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전호장

last modified: 2015-03-20 09:09:36 by Contributors

c0060812_21193927.jpg
[JPG image (31.71 KB)]


슬램덩크의 등장 캐릭터. 별명은 야생 원숭이.
일본명은 키요타 노부나가.
일본판 성우는 양호열을 맡은 모리카와 토시유키, 비디오 더빙판은 이윤선, 손원일, SBS 더빙판에서는 김환진.[1]

해남대부속고 1학년 선수. 포지션은 SG.[2]

자기 자신을 슈퍼루키라 부르고 있는 강백호 못지않은 자뻑가이로 서태웅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것도 강백호와 똑같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라 트래쉬 토킹에도 능하고 서태웅에게 "해남으로 왔으면 넌 스타팅 멤버도 못한다."라고 자뻑하기도 한다. 그런데 서태웅이 진짜로 해남으로 왔다면 오히려 전호장이 벤치에도 못 앉았을것이 뻔하다. 집이 가까운 것이 다행이다. 서태웅은 나중에 주니어 국가대표로 성장한다 ㄷㄷㄷ 그리고 강백호와 등번호까지 10번으로 같다. 강백호와는 서로 '빨간 원숭이', '야생 원숭이'라 부를 정도로 으르렁거리는 사이지만 성격이 비슷한 탓에 가끔 죽이 잘 맞는다. 혹여라도 둘이 같은 팀이었다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 실력만큼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최강 팀인 해남의 베스트 5에 들어갈 정도니 결코 허세는 아니다.

기본적인 플레이스타일은 타고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속공 피니셔 + 에이스 스토퍼 역할.

178cm라는 작은 신장임에도 수직점프력은 거의 작중 최강 수준이다. 작중 비슷한 신장대의 권준호, 안영수는 물론이거니와 좀 더 장신인 정대만도 하지 못하는 덩크 슛이 주무기. 어느 정도냐면 능남전에서 202cm의 변덕규 상대로 인 유어 페이스를 먹일 정도. 채치수 상대로 한번 들이댔다가 찍히긴 했지만[3]...주인공팀 보정 실은 작중 덩크 슛 말고 다른 슛은 시도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어쩌다 나온 골밑 점퍼도 서태웅에게 블록당했다. 사실 슬램덩크에서 전호장의 득점이 묘사되는 모든 슛은 덩크 슛뿐이다(…). 점프 슛은 아무리 봐도 별로. 거기다 자유투도 별로 좋지 않다. 의외로 볼 핸들링 미스도 자주 저질러서 서태웅한테 놀림당하기도 했다.

묘하게대놓고 개그캐에 망신당하는 장면이 잦지만 스피드와 근성이 뛰어난 선수라 북산전에서 자기보다 10cm나 큰 서태웅 상대로 전반에 좀 털렸지만 맨투맨 수비를 해내기도 했으며 경기를 뒤집힐 뻔한 정대만의 마지막 3점 슛을 커트해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앞두고 손톱을 안 깎은 게 자랑. 실제로 손톱 긴 상태에서 농구공 잘못 맞아 꺾이면 엄청나게 아프다 작중에서 서태웅에게 맨투맨을 붙겠다는 말에 남진모이정환이 승낙하는 모습을 봐도 팀 내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는 듯. 다만 경험은 아직 1학년 수준이라 송태섭에게 페이크를 전수 받은 강백호에게 멋지게 낚이기도.

버저 비터의 주인공 히데요시와 많이 닮았다(노부나가→히데요시?).[4]

뱀발로 애니메이션의 아이캐치 컷에서 나온 유일한 다른 팀원이다.

포지션 논란

신준섭과 함께 해남의 포지션 문제로 농덕의 키배를 부르는 원흉. 작중 어디에도 명확하게 포지션이 명시되어 있질 않으며 해남 전체가 그런 면이 심해서 포지션 논란이 심하다.

일단 현실적으로는 가드이고 전국대회 시작 직전 자기 입으로 2번 포지션 마성지를 자기 라이벌이라고 한 것으로 보면 슈팅가드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데 플레이 장면에선 어찌된 게 전혀 슈팅가드 답지가 않아서 논란을 야기시켰다. 그런데 이건 이정환도 마찬가지인데[5] 특히 독자에게 임팩트가 강하게 남는 대 북산전에서 전호장이 주로 매치업한 상대가 PF 강백호, SF 서태웅이었기에 독자들에게 주로 각인된 이미지는 포워드. 논란의 또 다른 축인 신준섭정대만과 슈터로 나오면서 득점원 이미지를 가져가 버린 점도 있고 순전히 서태웅,강백호와 라이벌 의식을 위해 만들어둔 캐릭터다보니 그 외에는 눈에 띌 구석이 없어서 해남 vs 능남전에선 아예 황태산과 매치업을 한다. 애초에 김동식이 황태산을 상대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윤대협이 포인트가드로 나오는 것과 더불어 그저 충공깽.

그런데 사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농구의 포지션이란 게 딱 떨어지는 나눗셈이 아니다. 주인공 팀인 북산만 해도 채치수권준호가 은퇴하면 자연스럽게 C-강백호 F-서태웅 G/F-정대만 G-이달재 PG-송태섭 식의 체제가 구축될 수밖에 없기 때문. 진짜 연재할거면 센터랑 가드자리에 1학년이 들어와야 정상 따라서 전호장을 어떤 포지션으로 특정 짓는 것은 뭐… 그저 키배의 향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쨌든 신준섭이 해남에서 캐치 앤 슛이나 속공외에는 아예 1:1에서 공을 오래 잡는 것 자체가 없고 볼 운반도 안하기 때문에 포워드라고 보면 그나마 전호장이 가드에 가깝다. 다만 가드치고 볼 핸들링과 점프 슛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정환이 졸업한 이후 포인트가드 자리를 이어받으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사실 이건 송태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나온 지 10년이 넘어서 후속작도 나올 길 없는 만화의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의 개그 라이벌 정도인 선수의 포지션으로 아직까지 키배를 벌이게 한다는 점은 그야말로 슬램덩크의 위상을 알려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을 좀 깊이 파고 싶다면 살펴보길. #
----
  • [1] 서태웅 쪽보다는 이쪽에 대한 평가가 높다.
  • [2] 서태웅과의 매치업 때문에 SF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 입으로 자기는 2번이라고 했다. 신장으로 봐도 2번이 맞는 듯. 단지 해남전에서는 루키 매치업을 위해 서태웅을 마크했다. 실제 농구에서도 반드시 자기 포지션의 선수를 막는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인 매직 존슨은 206에 달하는 장신 때문에 작고빠른 포인트가드들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191cm의 단신 슈팅가드였던 바이런 스캇이 대신 막았다. 스카티 피펜의 경우도 1~3번, 드물게 4,5번도 막은 적이 있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도 젊을 때는 상대팀의 에이스가 누구냐에 따라 1~3번을 돌아가며 막았으며 185인 아이재아 토마스를 막은 적도 있다.
  • [3] 여기에서 채치수가 외친 "아직 멀었어!"라는 대사가 통쾌하다.
  • [4] 이름도 묘하지만 머리스타일이나 작달막한 애가 펑펑 날아다닌다는 점 또한…
  • [5] 이정환의 플레이를 보다보면 포인트가드 답지 않게 스코어러에 포워드에 가까운 플레이도 많이 하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이정환이 포워드로 보기엔 키가 작지만 포워드 못지 않은 단단한 체구와 그에 걸맞는 힘과 공격력도 갖춰져 있기에 가능한 듯. 물론 포인트가드로서의 볼 운반등 기본에 충실함과 동시에 게임 리딩 능력과 넓은 시야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결정적으로 이 해남이라는 팀은 센터인 고민구를 빼고 포지션을 확실히 구분시킬만한 멤버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20 09:09:36
Processing time 0.1647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