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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야구왕

last modified: 2015-09-26 12:20:15 by Contributors

아이큐 점프 연재작, 작가는 고행석으로, 야구를 주 소재로 다룬 만화이지만 후반에는 초능력 만화로 변질된다(…).

Contents

1. 소개
2. 등장인물

1. 소개

전설의 야구왕은 아이큐 점프 초창기에 연재된 만화이다. 작가는 대본소에서 이미 여러 작품을 연재한 고행석이며, 야구를 주 소재로 다루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외계인 끼루까까가 등장하면서 초능력 배틀 만화로 변질되었다(…).

이 만화는 단행본 광고, 아이큐 점프 표지에서 "드래곤볼을 이겼다!"는 헤드카피로 유명하다. 참고로 이 문구의 근거는 아이큐 점프 독자 인기투표(…). 인기투표에서 몇번 이겼다고 "드래곤볼을 이겼다!"는 용맹한 헤드카피까지 뛰울 정도로 당시 한국 만화계가 심각한 래곤볼 컴플렉스에 시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당시 인기는 있었던 모양이다.

야구 만화지만 현실성을 기대하면 안되고, 구속이 무슨 전투력처럼 파워 인플레가 심한 만화다. 180km/h는 기본이고 200km/h, 210km/h까지 올라간다.스터프 166km 따위 후반부에는 외계인 튀어나오니 정말 드래곤볼 같은 야구만화(…).

2. 등장인물

이름이 생각안나

구영탄
구만수 감독의 외아들. 어린 시절에 길을 잃고 미아가 됐다가 야구 수행을 위해서 무인도로 떠나던 양아버지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무인도 행(…). 무인도에서 양아버지와 함께 지옥훈련을 거치면서 야구 수행을 하였고, 수행을 마친 뒤에는 어린 나이에 평균 구속이 180km/h~190km/h에 달하는 괴물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 프로야구 선발투수로 데뷔하여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후반부에는 외계인 끼루까까를 초능력으로 제압, 이후 외계인들의 별로 떠나서 살다가 돌아와서 전설의 야구왕이 되었다고 나레이션이 뜬다.

양아버지
본래 프로야구 2군에서 뛰던 3류 야구선수. 가난한 처지이다보니 사귀던 여자와 너무 가난해서 결혼을 못하겠다고 거절당했고, 거기에 한을 품고 스스로 지옥훈련을 거쳐서 슈퍼 야구선수가 되기로 결심한다. 으로 갈 것인가 무인도로 갈 것인가를 놓고 제비 뽑기를 하여 무인도로 가기로 결심한다. 무인도로 떠나다가 도중에 미아가 된 영탄이를 픽업해서 데려가 부려먹는다(…). 괴범으로 몰려도 할말 없는 행동이지만, 악의 있는 행동은 아니있기 때문인지 별 추궁은 받지 않는다. 미아가 된 애가 따라오면 경찰에 데려다 주는게 맞는데 본인이 무인도로 떠나려고 서두르던 참이라 어쩌다보니 일이 꼬여버렸다.
아무튼 무인도에서 영탄이와 함께 서바이벌과 지옥훈련을 반복하는 생활을 시작. 식량으로 가져갔던 김치[1]가 다 떨어지자 을 잡아먹을 정도로 독하게 서바이벌 하면서, 매일매일 과녁을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지옥훈련을 거친 끝에, 무려 구속이 200km/h에 달하는 괴물 투수가 되었다. 나중에 영탄이도 200km/h대에 이르게 되고, 끼루까가는 210km/h를 난사하는 괴물이지만 뭐 이건 초능력 빨이니.
단, 무인도 생활과 과도한 지옥 훈련으로 건강이 완전히 상해서, 이 아저씨는 200km/h의 공을 딱 한 번 던지면 체력 고갈로 쓰러진다.(…) 즉, 구속이 미쳤다는걸 제외하면 원 포인트 릴리프로도 못 써먹을 폐급 투수(…).무엇을 위한 지옥훈련이었단 말인가. 영입될 때도 사실상 영탄이가 메인이고 영탄이의 덤에 가깝게 끼어 들어갔다. 영입될 때 대놓고 어차피 180km/h만 되도 아무도 칠 수 없고, 한 구 밖에 던지지 모샇는 200km/h는 전혀 필요없지만 영탄이가 양아버지 말을 잘 들어서 후보로 집어넣는다는 식이다(…). 그래도 200km/h에 대해서는 자존심이 강하고, 본인도 '무조건 스트라이크 한 방은 뽑을 수 있다'고 언제나 자신만만하다. 당연히 주위에서는 스트라이크 하나가 의미가 있냐고 현실적으로 츳코미(…) 그래도 고집 부려서 마운드에 올라가 200km/h를 한 방 날려서 경악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참고로 그의 애인은 무인도에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해 있었지만, 이 아저씨는 자존심은 있어서 신혼살림으로 자기가 가게를 마련해주겠다고 계약금 1억을 고집했다. 남편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말려서 5천만으로 타협했지만.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이걸 받아가는 놈은 또 뭐야.

구만수
프로야구 감독. 구영탄의 양아버지가 소속되어 있던 팀의 감독으로, 구영탄의 친아버지. 영탄이가 실종된 뒤로는 실의에 빠져 알콜 중독이 되어서 팀 관리도 제대로 안 하는 막장 감동님이 되었다. 감독이 이 모양이니 당연히 팀은 비밀번호를 찍고 욕은 죽도록 처먹고, 한참동안 이렇게 굴러먹은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영탄이가 돌아올 떄가지 안 짤리고 감독으로 버티고 있었다.이 장난 아닌듯
영탄이 양아버지의 행동은 유괴로 오인받아도 할말 없을 지경이지만, 아무튼 악의 있는 행동은 아니었고 아들이 슈퍼 야구선수가 되어 돌아왔기 때문인지 별 말은 없었다. 사실 영탄이 영입이 안되면 감독에서 짤릴 판이라진작에 짤려야 할 것 같은데.

라이벌
영탄이의 라이벌 캐릭터. 이쪽도 심히 설정이 괴이한 캐릭터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가 타율 10할 타자로 키우겠다고 결심하고 영탄이 양아버지와는 반대로 얘를 데리고 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온 결과 진짜로 백발백중 홈런을 날려대는 10할 타자가 되었다.이게 뭐야 씨팔 이쪽도 영탄이 비슷한 중학생 정도 나이에 이런 실력을 보이는 괴물. 체구가 작고 파워가 부족해서 거의 포수의 머리를 칠 듯이 배터박스의 후방으로 물러섯다가, 앞으로 달려가면서 도움닫기로 힘을 내서 홈란을 친다는 괴이한 설정이 붙어 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끼루까까의 등장으로 쩌리가 되며, 영탄이가 외계로 떠나서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하게 되자 돌아온 뒤에 영탄이와 다시 승부할 것을 기대한다.

끼루까까
뜬금없이 나타난 외계인.뜬금없는 외계인 드립도 드래곤볼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인들은 고작 200km/h 정도로 눈이 휘동그래지냐며, 야구장에 난입하여 210km/h의 볼을 던지며 야구계를 농락하며 화재를 일으킨다. 사실 고향에서도 말썽꾸러기 범죄자로 악명 높은 녀석이었다. 엔딩에서는 영탄이가 초능력에 각성하여 끼루까까를 초능력으로 제압하고 외계 행성에 잡아넘긴 다음, 그 별에서 끼루까까를 감시하며 10여년간 지내다가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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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밥 짓는건 영탄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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