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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last modified: 2015-03-23 05:41:52 by Contributors


대한축구협회 회장
조중연(51대) 정몽규(52대~ 현직) 53대

Contents

1. 소개
2. 프로축구연맹 총재
3. 대한축구협회 회장

1. 소개

1962.1.14 ~
현대산업개발 회장,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前 총재, 현 대한축구협회 회장, 동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현대그룹 정씨 일가의 일원으로, 아버지는 故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현대산업개발 회장. 또한 47~50대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前 회장의 사촌동생이기도 하다.

2014년 현재 현대산업개발 회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1], 대한축구협회 회장이다. 이전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 호랑이의 구단주도 역임했다.

2. 프로축구연맹 총재

2011년 곽정환 前 총재가 자진사퇴한 K리그 연맹 수장자리에 오르자, 많은 이들이 불신의 눈초리를 보냈다. 총재직에 오르자마자 터진 승부조작 사태 뒷처리를 잘 수습했고, 축빠들의 소망이자 수십년간 떡밥이었던 K리그/승강제를 구축하고[2] 실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중수 실집계, 미디어 노출 노력, 영업일수 확대 등 개혁 드라이브를 계속했고 이로 인해 물론 워낙 전임자 곽정환이 개판쳐놓은 데 대한 반사효과도 있지만 역대 K리그 총재 중 가장 평이 좋다. 적어도 축구계에서는 이 시절 그의 업적에 태클 거는 사람이 없을 정도. 후임 권오갑 총재-한웅수 총장이 개삽질을 하면서 또 다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부산 아이파크의 팬들은,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로서의 정몽규를 상당히 싫어한다. 딱히 부산 구단의 발전을 이끈 모습을 보기 힘들며,[3] 2012년 부산 아이파크수원 삼성 블루윙즈간의 개막전 당시, 수원의 팀 엠블럼이 박힌 옷을 입는 등 부산 구단주보다는 연맹 총재 역할에 더 집중했던 면 때문에 부산 팬들에게는 많은 불만을 낳았다. 게다가 2014년 9월 부산 아이파크는 리그 최하위로 기업구단 최초로 강등이 가시화되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최종 8위를 기록해서 강등은 면했다.

3. 대한축구협회 회장

2013년 1월을 기해 임기가 끝나는 조중연 회장이 재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축구계에서는 정몽규 총재의 거취가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연맹 총재직을 2년 동안 하긴 했지만 근래 들어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행정가였고 쌓아놓은 업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며 대표적인 축구계의 야권세력 인사였던 미스터 골프 승표와 맞붙게 된다. 대부분의 국내 축구팬들은 국내 축구의 암흑기와 야권 집권기가 겹쳤다는 점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시절의 업적등으로 승표 후보보다, 정몽규 후보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으로 더 높다. 많은 언론에서 현대가의 장기집권을 비판하지만, 현대가에 대한 인식도 국내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편이다. 장기집권과 대한축구협회의 만성적인 비리문제등으로 현대가 집권을 비판하는 팬들도 있는 반면, 재정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한국축구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 현대가에 대한 선호를 보이는 팬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현대가에 대한 입장이 어떻든간 미스터 골프 허승표 후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었다.[4]

결국, 전례가 없었던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에서 2차투표 끝에 승리[5]하며 축구협회 회장직에 당선이 되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현대가의 사람인데다가 위에 서술한대로 정몽준의 사촌이기 때문에 축구판은 현대가에서 다 해먹는다는 비판도 받는다. 본인이 처신을 잘 못하면, 자칫 현대가의 비판만 받기 때문에 꽤나 가시방석이라는 소리도 있다.

그런데, 2013년 6월에 있을 2014 월드컵 예선전 레바논 원정 때 오랜만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전세기를 운항한다는 기사와, 뒤이어 2013년 후반기 A매치 때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연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축구팬들에게 찬사를 받...기는 개뿔. 최강희 감독을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연임한다는 개드립으로 욕을 잡수시고[6], 이어서 기성용페이스북 항명 사건에 대해 징계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감으로써 "조중연은 이런저런 업적이라도 세웠지. 지금 회장은 도대체 하는게 뭐 있느냐?"라며 평생까임권을 스스로 획득하였다. 이에, 정몽규 회장은 뒤늦게 "더 신중하게 논의 후 처리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정몽규는 실권도 없이 권한행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협회내의 실세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7]

2013년 7월 11일에 난데없는 최성국K리그를 좀먹던 승부조작 원흉들을 용서하자는 천하의 개쌍놈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건의가 있었는데, 결국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면서 정몽규의 평가도 어느 정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연히 복귀를 금지시키는 것이 옳은 것이기 때문에, 딱히 칭찬을 해야 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반대로, 승부조작 선수들의 복귀를 주장했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여론의 거센 뭇매를 맞았다. 너 말이야! 너! 한웅수 개객끼해봐!

2013년 12월 6일,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 FIFA 주관 대회 개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정몽규의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 유치 성공 이후 인터뷰에서는 여자 월드컵도 유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AFC 아시안컵은 왜 유치 안 하냐면서 까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정몽규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유명무실한 기술위원회 개혁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재건할 뛰어난 감독선임및 장기적인 비전 확립 여부에 따라서 정몽규의 평가도 달라질 듯 하다.

2015년에는 AFC 회장선거 출마를 준비중이다. 다만, 경쟁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알 칼리파 현 AFC 회장이 제프 블래터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회장직에 오른 사람이라서 그렇게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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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브랜드 이름이다.
  • [2] 물론 이게 AFC의 반강제 덕분인것도 크지만 어쨌든 구축하는데는 기여했으니...
  • [3] 모기업 현대산업개발이 현대중공업이나 현대자동차에 비하면 규모가 상당히 작긴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재벌인데도 연간 예산은 시민구단 수준인 100억대로 추정한다. 여타 대기업 팀들은 200억 선으로 알려져있다.
  • [4] 허승표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허승표가 당선되면 유스지원금을 다 털어서 외국 유명감독 영입할 사람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 [5] 여권 지지표의 분열로 인해 1차투표에선 허승표 후보가 승리했으나, 2차투표에서 표가 결집이 되어 낙승한다.
  • [6] 초기에는 시한부 감독 선언을 한 최강희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언플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최강희 사임 이후 전혀 후임감독을 물색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최강희 감독이 요구한) 외국인 명장이 아니라 요식행위만을 거치며 낙하산 인사 홍명보를 감독으로 임명한 덕에, 정말로 최강희 감독이 좀 더 성적이 좋았다면 억지로 연임시키려 했던 것이라는 것이 더욱 확실시되고 있다.
  • [7]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여권이 심하게 분열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눈치를 안 보기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물론, 의혹일 뿐 진짜 실상은 알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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