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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last modified: 2015-04-07 19:28:11 by Contributors


戰犯旗, 战犯旗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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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 서의 조화
이탈리아는? 루마니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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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범으로 찍힌 국가들의 국기 및 관련 단체의 상징기를 서술한다. 단어 상으로는 전범 항목에 포함된 인물들이 대표하는 국가들의 국기가 모두 포함되겠지만 사실 이기면 관군 지면 역적이라고 전쟁에서 지면 전범국가가 되는거다. 승전국이더라도 전쟁범죄를 저지른 나라는 꽤 많다. 다만 승리에 가려졌을뿐.[1] 동서고금을 통털어 전쟁에서 전범국이 된 나라는 수도없이 많아 그들의 싱징깃발을 의미하는 전범기란 표현은 굉장히 모호한 표현이다. 특히 욱일기에 들어있는 다소 긍정적인 뜻[2] 을 어떻게든 피하고자 만들어진 단어라고 생각되어진다. 본 항목은 난립방지를 위해 그 중에서도 추축국을 대표하는 3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욱일기, 파시즈만을 서술한다.

재미있는 점은 국기에도 삽입된 나치의 당기 하켄크로이츠를 제외하면 욱일기[3]파시즈는 국기가 아닌 일본 군부와 당의 상징기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또한 아래 서술된 세개의 상징기의 문양은 본래부터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나[4] 해당 세력들이 자신들의 상징으로 사용함에 따라 전범기적 요소가 부각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각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2. 목록

2.1. 하켄크로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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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상징. 사진은 아돌프 히틀러의 50번째 생일 기념식이다. 왜 태어났니, 이놈아.

이 부류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나치 독일이 벌인 각종 전쟁범죄의 상징이며, 현재의 독일에서는 사용하는 것 자체가 범죄이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많은 유럽 국가나, 홀로코스트의 직접적 피해자인 이스라엘 등에서도 대부분 금기시하고 있다.

다만 이 하켄크로이츠는 동양에서는 만(卍)자, 스와스티카(스바스티카)라고 해서, 불교와 힌두교의 종교 상징이기도 하다. 나치의 상징으로 쓰이기 훨씬 전부터 두 종교의 상징으로 쓰인 것이다. 卐자와 卍자는 방향만 다르다뿐이지 원래는 같은 자였고, 나치 이전에는 卐자 역시 종교 상징으로서 멀쩡히 쓰이고 있었다. 두 종교로서는 상당히 억울한 셈. 유럽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卍자까지 사용을 금하려다가 된서리를 맞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하켄크로이츠, 항목 참고.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백괴사전에서는 히틀러가 불교의 지주로 묘사되고 있으며 '불교 히틀러종'이라는 종파가 있다고 주장한다.

참고로 하켄크로이츠에서 중요한 것은 만자 무늬 뿐만이 아니라, 배경을 이루는 검정, 빨강, 흰색인데 이는 제2제국인 독일제국의 국기색깔과 동일하며, 이로써 제3제국인 나치독일은 이러한 독일제국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서양권(특히 유럽) 국가에선 다큐멘터리 속에 비치는 모습같은 것을 제외하면 무슨 의도로 사용하건 사용하는게 금지되어있다. 당장 독일만 해도 독일형법 86조a(Strafgesetzbuch§86a)에 의거, 주인공이 나치를 때려잡는 게임을 만들건 영화를 만들건 사용할 수 없다는 소리. 따라서 이럴때는 아예 비워두거나 철십자, X자 모양으로 표현한다. 보드게임 Axis and Allies 시리즈에서는 일본 영토표지는 욱일기가 그대로 쓰였지만 독일 영토표지는 검은색 십자가로 대체되었다. 저렇게 문제가 되는 표식을 다른 표식으로 대체하면 고증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 법이 그렇다(…). 몇몇 프라모델 판매업체나 취미자가 사진을 공개할때 전범기의 경우는 모자이크 처리한뒤 사진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 욱일기도 모자이크 처리한다. #예1. 나치 좀비 12인치 피규어 #예2. 구 일본해군 전함 모형 프라모델의 경우 X와 끄트머리를 분할해 데칼로 넣어주는 식으로 고증을 원하는 사람은 지킬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다.

미국은 수정헌법 제1조(First Amendment to the Constitution)에 근거해서 표현의 자유 범위를 넓게 잡기 때문에 법적으론 미국에선 써도 별 문제는 없다. 단 조금이라도 미화적 요소가 보인다면 사회적인 지탄을 감수해야한다. 상대적으로 나치에 대한 반감이 적은 편인 동양권에선 서양권만큼의 거부감이 없어서인지 가끔씩은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이쪽도 미화적 요소나 왜곡의 이미로 사용시엔 많은 비난을 듣는건 매한가지. 대한민국에서 문화재 안내판 등에 쓰이는 사찰 표지를 만()자에서 석탑 아이콘으로 바꾼 것도 서양 관광객들이 하켄크로이츠와 만자를 혼동해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그럼 승려는 스킨헤드인가

일부 동유럽권이나 이란, 인도, 아르헨티나같은 나라에서는 하켄크로이츠를 아니, 나치 자체를 별 신경 안쓴다.

2.2. 욱일기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쓰여오던 문양이지만, 1870년부터 이 문양이 일본군의 깃발로 지정되었고, 나치 독일이 벌인 악행의 상징이었던 하켄크로이츠처럼 제2차 세계대전 내내 일본군의 상징이나 다름없이 쓰였기에 일본군의 침략과 가혹한 지배를 겪은 동북아시아권[5]에서는 금기시된 문양이다.

독일형법 86a조 등 유럽국가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하켄크로이츠와 달리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지는 않았지만[6], 북한, 중국 등에서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보아 명분없이 사용할 경우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다. 아니, 후광 효과만 보여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대한민국이 마케도니아수교를 안한 이유가 이거라 카더라 일본을 희화화했던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조차 욱일기 사용 때문에 논란거리가 되었을 정도. 프라모델이나 게임 등지에서 고증을 위해 사용하는 것도 욕을 먹기 십상이다.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각시탈에서조차 욱일기와 기미가요가 나와서 욕을 먹은 적도 있다.

이 때문인지 백적 배색이 아닌 다른 배색을 사용한 집중선 역시 금기시된다. 자가 나쁜 것이 아니듯[7] 괜히 비슷하게 생겨서 오해받는 경우. 낙일기는 직접적으로 욱일기에서 유래되었으나 이는 해로 상징되는 일본군을 조롱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우방국이랑 그 동포들 생각 않고 전투기자주포 명칭을 아햏햏하게 지은 걸 보면 일리있는 말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일본 Vs 그리스전에서 관객석에 욱일기가 등장해서 경기결과를 한번에 묻어버리는 정도의 논란이 되었다. 한사람은 욱일기를 그냥 들고 오고, 한사람은 아예 페이스 페인팅으로 얼굴 전체에 그려왔다답이 없다. 이에 3방송사에서 해설을 맡고 있던 이영표, 안정환, 배성재는 이를 무지 비판 하였으며, "경기장 티켓이 아깝다.",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공이 승천하네요(…)." 등으로 그나마 약하게 표현했다.

욱일기에 대해서 금기시하다보니 언론에서도 애둘러서 전범기라고 표현한다. 그러다보니 욱일기의 정식명칭을 전범기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북한군의 정식명칭을 조선인민군이 아니라 괴뢰군으로 알고 있는것과 비슷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욱일기라는 명칭이 사용된 기사에 욱일기를 무조건 전범기로 고쳐 부르라고 고나리하는 덧글이 넘쳐나는 경우도 왕왕 있는 편.
물론 욱일기도 전범기들 중 하나이므로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부르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바꿔 불러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이다. 전범기와 욱일기는 상위어 - 하위어 관계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욱일기만을 지칭할 때는 욱일기라고 표현해야 한다. 전범기가 맞고 욱일기가 틀리다는 논리대로라면 "의자는 의자라고 부르면 안 되고 가구라고 불러야 된다"는 주장도 성립해야 한다. 그리고 침대는 과학이라고 불러야 한다. "욱일"이 좋은 것에 가까운 의미이므로(해가 떠오르는 형상을 의미) 이런 좋은 호칭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 하켄크로이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본래 나쁠건 없는 문양이었다. 그러나 나치의 악행으로 "하켄크로이츠"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가 된 것.

사용 금지 부분에 대해서는 국제법이 아니라 각국의 입법부에서 정한 것이므로 입법부의 의지 여부에 따라서 추방이 가능하다.

2013년 9월 25일, 대한민국 국회에 욱일기 사용 등 제국주의 상징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다. 기사 또한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하거나 추종하는 단체 및 개인을 처벌토록 하는 법안 또한 준비되고 있다. 본 법안들이 통과되면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전범의 상징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국가가 될 듯.

욱일기 땜시 피를 보는 국기가 있는데 바로 마케도니아 국기. 올림픽에 마케도니아 국기가 나올때 몇몇 사람이 캡쳐해서 올림픽에 전범기가 떴다는 식으로 올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간혹 후광으로 그리다가 욱일기로 오해받고 욕먹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일로 욱일기를 더더욱 싫어하게된 경우가 존재한다. 말하지만 후광을 그렸다 해서 다 욱일기인건 아니다!욱일기를 세상에 처음부터 없었어야 했다. 욱일기 개새끼 해봐

폴란드공에서는 현재 일본과 일본 제국을 구분할려고 일본 제국 공에는 욱일기가 그려져있다.

혹시 외국사람이 모르고 혐짤인 욱일기(또는 그려진 물건)을 가지고 왔으면 욱일기가 한국에선 위의 하켄크로이츠처럼 취급한다고 설득해보자.

2.3. 파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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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에 그려진 나무뭉치에 묶인 도끼는 본래 로마집정관의 경호원들이 들고다니던 파스케스(fasces)라는 것으로, 집정관의 권력과 권위, 그리고 "결속을 통한 힘"을 상징했다고 한다.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는 개인의 모든 활동을 민족이나 국가 같은 전체를 위하여 바치는 것을 당연시하는 사상이므로, "결속을 통한 힘"을 상징하는 파스케스는 그 역사적인 배경부터 시작하여 그야말로 이탈리아의 파시즘을 상징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셈이다.

얘네도 유럽에서 어마어마한 민폐를 끼치고, 심지어 나치즘의 원류인 집단이 사용한 엄연한 전범기지만 하켄크로이츠에 비해 유럽에서 별로 임팩트있게 느끼지 않는지 사실 별 생각없이 쓰는 경우도 많다. 무엇보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이탈리아군쳐 발리기만 했기 때문이다. 기록보며뉴핀란드헝가리, 불가리아가 진짜로 얘네보다 더 잘 싸웠다 이탈리아에서 무솔리니를 독일에서의 히틀러처럼 악마 취급을 안 하고 오히려 아직도 파시즘 정당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정도로 평가가 (비교적)좋은 편이기 때문. 물론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이 착했다기보단 독일에 비해 파시스트의 활동이 비교적 강성하지 못했던 것이다. 어쨌든 자세한 사정은 무솔리니 항목을 참고하자.

또 서구에서는 파스케스에 담긴 의미를 파시스트보다 로마의 집정관이 사용했던 권위의 상징으로써 많이 받아들이기에,그딴 찌끄레기들과 로마 제국의 위엄을 비교할 순 없지 하지만 로마식 경례는 금지한다 여전히 허용되는 분위기가 많다. 미국 상원 문장에도 파스케스가 쓰인다.[8] 물론 파시스트들이 쓰기 전부터 있었던거라 파시즘과는 관련이 없다.

결론적으로 파스케스가 하켄크로이츠와 다르게 여전히 사용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이탈리아가 쳐 발리기만해서별 거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예를 들어 나치식 경례[9]나 욱일기 같은 것들도 옛부터 전해지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금기시되어있다. 파스케스가 로마 제국 때부터 사용됐다는 이유로 허용되는 것이라면 이쪽도 허용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게 반증이다. 이 항목의 경우 굳이 이 점을 차치한다. 하긴 맨날 쳐들어오는 족족 발리는 바보들인데 내세우면서 떠들 작자들도 없고

참고로 이탈리아 국내에서는 파시즈보다 왕정시대의 깃발(사보이왕가 상징, 덴마크 국기랑 조금 비슷하다)상징을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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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25전쟁만 하더라도 미군의 의해 자행된 양민학살의 대표적인 사건인 노근리학살도 엄연한 전쟁범죄.
  • [2] 햇살 욱旭, 날 일日. 단순히 햇살모양을 의미하지만 햇살 자체에 긍정적의미가 있기에.. 욱일승천기란 풀네임(?)으로 부르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
  • [3] 단, 일본제국 문서를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이때의 일본은 군부가 장악하는 군국주의 국가 였으므로 군부와 정부를 구분하여 군부의 국기라고만 할 수는 없다.
  • [4] 당연히 좋은 계열의 의미. 적어도 나쁠건 없었다.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하켄크로이츠는 행운, 평화, 자유, 생명, 광명.거참... 욱일기는 일출을 형상화 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조업시 풍어를 기원. 파시즈는 집정관의 권력,권위 그리고 결속을 의미.
  • [5] 더 정확히는 중국과 한국. 동남아시아권에서는 TV 영상이나 광고판에 사용될 정도로 터치가 없고, 사실 중국에서도 일본인이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그냥 '시건방지다' 정도의 반응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인이 욱일기를 사용하는건 밟혀 죽을 일이지만(…).
  • [6] 연합군 군정당시 사용이 금지된 깃발은대정익찬기이지만 애초에 상징에 대해서는 각 국의 입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 [7] 사실 만자나 역만자나 형태가 반대이지 기원이나 내재적으론 동일한 상징이나 쓰이는 의미가 다르므로 이것까지 비난하지는 않는다.
  • [8] 비공식적인 프랑스의 국장에도 파스케스가 있다.
  • [9] 이쪽은 나치한테 밟혔던 프랑스와 연합군의 주축인 미국도 사용하던 것이다. 이것도 이란에선 별 신경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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