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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기관차

last modified: 2015-03-07 17:09:32 by Contributors


전기를 이용하여 전동기를 돌려서 움직이는 기관차이다. 역시 기관차가 뭐가 특별하냐는 것은 기관차자동차 항목 참조. 일반적으로 디젤 기관차보다 출력이 월등하게 높으며 최근에는 VVVF 제어기술의 발달로 가스터빈 기관차까지 처바르며 출력이 12,000마력이 넘는 괴력을 가진 기관차까지 출시된 상태다.[1][2]
전기를 급전받는 방식에 따라 몇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미국 등에는 제3궤조집전식을 통해 급전받는 차량도 있고, 가공전차선을 통해 급전받는 차량도 있다. 후자의 경우 급전에는 대체적으로 팬터그래프가 많이 쓰인다.

일제 강점기에 금강산선에서의 운행을 위해 데로형 전기 기관차를 일본에서 도입한 적이 있으나,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금강산선에 접근할 수 없어진 관계로 철도청 소유의 차량은 모두 폐차처리하였다. 다시 한국에 전기 기관차가 들어온 것은, 1970년대 태백선 전철화로 인하여 대량의 석탄 수송을 위한 목표로 50 C/S Group[3]에서 개발하고 프랑스알스톰사가 제작하여 들어온 것이다. 이 기관차는 현재 8000호대 전기기관차로 불리우고 있으며, 지금은 신형 기관차인 8200호대8500호대에 밀리고 있으나, 간간히 중앙선영동선 화물열차를 견인하고 있다.

당연히 전기로 가기 때문에 매연이 배출되지 않는데다가, 발전차를 따로 달지 않아도 되는 큰 이점을 얻을 수가 있으나, 사실상 철도에 대한 관심이 묻혀지기 시작한 1980~90년대인지라, 발전차가 필요없는 8200호대의 도입은 2002년이 되어서야 가능해졌다.

발전차를 연결하지 않는 경우는 해당 편성이 다니는 선로가 그 편성이 운행을 마칠 때까지 단전되는 적이 한 번도 없는 경우이다.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는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을 제외한 모든 전차선 설치구간은 전차선의 점검 및 유지보수로 인해 단전하게 된다.[4] 따라서 야간에는 전기기관차가 운행할 수 없으며, 낮에 전기기관차로 운행한 편성이 밤에 올라가는 경우에는 디젤전기기관차로 견인해야하기 때문에 발전차가 연결되어있어야 한다. 단, 오후 11시 전에 운행을 마치는 열차는 발전차를 생략하고 전기기관차로만 운행할 수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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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견인력(Tractive effort) 부분에서는 여전히 가스터빈 기관차를 뛰어넘는 전기 기관차가 드믈다. 굳이 찾아보자면 MTAB IORE(중련 운행시) 정도...???
  • [2] 사실 전기 기관차의 견인력이 딸린다기 보다는 가스터빈 기관차, 그 중 UP GTELs가 워낙 괴랄한 성능을 요구해서 나온 케이스이다.
  • [3] ACEC, AEG, 알스톰, 라운 보버리, 지멘스가 합작한 컨소시엄.
  • [4]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은 열차의 운행회수가 적고 야간에 운행하는 화물열차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24시간 가동하며,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분단전을 한다.
  • [5] 이전 작성자가 HEP의 안정화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도입 초기 때의 말이지 현재는 안정화가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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