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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조

last modified: 2015-02-04 20:36:18 by Contributors


구은재의 시아버지이자 부동산 졸부. 대기업 회장답지 않은 상스러운 단어를 자주 사용해 자신이 졸부라는 사실을 두루두루 퍼뜨리고 다닌다. 어느 정도 개념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속물. 민현주의 옛 애인. 젋었을 때 그녀와 결혼을 약속하고 아이도 있었으나 결국 배신했다.

구은재를 자신의 유일한 며느리라 생각했지만 정하늘의 땅문서를 구은재가 훔쳐갔다고 오해해 구은재를 내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도 뱃속의 손주는 가지고 싶었는지 계속해서 구은재와 접촉했다. 이를 안 정교빈신애리니노가 업둥이 취급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구은재를 죽이려했고 이는 구은재가 정씨 일가에 복수를 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그래도 정교빈과 신애리의 죄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은 하지 않는 점에선 그나마 정교빈/신애리/백미인 보다는 나은 편이다. 1나노그램 만큼은

의심병이 있으며, 은재를 몰래 조사했으나 건우의 활약으로 들키지 않게 되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정화조(淨化槽)'로 불린다. 속뜻은 '똥통'.[1]

주변인물에 대해 조금만 걸리는게 있으면 윤비서 등의 여러 방법을 통해 염탐하여 알아낸다고 붙은 타이틀이 염탐정 하조. 명탐정과는 뭔가 미묘하게 다른 별명이다. 또, 백미인과 말다툼하다 이불로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아장아장 걸어서 이불 속으로 폭 들어가 숨었고 이 장면 때문에 큐티 하조란 별명도 얻었다. 큐티하니가 아니다.

민현주에게서 뺏어간 땅을 정하늘에게 물려주려고 했지만 민현주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민현주의 선처(라기보단 일종의 굴욕감을 주기 위한) 구은재가 살던 집으로 세 없이 이사온다.

민현주의 아버지가 사위로 인정하지 않고 머슴처럼 부렸다고 주장한다.

주유소 일자리를 구해서 힘들게 일하고 있다가 민현주의 권유로 천지건설에서 청소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런데 민현주를 압박하기 위해 천지건설 투자자들을 충동질한 신애리에 의해 민현주가 핀치에 몰리자 회사를 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친다. 이것때문인지 어느새 민현주와의 앙금이 좀 사라졌다(…).

여기에 더 나아가서 민소희의 미사여구와 회사를 살리려고 하는 행동때문에 민씨일가와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왠지 수십년에 걸친 앙숙관계가 순식간에 완화됐다.

4월 17일 방영분에서, 드디어 정하늘에게 자신이 친부임을 밝혔으나, 정하늘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민현주와 같이 앉아있는걸 보면, 수십년 동안 증오하던 사이 같지를 않다. 끝날 때가 돼서 그런가.

최종회에서 민현주에게 천지건설 경영권을 돌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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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디 뜻이 '건물의 폐수를 모아두는 장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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