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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로니

last modified: 2015-02-15 22:14:37 by Contributors


탬파베이 레이스 No.21
제임스 로니 (James Anthony Loney)
생년월일 1984년 5월 7일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휴스턴
포지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9순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명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06~2012)
보스턴 레드삭스 (2012)
탬파베이 레이스(2013~)

Contents

1. 소개
2. 선수 생활


1. 소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야구 선수.
로니 제임스 디오와는 무관하지만 실력은 이분의 발끝에도 못미친다.

2. 선수 생활

200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9위로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마이너 시절부터 정교한 타격과 빼어난 1루 수비력으로 주목받았는데, 이 때문에 제2의 크 그레이스, 올러루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06년 트리플 A에서 무려 0.380의 타율로 마이너리그 타격왕이 되었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48경기를 뛰며 0.284의 타율과 4홈런을 기록했는데, 29개의 안타 중 15개를 장타로 연결시키는 의외의 펀치력까지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듬해인 2007년, 로니는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의 1루에는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버티고 있었기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6월, 그래디 리틀 감독은 긴 슬럼프에 빠져있던 가르시아파라를 3루로 보내고, 로니를 콜업해 주전 1루수로 기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로니는 96경기에서 0.331/0.381/0.538 15홈런 67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자리를 잡는다. 비록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6위에 올랐고, 맷 켐프와 함께 다저스 타선의 중심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08시즌, 로니는 0.289 13홈런 90타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는데, 이후 2009시즌에는 0.281 13홈런 90타점, 2010시즌에는 0.267 10홈런 88타점으로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2011시즌, 전반기까지 0.268/0.311/0.342 4홈런이라는 암담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이 끝나고 논텐더로 방출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니는 후반기에 뒤늦게 맹타를 휘두르는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일찌감치 물건너간 시점에서 나온 일종의 스탯관리라 큰 의미는 없었다. 어쨌든 시즌 최종 성적은 0.288/0.339/0.416 12홈런 65타점으로 자신의 평균 스탯을 가까스로 유지했다.내 밥그릇은 내가 지킨다!

공격력이 돋보여야 할 포지션인 1루수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교함도 장타력도 돋보이지 않는 어정쩡한 모습으로 몇년째 계속 정체되어 있기에 앞으로의 전망은 많이 불투명하다. 이미 구단과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를 드러낸 상황. MLB의 조영훈?

그럼에도 다저스가 이 선수를 못 버리는 이유가 이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된 맷 켐프가 통산 포스트시즌에서 .226, 2홈런, 5타점 안드레 이디어가 .266, 3홈런 6타점에 그친 데 비해 로니는 .349, 3홈런, 14타점의 맹타를 휘둘러왔다. 한마디로 버리면 남 좋은 일 시켜줄 것 같고, 쓰자니 1루수로서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시즌 스탯 때문에 고민이 큰 상황.

이러한 고민도 2012년으로 마지막. 애드리안 곤잘레스, 칼 크로포드, 조시 베켓이 포함된 트레이드에 의해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보스턴에서는 아무래도 주전 출장이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중평...이었는데 안습한 팀상황 덕분인지 가자마자 클린업 트리오 타자가 되었다(...) 그래도 그에게 남은 것은 방출과 저니맨 생활, 은퇴 뿐...일줄 알았는데...

시즌 종료 후엔 탬파베이 레이스와 1년 200만불 계약을 맺었다. 200만불 외에도 100만불의 인센티브가 붙어있다.

그리고 2013년 사람이 달라졌다. 3할을 우습게 치는 호쾌한 타격으로 탬파베이의 중심타자가 되었고, 갖다 맞히는 타격이 잘 되다보니 타구의 비거리도 늘어나서 페이스 상으로 잘하면 20홈런 시즌을 보내게 생겼다. 오오 탈LA효과 오오... 상술한 버리면 남 좋은 일 시켜줄 것 같다는 예감이 적중하였다(...) 최종성적은 .299/.348/.430에 13홈런 75타점. 가히 풀타임으로는 커리어 하이 수준의 성적을 찍었다. 항상 수비도 상급이기 때문에 이 정도 성적만 찍어주면 어딜 가서도 주전은 충분하다.
2013년 12월 13일(현지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 3년 21M 규모의 연장계약에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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