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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last modified: 2015-02-08 23:56:1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평가
3. 의혹
4. 나는 가수다


1. 개요


대한민국가수. 본명은 박노희. 1971년 경상북도 안동 출생. 아르바이트 겸 라이브 카페 가수를 전전하다 음악 제작자 신철의 제의를 받고 3년의 트레이닝 후 2004년 6월, 1집 '파도를 훔친 바다' 로 데뷔했다. 리메이크 앨범 '잃어버린 전설'(2006년)을 비롯하여 3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MBC '문희', SBS '스타의 연인', '게임의 여왕', KBS '못된 사랑', '황금사과' 등 여러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비교적 알려진 곡으로는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인 '개여울'과 KBS 드라마 '황금사과'의 OST인 '꿈꾸는 카사비앙카', 3집 spero spera 타이틀 '하루만' 등이 있다.

2. 평가


조용필, 임재범, 이선희, 이은미 등 전설적인 가수들에게 노래에 대해서 타고난 가수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음악적 평가가 높다. 재즈와 보사노바를 바탕으로 원숙한 허스키 사운드를 자랑한다. 음반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주기로 정규 앨범을 발매 중이며 유명 작곡가의 곡도 꽤 많이 수록되었다. 특히 데뷔 앨범인 '파도를 훔친 바다'는 김형석, 김현철, 윤일상, 신재홍, 심상원, 정연준 등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만들어졌다. 녹음 역시 1급 세션을 기용한 리얼 악기를 투입하는 등 앨범 제작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2006년 '잃어버린 전설 70'은 리메이크 앨범으로는 드물게 izm에게서 극찬을 받았다.

3. 의혹


가수 데뷔 이전의 행적이나 본명, 연령, 출생지, 학력 등의 기본적인 이력조차 불분명하여 끊임없는 의혹에 시달렸다. 데뷔 초부터 인터뷰와 기사마다 정보가 제각각이다. '적우'라는 이름을 쓰기 전, 연습생 시절에는 '문유경'이라는 예명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적우 1집 프로듀서 신철이 참여한 영화 '보스 상륙작전' OST에 문유경 명의의 곡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문유경은 또 하나의 예명인데 적우의 본명으로 알려진 것이다. 또한 소속사가 신비주의 컨셉을 위해 임의로 만든 프로필도 혼란을 더했다. 적우가 워낙 방송이나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 해명할 기회도 없었다.

2011년 11월 27일 '나는 가수다' 인터뷰를 통해 본명과 연령을 밝혔다. (본 항목의 개요 문단도 이를 바탕으로 한다)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자신은 대학교를 나왔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학력은 고졸인 듯하다.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고 싶어서 상경했는데 알고 보니 대학생만 출전이 가능해 좌절한 적도 있다고 한다.

4. 나는 가수다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가수들만 출연했던 나는 가수다에 대중의 인지도가 극히 낮은 적우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언론과 네티즌은 파격을 넘어선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나는 가수다 가수 추천 게시판에는 적우 추천 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으며, 프로그램의 자문위원 서울예대 장기호 교수도 적우를 적극 추천했다.

10라운드 1차 경연에서 윤시내의 '열애'를 불러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김완선의 뜨라페'나 홀로 뜰 앞에서'를 부른 10라운드 2차 경연에서 7위로 추락. 나는 가수다 역사상 최악이라는 평까지 들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감기에 걸려 목 컨디션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11라운드 1차 경연에서 5위, 2차 경연에서 6위를 기록했다. 1,2차 경연에서 모두 7위를 한 바비킴 덕에 생존은 했지만 너무 저조한 성적이 연속되어 비난이 거세졌다. 섭외 과정에 대한 의혹까지 제기되자 자문위원장 장기호 교수는 '적우의 라이브 공연을 본 적도 없고 자신이 강력 추천한 적도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하지만 12라운드 1차 경연에서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완벽하게 불러 2위 달성. 그것도 1위와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였다. 덕분에 여론 대반전에 성공했다. 적우가 부른 노래 중 최고라 할 만하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이름답게 노래로 의혹과 루머를 불식시킨 셈. 2차 경연에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6위에 그쳤지만 대중들에게 음색이 남자 가수의 노래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창력 논란을 잠재웠다.

허나 대중들 사이에서는 답답한 느낌을 주는 창법에서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가성을 이용한 당기기로 본 공명을 낮은점에 두고 음을 고음처럼 들리게 하는 꼼수를 쓴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이 비판이 과연 유효한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다. 진성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노래를 더 잘 부를 수 있다라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가성도 기술이다. 실제로 보컬 트레이너들이 진성 사용법을 가르친 뒤 고음을 커버할 때 가성 사용을 함께 가르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가성 사용이 노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모든 노래 창법이 그렇듯 가성 사용도 나름의 훈련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 이란 결국 사람이 듣고 판단한다는 점. '고음처럼 들린다' 면 그것은 꼼수가 아니라 엄연히 고음을 커버한 것이다. 다만 적우의 경우에는 워낙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색의 소유자다보니 창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듯하다. 이른바 '싫어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좋아하는' 타입이다보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중요한 것은 애초에 가수의 실력을 100%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잣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목소리, 음역, 창법 기타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 '개인적인 호불호의 영역을 벗어나는' 이라는 말 자체도 다분히 주관적인 것이다.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개인적인 호불호의 영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며 또 어디까지를 호불호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으로 지정할 것인가?

나가수 출연 중 적우는 무대에서의 모습과 대기실에서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르다. 남성과도 같은 저돌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와는 달리(심지어 인사도 그렇게 한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사람이 바뀐다. 애교 있는 말투와 다양한 표정, 순진한 발언 등. 그 예로 12라운드 1차 경연에서 2위를 한 이후 틈만 나면 2위 가수라며 자랑하고 무대에 다시 올라가고 싶다며 머뭇거리다가 등을 떠밀리거나 사소한 일에 쉽게 울기도 한다. 김숙이 집에 찾아왔을 때는 팬들의 존재를 언급하며 계속 자랑하고 12라운드 2차 경연에 찾아온 팬들이 여신이라고 부르자 기분 좋다고 방방 뛰다가 김숙의 태클에 징징거리기도 했다. 흥분하면 동향 사람들만 알아들을 수 있는 희미한 경상도 억양이 나온다.

예쁜 민낯, 동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참 어린 거미와 함께 '나가수 거미, 적우, 민낯 셀카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적우의 손을 들어줬다. 방송 출연 횟수가 늘면서 미인, 여신 소리를 듣고 있다.

나는 가수다 종영에 따라 자연히 하차하였고, 나는 가수다 2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근래에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열린음악회 등에 종종 출연하고 있다.

날짜 노래 순위
2011년 11월 27일 열애 (윤시내) 2위
2011년 12월 11일 나 홀로 뜰 앞에서 (김완선) 7위
2011년 12월 18일 어떤이의 꿈 (봄여름가을겨울) 5위
2012년 1월 1일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 6위
2012년 1월 8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2위
2012년 1월 22일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6위
2012년 1월 29일 어둠 그 별빛 (김현식) 3위
2012년 2월 12일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박경희) 7위

평균 순위 4.7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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