. 레넥톤은 W의 모든 데미지 자체가 AD계수 기반의 스킬 데미지라 반격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이고, 나서스의 Q는 농사로 쌓인 추가데미지가 주인지라 반격으로 평타 데미지가 무시되어도 의미가 없는 것.
보통은 1~2렙에 하나 찍고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잭스의 스킬 중 유일하게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도 올라가기도 하고, 쿨타임이 줄어들지만 데미지 외에 본래 목적인 방어적인 면은 전혀 상승하지 않으며 반격보다도 워낙 다른 스킬의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 상황에 따라 2~3렙 정도를 일찍 올리기도 하지만 첫 번째나 두 번째로 마스터하는 경우는 없다.
잭스로 정글을 갈 경우 유일한 cc기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 한다. 다만 시즌5에 정글 아이템 업그레이드 효과에 슬로우가 추가되어 부담이 줄어든 편.
4.21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 16 / 14 / 12 / 10초 에서 16 / 14 / 12 / 10 / 8초로 감소하였다.
4.5. R - 달인의 저력(Grandmaster's Might) ¶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 (기본 지속 효과) : 기본 공격의 3번째 공격시 100 / 160 / 220 (+0.7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추가합니다. | |
(액티브) : 8초 동안 방어력이 20 / 35 / 50 (+0.5 추가 공격력)만큼, 마법 저항력이 20 / 35 / 50 (+0.2 주문력)만큼 증가합니다. * 마나 소모량 : 100 | ||
잭스의 딜링을 완성시키는 스킬
일명 쿵쿵따. 3타마다 한 번 가로등의 흙 달린 밑부분으로 때릴 때 나는 뽥! 하는 특유의 효과음이 압권.
패시브효과는 이렇게 강력한데 액티브는 좀 아쉽다. 발동 시 방어력과 마법저항력 상승 효과의 기본적인 수치는 괜찮은 편이지만 괜찮은 편인가?[17]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그 짧은 지속시간에 비하면 쿨이 생각보다 꽤 긴편이다.[18] 추가 방마저에 공격력계수가 달려있다고는 하나 극공템을 가는것도 아닌 잭스의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퇴색된다. 잭스의 스탯이 너프된 지금 방템없이 궁극기를 믿고 활약할 수 있는 것은 초중반 정도이며, 그 이후에는 주력 탱킹기 보다는 보조기 정도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궁극기만 믿고 딜템만 두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잭스의 딜링이 템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급격하게 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캐리의 위치보다는 브루저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고, 직접 들어가서 평타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근접딜러이기 때문에 방템을 올려 전투지속력을 확보하는 것이 더 좋다.
단순히 3타째 추가 피해만 두고 본다면 궁극기인데도 스펙이 다이애나의 패시브와 비슷하다. 잭스의 궁극기 패시브에 비해 다이애나의 패시브는 16레벨까지 기본 피해량이 낮지만 주문력 계수가 0.1 높으며 피해가 범위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이애나의 패시브는 타워에게도 피해가 들어간다. 물론 잭스는 평타 위주의 브루저이고 다이애나는 스킬위주로 순간적인 누킹을 하는 암살자이므로 다이애나보다 잭스의 궁극기의 성능이 낮다고 볼수는 없다.
4.21 패치로 1레벨 때 추가로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5씩 감소한 대신, 추가 공격력 계수가 0.2 증가하고 3레벨 때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5씩 증가하였다. 잭스의 후반 성장성을 높이는 패치.
5. 성능 ¶
잭스는 상급 돌진기인 Q를 이용한 기동력과, 마법피해와 물리피해를 동시에 주는 하이브리드형 데미지, E와 R의 생존력 증가를 이용해 적 딜러진을 기본적으로 노리는 브루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챔프다.
다수 난전에서도 상대 평타를 전부 씹고 데미지로 되돌려주는 E, 물방과 마방을 올려주는 R로 인해 생존성이 뛰어난 편이며, 공속을 어마어마하게 늘려주는 패시브와, 평캔이 가능한 W, 3타마다 추가데미지를 주는 R패시브로 인해 개인타겟에 대한 폭딜도 대단히 강력하다. 잭스의 계수는 총 1.9AP+1.8추가AD로 전체 챔프를 통틀어서도 최상위에 있으며, 높은 궁극기 AP계수를 계속해서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공속패시브와 W평캔 덕에 정말 깨알같은 주문력만이 달린 삼위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의 하이브리드 딜링이 가능하다.
그러나 잭스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체력과 전체 챔프중 가장 하위인 만렙 방어력[19]을 갖춘데다 원거리 스킬이 없어 성장 이전에는 말 그대로 라인의 초식동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에 평타외에 파밍에 쓸만한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6렙을 찍고 트포를 올리기까지가 매우 고통스럽다.
잭스가 6렙 이후 독보적으로 강력해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템 수준이 얼추 비슷할 때의 이야기다. 라인전에서 탈탈 털렸다면 왕귀는커녕 2초동안 평타막는 고기방패 역할이나 수행하며 허덕이게 되는데, 밀리지 않고 라인을 유지한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Q의 기동성과 E의 스턴 덕에 생존력과 갱호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판단을 잘못하여 Q를 써버렸는데 갱킹을 당하면 플래시를 날리거나 그대로 회색화면을 보거나 되고, E의 스턴은 범위가 좁고 최소 1초의 선딜이 있어 숙달되지 않을 경우 Q없이 스턴을 넣기가 힘들다.
잭스와 흔히 비교되는 마이같은 경우 최후의 전사(R)로 둔화를 무시할수 있고, 알파 스트라이크(Q)로 0.5초간 무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CC를 회피하기 쉽지만, 잭스의 Q는 점프 도중에도 피격 판정이 남아있어 타겟형 CC나 범위형 CC를 전부 얻어맞게 되므로, 적이 CC가 적은 깡뎀위주의 조합이면 보다 튼튼한 잭스가, CC기가 많은 유틸위주의 조합이면 마이가 더 낫다. 잭스와 마이가 일대일로 겨루면 잭스쪽이 월등히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잘 컸을시 둘의 한타시 활약도가 비슷비슷한 이유가 이 때문. 여튼 둘다 CC만 없으면 위엄찬 패기를 부리며 무쌍이 가능한 고DPS형 전사캐릭인지라...
잭스는 다른 어떤 챔프들보다도 판단력이 중요한 챔프 중 하나다. 잭스는 장점이 뚜렷한 대신 단점 역시 뚜렷하고, 스킬과 운영의 유연함이 떨어져 변수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스플릿으로 이득을 보고 언제 팀에 합류해 어떤 스킬들을 적절히 활용하느냐 등을 판단하는 유저의 능력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고 할 수 있다.
6. 평가 ¶
시즌 2 후기에서는 이렐리아, 말파이트와 같이 탑솔 생태계의 삼대장 대접을 받았으나, 시즌 3에서의 대회성적은 매우 좋지 않았다. 코어템으로 삼던 삼위일체의 시궁창화로 뽀삐등과 같은 길을 걸었다. 이에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에게 '시즌3 잭스는 안좋다' 라는게 통용되어 잭스를 주챔프로 플레이하던 선수들 역시 시즌3 초,중반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솔로캐리를 선보이기에는 시즌 3에 들어서는 잭스의 단점들이 너무 커졌다. 과거와는 다르게 팀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해지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최근들어서 블클의 HOT함이 많이 식은 만큼 잭스의 입지가 조금 넓어지기는 했으나 시즌3 메타상 근접 평타 중심 딜러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페널티를 먹고 들어가기에 여전히 대회에선 나와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거나 팀에 업혀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메타가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지지 않는 한 근접 평타 중심 딜러들은 설 자리가 없는 게 시즌3 대다수 근접 챔피언들의 현실.
이후 라이엇에서 코어템인 삼위일체 재료인 탐식의 망치가 확률 슬로우가 아닌 평타 공격시 지속적 이속상승으로 바뀌고 트포 전체가격이 낮아지는 패치안이 나왔다. 하지만 원거리 챔피언들에게도 효과가 감소 없이 적용되고 시즌3에서 진형붕괴 및 이니시에이팅이 안되는 딜탱은 한타에서 거의 쓸모가 없었기에 잭스의 낮은 입지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러나 삼위일체 패치 후 대회에서 선수들이 잭스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대체로 20분내에 삼위일체를 뽑고 접근기가 부족한 단일 대상 근접 딜러라 진형붕괴가 어렵고 카이팅에 매우 약해 대인전은 최강이나 대규모 한타에선 아무리 잘 커도 활약하기 힘든 잭스의 태생적인 한계상, 스플릿 푸쉬 중심의 단독 활동으로 상대 중요 챔피언들을 한명 이상 시선을 끄는 식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대일이 막강한 잭스의 특성상 몸이 약한 딜러가 혼자서 잭스를 막으러 오면 타워를 끼고 있다고 해도 순삭이므로 어쩔수 없이 잭스의 딜을 버틸만한 딜탱이 와야 하나, 타워를 지키는게 목적이지 잭스를 솔킬내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 위치와 움직임을 확실하게 확인할수 있을때, 어떤 챔피언이 몇명이나 잭스를 막으러 오는지, 잭스에게 도착할려면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를 알아야 빛이나는 운영으로, 시야 확보와 와드플레이가 엄청나게 철저한 대회이기에 잭스가 빛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운영은 솔랭을 할 때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선 전체적으로 해외팀들은 거의 쓰질 않았으나 국내팀들이 자주 썼다. 해외팀들이 자주 썼고 국내팀들은 잘 쓰지 않았던 아트록스와 반대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팩트의 3연속 픽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대 특징은 잭스가 픽 될 경우 대부분 미드 그라가스혹은 오리아나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니시에이팅 및 진형 붕괴가 약하다는 문제점을 안정적인 이니시에이팅 및 진형붕괴가 가능한 챔피언들을 통해 해소하며 잭스에게 힘을 실어 준 것. 그라가스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잘 쓰지 않는 픽이었다.
WCG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밴픽률 47%로 영원한 OP챔 쉔과 부활한 레넥톤 다음으로 픽률이 높았으며 승률은 저 셋중 가장 높았다. 그라가스, 오리아나, 자르반처럼 잭스와 조합을 맞출 수 있는 픽들이 정상급으로 군림하고 있는 점도 있으며, 트포상향과 롤드컵에서의 임팩트의 3연 잭스로 평가가 급격히 올라간 점도 있다. 현재 탑솔중에서 쉔의 스플릿 푸시를 잘 대응할 수 있는 편이라는 장점도 있다. 4위인 리븐, 5위인 럼블과는 밴픽률이 30% 가까이 차이가 났다.
윈터시즌에서는 또다시 묻혀서 잘 나오지 않는 상황. 잭스가 조합을 따지는 챔피언인 경향도 있고, 운영에서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던 쉔이 몰락한데다가, 랭겜과 대회 모두 근접 단일 딜러인 잭스와 다르게 순간폭딜능력이 잭스보다 훨씬 좋고 광역딜도 가능한 근접 AD인 리븐과 단일 딜량은 좀 떨어지지만 봐줄만한 광역딜능력과 무시무시한 탱킹능력, 적진을 붕괴시키는 궁을 가진 쉬바나가 부각되고 있다. 거기에 잭스 입장에서 제일 상대하기 싫은 극카운터인 나서스, 신지드도 많이 보이므로 잭스 장인들도 한숨을 쉬는 상황. 전반적으로 탑솔 대세인 노코스트 챔피언들을 상대하기가 너무 버겁고 탑솔의 추세가 라인전은 기본적으로 스킬딜 기반으로 딜교시 치고 빠지기 좋거나 라인 유지력이 좋고 뛰어난 라인푸쉬와 유지력, 생존력을 이용해 상대 정글을 지속적으로 호출하면서 한타시엔 광역딜링을 통한 진형붕괴나 이니시에이팅 및 탱킹능력이 좋은 챔피언들이 선호 받는 상황에서, 평타딜 기반인데다 치고 빠지기도 힘들고 라인유지력도 엉망인데다 E를 라인푸쉬용으로 쓰기엔 리스크가 큰데다가 근본적인 템빌드의 문제로 물몸이라 지속적인 상대 정글 호출도 부담스럽고, 한타시에도 둘다 제대로 소화 못하고 거기다 크지 못하면 백도어 말고는 믿을만한 게 없는 잭스를 쓰기엔 사용자와 아군입장에서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이다. 프리시즌 특성변화도 공격특성 물관 마관이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방어특성 물,마방 증가도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둘 다 찍을수 있던 시즌3에 비해 잭스에게 크게 불리해져 약한 초반 라인전이 더욱 힘들어졌다. 이런 문제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정글러의 지원을 요구하는 챔피언이라 미드와 봇을 정글러의 지원 없이도 무난하게 갈 수 있는 라인전 강캐들을 세운 후 쓰는게 좋은 편. 자신의 실력보단 정글러와 미드라이너의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솔랭에서 돌리긴 버겁고 팀랭에서 쓸만한 챔피언이다.
메타 변화로 잘 커도 문제가 많은 챔피언이 되었다. 전성기던 시즌2 때는 원딜의 캐리력이 무척 높았기 때문에 탑솔에 원딜 척살력이 좋은 챔피언들이 필요했고 당시 잭스는 라이벌로 불리던 이렐리아와 더불아 가장 원딜 척살력이 좋았던 근접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메타가 바뀌고 시즌이 지날수록 원딜들의 캐리력과 존재감이 줄어들자 원딜을 잡기보단 앞에서 상대 딜러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버티거나 진형붕괴 능력이 탁월한 탑솔 챔피언들이 더욱 각광받게 되었다. 이 변화로 잭스보다도 더욱 탱킹능력이 부실했던 이렐리아는 완벽한 고인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잭스는 그나마 버티고 있었지만 시즌4에서 원딜들의 캐리력이 더욱 감소함에 따라 최고 장점인 원딜 척살력이 있으나 마나한 장점이 되버렸고 탱커형 정글러들이 몰락하고 딜러형 정글러들이 선호도가 대폭 증가하여 잭스의 문제점을 커버해주기 힘들게 되자 시즌4 메타에서 요구하는 탑솔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잭스는 조합을 맞추기가 무척 까다로운 탑솔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정리하면 메타에서 요구하는 포지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조합을 맞추기 어려운 챔피언이 부실한 라인전 덕에 성장도 어렵고 커도 조합이 안맞다면 문제가 많아 캐리력이 부족하다. 사냥감이 약해지자 덩달아 사냥꾼도 약해져버린 셈이다.
외부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지위가 크게 변한 챔피언으로 챔피언 자체의 변화 보단 잭스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챔피언들의 대세화나[20] 아이템 옵션의 변경 등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런 특징으로 대회에서 잭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어려운 챔피언을 미드로 썼거나 잭스 꼴픽을 했을시 경기내용이나 승률은 처참한 편이다. 제대로 활약하기 위해선 밴픽 단계에서 아군 중 잭스 대신 이니시에이팅과 진형붕괴를 확실히 해줄수 있는 챔피언이 필요하고, 라인전 상성도 많이 타며[21] 라인스왑에도 약한 만큼 대회든 랭겜이든 신중하게 전략적으로 픽을 해야하는 챔피언이다.
외부적인 환경 변화에 민감한 챔피언답게 순간 이동 상향 패치 이후 랭겜은 큰 변화 없었지만 대회에선 잭스가 다시 주류픽으로 올라섰으며 그후 평타 정글러를 위한 야생의 섬광까지 등장하자 비주류였던 정글 잭스까지 랭겜과 대회에서 급부상 중이다.
잭스의 부상에는 다른 탑라이너들의 너프가 심각한 영향을 끼쳤는데, 시즌 2나 3에는 잭스 자체의 카운터가 워낙 많았다. 한타기여도와 라인 유지력에서 잭스를 찍어 누르는 나서스나 신지드, 라인전에서 압도해버리는 다리우스나 레넥톤 같은 라인전 강캐들도 레벨 차이를 당연하게 만들며 잭스를 탈탈 영혼까지 털었고, 그 외에 뼈저린 원거리 견제로 포탑 체력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드는 블라디미르나 케넨도 잭스를 적당하게 카운터하면서 한타를 압도하는 그림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전술한 챔피언들이 이제 전원 너프를 당하거나 메타 변화로 종적을 감추거나 역카운터되거나 고인으로까지 추락하기까지 했다는것.[22] 뿐만 아니라 잭스의 라인유지력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시즌 2 같으면 닥치고 삼위일체를 올리느라 포션밖에 유지력을 의지할 데가 없었지만, 몰왕검과 플라스크의 등장으로 유지력이 급격하게 뛰어올랐다. 더구나 순간이동이 주목 받으면서 좀 안 풀린다 싶으면 그냥 집에 갔다가 순간이동으로 귀환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후반을 도모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게다가 브루져 챔피언들 중 최상급에 속했던 기본 스탯이 이를 뒷밧침했다.
잭스를 밟아야하는 입장에서는 정글러를 부르고 점화를 동반해 잭스를 밟아 죽여야하지만, 잭스는 이런 시도를 순간이동과 향상된 유지력으로 차단하면서 후반을 도모하기 쉬워졌다. 더군다나 정글러가 탑에 온다는 사실은 다른 팀 정글러가 다른 곳에서 이득을 본다는 말. 즉 대부분의 상황에서 잭스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잭스를 혼자서 어떻게든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게다가 로밍을 가자니 잭스의 타워 철거 속도는 극강이기 때문에 로밍을 가서 이득을 못 보면 잭스는 그대로 게임을 스플릿 구도로 몰아가 게임을 말아먹어버린다.
이런 활약상이 부각된 탓인지 4.11 패치에서 성장 체력이 98에서 85로,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3으로, 기본 체력이 463에서 45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만렙 기준으로 체력 247, 방어력 9를 잃게 된 것. 거인의 허리띠가 제공하는 체력이 380임을 생각해 보면 결코 적지 않다. 실제로 패치 이후 승률이 폭락했으며, 하위권에 진입했다. 하지만 주된 사냥감들인 원딜들의 지위가 상승한 덕에 브루저 중 원딜 잡는 능력이 탁월한 잭스의 지위도 간접적으로 상승한 터라 여전히 좋은 픽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회의 경우는 탑솔의 경향이 상대 원딜을 잡기보단 아군 원딜이 딜을 넣기 쉽게 도움을 줄 수 있는 AP 챔피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잭스는 이들과의 라인전조차 크게 불리해 인기가 대폭 하락했다.
4.19 버전 기준으로는 솔랭에서조차도 그다지 좋은 픽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있다. 라인전을 버티고 성장하는 게 너무나도 힘들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시즌5에서도 상황은 변함이 없다. 저랭크와 고랭크 픽률 차이가 매우 심한 편으로 최고 3배까지 난다. 저랭크의 경우 성능은 무시하고 과거의 추억 떄문에 쓰는 경우가 잦고 고랭크의 경우 잭스는 자신의 실력보단 외부 환경조건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특징으로 인해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진다. 똑같이 삼위일체를 1코어로 삼는 탑솔인 이렐리아, 헤카림과 달리 파밍기도 라인유지기도 없어 성장하기는 더딘데 1코어 타이밍조차 상대적으로 약해 리스크를 감수하며 써야할 메리트가 적은 편. 자체 상향이나 큰 메타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애정이나 재미로 하는게 아니면 다른 챔피언들을 놔두고 써야할 이유가 없는 챔피언이 되었다.
근본적으로 왕귀형 챔피언이지만 캐리형 챔피언이 아니라는게 최대 문제다. 잭스는 어디까지나 소규모 교전에 특화된 브루저지 이니시에이팅이 안되는데다 CC기에 취약해 대규모 한타에서 활약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이 때문에 전성기 시절에도 스플릿 푸쉬를 중심으로 한 단독 행동으로 상대 진형의 분산을 노리는 식으로 운영을 했으나 시즌5에서 타워 등의 변경으로 스플릿 푸쉬가 힘들게 되자 왕귀형 챔피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힘들게 커도 제대로 할수 있는게 없는 챔피언이 되버렸다. 정리하면 내세울만한 특화된 능력도 없고 여타 챔피언들과 차별화도 되질 않아 시즌5 EU스타일에서 설만한 포지션이 없다.
6.1. 장점 ¶
- 엄청나게 쉬운 조작난이도 : 잭스는 라이벌이라 할만한 마이와 함께 조작난이도가 가장 쉬운 챔피언중 하나다. 확정타겟팅인 q는 말 그대로 클릭만 하면 맞출수 있고, 그 이외 모든 기술은 누르기만 하면 즉시 발동되는 즉발형 기술들이라 특별히 컨트롤을 요하지 않는다. 거기에 r(패시브)와 w는 타이밍을 특별히 가리지 않고 그냥 막 누르기만 해도 되고, r(액티브)은 무조건 진입전[23] e(+ee)도 q전에 쓰냐 후에 쓰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사용타이밍이 정해져있고, 기술들 사이에 생기는 텀 역시 거의 없기 때문에 왼손의 부담이 대단히 적다. 비슷하게 평타형 근접캐리면서도 왼손을 타이밍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피오라, 비슷하게 뛰어들어가야 하면서도 손이 피아노치듯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카타, 비슷하게 진입해서 깽판을 쳐야함에도 진입각과 궁각 계산을 날아가는 도중에 마쳐야하는 리신, 비슷하게 평캔을 딜의 중심으로 삼으면서도 그 페이커조차 급하면 생략해버리는 q평q평q평의 리븐에 비해, 잭스는 (마이와 함께) 그냥 뛰어들어가서 r켜고 e돌린다음 계속 w평타질만 해대면 된다는 경악스러울 정도로 쉬운 조작난이도를 보여준다. 잭스가 가는 액티브 템이라고 해야 몰왕/수은/란두인 밖에 없는데 이것도 몰왕을 제외하면 전부 즉발식. 말 그대로 키보드만 누를줄 알면 잭스 조작에 대해서는 거의 익혔다고 해도 무방하다.
말그대로 손잭스도 할 수 있다
- 막강한 전투지속력 : 라이벌로 불리는 이렐리아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평타 강화스킬의 지속시간이 고작 6초 밖에 안되 전투지속력이 조루급인 이렐리아와 달리 온힛 스킬의 쿨타임이 매우 짧고 패시브 평타 강화 스킬을 2개나 가지고 있어 오히려 전투가 지속될수록 더욱 강력한 딜링을 쏟아부을수 있다. 체력 재생 탱커로 악명높은 문도도 전투가 길어질시 잭스와의 1vs1에서 승리를 보장 할 수 없을 정도. 잭스가 왕귀형 챔피언이자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
- AP와 AD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데미지 : 잭스는 1.9AP의 막강한 마법계수, 1.8의 추가AD계수와 최상위권의 공격스탯에 더해 쿨이 짧고 평캔이 가능한 W, 3타마다 반복되는 R로 AP쪽도 AD쪽도 대단히 강력한 데미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패시브의 공속 추가치가 84%(+평캔)나 되기 때문에 저 막강한 데미지를 쉴새없이 내뿜을수 있다는 것이 장점. 상대가 물방이 탱탱해도 막강한 AP가, 마방이 탱탱해도 막강한 AD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잭스는 특별히 상대를 가리지 않고 딜링을 할수 있다. 평타형 근접딜링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라위를 비롯한 방관템을 가는 트리가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 또한 바로 이 때문에 코어템들과의 궁합이 대단히 좋다. 잭스는 AP템을 들면 계수로, AD템을 들면 공속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형 템인 삼위가 거의 잭스 전용템 수준으로 사용되는 것이며, 어떤 템을 들든 DPS가 급격히 올라간다. 때문에 잭스는 삼위 혹은 몰왕 정도만 들어도 폭딜 수준의 딜링이 가능하며, 남는 아이템 창을 탱템으로 채워버릴수 있기 때문에 스킬 및 아이템 궁합이 롤 내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
- 뛰어난 기동력 : 잭스의 Q는 만렙이 쿨이 겨우 6초인데다, 모든 종류의 오브젝트에 올라탈수 있는데다 사거리가 700이나 되기 때문에 롤 내의 모든 벽을 넘을수 있다. 특히 이는 단독행동시 강력한 잭스에게 있어 대단히 뛰어난 장점인데, 부쉬속에서 Q로 갑툭튀해서 상대를 두들겨 패거나, 오브젝트를 타고 다니며 상대를 추적하는 추노에도 편리하고, 백도어 및 소규모 교전 이후 상대에게서 도망치기도 대단히 쉽다는 것. 와드 하나만 있으면 최소한 라인전 단계에서는 갱면역 수준의 기동력을 보여줄 수 있고, 설령 도망을 치지 못해도 상대 점멸은 뺄수 있다. 다만 Q가 타겟팅인 것은 사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부분인데, 단점으로는 오브젝트가 없으면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이동 자체가 논타겟에 비해 부자연스럽다는 점이다. 와드를 챙겨다님으로써 어느 정도 이 단점을 상쇄하는 것이 가능한대신, 매번 와드를 챙겨야하고 또 그렇게 산 와드를 시야확보용이 아닌 점프용으로 씀으로써 75원을 희생하는 꼴이 되는데다[24]
그러니까 시야석을 뽑자와드는 갯수제한이 있고, 무엇보다 미묘한 선딜이 생긴다. 와드가 꽂히고->점프로 나아가는 도중에도 잭스에게는 피격판정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카타리나의 순보(e)와는 달리 점프도중 맞아죽거나, 끌려가거나 밀쳐져 벽꽝을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 Q의 단점.
- 강력한 오브젝트 장악 능력 : 잭스는 워윅, 마이, 트린다미어와 함께 가장 간소한 템으로 가장 빠른 솔바론이 가능한 챔프다. Q의 기동력으로 솔바론/솔용 중 기습당하더라도 벽을 뛰어넘어 도망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며, 무엇보다 섣불리 솔용중인 잭스를 방해하려 오는 챔프는 잭스 자체의 막강함과 더불어 충분히 쌓인 패시브 스택+R 3타에 찢겨지기 십상.
- 강력한 스플릿 및 백도어 능력 :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높고 쿨 6초 사정거리 700에 뭐든지 탈 수 있는 Q의 존재로 인해 기동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덕분에 합류가 빠르고 도주 능력이 출중하다. DPS와 기동성이 동시에 높기 때문에 스플릿 푸쉬나 백도어 수행 능력도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잭스를 막으려면 그에 못지 않게 잘 성장한 딜탱이나 탱커가 오거나 아니면 두 명 이상 전선을 이탈해서 잭스를 잡으러 와야 하는데, 와봤자 잭스는 휑하니 도망쳐 버리고 그 사이에 팀은 팀대로 손해만 보게 된다.
6.2. 단점 ¶
탑솔로 운영시 기준. 정글러로 운영시엔 라인전에 관련된 단점들은 해결된다.
- 엄청나게 어려운 운영난이도 : 이 부분에서도 잭스와 마이는 비슷하다. 강력한 추적기인 q로 인해 원할 때에 상대를 확정적으로 물수 있고, 이외의 모든 스킬이 평타강화형이라 그냥 따라붙으면서 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전체 챔프중에서도 가장 낮지만, 대신 이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것인지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난이도는 대단히 어렵다. 특히 잭스는 다른 챔프들과는 달리 운영적인 선택폭이 넓은 챔피언이다. 막강한 맞다이 능력으로 라인을 밀어버릴 것인가, 강력한 기동력으로 로밍을 다닐 것인가, 쩔어주는 백도어 능력으로 포탑을 깨고 다닐 것인가, 혹은 탑글플레이나 솔용을 갈 것인가까지. 하지만 이 각각이 강력한 대신, 하나에 정확하게 집중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개인타겟에 대한 폭딜은 좋지만 라인클리어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라인을 밀려고 작정하면 다른 플레이가 봉쇄되고, 마찬가지로 로밍을 다닐 경우 여기서 이득을 못보면 순식간에 탑이 밀려버린다. 백도어를 하려고 하다보면 사대오 한타에서 아군들이 박살나고, 탑글플레이나 솔용중 기습받으면 안함만 못한 더러운 상황이 되버리는 것. 그렇다고 뭐 하나만 계속하자니 잭스의 장점 거의 대부분이 의미가 없어진다(...) 그렇다고 한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기에는 cc기에 지나치게 약한게 잭스라... 한타에서도 잭스는 강력한 위력에 비해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대단히 부족한지라 e(+ee)를 언제 돌리냐에 플레이의 모든 것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타이밍을 잘 잡으면 무쌍을 찍으며 돌아다닐수 있는 반면, 타이밍을 잘못 계산하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사르륵 녹아 사라져버린다.
- 아이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큼 : 딜러로 보기엔 근접 평타 딜러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스킬딜 기반의 근접 챔피언들에 비해 효율과 안정성이 모두 떨어진다. 탱커로 보기엔 방어기술인 E가 평타만 막는 조건부 스킬이며 R은 AD, AP 계수가 붙었지만 잭스가 주로가는 딜템인 삼위일체는 AD, AP 수치가 낮아 효율을 보기 어렵다. 기동성도 돌진기인 Q가 논타케팅이 아닌 타케팅이라 주변 환경과 조건을 따져 상대의 원거리 공격이나 스킬샷을 즉각적으로 피하기 힘든데다 Q로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게되고 Q로 나올려면 들어가기가 힘들게 된다. 이런 문제로 딜템만 가도 생존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리븐, 트린다미어 등의 챔피언이나 방템만 가도 딜이 어느정도 나오는 쉬바나, 나서스, 문도 박사 등의 챔피언과 다르게 딜템만 가면 탱이 안되고 탱템만 가면 딜이 안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어느정도 적정템을 맞추지 않은 이상 딜탱으로는 어중간한 모습을 보인다.
- 암살자에 가까운 포지션 : 애당초 잭스는 챔피언 태그에도 암살자로 표기되어 있고 딜템이 하나 이상 요구되는 특성상 궁극기의 물, 마방 증가가 있다고 한들 탱커 태그가 붙은 근접 챔피언들처럼 적진 한가운데로 선진입은 꿈도 못꾼다. 순삭을 늦춰주는 용도로 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암살자 챔프처럼, 잭스가 안전하게 후진입해서 딜러를 물수 있도록 [25] 아군 중 잭스 대신 이니시에이팅을 확실하게 해줄 수 있는 팀원이 필요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암살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잭스에게는 단점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스킬을 난타해 누킹을 해버리는 암살자에 비해 평타로 딜을 넣기가 까다롭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기본 능력치가 암살자 수준으로 개판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너프 이전에는 기본 능력치가 가히 사기적이었기 때문에 딜템을 먼저 뽑아도 나쁘지 않은 생존력과 폭딜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4.11 패치를 기점으로 기본 능력치가 깎이면서 이젠 진짜 탱템이라도 올리지 않는 이상 너프 이전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매우 버거워졌다.
- 상성에 지나치게 취약함 : 탑솔러라는 태생적 한계상, 상성에 취약한 것이 꼭 잭스의 문제라고는 할수 없다. 그러나 잭스가 다른 챔피언에 비해 이 단점이 부각되는 것은 정말 지나치게 취약하기 때문이다. 가렌, 다리우스, 레넥이나 블라디 같은 녀석들이 오면 잭스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절하면서 cs를 먹게 되는데 ( 사실 cs 먹기도 어렵다 ) , 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잭스로서는 킬을 헌납하지 않더라도 cs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역전의 기회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잭스가 일대일에서 강력한 것은 같은 수준의 템을 맞췄을때, 1코어템 타이밍에 삼위로 여러가지 계수를 동시에 활용하면서 지속적인 폭딜을 낼수 있으면서 상대의 ad를 씹을수 있기 때문인데 이 것은 상대의 1코어 타이밍에 잭스도 1코어인 삼위를 올렸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게 안되는 순간 잭스는 탑솔러 전체를 따져도 가장 쓸모없는 챔피언 중 하나로 등극한다. 잭스 운영의 장점은 (빠른 기동력과 갱,솔용,백도어가 혼자 다되는)강력한 로밍플레이에 있는데, 라인이 밀리고 있다면 로밍하려고 자리비운 순간 라인이 그대로 밀리면서 포탑을 헌납하게 되고, 잭스 자신의 성장도 그에 맞춰 계속 느려지기 때문에 로밍을 하면 할수록 더 불리해진다. 그렇다고 잭스가 갱을 가면 필킬을 낼수 있는 하드cc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잭스는 스노우볼을 굳히는데는 더없이 강력하지만, 스노우볼을 멈추거나 되돌리는 변수를 생성하는 능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챔피언이다. 따라서 (정글러의 개입이 없을 경우) 실력이 비슷한 상대가 카운터픽을 들고 왔다면 잭스는 끝도 없이 암울해진다.
- 불안한 라인전 : 모든 cs를 근접 공격이나 돌진기로 먹어야 하므로 cs 하나 먹을 때 마다 견제에 노출되고, 안정적인 공격이 어렵다. 떄문에 파밍만 해서 성장을 노리기도 어렵다. 평타로만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 스킬 중심의 근접 챔프가 까다롭게 다가오는 점도 문제. 스킬을 동반한 폭딜 이후 힛앤런이 중심인 챔피언에게 딜교환 타이밍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 자체적인 체력 회복(체력 추가)/흡혈 스킬이 하나도 없다. [26] 이는 원거리 견제기가 없는 근접 챔프임을 감안하면 잭스가 거의 유일무이하다. 맞딜은 강력하나 그 맞딜에서 밀릴 때 버틸 기술이 없다는 소리.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점은 바로 마나 소모가 심한 편이라는 것. 탑에서 마나를 쓰는 챔피언은 기껏 해야 말파이트, 이렐리아, 사이온 정도다. 말파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마나 챔피언은 평타 기반이라 마나 소모가 그리 심하지 않고 말파이트는 부족한 마나를 e스킬의 광역푸쉬와 프하, 썬파 등으로 커버할 수라도 있는데, 잭스는 평타 기반임에도 스킬을 자주 써야 해서 마나의 압박이 심하다. 게다가 라인 스왑 시에도 멀리서 cs를 먹을 수단이 없어 상대의 견제에 그대로 노출되어 체력 관리가 잘 안 되고, 이는 곧 떨어지는 유지력으로 연결된다.
이와 비슷한 챔프가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6.3. 탑솔 ¶
잭스는 반격이라는 초반 주요 딜교환 수단인 평타를 무효화할 수 있는 끝내주는 스킬이 있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마나소모가 엄청나서 상황을 잘 보고 써야한다. 정글러가 개입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반격을 먼저 쓰고 도약으로 들어가는 것은 낭비다. 이걸 두 번만 하면 마나가 다 없어진다. 때문에 보통 딜교환은 적이 파밍하러 올 때 평타W로 빠르게 평타캔슬로 두 번 때리는 것이며, 이 때 적이 맞서 싸움을 걸어온다면 그 때 반격을 발동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잭스가 가로등을 돌리고 있는데 그대로 서서 칼질하는 바보는 없으며, 잭스의 상대는 잭스가 반격을 의미없이 사용해버리도록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할 것이다. 때문에 언제 반격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평W로 때리고 E를 발동시켰는데 상대가 도망간다면 걸어가서 스턴을 맞히고 평타를 한 대 더 때리고 빠지든지 Q로 쫒아가서 두어 대 더 때리고 빠지는 식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도주기가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상대 정글러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싸움을 걸어 유인해내는 것일 수 있으므로 적 정글의 현재 위치 파악과 시야확보를 잘 해두어야 한다.
궁극기를 찍기 전인 레벨 5까지는 라인전에서 누구 하나 이기기 힘든 초식이지만[27], 레벨 6이후 부터는 상당히 정신나간 딜량을 보여준다. 궁극기의 패시브가 3타마다 발동된다는 점을 이용한 미니언2타-Q(+평타)W 콤보는 그야말로 폭딜이라고 할정도로 강력하며, 폭딜 뿐만 아니라 쿨짧은 W, 궁극기의 패시브로 지속딜 또한 강력하다.
정글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챔프로, 갱호응도가 좋은 편이라 6렙전에도 아군 정글러가 지원을 해준다면 약한구간을 쉽게 넘기는 반면 6렙전에 상대 정글러가 캠핑을 한다거나 해서 CS도 제대로 못챙겼다면 6렙 후에도 속절없이 털릴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애당초 시즌3 탑솔의 트렌드는 근접 챔피언의 경우 딜보단 이니시에이팅 및 탱의 비중이 높지 않으면 써먹기가 극히 까다롭기 때문에 둘다 난감한 후진입형 챔피언인 잭스 자체가 상당히 조합을 가리는 픽이다. 대회에서는 주로 미드에 그라가스를 기용하며 문제를 해결한 후에 썼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부터는 잭스가 다시 얼굴을 간간히 비추기 시작했는데, 이는 타워 철거능력이 좋은 잭스가 초반 4명이서 한 라인을 2차까지 밀어버리는 소위 '불도저 메타'에 잘 어울리기 때문. 순간 이동 상향 패치 이후 연구가 진행되어 강력한 스플릿 푸시 능력이 주목 받아 순간이동을 든 잭스가 다시 강력한 탑솔로 부상하게 되었다. 단 라인스왑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육식 정글러를 통해 스노우볼 굴리는 운영에 뛰어난 프로레벨에서 강력하지만 솔랭은 환경의 차이로 초반부터 이런 운영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간 이동 상향 패치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4.11의 체력 및 방어력 너프 이후 대회급 경기에서는 완전히 멸종했다. 솔로/팀 랭크에서의 픽승률도 크게 감소했으며 상위 랭크로 갈수록 성적이 좋지 못하다. 시즌 5에서는 소환사의 협곡 구조가 스플릿 푸쉬에 불리하도록 바뀐데다 정글러의 초반 갱킹이 힘들어 짐에 따라 6렙까지 버티는게 더더욱 어려워졌고 잭스를 그냥 발라버릴수 있는 탑솔 AP 챔피언들의 대세화에 모든게 상위호환급인 헤카림의 대세화 까지 겹치며 애정이나 재미로 쓰는 취미용 챔피언 신세로 떨어졌다.
6.4. 정글 ¶
반격으로 정글링 안정성이 좋고 기본 패시브와 달인의 저력의 패시브를 통해 속도 또한 준수하다. 탑잭스로의 약한 라인전 능력보단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을 통해 성장을 한다. 초반 소규모 교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순간적인 폭딜보단 지속적인 꾸준딜이 강점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갱킹보단 역갱에 더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빠른 6렙을 위하여 아예 6렙 이전에 갱을 안가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큰 편인데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아군 라이너들이 정글러의 케어 없이 6렙까지 버텨야 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융통성을 가지고 6렙 이전에도 공격적인 갱킹은 하지 않더라도 근처 라인의 백업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아니면 쌍버프를 두른 시점에서 비교적 갱킹이 쉬운 탑 라인에서 압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라이너들이 장신구로 와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서포터가 박은 와드가 사라지는 4분 대 4렙갱의 성공률이 낮아졌고, 따라서 6레벨까지 정글링에 집중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리글의 랜턴의 옵션 변경부터 정글러로서의 가능성이 대두되었는데 기존의 필요없는 옵션인 흡혈 대신 공속이 추가됨에 따라 정글링 속도를 보장받고 야생의 섬광으로 업그레이드 시 공속과 추가마뎀이 잭스와 시너지가 잘맞기 때문이다. 시즌5 프리시즌부터 도입된 강타 업그레이드 그리고 마법 부여 : 포식자 역시 모두 정글 잭스에게 큰 도움이 된다.
7. 추천 아이템 ¶
이론적으로는 무난하게 컸을 경우 딜 기대값은 ad+공속이,무럭무럭 컸을 때 딜 성장치는 ap가 더 높으나 ap를 중심으로 올린 잭스는 한방 누킹 콤보가 강력하기는 하지만 물몸에 지속딜 광역딜 모두 부족한데다가 특별한 성장 기준점도 애매하고 딜링 방식도 불안정한 슈퍼 하이리스크 슈퍼 하이리턴 챔프가 되버리기 때문에 전투 지속력과 누적딜, 안정성이 더 뛰어난 딜탬과 탱탬을 고루 갖춘 AD브루져로 성장시키는게 정석이다. ap잭스는 안그래도 성장 기반이 불안한 잭스의 성장 기반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왕귀의 효율과 전략적 역할마저 ad잭스에 밀리기 때문에 거의 예능용 픽으로 여겨진다. 다음은 보통 많이 쓰는 ad잭스의 추천템 목록이다.
시즌2때는 거의 모든 잭스유저들이 삼위일체 이후 수호천사를 필두로 한 방템을 사는 빌드를 택했지만 시즌3 와서 몰락한 왕의검이 새롭게 공속아이템으로 리뉴얼 되면서[28] 몰락한 왕의검과 삼위일체 트리로 잭스장인 및 프로들의 의견이 갈리는중. 시즌2 잭스장인으로 유명하며 대회에서도 많이 꺼냈었던 샤이가 온게임넷에서 방송한 롤 교육방송에서 밝히기로는 한타를 바라보면 삼위일체가 여전히 좋으며 라인전을 계속할 경우 몰락한 왕의검도 좋다고 한다. 두 딜탬은 모두 특정한 능력을 엄청나게 올려주기 보다는 여러 옵션이나 효과를 포함해 능력치를 고루 올려주는 아이템인데 두 아이템 모두 잭스에게 버릴 옵션이 없는데다가 어마무시하게 잭스와 잘 맞아서 비교적 부유한 라인에서는 잭스는 둘중의 하나는 반드시 가고 아니면 두가지 다 가기도 한다. 이런 템트리를 탈경우 확실히 1대1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CLG의 탑솔러 요들요들햇은 이런템트리로 대회에서 혼자서 스플릿푸쉬를 계속하고 그걸 막으러 오는 적들을 모두 1대1로 잡아내며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타 정글러들을 위한 야생의 섬광이 등장하며 삼위일체와 비교되는 상황. 딜템으로서 성능은 섬광이 우위다. 이후 야생의 섬광을 계승하는 포식자 업그레이드가 생기면서 잭스 정글의 평가가 조금 올라갔다.
7.1. 시작 아이템 ¶
- 수정 플라스크 : 체력수급기가 전무하고 마나소모가 심한 편인 잭스가 시작템으로 들고가기에 가장 무난한 아이템이다. 6렙 이전에 취약한 잭스가 버티기용으로 가져가기에 좋다. 텔레포트와 조합하면 여차하면 집을 갔다가 라인으로 복귀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기본 소지금으로는 추가로 포션 3개밖에 사지 못하지만 미니언이 나오고 조금 더 기다리면 포션을 하나 더 사갈 수 있다.
- 천갑옷 : 상대가 강력한 ad스킬을 계속해서 퍼붓는 판테온, 다리우스 등이라면 천갑옷이 좋다. 그리고 남은 골드로 포션을 다섯 개 사갈 수 있다. 다만 상대가 물리 공격 스킬보다는 평타의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라면 도란의 방패도 괜찮은 선택.
- 도란의 검 : 1렙부터 공격적으로 잦은 딜교환을 통해 이득을 볼 경우에 시작템으로 생각해볼만하다. 잭스의 초반 스탯은 전체 챔피언 중에서도 준수한 편에 속해 초반에 싸울 경우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1~2렙 구간에 적의 점멸을 빼버릴 각오로 적극적으로 싸워야 이득을 볼 수 있다. 룬페이지에 흡혈룬을 세팅해두었다면 시너지 효과로 꽤나 잘 버틸 수 있다. 또한 도란검은 고정흡혈이기 때문에 공속룬 세팅도 잘 어울린다. 다만 마나회복은 전혀 없어 스킬을 남발할 경우 체력은 있어도 마나가 없어 딜교환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초반에 공격적으로 운영해 우위를 점하고 빠르게 복귀해 도란검을 하나 더 마련하게 되면 무난하게 라인전을 이끌어갈 수 있다. 다만 라인전 상성 상 밀리거나 탑바텀 라인스왑과 같이 파밍과 딜교환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에는 버티기에 더 용이한 플라스크가 좋다. 한 번 딜교환에 실패하면 포션수가 부족해 복구하기 어려우므로 라인전 상대에 따라 잘 선택해야한다. 굳이 시작템이 아니라도 첫 귀환 후 라인전 상황에 따라 한 개나 두 개 정도 사서 안정성을 확보하기도 한다.
- 사냥꾼의 마체테 : 정글 잭스 한정. 정글러들이 항상 들고 시작하는 아이템. 시즌5 정글러로 이용시 이거 들고나 안들고나 극초반에 정말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글러 선템 0순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2. 공격 아이템 ¶
- 마법 부여: 포식자: 사실 잭스랑 어울리는 마법이 이것밖에 없다. 평타 기반 정글러들의 친구. 포식자 인챈트는 골드로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야생의 섬광의 상위 호환 취급을 받고 있다. 추적자의 검은 잭스의 갱킹 성공률을 높여주고, 경비대의 길잡이는 잭스의 정글링 속도를 높여주는 동시에 피 수급까지 해 준다. 용사는 잭스의 마뎀을 활용하지 못하게 하고, 현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초중후반을 본다면 잿불거인도 나쁘지 않다.
- 빌지워터 해적검 : 라인유지력을 늘려주고 액티브로 확정 슬로우가 있는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이 있으면 잭스의 라인유지력이 무시못할정도로 늘어나게 되지만 시즌 2에선 코어템인 삼위일체가 나오는 타이밍이 늦어지므로 선호되지 않았다.[29] 정글잭스에게는 부족한 CC를 늘려주고 정글링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므로 코어템 수준. 시즌 3에는 상위템인 몰락한 왕의 검이 등장했는데, 이 템이 트포의 대체제가 될 정도로 잭스와 잘 맞는다. 라인에 서는 잭스들도 이젠 자주 먼저 올리는 편이다. 시즌 4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노코스트 챔피언들에 비해 라인유지력이 달릴 수밖에 없어 노코스트 상대로는 첫템으로 많이 고려되고 있다. 이후 몰락한 왕의 검을 바로 올리거나 빌지워터만 구입 후 삼위일체를 올리는 식으로 갈린다.
- 탐식의 망치 : 체력과 공격력을 모두 올려주며 격노 효과를 부여해주는 아이템. 코어템인 삼위일체의 하위템이다. 평타를 칠 때마다 이속 20이 증가하고 킬을 할 때마다 60이 증가한다.
- 광휘의 검 : 잭스의 W스킬이 쿨짧은 평타강화 스킬이라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를 내는 아이템. 상위템인 삼위일체의 하위템이기 때문에 잭스라면 일단 뽑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선템으로 뽑는 것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내가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을 때만 선으로 가자. 또는 상대가 공속디버프가 있어서 꾸준딜이 어려울 경우 w평타캔슬로 빠르게 치고 빠져 딜교환에서 손해보지 않기 위해 망치 하위템인 체력보석만 사고나서 뽑거나 아예 먼저 뽑는 경우도 있다. 삼위일체 트리에서는 보통 탐식의 망치 다음으로 구입하게 된다.
- 삼위일체 : 삼위일체는 정말 잭스를 위한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삼위일체의 모든 효과가 잭스에게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삼위일체는 모든 브루져에게 좋은 아이템이지만 잭스에게는 특히 버릴 것이 없는 옵션으로 가득찬 아이템이다. 체력을 통해 약간의 탱키함을 갖추고 마나가 부족한 잭스에게 마나를 증가시켜 주며 공격력과 주문력이 동시에 올라가므로 계수를 깨알같이 활용 가능하며, 가끔씩 궁과 함께 터지는 치명타, 기동력을 위한 이동속도, 궁극기의 시너지를 올려주는 공격속도, W와 궁합이 좋은 스킬발동효과, 추격을 위한 격노.
그냥 잭스 전용템이다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일단 뽑으면 미친듯한 딜을 뿜어낼 수 있다. 다만 선으로 올리면 흡혈이 없기 때문에 라인 유지력이 약해지므로 상대에 따라 잘 판단해야한다.
- 몰락한 왕의 검 : 삼위일체 만큼이나 잭스와 잘 맞는 아이템. 시즌3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칠흑의 양날도끼 다음으로 핫한 아이템이다. 마치 르블랑 3일천하처럼 핫픽스된 전력이있다. 이 아이템이 나왔다면 평타마다 현재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추가로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신지드나 쉔등 체력바를 바코드로 만드는 상대로 라인전이 할만해진다.
뭐야이거 탱템을둘럿는데 녹는게 똑같아그리고 잭스에게 단 하나 부족한 점인 라인유지력을 대폭 상승 시켜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또한 액티브 효과로 슬로우도 걸 수 있어 Q가 빠진 후에도 추격을 좀 더 쉽게 할수 있다. 원거리 챔피언이 라인전 상대라면 첫 코어템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짤짤이를 흡혈로 버티는 것뿐만 아니라 Q만으로는 부족했던 추격을 슬로우로 보완해 계속 쫒아가며 때려줄 수 있다. 단점은 삼위일체보다 딜량이 떨어진다는 것.[30] 그래도 액티브의 유틸성과 라인유지력으로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 몰왕검과 트포를 둘 다 가는 빌드가 있는데, 일단 흥해서 솔킬 몇 번 따면서 빨리 두 템을 뽑아내면 딜은 거의 AP누커 급인데 탱은 정글러 이상의 정신나간 잭스를 보여준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궁극기가 기본적인 방어/마방을 충당해주고 잭스의 기본 체력 스텟이 상당히 좋은 탓에 빨리 뽑힌다면 준 먼치킨적인 스텟을 보여주기 때문. 히지만 딜템만 가진 상태이므로 아무래도 탱킹력은 좀 달려서 순식간에 일점사 맞고 녹아내릴 수도 있다. 도약을 이용한 히트앤런을 잘 구사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시즌 4에서는 노코스트 챔프가 탑라인 대세가 되었기 때문에 그에 맞서 라인유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삼위일체보다 몰락한 왕의 검을 먼저 올리거나 하위템인 빌지워터 해적검까지 올리고 그 다음에 삼위일체를 나중에 사는 템트리가 유행하고 있다. 참고로 광휘의 검과 삼위일체의 주문검 효과는 흡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문검 발동 후 평타를 치면 조금 더 많이 회복할 수 있다.
- 마법공학 총검 : 기본적으로 딜링의 절반 이상이 스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잭스의 특성 상, 흡혈과 주문 흡혈이 같이 붙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체력 수급 면에서 몰왕검에 비해 두 배 가까운 효율을 보여준다. 게다가 AD와 AP를 동시에 올려줘 궁극기의 효율을 단숨에 올릴 수 있으며, 잭스에게 약간 미흡한 부분인 추노 지속딜을 보완해줄 액티브 슬로우[31] 등,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다. 단지 비싼가격[32]과 단독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보통 후반에 맞추며 사실 그마저도 잘 맞추지 않는 경우가 많다.[33] 이전에는 잭스의 코어템이나 마찬가지였으나 이제 잭스에게 요구되는 역할의 변화와 함께 몰왕검이 나오면서 사장된 아이템. 잭스는 평타 기반 챔프이기 때문에 공속이 40%나 붙어있는 몰왕검에 비해 공속이 전혀 없는데다가 가격도 비싸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총검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 그리고 잭스는 팀에서 세미 탱커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상대방의 하드 CC가 집중되는 상황에서는 적진 진입을 포기하고 원딜에게 접근하는 브루저를 맞상대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체력 비례 추가 데미지가 있는 몰왕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거기다 공템을 3개 이상 드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어 몰왕검과 총검을 둘 다 드는 것은 무리고, 삼위일체를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아깝다. 때문에 최근 잭스의 공템은 삼위일체와 몰왕검으로 거의 고정된 상태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AD, AP 모두 상당히 높고 90초에 사거리마저 짧아진 몰왕검에 비해 여전히 긴 사거리에 평타와 Q를 쓸때마다 3초씩 줄어드는 사용효과는 유용하다. 매우 흥해서 몰왕검과 총검 둘 모두를 간다면 엄청난 흡혈과 2개의 슬로우로 적 원딜과 누커에게서 떨어지질 않는 찰거머리가 된다. 잭스의 체력 너프 이후 더욱 공격적인 빌드도 연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이다.[34]
- 구인수의 격노검 : 과거 마법공학 총검이 잭스의 코어템이던 시절 총검과 함께 샀던 또 다른 잭스의 코어템이다. 기본적으로 공속기반 하이브리드 챔프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며, 이론상 잭스와 상당히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딜 기대값은 상당하나 하위템이 곡괭이+방출봉이라는 애매한 조합이기 때문에 하위템들에 여러가지 부가효과가 있어 라인전 단계에서 충분히 가성비를 뽑을 수 있는 삼위일체나 몰락한 왕의 검과 달리 인기가 없다. 일단 뽑기만 하면 딜은 상당 수준 뽑아낼 수 있지만 상술했듯이 탱킹에 대한 부담 때문에 삼위일체와 몰락한 왕의 검 외의 딜템은 크게 고려되지 않는 편이다. 물론 액티브 효과가 잭스와 잘 맞는 편이고 버릴게 없기는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고 잭스는 두개 이상의 딜템을 갈 여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고려되지 않는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템으로는 비싸긴 해도 유틸성이 좋은 총검이라는 경쟁자가 있어서 잘 선택되지 않는다.그래도 잭스를 게릴라식으로 건물을깨며 1대1로 모든챔프들을 삭제시켜버리면서 운영하면 1개의탱템이후로 올리는사람도있다.그리고 여기는 총검에없는 공속까지 있다.
- 내셔의 이빨 : 롤챔스 결승전 때 엄청난 활약을 했던 래퍼드의 잭스가 이 템을 가면서 한때 유행했던 아이템. AP와 공격속도를 둘다 올려주어 궁극기와 시너지가 좋기도 하지만 역시 가장큰 효과는 쿨타임감소. W스킬 쿨타임을 줄여 트포의 효과를 높이고 E를 더많이 돌려 생존력도 함께 높여준다. 몰락한 왕의 검 대신 마법공학 총검을 선택했을 경우 부족한 공격속도를 보충하기 위한 필수적인 아이템. 아트록스 패치로 매 평타마다 0.15AP가 마법 데미지로 딸려 나오기 때문에 AP를 올리지 않는 잭스에게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옵션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젠 별로 안 간다.
그러니 AP잭스를 하자.
- 서풍 : 쐐기검 상위템으로 공격 속도 AD, 그리고 이속을 올려주면서 기본 이동 속도가 올라간 잭스가 원거리 딜러를 잡는 것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리고 자체 10% 쿨감이 달려있어서 그런지 E스킬 쿨타임을 줄여주는 등 잭스에게 어울릴만한 아이템이다. 가장 좋은 효과는 역시 '강인함'으로, 상대 라이너에 맞춰 닌자의 신발이나 광전사의 신발을 갔어도 '강인함'을 위해 헤르메스의 신발을 다시 구입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하지만 공속은 궁극기의 방어상승에 아무 효과도 주지않고 강인함을 제외하면 탱킹 관련 효과가 하나도 없으므로 딜템만 둘둘 두르고 이걸 간다면 CC맞기도 전에 삭제되는 잭스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맬모셔스의 아귀 : 주문포식자의 상위 아이템. 공격력과 마법저항력이 달린 공방일체의 아이템이다. 공격옵션이 없는 순수 마방템을 두를 때보다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싶을 때 산다. 추가 공격력도 있어 방어력이 증가하는 궁극기와의 시너지도 나쁘지 않은 편. 다만 높은 업그레이드 가격이 발목을 잡아 보통 초중반에 가성비가 뛰어난 주문포식자를 들고 있다가 후반에나 완성시키는 편이다.
- 마법사의 최후 : 마법 피해도 사용하는 잭스에게도 나름 어울리는 아이템. 특수 효과 중에 마법 저항력을 훔치는 옵션은 평타 기반 딜탱인 잭스에게도 꽤 어울린다. 탑솔 잭스는 라인전에서 AP 챔피언을 상대할때 뽑아주며 정글 잭스는 포식자를 갔든 잿불거인을 갔든 말하면 입 아프다. 특히 상대 팀에 AP 챔피언에 많을수도록 효율성이 증가한다.
7.3. 방어 아이템 ¶
- 란두인의 예언 : 잭스와 가장 잘 맞는 방어 아이템. 방어력과 체력을 제공하며, 액티브와 지속효과는 돌진형 기술이 있는 잭스와 잘 맞는다. 그리고 잭스의 궁극기로 방어력과 마방을 올리면 액티브 지속시간이 좀 더 늘어나는 것도 괜찮은 효과. 비싸긴 하지만 잭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어 아이템이고, 워모그의 가성비가 떨어졌으니 라인을 서는 잭스라면 삼위일체나 다른 공템 이후 첫 번째 방어 아이템으로 뽑는 것을 고려해 보자. 대개 공템 두 개를 먼저 마련한 후 사거나 또는 보다 안정적인 탱킹을 위해 공템을 일단 하나만 가고 란두인을 산 후에 나중에 여건이 되면 공템을 마저 사거나 한다.
- 정령의 형상 : 마법방어와 체력이 붙어있고, 잭스에게 매우 중요한 쿨타임 감소를 제공한다. 다만 현재는 쿨감이 20%에서 10%로 하향당한 상태이다. 쿨감 10%너프 이후에는 만능템의 반열에서 내려와 오히려 동급의 마방템인 밴시의 장막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적의 ap딜러가 성장했다면 고려해볼만하다. 고유 효과인 치유량 증가는 기본적으로 흡혈기술을 가지지 않은 잭스로서는 계륵으로 보일 수 있지만 흡혈템을 들고있다면 나쁘지 않은 효과이다.
- 얼어붙은 심장 : 가시갑옷 뺨치는 방어력은 무시 할 수 없는 능력치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마나를 사용해야 하는 잭스에게 추가로 400의 마나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쿨타임 20% 감소. 만렙 기준으로 q가 1.2초, w가 0.6초, e가 2초 줄어든다! 별차이 아닌 듯 하지만 스킬을 찍을 수록 쿨타임이 감소하는 잭스의 짧은 스킬쿨에 박차를 가해준다. 게다가 내셔의 이빨같은 템으로 쿨감 40%를 맞출 경우, 만렙 기준으로 q 3.6초, w 1.8초, e 6초, r 48초가 된다! 이런 경우에 위에서 상기한 궁극기 액티브의 긴 쿨타임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 지속 시간 8초를 빼면 실제로는 40초인 셈이다. 4.5패치로 가성비도 좋아졌으니 한 번 고려해 볼 만하다.
- 밴시의 장막 : 정령의 형상과 다르게 쿨타임 감소는 없지만 적의 스킬을 한 번 막아낼 수 있다. 근접딜러는 무조건 적진에 진입해야한다는 특성상 광역딜과 cc에 휩쓸려나가기 십상이기 때문에 한 번의 보험을 들어주는 밴시는 잭스로서는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밴시를 두르고 있으면 적의 이니시에이팅을 껄끄럽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상대가 콤보나 스킬 한 번에 목숨을 거는 누커이거나 포킹형 딜러라면 정령의 형상보다는 스킬 한 번을 막아주는 밴시의 장막이 좋다.
- 수호천사 : 시즌3가 되면서 방템으로써의 효율 자체는 많이 떨어져서 옛날보다는 좀 더 뒤에 뽑는다. 과거에는 이것 하나만으로 방어력과 마법방어를 모두 충족했으나 이제는 부활 용도 외에는 크게 좋은 편은 아니므로 대개 다른 방템으로 탱킹력을 올리고 부활 한 번으로 전황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후반부에 뽑는다.
- 워모그의 갑옷 : 시즌 2에서는 비싼 가격과 단순 체력만 붙어 있단 점에서 가성비가 그리 좋지 않아서 잘 사용되지 않았지만 시즌 3에 들어서 가격이 싸지고 방관, 마관의 효율 상승과 여타 방템의 너프, 그리고 정신나간 체젠이 붙으면서 만능아이템 수준의 인기를 구가했다. 순간적으로 탱키해질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챔프나 흡혈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한타지속력을 가진 챔프가 워모그를 끼면 높은 효율을 내게 되었는데 잭스는 궁극기가 전자에 해당하므로 탑의 경우 삼위일체 후에 효율이 떨어진 수호천사보다는 워모그를 가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러나 거듭된 너프와 카운터 아이템의 등장으로 만능아이템의 위치에서 내려와 이제는 그저그런 체력 아이템이 되어버린 상태.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진 워모그보다는 란두인을 먼저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대놓고 워모그를 카운터 치라고 만들어준 몰락한 왕의 검 때문에 다른 방템 아무것도 없이 워모그 먼저 올리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 되어버렸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적팀의 데미지 유형이 AD나 AP 어느 한쪽으로 쏠렸을 경우에는 해당 방어 유형 세팅을 완료한 후 워모그로 체력을 뻥튀기 시키면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 마법 부여: 잿불거인: 주로 초중후반을 바라보는 정글 잭스 유저들이 선택하는 아이템. 원래는 딜탱인 태양불꽃 망토가 잭스에게는 크게 어울리지는 않으나 이건 가성비가 좋은데다가 퓨어 탱커들이 정글을 빠르게 돌수 있도록 맞춰진지라 초반의 정글링이 빨라지기 까지도 해서 올려줘도 나쁘지 않은 편.
7.4. AP 빌드 ¶
AP 잭스의 경우에는 주문검 효과를 위한 리치베인과 공속 확보를 위한 내셔 정도가 코어템이며, 흡혈능력과 액티브 효과로 슬로우와 마법데미지를 가진 마법공학총검 또한 고려해볼 만하다. 그 외에는 일반 ap딜러와 비슷하게 주문력 확보를 위한 템을 구입한다. 템트리는 티모, 케일, AP이즈리얼과 비슷하다. 빠르게 존야를 사서 황금 가로등을 돌려보자.
*리안드리의 고통 : 너는 리안드리를 소중히 하지 않았지.
- 리치 베인 : 삼위일체의 AP 버전이자 AP잭스의 코어템.
- 내셔의 이빨 : 공속, 쿨감,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강력한 아이템
- 마법공학 총검 : W에 주흡이 적용되기 때문에 AD 잭스 이상의 피흡량을 볼 수 있다.
- 존야의 모래시계 :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8.1. 기본 스킨 ¶
2012년 7월 패치로 코르키와 함께 기본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기존3D스킨 리터치,도약공격 일러스트와는 달리 간지나는 모습이 여러모로 호평을 받고 있다.그리고 일러스트에서의 눈의 갯수가 한 개 줄었다.
중국 일러스트를 잘 보면 왠지 산속에서와딩도약 수련중인 무슨 도사를 연상케 한다.
기존
중국 일러스트를 잘 보면 왠지 산속에서
여담으로 중국 일러스트는 손가락이 더 많다. 장애를 극복한 잭스
8.2. 아이스하키 잭스(The Mighty Jax) ¶
| 가격 | 520RP(한정판) | 동영상 | # |
| 구 일러스트 | # |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영화 The Mighty Ducks을 패러디한 스킨이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하키 스틱으로 바뀌고 가면의 모양이 달라진다.
그리고 일러스트에서의 눈의 갯수가 8개로 늘어나는데 정작 인게임은 기본 6개 그대로다.
구 일러스트에는 장갑을 끼지 않았으나 변경 후 손이 시려웠는지 번경 후에는 장갑을 낀 모습으로 나온다.
8.3. 파괴단 잭스(Vandal Jax) ¶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네일배트로 바뀐다.슬슬 진짜 무기를 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면이 녹색으로 변하며 장화를 신고, 머리에 달린 술의 색이 달라지며 망토가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가면이 녹색으로 변하며 장화를 신고, 머리에 달린 술의 색이 달라지며 망토가 붉은색으로 변한다.
잭스의 파괴단 스킨이 색장난+무기변경밖에 안되는 저렴한 스킨인지라 다른 파괴단 스킨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는 파괴단 잭스가 다른 스킨보다 한참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파괴단 잭스 리메이크좀
구 일러스트에선 안 보였지만 일러스트 변경 후 손 부분은 건틀릿을 낀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8.4. 낚시꾼 잭스(Angler Jax) ¶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 구 일러스트 | # | ||
이 스킨을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나 별나보이고 무기가 낚싯대로 바뀐다.
패시브 아이콘과 이 낚시꾼 잭스 스킨 때문에 2차창작에서 잭스의 취미가 낚시로 나온다.
일러스트는 아이오니아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인게임은 그냥 지나가는 낚시꾼(...)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는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8.5. PAX 잭스(PAX Jax) ¶
| PAX 스킨 시리즈 | ||||
| PAX 트위스티드 페이트 | ← | PAX 잭스 | → | PAX 시비르 |
| 가격 | 이벤트 | 동영상 | # |
| 중국 일러스트 | # | ||
PAX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인원들에게 코드형식으로 지급된 스킨. 다른 PAX스킨과는 다르게 잭스의 스킨은 아이오니아풍이 물씬난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대나무 작대기로 바뀐다.
그리고 이게 팩스잭스 맞냐고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팩스잭스의 옷에 팩맨이 그려져있다!
8.6. 잭시무스(Jaximus) ¶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스킨. 희귀병에 걸린 아이인 조를 라이엇게임즈에서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후, 그가 가장 좋아하던 챔피언인 잭스와 잭시무스 스킨을 세일해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조에게 기부했다. 그러나 조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등지고 말았고, 라이엇은 이걸 기리는 의미에서 7월 중순 패치에서 잭시무스 스킨 한정으로 특별한 대사를 추가하였다.이건 널 위한거란다 얘야
여담으로, 이 스킨을 끼면 눈의 갯수가 15개로 늘어난다.
8.7. 소림사 잭스(Temple Jax) ¶
8.8. 응징자 잭스(Nemesis Jax) ¶
8.9. SKT T1 잭스(SKT T1 Jax) ¶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 ||||
| TPA 쉔 TPA 문도 TPA 오리아나 TPA 이즈리얼 TPA 누누 | ← | SKT T1 잭스 SKT T1 리 신 SKT T1 제드 SKT T1 베인 SKT T1 자이라 | → | 미정 |
| 가격 | 750RP | 동영상 | # |
SKT T1 K의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스킨이다. 리 신,자이라,제드,베인과 함께 출시된 스킨.
일단은 눈 갯수가 5개로 줄어들고, 가로등이 롤 챔피언쉽 우승컵으로 변한다. 평타 타격음이 굉장히 찰지게 변한다. 타격음 때문에 스킨 구매했다는 유저도 굉장히 많다. 위의 동영상에서 타격음을 들어보자. 신성한 우승컵을 때리는 데에 쓰다니! 집어던지는 놈도 있고터뜨리는 놈도 있는데 뭘
9. 기타 ¶
이름의 모티브는 테리 브룩스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인 Garet Jax. 칭호인 무기의 달인도 이 사람의 칭호에서 따왔다. 리 신과는 다른 타입의 동양계 무술 고수 같은 이미지. 외모도 그렇고 무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비범하다.
무기로는 황동제 가로등을 사용한다. 인게임 모델을 보면 가로등 아랫부분에 잔디와 흙이 붙어있는 것까지 알 수 있다. 우르프의 스토리에 따르면 가로등 이외에도 사용하는 무기는 닭다리, 주걱, 낚싯대. 허나 잭스는 여전히 그런 무기로도 연승해 왔기 때문에 무기 제한은 사실 풀린지 오래고, 지금은 그냥 가로등을 들고 다닌다. 스킨을 쓰면 제대로 된 무기를 들고 나오지만 잭스가 더 강해지거나 하는 일은 당연히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놀음에서 항상 들어가는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진짜 무기를 든 잭스는 봉인이 풀린 제라스, 제압 풀린 브랜드, 화가 난 코그모, 리그에 싫증난 초가스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자 논쟁에서 꼭 등장하는 챔피언. 하지만 스킨에서는 진짜 무기인 쌍철극, 대나무작대기, 폴암, 메이스 등을 써도 성능상 변화가 없는 걸 보면 무기 따위는 장식인 모양이다. 아니면 저것들 전부 다 원래 쓰던 무기가 아니든지. 다만 제작자 공식 인증 최강자는 제라스 그러나 잭스는 어디까지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챔피언이므로 물리적 제거가 안되는 영체나 초월체, 아예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있는 공허/슈리마/그림자군도 출신의 챔피언들이나 아예 정령급인 브랜드/애니비아, 이계생명체인 피들스틱등 이런 챔피언들과 비교해보면 스토리에선 많이 초라하다. 물론 잭스가 스토리상 강한건 맞지만 최강자라고 하기엔 그 위에 괴물들이 너무 많다.
114번째로 추가된 챔피언 아트록스와의 연관성 떡밥이 제시되었다. 아트록스의 추가 이후 잭스의 일러스트 후방에 아트록스의 그림자가 추가된 것. 3타에 한 번씩 추가 데미지를 주는 기술의 연관성 등을 바탕으로 생각해볼때 잭스를 5인의 다르킨 중 하나로 넣으려 한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원래 스토리 상의 다른 챔프와 접점이 없던 챔프라 이런 수를 사용한 듯. #
리메이크 후 나온 동영상. Lonely Island의 I Just Had Sex의 패러디다. 당시 CLG 소속이었던 세인트비셔스와 핫샷GG 특별출연.
유독 이름을 짹스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프로게이머들 중에도 종종 보이는 편인데, 북미 서버 시절부터 불러오던 이름이 입에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잭스보다는 짹스가 더 세보인다며 의도적으로 짹스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짹스라고 계속 부르다 보면 검열삭제로 발음될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PNG image (560.73 KB)]
[PNG image (437.65 KB)]
2014년 7월 22일에 공개된 세 번째 시네매틱 영상, 여명의 시작(New Dawn)에 등장했다. 그레이브즈의 연막탄이 걷힌 후 시작된 교전에서 다리우스와 영혼의 맞다이를 한다.
[PNG image (261.51 KB)]
하지만 전투 중에 얼마 못 가서
여담으로 /하하 로 나오는 웃음소리가 매우 호탕하다. 무릎을 탁치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꽤 유쾌한 느낌이 든다.
잭스는 보통 2차창작에서는 '무기의 달인'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9.1. 손 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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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메이크 담당.
- [2] 출처.
- [3] 드레이븐의 성우이기도 하다.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8iVeuyl85g
- [4] 그라가스와는 술친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둘다 파괴단 스킨이 있다.
- [5] 라이벌이라 그런지 잭스의 반격은 피오라의 궁인 검의 왈츠의 완벽한 카운터 기술이기도 하다.
- [6] 1레벨 공격력은 59.7로 전체 4위이며 만렙시 공격력은 117.16으로 전체 9위이다.
- [7] 이동대사와 같으나 억양이 틀리다.
- [8] 상당히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대사다. 자세한 것은 링크 및 하단의 내용 참조.
- [9] 다만 평타 취급은 아니기 때문에, 패시브 중첩은 되지 않는다.
- [10] 게다가 티모의 버섯,샤코의 깜짝상자 등 소환수 판정을 받는 함정 등도 포함된다.
- [11] 정확히는 평타 데미지에는 흡혈, W마뎀에는 주문흡혈
- [12] 잭스 뿐만 아닌 온힛 계열 스킬을 가진 챔프들한테도 동일하게 발생.
- [13] 물론 상대가 피격됐을 때 한정
- [14] 숙달되지 않은 유저들은 무조건 E부터 쓰고 Q로 돌진하려다 스킬을 날리는 때가 잦은 만큼 Q부터 쓰고 포커싱이 몰린다 싶으면 반격을 켜는 것이 나을 경우도 있다.
- [15] 워윅이 궁을 걸기 전에 감으로 미리 써줘야 한다. 즉 눈치싸움. 제압은 걸리지만 곧 발동되는 스턴에 의해 제압마저 풀린다.
- [16] 이러한 판정 때문에 레넥톤은 잭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 있고 체력수급기까지 가진 노코스트 챔피언이란 점에서 라인전 단계에서 잭스의 하드 카운터로 꼽힌다.
- [17] 3레벨 기준으로 쇠사슬조끼와 음전자망토를 순간적으로 얻는 효과.
- [18] 비슷한 효과의 신지드의 궁극기가 있는데 이쪽은 이속이나 주문력도 같은 수치로 오르는데다가 25초지속/100초 쿨로 지속시간이 쿨의 4분의1 수준이다. 잭스는 8초지속/80초 쿨로 10분의1수준
- [19] 잭스의 만렙 방어력은 76으로 물살의 대표주자인 베이가(83.75)나 애쉬(76.7)보다도 낮다. 잭스보다도 방어력이 낮은 근접캐릭터로는 트린다미어(74.7)나 마스터 이(73)가 있지만 이 둘은 체력이 잭스보다 245,126이나 많다.
- [20] 대표적으로 미드는 그라가스, 오리아나. 정글은 주로 자르반 4세.
- [21] 라인 유지력이 좋고 E의 회피 판정에도 딜교환에 타격이 거의 없고 잭스의 딜교환 시도를 회피하면서 자신이 딜교환을 원할 때 들어갔다가 빼는 능력이 좋은 레넥톤이 대표적인 카운터다.
- [22] 신지드와 나서스는 너프로 승률이 추락했으며, 레넥톤은 그나마 낫지만 순간이동의 등장으로 휘청거리는 상태. 다리우스는 궁 너프가 스노우볼링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블라디미르는 스플릿푸쉬와 진형붕괴가 메타의 중심이 되면서 힘들어졌고 케넨은 도란 방패와 두건의 등장으로 위상이 추락했다.
- [23] 방어와 마방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죽기 직전에 켜는 것보다는 뛰어들어가면서 켜는게 이득
- [24] 짤려서 300원을 헌납하는 것보다야 백배 낫긴 하지만...
- [25] 추격을 위해 Q를 안쓰고도 상대 딜러를 물수 있는 쪽이 최적.
- [26] 궁극기의 물마방 증가가 있다지만 지속 시간이 짧고 궁극기 특성상 지속적으로 쓸 수가 없다.
- [27] 실제로는 6렙 전에 강해지는 구간이 있는데, Q와 E가 하나씩 갖춰지는 2렙이다. 라인 약캐로 알려진 오공이 2렙때 강해지는 이유와 비슷하다.
- [28] 시즌3 초기에는 곡괭이가 하위템으로 있는, 공격력만 붙은 아이템이었다.
- [29] 하지만 솔로미드에 올라와있는 잭스 공략들을 보면 대부분 삼위일체 전에 빌지워터 해적검을 추천한다. 근데 이 공략들은 길게는 1년이나 묵은 오래된 공략이란걸 고려하자.
- [30] 보통 삼위일체는 폭딜,몰왕검은 지속딜이 더강하지만 초중반에는 원딜들이 방템을 안둘어서 지속딜보다는 폭딜로삭제시키는게 좋다.
- [31] 데미지도 은근히 높다
- [32] 다만 몰왕검의 경우에도 요근래 빌지워터 이후론 트포나 탱템을 먼저 올리는 경우가 잦다. 몰왕검과도 골드차이는 200골드가량날뿐이고
- [33]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유명했었던 잭스왕의 경우 이 아이템을 강력추천하며 본인도 이 아이템을 무조건 트포보다 먼저 올리는데 그 이유는 체력수급이 원활하여 상대방과의 딜교환을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고 전장 복귀가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체력수급이 된다면 계속해서 소규모 교전에 참여 하는것도 가능하다.
- [34] 정 가고 싶다면 삼위일체-마법공학 총검-내셔의 이빨 트리를 고려해보도록 하자. 세 아이템을 전부 맞추면 아이템과 아이템이 서로 보완하는데다 스킬과의 시너지도 엄청난 수준. 단 내셔의 이빨까지 맞춘 직후, 소규모 교전에서는 적수가 없지만 제대로 맞붙은 한타에서 한 번 잘못 물렸다간 순식간에 회색 화면을 볼 수 있으니 주의.
- [35] 舊 중국판 일러스트.
- [36] 그런데 이렇게 되면 렝가와 함께 투정글이 된다.
본격 트롤픽으로 게임 캐리하는 영상렝가가 탑인가 보지 - [37] 그런데 중국 일러스트에서는 손가락이 정상적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발가락은 여전히 2개다.장애를 극복한 잭스이젠 손잭스라고 놀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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