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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원소


轉移 元素, transition elements.
말 그대로 옮겨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따라서 같은 뜻의 천이(遷移)원소라고도 한다. 이런 뜻을 갖게 된 이유는, 원소들을 분류하던 초기에 7족 원소와 1족 원소로 사이에 위치한 원소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딱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별 의미가 없다. 죄다 금속이라 전이 금속이라고도 한다. 3족부터 12족까지(학자에 따라 11족까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의 원소이다.

대부분 M이나 N껍질에 전자가 채워지고 원자번호의 증가에 따라 안쪽의 전자 껍질에 전자수가 증가하며, 원자가 전자는 대부분 2개이다. 그러므로 전이원소는 족이 달라져도 성질은 비슷하다. 산화수는 다양하다.

순수한 상태에서는 모두 금속이다. 즉, 화합물이 아닌 홑원소물질은 모두 금속이다. 화합물을 이루는 경우에는 대부분 상자성(常磁性)을 띤다. 또 유색화합물이 많고, 착물(錯物)을 만들기 쉬우며, 주기율표 상의 양 옆 족(族)과 유사성이 있다. 대부분 반응성이 약하여 전이원소의 단체나 화합물은 촉매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모두 금속이다 보니 금속의 특징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즉, 밀도가 높고, 녹는 점과 끓는 점이 높다. 이는 d 부껍질 전자에 의한 금속 결합으로 인해, 공유 전자 수에 따라 결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단, 12족은 예외. d 부껍질이 꽉 차있어서 d-d 결합을 할 수 없어서이다. 수은이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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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05-14 2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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