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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last modified: 2015-10-04 01:15:2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4.1. 점성술에서

2. 상세

황도 12궁의 제 8궁. 12궁 기준으로는 10월 23일~11월 22일생인 사람들은 이 별자리에 해당한다. 수호성은 명왕성...인데 왜행성으로 쫓겨나는 바람에 그저 지못미(...)[1] 게다가 13성좌 기준으로는 11월 23일~11월 29일 사이로 고작 7일 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천칭자리와 더불어 12궁과 13성좌가 겹치지 않는 별자리이기도 하다.

여름철의 대표적인 별자리 중 하나로 특유의 거대한 S자 형태와 정중앙에 위치한 진홍색의 1등성 '안타레스'로 유명하다.[2]

중국 점성술에서는 안타레스가 불길한 징조로 여겨져서, 화성이 안타레스에 접근할 때 왕이 궁을 벗어나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하여 각별히 조심하도록 했다.
사실 하늘의 많은 붉은 별들 중 유독 안타레스가 불길한 별의 상징이 된 것도 붉은 별들 중 안타레스만큼 밝은 별이 없었거니와, '전갈'이라는 독충의 심장(성도상의 안타레스 위치)이라는 인상 때문인 것도 있을 것이다.

주로 수평선에 거의 근접한 남쪽 하늘에서 잘 보이는데다가 별자리 형태까지 더해져서, 바닷가에서 보면 꼭 하늘에서 드리워진 낚시처럼 보이기에 '낚시 별자리'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고대에는 천칭자리가 이 별자리의 집게발로 여겨졌지만 기원전 1세기 무렵 천칭자리가 독립해서 현재의 형태로 자리잡았다.

이 별자리의 모델은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보내진 거대한 전갈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또한 오리온과 관련된 신화 외에도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이 태양을 끄는 마차를 탈 때 마차를 끌던 말의 발을 찔러 난폭해지게 만들었다는 전승도 있다.[3]

3. 기타

마오리족의 신화에서는 전갈자리가 아니라 낚싯바늘 자리이다. 어느 청년이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할머니의 턱뼈를 깎아 바늘을 만들었고, 그 바늘로 낚아올린 것은 거대한 섬이었다. 청년은 섬의 최초의 왕이 되었으며, 이 섬이 바로 오늘날의 오스트레일리아라고. 섬이 떠오르며 튕겨나간 바늘은 하늘에 올라 전갈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4.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단순히 전갈자리 생일을 가진 경우가 아닌, 기본 설정상 전갈자리와 큰 관련이 있는 경우들을 기재한다.

4.1. 점성술에서

혈액형 성격설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맹신하지 말 것.

전갈이라는 생물이 갖는 이미지와 명왕성이 수호성으로 겹쳐진 때문인지, 점성술 관련 서적들을 보면 유독 이 별자리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약간 극단적인 쪽으로 치우쳐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전갈자리 하면 언급되는 대표적인 성격들. 하지만 생일에 따라 성격이 정해진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니 그냥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알아두자.

  • 비밀주의 성향이 강하며, 어두운 느낌을 준다. 개방적이기보다는 폐쇄적인 편이다.
  •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짝에게 집착에 가깝게 올인하는 편이다.
  • 은원관계가 확실하며 뒤끝이 오래 간다. 복수심이 강하다.
  • 주위의 시선을 잘 신경 쓰지 않으며, 관심이 있는 분야에 매우 깊게 파고드는 성향이 있다. 즉 전문가 내지 오타쿠적 기질이 있다.
  • 소유욕이나 독점욕이 매우 강하다. 상황에 휘둘리거나 리드당하기보다는 자신이 주도권을 쥐길 원한다.
  • 여성이라고 해도 정치나 사회구조 등에 큰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 이성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매력이 있다. 생긴 것이 어떻든 묘하게 섹시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
  • 성격이 강렬하며 호불호가 확실하다.
  • 성(性)적인 관심이 많다. 성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정열적이다.

☆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2일)
☆ 학명 : Scorpio
☆ 수호신 : 죽음의 신 '하데스'
☆ 행운의 꽃 : 야래향
☆ 행운의 과일 : 사과
☆ 행운의 보석 : 토파즈
☆ 수호성 : 명왕성 (화성)
☆ 행운의 숫자 : 9
☆ 행운의 향기 : 에리카
☆ 행운의 동물 : 부엉이
☆ 행운의 나라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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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 수호성은 화성이고 명왕성이 수호성이 된 건 한참 나중의 일. 애초에 명왕성의 존재가 알려진 게 1930년이었으니 원래 의미의 점성술과는 사실상 아무런 연관이 없는 셈이다. 참고로 서브컬처적인 면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서 명왕성이 전갈자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 [2] 사실 붉은색으로 보이는 별들은 여럿 있지만 안타레스만큼 선명하고 아름다운 붉은 별은 그리 많지는 않다. 게다가 이름부터가 '안티 아레스(화성의 대항자,즉 붉은색의 화성에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존재)'에서 왔을 정도니 이쯤되면 말 다한 셈.
  • [3] 가뜩이나 태양의 마차를 끄는 말은 성격이 난폭하기 짝이 없어서 헬리오스 말고는 제어할 수가 없는데, 파에톤이 아버지 말 안듣고 어거지로 마차타고 몰던 와중에 전갈자리를 지나가다가 전갈이 말의 다리를 독침으로 찔러버린 바람에 더 난폭해져서 폭주해버린 것... 일반적으로는 파에톤이 태양마차를 타고 황도 12궁을 지나갈 때, 전갈자리를 보고 놀라 고삐를 놓쳤고 말들은 그것을 채찍질로 여긴데다 고삐까지 풀리면서 완전히 폭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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