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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땅

last modified: 2015-01-08 16:36:11 by Contributors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 일람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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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역병지대 동부 역병지대 영원노래 숲 유령의 땅 쿠엘다나스 섬
저주받은 땅 슬픔의 늪 가시덤불 골짜기 저승바람 고개 이글거리는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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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항 황혼의 고원 톨 바라드
아웃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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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달 골짜기 황천의 폭풍
노스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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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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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랑 평원 공포의 황무지 영원꽃 골짜기 천둥의 섬 괴수의 섬
영원의 섬
드레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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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란드 타나안 밀림 아쉬란
기타 지역
케잔 잃어버린 섬 바쉬르 심원의 영지 혼돈의 소용돌이
불의 땅 유랑도


화면에 보이는 비룡은 파멸의 테레무스라는 63렙 정예 몹으로, 50렙이 만렙이던 클로즈 베타 때부터 존재했었으며, 저주받은 땅에서 비약 노가다 뛰는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무서운 뒷치기 상대였다. 잡으면 '완전한 드레니시스트 구슬'이라는 퀘스트 시작템을 일정 확률로 드랍하는데, 그걸 수집가 굼이샤에게 가져가면 50렙 전후의 레어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 저래봬도 필드 레이드 보스몹의 원조격인 역사 깊은 몬스터이다.#

Contents

1. 개요
2. 대격변 이전
3. 대격변 이후
4.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1. 개요

Blasted Land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 한국에서는 줄여서 저땅이라고 부른다. 슬픔의 늪 남쪽에 있는 그다지 넓지 않은 황무지이다. 슬픔의 늪에서 들어오는 길이 유일한 입구. 원래는 검은늪이라는 습지 지역이었다. 메디브어둠의 문을 열며 오크의 침공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오크들은 이곳의 악어거미 같은 걸 먹어보고 풍요로운 곳이라고 생각했다는데, 공식소설에 따르면 당시 드레노어는 생명이라곤 풀뿌리 하나 찾아보기 힘든 상태여서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린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문 너머에 '먹을 만한'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을 듯.

드레노어가 부서져 아웃랜드가 될 때의 어둠의 문의 폭발로 습지의 일부가 날아가고 지옥불 반도와 비슷한 황무지가 되어 버렸다. 온전히 남은 북쪽 습지는 슬픔의 늪이 되었다. 아직도 그 여파가 사라지지 않아 이곳 저곳에서 번개가 치고 있다.

2. 대격변 이전


퀘스트는 별로 없고, 얼라이언스 마을인 네더가드 요새도 사실상 그리핀만 찍혀 있을 뿐 그다지 마을이라고 봐 주기도 힘든 곳이다. 우체통은 있는데 여관이 없다. 흠좀무. 오리지널 때는 슬픔의 늪쪽 통로 근처의 남녀 혈법사들이 주는 버프 아이템을 레이드 준비물로 챙기던 시절도 있었다.

남동쪽에는 어둠의 문이 있다. 오리지널 때는 아무런 기능도 없이 그저 악마들만 가득한 곳이었지만, <불타는 성전>이 열리면서 아웃랜드의 지옥불 반도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 아제로스쪽 입구보다 아웃랜드쪽 입구가 훨씬 큰 이상한 문.

남서쪽에 타락의 흉터라는 곳이 있다. 오리지널 시절 필드 레이드 보스파멸의 군주 카자크가 리젠되던 곳이며, 정예 악마가 다수 포진해 있다. 카자크 이외에 올 일이라면 흑마법사의 파멸의 의식 퀘스트 정도. 오리지날 시절부터 이 지역의 몹을 수없이 잡아야 했던 흑마법사들을 위해 잠시 묵념...

특기사항으로는, 타락의 흉터 지역은 오리지널 필드 정예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몹의 능력치와 애드범위 등이 사기적으로 강력하다는 정도. 오리지널 만렙 5인 던전은 물론이고 무려 불타는 성전이나 리치 왕의 분노 필드 정예 수준, 혹은 그 이상이다. 오리지널 당시 카자크의 위엄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단순한 정예가 아닌 필드 공격대 지역으로서 설계되었던 듯하다.

맵 중앙부 근처에는 파멸자의 봉우리라는 곳이 있다. 대부분의 유저는 뭘 하는 곳인지도 모르지만, 슬픔의 늪 통로에 있는 '호드 영웅의 넋'으로부터 받은 연퀘의 최종 도착점이다. 연퀘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하게 길다 보니 '현자' 업적을 노리는 업적 게이를 제외하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여기서 예전에 사냥꾼은 푸르스름한 해골마 타입 오라가 풍겨나오는 돼지를 길들일 수 있었으나, 길들여진 돼지는 패치 뒤 푸른 오라가 없어지게 바뀌었다. 대격변에는 해변가에 노란 오라가 풍기는 초록색 게가 돌아다니는데, 이 역시 길들이면 오라가 없어진다. 물론 기존의 게와는 다른 가시게라서 기본 룩이 나쁘지는 않은 편. 끈기펫이기도 하고.

3. 대격변 이후

Blasted_Land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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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에서는 해안가에 가볼 수 있고, 타락의 흉터에 숲이 우거져 있다. 레벨대는 54~60. 퀘스트가 많이 생겨 이곳에서 퀘스트를 하다가 아웃랜드로 갈 수도 있게 된다. 드레니시스트 조각이나 완전무결한 드레니시스트 구슬도 계속 나오며, 굼이샤에게 갖다주면 아이템도 준다. 대체로 일반 몹은 조각을 희귀몹은 완전무결을 주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희귀몹 출현 빈도가 높다.

대격변 이후 맵 이동이 정비되면서 아웃랜드를 넘어가기 전에 가급적 무조건 거치도록 짜여 있다. 예전에 아제로스 최종레벨 구간이었던 실리더스여명의 설원에서도 퀘스트를 마치면 이쪽으로 가라고 한다. 특히 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유저들은 실리더스 근처에도 안가서 저주받은 땅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1] 퀘스트 라인이 정비되어 따라가다 보면 금방 클리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우레망치 요새는 완전히 호드 차지가 되어 호드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오크릴라라는 여자 사령관이 와서 네더가드 광산 앞마당을 경계로 얼라이언스와 대치 중이다.

양 진형 모두 상대 진영과의 대립으로 퀘스트를 시작하지만,[2] 결국은 더 큰 적인 불타는 군단의 잔당과의 싸움으로 스토리가 끝나게 되어 있다. 데몬 헌터 로라무스를 부활시키고 그를 도와 악마 라크리크를 잡는 퀘스트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나름의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게 바로 상술한 영웅퀘의 후속편에 해당한다.

위 중심 퀘스트를 마치고 나면 얼라이언스는 길니아스 피난민들이 정착한 수르위치, 호드는 해가림 탐험지로 떠나는데, 여기서는 이곳을 정화하려 했다가 악에 오염된 드루이드 마를 웜쏜을 처치하는 퀘스트이다. 그리고 맵 클리어.

정상적으로 플레이했을 경우 대체로 여기까지 진행되면 58~60 레벨 정도가 되므로 어둠의 문을 넘어가면 된다. 아웃랜드 퀘스트는 날탈을 타고 하면 굉장히 편하기 때문에 가급적 여기서 60 레벨을 찍고 가기를 추천한다. 명예의 요새나 스랄마보다 스톰윈드 혹은 오그리마 쪽 평판이 필연적으로 높으므로, 대도시로 돌아가 할인된 가격으로 날탈을 사고 어둠의 문 앞으로 순간이동해서 아웃랜드로 넘어가면 된다. 그 전에 깽판치는 상대진영 만렙들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겠지만. 만렙 깽판이 두려우면 아제로스 비행도 배우고 도시에서부터 직선으로 쭉 날아서 어둠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순간이동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다.

마부 랩업을 위해 뽀각용 非아웃랜드 착귀 녹템을 노린다면, 이곳에 출몰하는 각종 희귀몹을 잡는 걸 추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말 그대로 저주받은 땅이 되었다. 5.0.5 패치로 여러 서버가 하나의 필드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되자 필드쟁이 대단히 자주 발생하는 곳이 되었다. 대격변부터 레벨대가 조정되면서 저렙들이 아웃랜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렙업하는 장소로 인기가 좋았는데 그게 합쳐져 버리니... 이 때문에 어둠의 문 주변에는 해골더미가 수북히 쌓여 있다. 영광의 길.

4.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어둠의 문으로 강철 호드 군단이 쏟아져 나오면서 대혼란이 일어난다. 얼라이언스 마을인 네더가드 요새는 강철 호드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구원자 마라아드SI:7 요원과 스톰윈드 해병들을 지휘하고 있다. 네더가드 요새 생존자 중 한 명인 사령관 바인스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에게 네더가드 희생자들의 유품을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주고, 희생자들 중 한 명인 케리 썬더브루와 자매지간인 에노하르는 우레망치 오우거의 음식에 독을 타 자매의 원수를 갚아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호드 마을인 우레망치 요새 역시 강철 호드의 거점이 된다. 원래는 오크릴라가 배신을 때리는 듯한 스토리 라인이었으나, 우레망치 요새에서 네더가드에 지원군을 보냈으나 패배하고 오크릴라만 겨우 살아남았다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오크릴라는 스랄과 함께 있으며 호드 플레이어에게 우레망치 전사자들의 유품을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마라아드(얼라)/스랄(호드)은 플레이어들이 강철 호드 부관들을 처치하고 가져온 문서들을 토대로 우레망치 오우거 토벌에 나서고, 오크릴라 요새를 점령한 사령관 가르마크 블레이드트위스트를 무찌른다. 마라아드(얼라)/스랄(호드)의 명에 따라 플레이어가 호드의 대족장 볼진과 얼라이언스의 맹주 바리안 린에게 상황을 보고하면 강철 호드를 몰아내기 위해 군대를 파견할 작전을 구상하며, 이들의 음모를 완전히 막아내기 위해 옛 드레노어로 원정을 떠나기로 결정하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강철 해일 패치(일명 소드군) 때 이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위업 '강철의 침략'과 칭호 '강철선봉대의', 애완동물 '강철의 샛별'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0레벨 버전으로 리뉴얼이 예정된 검은바위 첨탑 상층은 90레벨 전용 맛보기 던전으로 한시적 개방되었다.

패치 이후 옛 저주받은 땅으로 가려면 슬픔의 늪에서 저주받은 땅으로 오는 육상 경로에 인간 여성으로 폴리모프한 청동용 '지도르미'[3]가 둥둥 떠 있는데, 말을 걸면 옛 저주받은 땅으로 위상을 변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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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딱히 벌레 문제를 떠나서, 실리더스의 레벨링 퀘스트 라인은 오리 시절에 만든것 이후로 전혀 바뀌지가 않아서 대격변 리뉴얼을 통해 말끔하게 정리된 저땅에 비하면 그닥 효율적이지도 않다. 렙업 외에도 여러가지 컨텐츠가 뒤섞여 있는 지역이라 대격변 리뉴얼의 혜택을 받지 못한 셈.
  • [2] 슬픔의 늪에서부터 진영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 [3] 지도르미는 달라란 보랏빛 요새의 시간의 동굴 차원문 앞에도 있고, 테라모어로 이어지는 다리에서도 파괴된 도시와 과거의 도시 사이의 위상 변화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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