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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가 울었다

last modified: 2015-01-12 00:44:38 by Contributors

목차

1. 본문
1.1.


1. 본문

全米が泣いた
the entire rice cried

일본의 인터넷 슬랭. 원래는 일본의 영화배급사들이 미국 헐리우드 영화를 배급할 때 단골처럼 써먹던 문구다. 2000년을 전후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그 이전에는 영화를 수입해오면서 제목을 원래 제목과는 전혀 상관없이 짓거나 번역이 개판이라거나 한 사태가 많아서 그걸 비아냥대는 의미에서 사용된 말이다. 즉, 딱히 감동적이지 않다는 말. 다만 요새는 한 물간 유행어다보니 반어법적으로 사용되던 원래 용법과는 달리 말그대로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 편.

유사품은 아카데미상 후보라든가, 역대 흥행성적 1위라거나 하는 문구등이 있다. 그 중에서 이 말이 특히 유행하게 된 것은 일본에 인터넷이 유행하고 2ch, 그 중에서 특히 막장도가 높지만 대신 사람들의 주목도가 높은 VIP에서 유행하게 된 이후. 한국에서도 이런 문구는 쓰였지만 사람들은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그 후 오타쿠들이 일본에서 게시판글등을 번역해오는 과정에서 수입되었다.

유행어로서의 수명은 진작에 끝났지만 폐쇄도가 높은 커뮤니티에서는 지금도 사용되기도 한다. 니코니코 동화라든가. 다만 이런 곳에서도 그대로 사용되지는 않고 전내가 울었다全俺が泣いた식으로 변형되어 사용되는 것이 보통. 이 경우 남들은 안울어도 나는 울만큼 감동했다는 의미로 쓰인다.

일본어로 하면 全米が泣いた가 되는데[1] 그래서 이 문구를 오역한 자막 중에서는 '모든 쌀이 울었다'(...)고 쓴 자막도 있다.나중에 자막 제작자가 이걸 알고 엄청 쪽팔려하더라

여기서 米의 발음이 '코메(こめ)' 라고도 읽을 수는 있어서[2], 일본어로 댓글을 뜻하는 comment(コメント)를 줄인 '코메'와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에 全米が泣いた는 '전미가 울었다'는 과거의 홍보문구를 뜻하는 동시에, '모든 댓글이 울었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즉, 일종의 일본어 말장난.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아종(?)으로 '전Me가 울었다'라는 표기도 있다.

1.1.

  • 참치 - 그런데 난 초등학생 때 성장기가 멈췄잖아. 난 안 될... 우흐거으어어어어어억 ㅠㅠ 전미가 울었다.

  • 밥솥양의 이야기가 2ch에 퍼진 적이 있는데, 전미(全米)가 울었다가 엄청난 싱크로를 보여줬다.

  • 루퍼스의 1번 울트라 콤보인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의 대사이기도 하다. 원 대사는 "전미가 운다!(全米が泣くぜ!)"

  • 데드 스페이스 : 익스트랙션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전미가 토했다"(…)로 초월이식되었다.#

  • 빙크스의 술

  • 면접관: "학창시절에 가장 후회되는 일이 뭡니까?"
    지원자: "이성관계였습니다."
    면접관: "무슨 일이 있었길래 후회된다는 거죠?"
    지원자: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면접관도 울고 지원자도 울고 전미가 울었다.

  • 모 사건 이후 홍진호: 검찰도 울고 나도 울고 전미가 울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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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어로 미국은 米国. 쌀 미(米)를 쓴다.
  • [2]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읽을 때는 베이(べい)라고 읽지 훈독으로 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니면 앞에 お가 붙거나.
  • [3] 검찰에서는 홍진호가 언제나 2등만 하는 것을 보고 필시 조작일거야 라고 생각했다고 카더라. 타크래프트덕후로 유명한 하얀늑대가 그린 만화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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