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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last modified: 2015-04-06 15:19:1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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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全一(全國一位)
2. 田一


1. 全一(全國一位)

말 그대로 전국 1위. 항목명인 전일은 전국 1위의 약자를 이르는 말이다. 일명 게임계의 기네스북.

슈팅 게임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오락실 게임 관련 용어 중 하나. 이 외에도 리듬게임이나 대전액션게임에서도 종종 사용되는데 리듬게임의 경우에는 슈팅 및 벨트스크롤에서의 전일과 의미가 똑같지만 대전액션게임의 경우엔 일반적으로 전국 대회 우승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갖고 있는 상위 플레이어를 가리킨다.

원래 전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전국 1위의 약자인 이상 일본 전국 내에서의 1위 기록을 자칭하는 말이지만 현재 일본이 오락실 게임 및 슈팅 게임의 종주국이며 세계 최강의 슈팅 게임 스코어러 및 오락실게임 스코어러들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고 일본의 오락실게임 스코어러들의 기록이 사실상 세계기록이다 보니 전일 하면 그대로 세계기록을 의미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슈팅계에서 전일하면 세계기록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全一을 全日(전일본)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슈팅 게임을 포함한 오락실게임들이 그렇듯이 일본이 (대한민국태권도 혹은 양궁 수준으로) 슈팅 게임을 포함하여 99%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오락실 게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면서 세계기록을 쥐락펴락하는 스코어러들이 많은 바람에 일본의 전국 1위 기록이 곧 세계기록이 되어버렸다. 괜히 전일이라는 말이 세계기록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게 아니다. 다만 스트라이커즈 1999[1]동방 프로젝트[2] 같은 예외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전일이라고 하면 그대로 세계기록이라는 의미가 되어버리니 특정 국가에 한정해서 말하고 싶으면 XX 전일이라고 앞에 붙여주도록 하자.[3]

예제1) 국내기록 한정으로 구분하고 싶으면→국내전일, 한국전일
예제2) 일본 기록이라면→일본전일

어떤 기록이 다 그렇듯이 스타리그MSL 우승을 하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인 것처럼 전일이라는 타이틀도 얻기 쉬운 게 아니다. 단순히 원코인 클리어를 한다고 해서 전일이라고 쳐주지 않으며 이 원코인 클리어를 한 기록 중에서도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면 그때서야 전일로 인정을 받게 된다. 다만 전일기록으로 인정을 받고 싶으면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오락실에서 플레이해야 하며 에뮬레이터로 낸 기록은 에뮬 자체의 문제점과 이를 악용한 TAS 행위 때문에 진위여부를 떠나서 절대로 전일로 인정받지 못한다.

에뮬레이터 기록 절대 금지라는 이 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에뮬레이터는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실전은 오락실에서 하는 모양. 애초에 월간 아르카디아에선 오락실에서 직접 플레이한 하이스코어만 받아주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 특성 때문인지 전일을 먹었다고 하면 일반 고수의 수준은 아니며 해당 게임 안에서만큼은 최고의 프로게이머급이라고 해도 될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즉 전일을 먹는다던지 전일급에 진입할 정도면 초고수 정도는 훌쩍 넘는 실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즉 어떤 게임이건 간에 전일기록을 정ㅋ벅ㅋ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히 올클리어(혹은 노미스)만 한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타이틀이 아니고 그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스코어를 내야만이 전일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물론 다른 사람이 더 높은 스코어를 냈다고 하면 전일 타이틀은 그 기록을 찍은 사람이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드문 경우지만 올 클리어는 하지 못했는데 점수가 더 높은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전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무한루프가 있는 게임이 아닌 한 전일은 진행면을 먼저 따지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전일은 원코인 클리어보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따내기 어려운 타이틀이며 심지어 노미스 클리어보다도 몇 배는 더 높은 최고의 타이틀로 여겨진다. 우선 전일을 찍기 위해선 원코인 클리어는 일단 기본이 된 상태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며 노미스 클리어보다도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피를 깎는 노력, 연구, 연습이 있어야만 가능하지만 전일을 노리고 플레이를 하는 스코어러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이런 이유로 만약 그 경쟁을 뚫고 전일기록을 차지한다면 해당 게임 내에서만큼은 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카운터 스톱이 있는 경우 가장 먼저 카운터 스톱을 낸 사람이 그대로 전일 GET. 또한 무한루프제 게임에선 최초로 1000만점을 달성한 사람이 그대로 영원히 전일을 가져가게 된다. 물론 영파가 존재하는 게임에선 절대로 따지지 않는다.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물론 첫플에 전일을 먹었다느니와 같은 정신 나간 헛소리는 입슈팅이라는 게 그대로 티나니까 하지 말자.[4][5] 전일급 기록은 하루아침에 뚝딱 해서 나오는 게 아니다. 단순히 한두 번의 플레이로는 절대로 어림조차도 없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막 시작해서 인터페이스고 뭐고 간에 익숙하지 않은 뉴비가 시작하자마자 양대리그를 평정하고 본좌의 자리에 오른다는 소리랑 똑같은 소리다.

물론 대한민국 슈팅계의 레전드인 교주님께서는 첫플에 에스프레이드 4300만점을 찍는 기염을 토하시면서 입슈팅 인증을 훌륭하게 하셨다[6]

아케이드 슈팅 쪽에서는 대표적으로 유세미가 가장 유명하다. 유세미 이전에는 NAI가 대표적. 실제로 이 사람이 세운 기록이나 회피력을 보면 괴물이 따로 없다. 무슨 기록을 세웠다고 하면 웬만해서는 다른 스코어러들을 압도하는 기록이 인상적. 과연 일본 3대 슈터[7]라는 소리를 들을 만하다.

동방 쪽에서는 AM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2010년 4월 1일자로 동방과 완전히 인연을 끊은 상태.

그 외의 동방 쪽을 보면 동방요요몽에서는 HS참모가 거의 모든 캐릭터들과 난이도들의 전일기록들을 석권하면서 요요몽 내에서만큼은 유세미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전관왕 경력도 있다(...)

전일영상에서 드러나는 플레이 스타일은 최대한 점수를 많이 얻거나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해서 수많은 패턴들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적의 루트만을 골라낸 액기스와 같다. 그 때문에 전일을 먹고 싶으면 전일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카피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를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힘든 것이 말마따나 전일 영상이 그 자체로 공략 영상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일기록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상. 영상의 플레이어는 現 케츠이 전일인 SPS.


2. 田一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인공 김전일의 이름.

물론 이건 한국판 한정이고 일본판에서 金田一(긴다이치) 전체가 성이고 이름은 一(하지메)다.

참고로 김전일이 관련된 살인사건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수가 많아서 팬들에게 "살인탐정계의 전일(1번 항목)" 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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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서 일부 기체들은 대한민국 유저가 전일 기록을 먹고 있다. X-36의 356만점과 F-22 랩터의 346만점은 대한민국 유저의 기록이다.
  • [2] 대한민국 유저에 의한 전일기록이 다수 있다. 아주 대표적으로 AM.
  • [3] 은근히 월드 시리즈와 대비되는 말이다. 월드 시리즈가 세계라 써놓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전국제패인데 전일은 이와 딱 반대로 전국제패라 쓰고 세계제일이라고 읽는다.
  • [4] 말 그대로 첫플에 전일을 먹었다는 소리는 정신 나간 개소리가 맞다. 슈팅게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정신 나간 개소리라는 게 훤히 보인다. 실제로도 첫플에 전일을 먹었다고 하다가 털린 사람도 있다.
  • [5] 그저 게임기 내의 1위 집계를 오해한 듯하다. 게임기는 전원을 차단했다 켜면 리셋되는 물건이 좀 있다.
  • [6] 현 전일은 4200만이다.
  • [7] 나머지 2명은 각각 오사다 선인ISO. 오사다의 경우엔 사실상 은퇴했다고 봐도 되는 상황이다 보니 사람에 따라 Clover-TAC을 대신 넣기도 한다. 또한 오사다가 활동을 하던 시기에는 유세미와 함께 양대 슈팅신 취급을 받기도 했고 대왕생 초창기에는 유세미를 상대로 지속적인 스코어 우세를 보이기도 했다. 슈퍼 플레이어 치고는 영상이 좀 희귀하나 거기서 보여주는 회피력도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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