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옥

투니버스 5기(2003년) 여성 성우.[1] 1981년[2] 12월 16일[3]

23세라는 굉장히 젊은 나이에 공채에 합격했다.[4] 고등학교 시절 시각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성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데뷔 전 나우누리 성우동호회 '목소리 광장'에서 회원으로도 활동했었다.

주로 여린 소녀나 꼬마 역,약간 어리버리한 성인 여자 역할을 맡는데 희한하게 존재감이 별로 없는 듯하다. 목소리의 특이성 때문에 캐릭터를 많이 타기도 하고 맡는 캐릭터마다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 특히 짱구는 못말려의 훈이가 그런 케이스.

때문에 경력에 비해 주연을 늦게 맡게 되었는데 그 맡은 주연 조차도 대부분이 소년 캐릭터라 성우 갤러리에서도 언급이 잘 안 된다. 이 때문에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성우 팬들도 있는 모양. 하지만 2006년 프리랜서가 된 이후로는 각종 CF의 목소리를 섭렵하면서 연봉 억대에 진입했다는 카더라가 있다.이게 사실이라면 서른도 안 된 나이에 이미 인생의 승리자나 다름없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