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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last modified: 2015-03-13 06:09:44 by Contributors



堤川市 / Jecheon City

제천시
堤川市 / Jecheon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882.47km2
광역시도 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 1 7 9행정동 28법정동
시간대 UTC+9
인구 137,155명
(2014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160명/km2
시장 이근규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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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언어
4. 관광자원
5. 행사
6. 음식
7. 교통
8. 상권
9. 지역경제
10. 기후
11. 지역관계
11.1. 강원남도?
11.2. 제천-단양 관계
12. 유명인
13. 하위 행정구역
14. 기타

1. 개요

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 충청북도 제3의 도시이다. 2011년 1월 기준으로 인구 약 14만 명. 면적은 882.47㎢, 행정구분은 1읍 7면 9동이다.

충주시, 단양군,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의 교차점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로 향하는 철도 교통의 요지이다. 해방 후 태백선 개통 덕분에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등지에서의 광산 붐으로 생산된 광물들을 서울로 수송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됨으로써 도시가 크게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도시의 발전 동기가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서 이권을 둘러싼 다툼이 컸고 80년대 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전까지 치안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어서 많은 흑역사들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중앙선과 충북선 라인에 속한 도시에서는 제천 깡패하면 다들 후덜덜이었다고...90년대 들어오면서 치안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기 때문에 흑역사는 그저 흑역사일 뿐.[2] 하지만 고담에 버금갈 정도의 초대형 엽기사건이 가끔 가다 한두번씩 터져주는건 어쩔 수가 없다.[3]

2. 역사

곳곳에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철기시대의 유적이 발굴되곤 했지만 공전면에 위치한 자양영당보다도 주민들의 관심도가 극히 저조하다. 기껏해야 국사 교과서에 한 줄 서술되는 정도. 안습(..) 삼한시대 당시 축조된 의림지[4]가 남아 있다. 충주와 더불어 은근히 국토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다 보니 삼국시대에 와서는 삼국 간에 이리저리 뺏고 뺏기는 추세였다. 4세기 초에는 백제의 영토였고, 5세기 이후에는 고구려의 남하정책으로 인해 고구려 영토로 편입된 이후에는 내토군(奈吐郡)이 되었고, 지금의 청풍면 지역은 사열이현(沙熱伊縣)이 되었다.

하지만 신라에 의해 삼국통일되고 난 뒤에는 신라 영토로 편입되으며 이후 내토군은 내제군(奈堤郡)으로 개칭되었고, 청풍현은 내제군 관할에 들어갔다. 통일신라 당시 지방제도 하에서는 지금의 춘천(당시에는 '삭주')과 원주(당시에는 '북원경')에 직속된다.역사적으로도 강원남도

고려 건국 후에도 내제군이란 지명을 이어갔으나 940년에 제주군(堤州郡)으로 개칭되었다. 이후에도 의천(義泉)·의원(義原)으로 불리다, 조선 시대가 되어서는 1413년에 제천이라 개칭하고 현감을 두었다. 이후 구한말 시기인 1896년에는 제천군이 되었으며, 청풍면은 청풍군으로 독립하였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의거 청풍군과 덕산면 일원이 제천군에 병합되었으며 1940년에는 제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고, 해방 이후 1979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제천 내 많은 지역이 수몰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제천군은 제원군으로 개칭되었다가 11년 후인 1991년에 다시 제천군으로 명칭이 환원되었다. 그리고 1995년 1월 제천시와 제천군을 합침으로써 도농복합 도시를 이루었고, 봉양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이후에도 자잘한 동, 면, 리 통폐합 등을 거쳐 2003년 이후가 되면 대강 현행 행정구역을 이룬다. 하지만 가뭄으로 인해 청풍호의 바닥이 보이고, 좀있으면 수몰된 마을도 보일듯하다. 흠좀무

......이러니저러니해도 지역 내력은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고 따분하게 장광설이나 늘어놓을 만큼 특별히 유서 있는 도시는 아니다. 조선 시대엔 청풍면이 오히려 유명한 편이었다. 청풍면이 알려진 이유도 사실 별 건 없고, 빈을 한 명 배출한 것 때문이었다.[5] 그러다보니 역사 유적 같은 게 별로 없는 편이다. 있다면 의림지, 청풍면의 문화재단지 정도나[6] 구한말 의병 관련 문화재,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학교 터이자 한때 황사영이 거주하면서 백서를 썼었던 론 성지, 정 불교 미술 쪽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수산에 있는 통일신라 때 창건한 방사, 월악산 빈신사터(고려시대 창건)에 있는 사사자 구층석탑과 같은 이형석탑, 보물로 지정된 월악산 덕주사 마애석불, 장락사 앞에 있는 신라시대 때 만든 모전석탑은 알려져 있지만 정작 제천 사람들은 그게 중요한건지도 잘 몰라서 모전석탑의 경우는 국유재산임에도 돌 틈 사이에 잡초가 자라나는데도 방치 상태다(...)

구한말 의병활동의 중심지로 많은 의병장들이 본거지로 삼은 탓에 일제에 의해 고장이 초토화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7] 유림이 중심이 된 의병의 고장이고 유림세력이 강했던 탓이라 그런지 기적의 도서관 등에 어르신들이 계시면서 고장의 옛 이야기나 전설등을 들려주시곤 한다.

3. 언어

철도 교통으로 인해 발달한 도시이고, 3군을 경계로 하다보니 원래부터 제천 출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하다. 이로 인해 지방의 사투리는 강원도 말씨와 경상도 말씨, 그리고 충청도 말씨가 서로 섞여서 독특한 말투를 보인다.[8] 사투리만 조금 심한 사람은 말투만 들어도 제천 출신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다른 지방 사람(특히 서울)이 들으면 북한문화어? 같다고 한다. 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는 강릉말이 제천말과 매우 비슷해서, 강릉 토박이에게 제천말로 대화를 시도하면 잘 먹힌다.


4. 관광자원

큰 기대를 안하고 놀러온다면 맑은 공기와 지방 소도시 특유의 한가함을 느낄 수 있다. 나름대로 관광자원도 갖추고 있고 축제때를 맞추면 볼거리도 꽤 있다.

강원도처럼 아주 멋들어진 자연환경은 별로 없고, 한국의 전반적인 내륙 산악지역의 모습. 다만 꽤 깊은 산골자기에 물이 가득차 있는 충주호(청풍호) 같은 곳은 꽤 흔치 않다. 왠지 6시 내고향에 단골출연한다. 9시 뉴스전에 잠깐 나오는 자연촬영 장면에서도 자주 등장.

일단 수몰된 충주호(청풍호)를 제외하고는 본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편이고, 공기만큼은 웬만한 산골마을에 지지 않을 정도로 맑고 쾌적하다. 산골 맞잖아(...)

딱히 도시 내에 유적이나 관광 시설이 많지 않은 편이라 삼한시대에 지어진 의림지를 아직까지도 떡밥으로 쓰고 있다. 의림지 내에 놀이공원[9]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개의 지방 놀이공원이 그러하듯 어떤 의미로 상당히 빡세다. 2000년대 들어 태조 왕건, 광개토태왕(드라마) 등 드라마 세트장이 수공 촬영 용으로만 많이 늘어나서 이로 인한 관광 연계 상품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현지 사람들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다. 의외로 여름에 계곡을 찾아 오는 사람들은 꽤 있지만 현지 사람들은 대개 강원도로 향한다. 여유가 없어도 평창군이나 영월군으로 가는 편.

지자체에서는 의림지외에도 남부의 월악산국립공원, 남한강의 옥순봉, 탁사정 등등을 묶어 제천10경 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하였으나, 지역사람들은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할뿐. 그러고 나서 강원도로 놀러간다

5. 행사

의병의 고장이라고 하여 매년 의병제를 연다. 2013년에는 6월에 행사가 있었다.

매년 8월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인디밴드나 외국 유명밴드, 음악에 관련된 영화등을 상영하니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찾아봐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다만 2010년에 시장이 바뀌면서 영화제 폐지론이 시청도 아니고 씨네21을 통해서 나오기도 했으나 지금은 뭐 그럭저럭 돌아가는 듯.

겨울에는 의림지에서 겨울 축제를 연다.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몇가지 이벤트가 있어나, 그때문에 정작 예전과 달리 공어낚시는 많이 하지 못한다.

2010년 9월에 약초가 많이 나는 지역 특성을 이용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라는 행사를 하긴 했지만 개최 한 달 전이 되도록 현지에선 20%밖에 표가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그런게 있냐?' 수준이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는듯. 현지 주민들은 그저 놀이공원 하나 더 생긴 걸로 인식한다.(...) 현재 행사장은 엑스포공원...이 되긴 했는데 접근성이 나빠서 신경쓰는 주민은 별로 없다. 그래도 외부인들이 꽤 많이 몰려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시에선 자부하는 듯. 이후엔 그 부지 그대로 매년 박람회를 열고 있다.

6. 음식

음식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대체적으로 맵고 짜고 화끈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천 음식이라고 할 만한 것이 두 가지 있는데, 바로 닭갈비떡볶이.

닭갈비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으나 청전동과 그 근처에 모여있으며 의림닭갈비 등이 유명하다.사실 일미가 더 맛있다.

떡볶이는 그 다른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는 떡을 어묵과 함께 썰어넣고 큰 철판에서 볶은 것이 아니다. 굵은 가래떡과 큰 어묵을 접어서 젓가락에 끼우고 먼저 어묵국물에 살짝 익힌 뒤, 넓은 번철에 걸쭉한 떡볶이 국물을 두른 후 거기에 걸쳐놓고 국물을 끼얹어 졸여가며 간을 한다. 제천에서 매운오뎅이라고 하면 넓적한 어묵을 젓가락에 S자로 끼워서 매운 떡볶이로 만든 것으로, 무 국물에 매운 간 해서 파는 그런 매운어묵은 제천에 한 군데도 없다. 암묵의 룰로 가늘고 둥근 어묵은 어묵국물에 담가 익히고, 넓적한 어묵은 접어서 젓가락에 끼워 떡과 함께 매운 쪽에 놓는다. 중앙시장 앞 파리바게트 건너편에 있는 "빨간오뎅"과, 내토시장 안쪽에 있는 집이 유명하다. 두 집 다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여있으며 홀에서 먹고 갈 수도 있다. 전자는 화끈하게 매운 맛이 포인트이고 후자는 적당히 매운 맛이 포인트. 초심자에게는 후자를 권한다. 그리고 영화제 기간에 메가박스 앞에 있는 떡볶이집보다는 위에 소개한 두 집에 방문해보기를 권한다.


이런 식으로 판다.

강원도에서도 잘 보기 힘든 올챙이묵 같은 음식도 장날이면 꼬박꼬박 나온다. 사실 이 올챙이묵은 이젠 제천에서도 젊은 층에서는 잘 안 먹는 음식인데, 외지인이 세 술 이상 먹으면 잘 먹는다고 칭찬받는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올챙이로 만드는건 아니고, 옥수수로 만든다.

지역 특산물로는 약초가 유명하다. 특히 황기는 전국 유통량의 80%가 지역 약초시장을 통해 유통된다고 한다. 다만 약초가 보통 사람들에게 그다지 인지도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근래에는 시에서 '약초+한방'의 이미지를 이용해 약초밥을 적극적으로 미는 모습이다. 약초 달인 물로 지은 밥에 나물 위주의 반찬으로 구성된 메뉴인데, 1인분에 만원 선으로 가격은 조금 쎈 편이지만 먹어 본 사람들의 평은 좋은 편.

또 제천사과를 지역 특산물로 밀기도 했었다. 제천시 자체가 분지 지형이고 기상조건도 사과재배에 알맞아서 경북지역에도 밀리지 않는 품질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다. 사과를 특산품으로 선전하던 옆동네 충주보다도 더 맛이 좋다는 평. 그러나 묻혔다.

외에 제천과 단양은 소고기의 주산지라 축협이나 일부 정육점에서는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된 소고기를 쉽게 살 수 있다.

7. 교통

제천시/교통 항목으로.

8. 상권

방학시즌만 되면 도시가 아주 썰렁해지는데 평소 유흥가등을 많이 이용하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빠져나가서 그렇다. 심지어 청전동엔 방학시즌에 잠시 문닫는 음식점도 있을 정도. 방학이라 집에 와서 친구들이랑 술 먹으러 가벼운 마음으로 청전동에 나왔다가 술 마실만한 데가 없어서 방황하는 영혼들도 종종 있다.

예전에는 명보극장, 중앙극장 등 한때 4개의 극장이 영업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전부 폐업하더니 2012년 현재 메가박스 제천(구 제천 TTC)[10] 하나만 달랑 있다. 인구 14만 도시에 영화관이 이것밖에 없다보니 장사는 그럭저럭 잘되는 듯.[11]

9. 지역경제

강원도의 광산 붐이 사그라들고, 철도교통도 예전 같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기[12] 시작하면서 도시의 침체가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5번 국도와 38번 국도가 X축으로 만남으로 인해 도로교통에 있어서도 거점이 되었으나,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영동고속도로가 정비되면서[13]부터 그러한 역할도 유명무실해졌다.송학면의 시멘트 공업을 제외하면 딱히 대형 산업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숙제는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았다.[14]

이런 이유로 2000년대 이후 인구 감소 일변도였고, 나름대로 상황을 타개해 보고자 15만명째 되는 전입자에게 경품 지급을 하는 이벤트도 걸어 보았으나 흐름을 막진 못 했었다. 결국 혁신도시 떡밥에 크게 실패한 이후 바이오단지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시의회와 시청이 중앙 정부에 꼬장을 부린 끝에 2009년부터 한시적으로 신활력지구[15]로 지정받긴 했으나, 오히려 신활력지구 학생에 대한 서울대 농어촌특별전형 떡밥을 서로 물기 위해 지역 고등학교만 꿈틀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그래도 이런 발버둥이 성과를 올렸는지 2011년에는 10여년만에 드디어 인구가 감소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공장유치와 철도시설 이전 등으로 반전에 성공했다는 듯# 기본적으로 시멘트 공업이나 철도 관련[16], 대학 관련으로도 어느정도 입지가 있는 도시라 시 정부의 적극적인 인구회복정책이 성과를 거둔듯하다.

분양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2지방산단과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제3지방산단, 철도공사 제천 차량기지 등에 힘입어 2004년에 무너진 14만명 선이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10.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 -5.2-2.3 3.5 10.5 16.0 20.6 23.4 23.8 18.4 11.4 4.1 -2.4
강수량(mm) 24.7 29.4 56.0 76.1 102.1 154.2 373.5 293.7 161.1 51.5 42.4 23.0

정말로 더럽게 춥다.겨울철 일기예보에서 나오는 추운지역 랭킹에서 대부분 철원에 이어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본격 남한의 겨울 콩라인 눈 안 내리는 강원도 따라서 이곳에서는 살기 위해서 패딩을 입어야 한다. 이는 내륙도시이면서 분지지형에 위치한 덕이다. 따라서 연중기온 연교차가 상당히 극심한 지역으로, 정말 추울 때는 철원[17]과도 맞짱을 뜬다.(대부분 아쉽게도 진다.) 2000년의의 영하 49도(!)는 이미 전설 아니고 레전드. 다만 다행히도(?)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제천은 -27℃ 밑으로 내려가진 않은 걸 보니 그냥 도시전설에 불과한 듯 하다. 2010년에도 이보다는 못 하지만 영하 25도를 찍었다. 2011년 1월엔 강추위는 없었지만 최저기온 평균 -17.2℃크라스노야르스크(-19.4℃)급의 추위를 보여줬다. 응? 강추위가 없었다고?
2010년 1월의 폭설 당시 새벽에 주유소의 경유가 얼어 주유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바람에 장비 투입이 늦어진 일도 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자신이 추위를 엄청 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을 다른 동네로 갔더니 그게 아니더라"는 증언도 심심찮게 나온다. 제천에서 20년을 살고 대학을 청주로 간 어떤 이는 겨울에도 더워서 겨울옷을 입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이 동네 사람들이 타지에서 '도저히 추워서 못 살겠다' 소리가 나오는 건 군대를 최전방으로 간 남성들이나 겪는 일이고 그나마도 '고향 생각나서 좋다(?)'는 소감이 더 많다.하지만 눈이 온다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18]의 영향으로 그래도 괜찮아지지 않았으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확히는 그게 아니고 연교차만 X랄나게 심화된것 뿐이다.(...) 2011년 기후를 보면 알겠지만 여전히 제 한번 추울때는 여전히 미친듯한 포스를 보여준다. 상당히 고지대인 편이고, 풍호[19]라고 하는 말도 안 되게 큰 댐으로 생긴 호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홍수의 피해는 별로 없는 편[20][21]이고 겨울의 추위에 비해 눈도 많이 오지 않는 편이나, 4월의 강설[22]이 역사적으로 수 차례, 아니 시도때도 없이 있어왔다. 그리고 2011년에도 예외없이 찾...아왔지만 이번 경우는 3월 말. 나이 좀 지긋한 분들이 푸는 70년대 식목일 폭설크리도 있고, 2000년대 들어서는 개학후 폭설크리까지. 하지만 비교적 다른 지방에 비해서는 자연 재해의 영향을 덜 받는 편으로 추위에만 적응하면 사는 데 크게 어려움을 겪을 일은 없다. 제천에서 한 2~3년만 지내도 서울의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 대구에서 온 사람의 말에 의하면, 처음 1년은 여름에도 추워서 솜이불 덮고 잤다고 한다.(...) 혹자는 제천에서 패딩 입을 때 경기도 이천에 가벼운 바람막이 입고 다녀왔다 한다. 참고로 이천도 서울보다 추운 동네다!

그렇다고 여름에 시원하리라 기대하진 말자. 1984년 8월 12일 제천은 36.0도까지 올라갔었고 2006년 8월 15일에도 35.5도까지 올라갔다. 습도가 조금 낮아서 덜 불쾌한 정도밖에 안 된다.

일교차도 상당히 큰 편으로, 특히 봄/가을에 심하다. 다른 동네에서 봄/가을옷 입고 다니는 시기에 이 동네 사람들은 반팔+패딩으로 다닌다. 겨울 더하기 여름은 봄/가을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화이트 어린이날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이건 옆동네 단양군도 마찬가지. 나머지는 충주시 수안보면, 보은군, 영동군이다.

11. 지역관계

11.1. 강원남도?

줄여서 강남
충청북도 내에 속해 있으나 지리적으로 충북의 중심지인 금강 수계와는 정 반대의 한강 수계에 속하고, 발전 과정의 특이점이나 기타 도의 여러 정책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는 점 등 때문에 정치적인 성향 같은 것이 도내의 다른 시도와 차이가 나는 일이 많다.[23] 충청도라고 하는 소속감 역시 희박한 면이 많고, 특히 청주나 혹은 그보다 더 서쪽에 존재하는 시군의 일을 그냥 전혀 상관 없는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ㅇㅅㅇ) 남쪽의 영동, 옥천 정도 가면 그런 데가 있나? 하고 생각할 정도.
이는 청주같은 충북의 중심 지역보다 오히려 수도권과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천-청주 간 교통이 얼마나 열악한가 하면, 차로 다녀오는 데 멀미를 않으면 용자 소리를 듣는다. (버스 기준으로 서울까지 2시간 이내, 청주는 3시간 반 이상...) 박달재터널, 다릿재터널 뚫리고 나아졌는데도 그렇다![24][25] 거기다가 충청권의 중심지인 대전광역시-천안시와는 정말 더럽게 멀다(...)

제천 사람에게 있어서 같은 충청도 사람이라는 건 그냥 같은 한국 사람이라는 의미와 별 반 다르지 않은 의미가 될 공산이 크다. 기껏해야 바로 이웃도시인 충주시 쪽이나 사실상 한 생활권인 단양군에 관심을 두는 정도고 나머지 충청도 지역에 대해선 특별히 반가울 게 없다는 이야기다. 오히려 청주시를 비롯한 곳과 한 지역으로 묶는것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아예 충청도 떡밥으로 이야기를 풀 생각은 안 하는 게 낫겠다. 사투리도 다르다니깐

제천이 충북이라는 의식이 없는건 제천사람뿐 아니라 충북 외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충북 제천이라는 말을 꺼내면 대다수가 충남쪽 천안, 대전 근처 라든가 '어딘지 모르것소~!!' 라고 말한다. 실제로 경기권에서 군 복무 중 휴가를 갈때 원주방향 버스를 타면 '왜 천안쪽으로 가는걸 안타느냐?'라는 질문을 받는건 흔한 일. 라디오 주파수도 충청북도 주파수보다 오히려 원주 지역방송 주파수가 훨씬 잘 들린다.

제천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도 시역 북동쪽으로 치우쳐 있어 오히려 강원 영월군, 원주시, 평창군, 정선군 과의 물적,인적 교류가 많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강원도 장똘뱅이들이 앞마당 차리던 곳으로 나온다.[26] 제천 시외버스는 원주,영월행 버스가 충주,청주행 버스를 압도하며 동서울행 버스보다 많다. 천주교에서는 제천을 청주교구에서 원주교구 관할로 바꿔 놓았다. 우연하게도 심지어 제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관할지역권 최북단도 강원도 남부 지방인 정선선 정선, 아우라지, 구절리 일대다. 괜히 강원남도라는 별칭이 있는게 아니다! 오죽하면 충주호에 놀러가는 사람들보다 영월에 놀러가는 사람이 배는 많을까.

11.2. 제천-단양 관계

국회의원 선거구가 단양군과 합쳐져서 제천단양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단양이 제천에 거의 종속되어 있는 형태에 가깝다. 실제로 단양과 제천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왕래가 매우 잦은 편이며[27] 이 지역의 주요산업인 시멘트 산업단지가 제천-단양 접경지에 있다. 거기에 시내버스로 갈수 있는곳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 지역이나 마찬가지인 셈.

그리고 2011년 지자체 통합 떡밥 때문에 15만 인구 일반시 기준이 되지 않는 제천시(2011년 기준 인구 13만 8000여명)과 3만 3000명 일반군 기준이 되지 않는 단양군(2011년 기준 인구 3만 1700여명)과의 통합 떡밥이 슬슬 나오고 있는 중. 제천단양 통합은 그 동안 지역민들 사이에서 농담거리도 안 되는 얘기였는데 자칫하면 정말로 양 지역이 통합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제천은 그렇다치고 단양은 인구늘리기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반발하는 모습. 사실 제천도 95년 제원-제천 통합 당시 중앙정부가 인센티브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제천 단양 통합때도 그러는거 아니냐고 꺼리는 이들이 있다. 당장 현 시장인 최명현 시장도 그런 입장이고.

12. 유명인

이곳 출신 유명인으로는 연예인으론 정웅인, 엄정화[28]엄태웅 남매[29], 개그맨 신동엽, 정종철, 임하룡 가수 개리등이 있으며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관우 선생, 산악인 영호, 소설가 이수광도 제천 출신이다. MC 스나이퍼도 제천 출신이고 제천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역사 인물로는 <동사강목>을 지은 조선 후기 실학정복이 있다.

많이 알려진 것 같지 않지만 하나 적어두자면, 김진명이 이곳에서 줄기차게 소설을 써 내고 있다. 세명대학교에서 아예 집필 공간을 제공받아서 소설을 쓰고 있다는 듯. 가끔 시간강사로도 활약한다고 한다. 김진명이 이곳에서 고대사 대중강연까지 개최했다.

귀여니 역시 제천여자고등학교 출신이다.

제1야전군사령부 사령관, 전 국방부장관인 이준도 제천 출생이다.

더불어 제 27대 서울특별시장을 지내고 제 30대, 31대 충청북도지사를 역임한 이원종씨, 제24대 서울특별시장과 보건사회부장관을 지낸 이해원씨도 제천 출생이다.

13. 하위 행정구역

제천시/행정 항목 참조.

14. 기타

교외에 부대도 있고 해서 가끔 시내지역으로 외박 및 외출 나온 병사들이 보이기도 하며, 단양 넘어가는 길목 근처나 삼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지만 바로 그 앞의 산등성이나 고개를 넘으면 다시 제대로 터진다.

고암동을 거쳐 세명대학교로 올라가는 길 도중에는 옛 군 비행장이 있다. 1960년대까지는 민간항공회사인 세기항공이 이 지역에서 민항기를 취항하였다가 그 이후로는 불명이며, 주한미군 측이 소유, 관리해오다가 1991년을 기점으로 반환되었다. 한때는 민간항공노선의 재취항 여부가 검토되다가 백지화했고, 소음 등의 각종 민원이 제기되어 현재는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초반에도 간혹 을지훈련 때 군인들이 와서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그 후로는 민간에 임대되었다. 이 비행장에 드림항공이 들어서 경비행기 조종 교육이라든지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간판에 '건설교통부 지정'으로 되어 있는 것이 수정되지 않은 채 낡아가는 것을 보았을 때 재정이 어려울 정도로 교육생을 유치하지 못한 모양이다. 안습 그래도 정말 가끔씩은 제천시 상공에 경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근근이 유지하곤 있다. 그런데 최근들어 해당 업체에서 불법행위와 사기를 친 모양인지 제천시와 군에서 대단히 뿔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군은 이 비행장을 다시는 민간에 임대하지 않겠다고 벼르는 듯하다.#

지역에 건축 도중 방치된 건물이 꽤 많은듯, 이거로 기사도 난 적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앞에 있는 10층짜리 방치 건물이 대표적.

한국에서 유일하게 여성 전용 공공도서관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그것도 시내 한가운데 알짜배기 땅에! 1994년에 개관할 때[30] 땅 기부한 분이 여성을 위한 곳으로 써달라고 해서 수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여성만 출입이 가능하다. 사실 몇 번이나 역차별이라는 민원이 실제로 접수된 적 있다. 사실 여성도서관은 시립도서관의 분관 취급이긴 하지만 시내 한복판, 시민회관 바로 앞에 있는 여성도서관에 비해 변두리 산 위에 처박혀 있는 시립도서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이 문제. 인권위에서 시정 권고를 내리고 남성연대의 항의가 이어지자 2013년 1월 7일, 제천여성도서관 측에서 남성도 이용할 수 있게 문을 열었다.[31]

세명대학교 이전문제에서 집단이기주의를 보이고 있다. 하남 제2캠퍼스 추진을 멈추게 된다면 2018년도부터 신입생 유치가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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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전에는 엘소드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라 한/제천으로 리다이렉트 걸렸었다.
  • [2] 시내나 의림지 측면으로는 치안이 매우 좋은 편. 제천역 쪽도 장날을 제외하면 치안은 우수하다.
  • [3] 최근에 벌어진 사건중 하나가 에이즈 걸린 택시기사의 불특정 다수 성관계 사건. 이 일로 이 사람과 성관계를 맺은 유흥가 여성들이나 기타 여성들이 제천시 보건소에서 단체로 에이즈 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보건소 여직원 끔살 루머라든가 모녀 살인 사건도 있다.
  • [4] 그러나 삼한 시대에 조성된 의림지를 볼때, 당시 의림지의 크기가 현재보다 작았다고 할지라도 옛날 인력만으로 그정도 공사를 했다는 것은 제천이 강력한 세력이나 권력자의 영향권에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 [5] 현종 때에 이르러 명성왕후의 관향인 관계로 도호부로 승격, 부사를 보내 다스렸다고 한다. 그런데 청풍을 본관으로 하는 청풍 김씨는 인조 반정 이후부터 세도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성격 괄괄하기로 유명한 현종비 명성왕후 김씨가 대표적.
  • [6] 1985년 충주호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청풍의 문화재를 옮겨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그나마 역사 유적지로 볼만한듯.
  • [7] 덕분에 의병활동에 대해서 내내 우려먹는 중이고 고장의 자부심으로 삼고 있다.
  • [8] 오래 사신 분들께는 전라도 사투리도 먹힌다!
  • [9] 이름이 크랜드(...) 참고로 창원시 진해구에도 동명의 놀이공원이 존재한다.
  • [10] 2011년 11월부로 브랜드화
  • [11] 한 예로 2011년 6월의 기준으로 평일 조조 관람에도 몇십명의 사람들이 상영관 하나에 들어갔을 정도. 참고로 메가박스 제천에는 총 7개의 영화 상영관이 있다.
  • [12] EEC가 있던 시절을 생각해보라. 광산 망해가는 타이밍과 태백선이 안습화되는 타이밍이 거의 같다.
  • [13] 원주에 그 역할이 넘어갔다.
  • [14] 그래서 혁신도시니 한방도시니 행정기관 이전유치니 정부에서 흘리는 떡밥을 다 한 번씩 물어봤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어찌보면 예정된 일이지만...드라마 태조왕건의 세트장이 생긴 이유론 드라마 세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긴 한데 영 신통치는 않은듯. 얼마전에 청풍인근-단양인근쪽에서 드라마 추노를 찍었다. 혹시나 관심있는 분이라면 살펴볼것, 드라마 엔딩 직전에 살짝(...) 촬영지에 나온다.
  • [15] 주로 폐광지역인 문경, 태백 등이 지정되어있다. 제천이 여기에 어떻게 들어갔는지가 미스테리...라는 시각도 있을수 있지만 제천의 경기침체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한 태백선 안습화로 인해 발생한것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하게만 볼 일은 아니다.
  • [16]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와 제천조차장이 있는 곳이다
  • [17] 1월 평균 철원 -5.5℃, 제천 -5.2℃. 참고로 토론토헬싱키가 -4℃ 정도이다.
  • [18] 사과 재배만 하던 제천에서 복숭아가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아직 장호원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지만.
  • [19] 충주호를 지칭하는 말로써 제천사람들은 호수의 대부분이 제천이 위치하기 때문에 제천호, 또는 청풍호라고 부르자고 하고 충주사람들은 충주에 만든 충주댐 때문에 생긴 호수가 아니냐면서 충주호로 하자고 한단다. 몇 해 전에 시장이 나서서 청풍호 드립을 친 이후 한때 충주와의 관계가 급냉각되기도 했다. 정작 시민들은 무관심
  • [20] 시내로 한정해서 얘기하면 70년대에 한 번. 그나마도 의림지 물이 만수위까지 차올라 둑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 다른 쪽 둑을 터뜨려 피해를 줄였다고.
  • [21] 대신 안개끼는 횟수가 늘었다. 가을이나 겨울때 안개가 심해지면 도시 전체가 짙은 안개로 뒤덮힐 지경.
  • [22] 무려 전방도 아니고 4월에 눈이 왔다.(...) 그리고 봄에 눈이 오면 항상 폭설.
  • [23]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만 봐도 충북의 나머지 지역은 전부 민주당이 당선된 것과 달리 제천-단양 선거구만 달랑 한나라당이 당선되었다.
  • [24]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충주로 연장된 이후로는 제천-서울, 제천-청주간 소요시간이 비슷해졌다.
  • [25] 사실 바로 옆동네인 충주와의 교통도 좋아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박달재와 다릿재에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서울이 충주보다 더 가깝게 느껴질 정도였다. 당시 충주까지 1시간 반, 서울 2시간(...)
  • [26] 실제로 봉평은 국도로 넉넉히 한시간 반이면 닿는 가까운 동네. 현재에도 이 지역에는 가끔 제천시내 가구점의 홍보 플랜카드가 나붙기도 한다.
  • [27] 제천시청에서 단양군청까지 30km가 채 안된다. 제천↔단양으로 출퇴근 하는 케이스도 많다.
  • [28] 고등학교는 원주(북원여고)에서 졸업
  • [29] 초등학생 때까지 살았는데도 아직도 제천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를 할 때면 제천 사투리로 한다고 한다(...)
  • [30] 시립도서관 본관보다도 먼저 개관했다. 2년 5개월 후 시립도서관이 개관한 후로는 시립도서관의 분관 취급
  • [31] 여성도서관에 남성 출입이 허용되기 전에는 여성도서관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장서를 남성이 이용하고 싶을 땐 신청을 받아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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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3 06: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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