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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봉

last modified: 2015-04-05 15:24:01 by Contributors

전도봉
1942년 ~
복무 대한민국 해병대
기간 1966년 ~
임관 해병학교 35기[1]
최종계급 중장
최종보직 해병대사령관

Contents

1. 소개
2. 생애
3. 여담

1. 소개

2. 생애

1942년 10월 10일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고 1966년에 졸업하여 해병대 사관후보생(해병 35기)에 입대하였다. 임관 후에 소위로 교육을 받던 중에 1966년 8월 8일에 발생한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베트남 전쟁이 한참이던 때라 참여자 대부분은 주동자를 제외하곤 책임을 묻지 않고 넘어갔고 그 역시 3개월만에 재입교하였다. 하지만 그 때문에 임관은 동기가 아닌 후배들인 38기와 하였다. 1968년에 룡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소위나 대위 때 당한 징계나 해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약점 등으로 진급이 어려울 거라 해병대 장교단 내에선 예상했지만 결국 살아남아 1996년에 해병대사령관까지 영전한다. 당시 국방장관은 1966년 습격사건 당시 공군비행학교[2]당직사령이었던 이양호였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베트남전 당시 죄수들로 구성된 수인소대를 이끌었다고 하더라...

1974년에는 옹진호 사건으로 두 번째로 헌병대에 가기도 했다.[3] 하지만 동정 여론으로 한 달 보름 만에 복귀했다. 나중에 1984년에 자신이 수감됐던 헌병대의 헌병대장을 맡았다.전역 후에는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1981년 이후로 해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유일한 해병대사령관이다.

3. 여담

부인 류명자 사이에 아들 셋을 두었는데 첫째인 전진용과 셋째인 전진윤은 해병대 으로 복무하였고 둘째인 전진서는 아버지처럼 연세대를 나와 해병소위로 임관하였다.

임기 중, 현 해병대 병들이 겨울의 행사나 휴가외박무복 위에 입는 코트#를 제정토록 했다.[4] 이 때문에, 해병대원들이 한 때 이 코트를 전도봉 코트라 부르기도 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동영상이 있다. 출처 그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시대별 해병대의 모습 같은 걸 엿볼 수 있는 사료이다.

1993년 준장 시절에 군내 행사로 개최된 전군노래자랑에 참가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관련영상 나와서 개똥벌레를 불렀다.[5] 뒤에서 박수치는 해병들이 인상적이다

해병대 예비역들 이야기를 보면 1사단 군수참모(대령) 시절에 실수한 병의 책임을 물어 선임하사관을 땅에 묻었다는 얘기도 있다. 나중에 꺼내줬다고. 관련글 증언자가 있는 걸로 보아 어느 정도는 실화인 듯하다. 김포에서 2사단 예햐 대대장 하던 시절에 권총사건도 유명하다는데 아는 해병 있으면 추가 바람.

해병대에서 그를 높게 평가하는 건 이런 기담들도 있긴 하지만 해사 출신이 아니라서 해군 수뇌부와 부담없이 각을 세울 수 있던 게 크게 작용했다. 그는 같은 지역[6] 출신의 김영삼 대통령과 친하게 지냈고 비해사 출신인 그가 등용된 배경을 많은 이들이 이런 인맥도 작용했다고 봤다. 어쨌거나 비해사 출신으로 해병대의 전력강화 등에 직접적으로 발언할 기회가 많았고 이탓에 직속상관인 해군참모총장 안병태 제독이나 유삼남 제독과 그리 사이가 좋질 못 했다고 한다. 관련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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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으로 퇴교당했다가 재입교한 탓에 38기로 재임관하였다.
  • [2] 현재는 제5공중기동비행단이다. 다만 이는 주둔지를 얘기하는 것이고 역사를 계승한 부대는 사천에 위치한 제3훈련비행단이다.
  • [3]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인천으로 가는 배인 옹진호에 휴가 나가는 해병대원을 태우기로 했는데 민간인만 태우고 가려고 하자 해군 고속정이 해병대원을 태우지 않음 호위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배가 돌아온다. 빡돌았던 해병대원들은 선장과 배의 경찰을 구타했고 배가 인천에 도착하자 헌병들에게 체포되었다.
  • [4] 그 이전에는 근무복 위에도 야전상의(실잠바)를 입어야 했다. 근데 저 코트 부대피복이라 가끔 자대에 자기 사이즈 없으면 지금도 야상 입어야 한다. 게다가 지금은 야상 위장무늬 옷이라 보기 더 이상하다. 현재는 해병1191기부터 개인피복으로 바뀌어 신병훈련 때 지급된다.
  • [5] 사실 이거 갖고 장성급들 사이에선 장군 체통 떨어진다고 말이 많았다. 가곡도 있고 군가도 있고 그런데 유행가를 부르냐는 것이었는데, 문민정부로 넘어가던 시점에서 보자면 탈권위적이고 에 호의적으로 보일 수 있는 꽤 시의적절했던 일이라 정부 쪽에선 좋게 봤다고 한다.
  • [6] 정확히 전장군은 통영 출신이지만 거제랑 지리적으로 가깝다.
  • [7] 이 글을 보면 해병들이 해병대 창설을 한 손원일 제독이나 해병대 복제 지원을 한 정옥근 제독을 높게 사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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