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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향토보병사단

last modified: 2015-04-06 15:47:33 by Contributors


우뚝 솟은 관악산 떨치는 기상
승리의 함성으로 메아리친다
멸공으로 다진사명 피로 새겨서
목숨바쳐 지켜가는 누리의 평화
서울은 나의 조국 겨레의 상징
아-아- 사나이 가슴속에 피가 끓는다
뉘게 맡길소냐 수도방위의 사명을
빛나도다 그 이름 오십이사단
 
-52사단가

대한민국 국군 제52보병사단. 일명 화살부대. 심볼은 말 그대로 화살모양이며, 52를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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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감편 부대
3. 훈련소
4. 임무와 특징
5. 서울 출신 병사들의 파라다이스
6. 대인배 사단장


1. 개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향토사단이며 평시에는 서울 한강 이남의 향토예비군들에 대한 교육훈련을, 전시에는 적의 한강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교량을 차단하고 한강 이남의 주요 거점방어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을 사수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제9보병사단제17보병사단의 뒤를 백업하는 4개의 수방사 향토/동원사단 중 하나이다.

1978년에 창설된 제100훈련단이 이 사단의 모체이며 1984년에 수방사 예하 56사단과 함께 창설되었다. 사단 창설과 동시에 서울 강남, 영등포 지역의 위수임무를 17사단(혹은 82년에 99여단이 승격되어 갓 창설한 51사단)으로부터 인수받았다.(확인바람) 사실 52사단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17사단이긴 하다(...).[1] 1983년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

서울 강북을 관할하는 향토사단은 제56보병사단 참조.

이 부대 소속 직할대 가운데 독특한 임무를 가진 부대로 동작동 서울국립현충원의 경계와 의전을 담당했던 52경비대가 있었으나, 현충원의 경비업무가 민간으로 이관되면서 2008년 11월 해체되었다.

책임위수지역은 서울특별시 중 한강이남지역으로, 옛 6관구사령부(영등포 주둔. 현 문래공원 일대)의 위수지역과 겹친다. 서울 한강이남 지역 대학예비군[2], 직장예비군 훈련은 이 부대가 담당한다.

2. 감편 부대

완전편성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대대 내부의 장교는 대개 중대장과 일부 참모들만 현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대장은 전원 예비역 부사관 또는 병사이다. 이 때문에 초임소위는 대대 본부중대장으로 보임되며 장교들의 경우 겸직이 많다. 예를 들면 중대장 겸 작전장교 겸 군수장교... 이런 식이다.[3]

또한 이곳에 대대 본부중대장이 아닌 소총중대장으로 보임되는 대위급 장교는 1,2차 중대장을 모두 끝내고 참모 대신 중대장을 한 번 더 보직하러 오거나 장기복무가 되지 않은 군장학생 출신 장교들이 군 생활의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희한한 점은 군장학생 출신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하러 왔다가 뒤늦게 장기복무가 확정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는 것.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전역고자라니... 아아앍 이런 경우에는 소령으로 진급할 때까지 이 부대에 있다가 소령이 되면 합동군사대학을 거쳐서 전방사단대대 작전장교로 보직된다.

3. 훈련소

평시 1개 중대 병력이 상비사단 1개 분대 병력과 맞먹을 정도로 작은 부대이므로 자체 훈련소는 운용하고 있지 않으며, 전투병과의 경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신교대에서[4], 기술행정병과의 경우 육군훈련소 출신 중에서 데려와 이 부대에 배치한다. 예외적으로 운전병의 경우 3군사령부 예하 사단 신교대 출신들도 꽤 데려와 쓰는 듯. 상근의 경우 3군 예하 51사단, 55사단 출신이 이 부대로 전입오는 경우가 있는지 확인바람.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집이 서울 한강이남쪽, 광명, 안양이고 육군훈련소나 후방 향토사단 신교대로 입대했는데 뺑뺑이로 이 부대에 떨어진 병사는 그야말로 땡잡은 격이다.
부대 위치상 교통이 편리하여 지방도 빠르게 주파할수 있다.

4. 임무와 특징

수도인 서울에서도 인구가 많은 지역의 직접적인 방어(전시)와 예비군 훈련(평시)을 모두 이 52사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향토사단인데다가 사단사령부와 예하 5개 연대[5] 모두 서울에 심하게 바짝 붙어 있어서 일반적으로 군기는 꽤 느슨하다.[6] 아무래도 후방이다 보니 긴장감이 좀 덜하고, 병사들끼리는 북한군이 쳐들어와도 우리 부대는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것이라는 자조섞인 농담을 할 정도. 한 연대 간부가 다른 연대에서 근무 서며 하는 말이 "우리보다 더 (군기)빠진 부대가 있구나…."

예하 연대병력은 얼마 되지 않으나 한강 이남 서울 예비군의 훈련을 모두 담당하는 관계로 부대마다 크고 아름다운 예비군 훈련장을 갖고 있다. 자세한 부대위치 및 교장명칭은 군사보안상 생략. 그러나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는 위치가 다 나온다. 사실은 예비군 훈련장이기 때문에 훈련 시에 부대 찾아가려고 검색하는 사람이 존재하고(1/100만 검색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검색한다. 서울 한강 이남에 사람이 얼마나 사는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 통지서의 약도가 워낙 부실한데다 초행길이라 위치를 못찾아서 입소가 늦었다고 징징대는 예비군도 많았기 때문에, 이곳 뿐 아니라 전국의 예비군훈련장에 한해서는 국방부에서 일괄적으로 부대 위치를 네비게이션과 지도에 추가시키도록 조치했다. 다만 네비게이션을 통해 찾아가보면 가다가 입구 근처에서 교장 이름이 뜨고 그 안쪽으로는 아무것도 없다.

현역들의 임무는 동원훈련, 연대급훈련, 대대급훈련 등 일반 육군이 받는 훈련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직장중대로의 파견인데 밖에 나간다는 이점과 싸제밥 및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명 "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총기를 빼야한다는게 함정인데 이것은...말그대로 뭐빠진다.

지리적 입지조건 때문에 전국에서 최대규모의 상근예비역 병력을 운용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정확하지는 않음). 그때문에 후방 신교대의 몇몇 기수는 상근 반, 현역 반으로 훈련병들이 이루어져 있는데, 5주차 끝나고 입고 왔던 옷을 받는 상근들을 바라보는 현역들의 심정은…. 기본적으로 평시 52사 예하 1개 대대병력과 그 대대가 관리하는 동대의 상근병력 수가 비슷한 수준이다.[7] 강남이 좀 넓고 사람도 좀 많아야...

일단 지역 내에 거주하는 예비군 숫자만 해도 엄청나고[8]신림동 고시촌은 최고 6만명이었다고 한다... 몇몇 대학교와 수많은 주요 회사예비군부대를 포함하면 더 많다.

신림9동, 2동에 서울대 재학생과 사법시험 고시생들이 득실대던 2000년대 중후반 시절에는 거의 모든 동미참 향방예비군을 이 부대 관할 관동교장으로 왔다. 앉아 있으면 육군의 검정색 계급장 외에도 상당수가 공군의 파란 계급장이고 거의 해병대만큼의 비율로 가끔 카투사(모두 시험쳐서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나 사막복(!)도 볼 수 있었으며 엄밀히 말해 복장규정 위반이지만 안 쫓아냈다 동대장은 신림9동에서 여기까지 관악산을 넘고 안양천을 건너 걸어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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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전투와 항상 거리가 먼 부대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어쨌든 군부대는 군부대. 특히 대형하수도 등 지하공동구 전투에 특화된 사단 직할 기동대대 '용호부대'(일명 두더지부대)가 알려진 바 있다. 모 밀리터리 소설에서도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한 바 있다.[9]

5. 서울 출신 병사들의 파라다이스

워낙 듣보잡 부대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래저래 서울, 그것도 한강 남쪽에 살던 병사들에게는 최상급의 자대이다. 그 중에서도 자기가 살던 지역과 가까운 예하부대로 떨어지면 부대 앞에서 서울 시내버스를 타고 그대로 집까지 갈 수 있는 경우까지 있다.[10] 비견할 만한 부대라면 국방부 및 그 직할부대나 육군 중앙경리단[11], 수도방위사령부 본부 및 일부 직할대, 그리고 서울 근교에 있는 제17보병사단, 제3군수지원사령부, 제56보병사단 정도.

덕분에 병사들에게도 좋지만, 오래 군 생활을 할 생각이 없는 단기장교부사관들에게는 정말 꿈의 자대. 여기에 비하면 17사 같은 곳은 정말 하드코어한 곳이다. 유격이나 혹한기를 나가서 행군을 뛰어도 절대 산을 타지 않고 평지로만 걷는다.[12][13][14] 애초에 작전지역 자체가 평지라서 타넘을 산이 없기 때문.[15][16] 게다가 서울이 담당지역이니 만큼 서울 시가지 안을 행군하기도. 심지어 주택가 골목을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행군 전 교육에도 항상 "들고, 혹은 메고 다니는 쇳덩이무기들에 민간인 차량이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참고로 행군 항목 윗부분의 행군 사진은 52사단 예하 연대의 행군 장면이다(...).

단 훈련 자체는 그래도 FM에 가깝게 한다. 여담으로, 2009년 가을에 사단 직할대 장병들은 사단 본부에서 출발하여 안양천, 한강, 탄천 자전거도로(실제로는 콘크리트 군화의 아름다운 조화로 피로골절 환자가 속출했다) 를 따라 하는 100km(실제로는 108KM) 행군을 실시한 바 있다.[17]

오히려 52사 장병에게 유격이나 혹한기보다 더 두려운 건 동원훈련이다. 정말 감당 안 될 정도로 많은 예비군들이 꾸역꾸역 들어온다.[18] 그리고 현역들은 예비역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한다. 실제로 이 부대 동원훈련 도중 대대 본부중대장인 현역 초임 소위가 예비역 대위에게 완전히 털리기도 했다. 그 때 이 예비역 대위가 한 말이 "내 동기가 소령이야!". 병들은 전역하면 땡이지만 장교는... 심지어 예비역 영관장교도 들어온다! 일반적인 경우 계급별 정년이 될 때까지 현역생활을 하기 때문에 영관급 이상의 경우는 예비군 훈련에 대상자로서 참석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헌병출신 소령을 받았는데 동기들이 최소 대령급인 경우도 있었고, 군무장교로 보직했던 중령도 받은 적이 있었다. 대대장님 힘내세요 이런 예비역 영관들은 훈련때 대대장 자리를 주고 그냥 쉬게 해준다. 특히나 특정 병과 동원 훈련이면 답이 없다.

또한 서울권 부대이다보니 서울 지역에 폭설이 오면, 서울 한강이남 지역 제설에 동원되기도 한다.(...) 심지어 광명시가 책임위수지역이 아닌데도[19] 불구하고 단지 그 도시에 사단 본부와 예하 1개 연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곳 제설 작업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20] 설상가상으로 철산역에 수능수험생 수송작전에 수방사 헌병단이 출동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게 타 수방사 예하 사단이 있는 남양주, 의정부, 고양이나 이 사단 예하부대가 있는 안양과 다르게 광명시에는 책임위수향토사단 예하 주둔부대는 커녕 기타 전투부대조차 없기 때문. 게다가 52사단 본부를 제외하면 가장 가까운 부대도 안양에 있다.[21] 으아니 이게 뭐야 광명시 서울편입을 위한 군사적 근거? 그렇다고 해서 52사단이 광명시까지 직접 방어해준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그 이유에 대해서는 코렁탕 방지 차원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의원장인 손원춘 의원(비례대표)가 부대 이전을 위하여 사단 지휘부 및 김관진 장관과 면담했다.# 김 국방부 장관은 광명시에서 대체부지를 마련해분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반응인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그런데 광명시흥보금자리 지정으로 광명에는 부대가 들어설 땅이 거의 없는데... 어떻게 대체부지를 마련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참고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때 현장으로 삽들고 수습하러 온 장병들이 이 사단 소속 군인들(...) 하지만 52사단이 완편사단이 아닌지라 인원이 부족하여 56, 60, 71, 옛 57사단(대민지원 당시에는 존재했으나 같은 해 11월 해체) 소속 군인들과 수방사 직할대 병력들도 우면산 산사태 현장에 동원되었다.

여담으로, 군대 두 번 갔다온 싸중사싸이국방부로 전출가기 전에 처음 배치되었던 부대가 바로 이 52사단 예하 직할대 중 한 곳이었다.[22] 또한 연정훈상근예비역으로 근무했던 곳이 52사단 예하 모 연대의 동원훈련장 PX였다. 퇴근시간마다 간부들이 연정훈 데리러 오는 한가인 구경하러 갔다고 한다(...). 배우 운택도 1995년 제53보병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이 부대 예하 212연대 소총수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하지만 복무중 다리 골절로 인근의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는데, 면제사유가 되는 척추전방전이증이 있음을 뒤늦게 알게되어 의병제대 했다고(...)

싸이가 복무할 당시, 2008년에 52사단에서 위문 콘서트를 열었는데, 위문열차 뺨칠 정도로 쟁쟁한 가수들이 왔었다.[23] 원더걸스, 김장훈[24] 등등. 특히 원더걸스가 무대에 나왔을때, 병사들은 선후임, 간부 그딴거 없이 무대 앞으로 뛰쳐나갔다(...)[25]. 그리고 싸이가 나왔을 때, 무슨 노래 부를까라는 말에 같이 "I love SEX"라 외치기도 했다(...). 물론 다른 노래 불렀다. 09년에도 열려고 했었는데(2NE1이 온다는 소문도 돌고 이랬다. 여자면 다 환호한다.) 그때 터진 인플루엔자 A 때문에 결국 열지 못하고, 그에 대한 위로로 사단, 연대 전 인원들에게 BBQ 반마리씩을 돌렸다.# 대인배.

그리고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이정재, 유재석, 김동률 , 임재범 역시 여기 출신이다.그리고 전원 방위다.


6. 대인배 사단장


2009년 당시 사단장이었던 방원팔 소장(육사 35기)은 재임시절 '사단장 주재 장병 정신교육' 때는 자비로 음료수를 돌렸으며, 교육 들을 때 잠 오는 병사는 자도 좋다고 했다(...). 물론 간부들은 옆에서 병사들에게 "빨리 '아닙니다'라고 해!"라 했다(...). 근데 정말로 조는 이등병들 생각보다 많았다! 문관이 새끼들

그리고 큰 훈련이 끝날 때마다 빵이나 햄버거를 돌리기도 했다. 하지만 대량으로 사 오는 물건이 다 그렇듯이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그리고 2009년 3월 4일. 예비군 훈련의 미흡점에 대한 직접 체험과 보완이라는 명목 하에 사단장이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다!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이는 수도방위사령부의 지시였으며, 때문에 52사단 뿐만아니라 56사단이나 옛 57사단의 인트라넷 홈페이지에도 사단장 동정 게시판에 "M16 총기수입"이나 큰걸음 사진등이 올라와 있었다.

당시 사단장인 방원팔 장군은 열혈 열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사람이었다. 때문에 밑에서 근무한 장병들의 평은 '이런 사람이 군생활을 오래 해야 한다'고 했을 정도. 이 분은 이후 사단장 임기를 마치고 2011년 4월 중장으로 진급, 육군인사사령관이 되었으며, 2013년 3월까지 재직하였다.

열혈사단장이 직접 참석한 훈련답게 그날 훈련은 철저하게 FM으로 실시되었고, 그 훈련의 후일담을 적은 한 예비군에 따르면 "죽는줄 알았다. 정말 확실하게 하더라. 거짓말 조금 더 보태면 (예비군 훈련장이 아닌) 육군훈련소가 생각날 정도였다"라고 했다고. # 지못미. 하지만 예비군들이 힘들다고 화를 낼 수도 없던 것이 사단장 뒤에 연대장들과 대대장들까지 포복을 하고 바득바득 기어가고 있었단다... 다 같이 구르자 확실히 이 날 이후 원칙은 지키면서도 예비군에 대한 편의와 훈련의 실용성 면에서 개선된 방안이 제시, 시행되었다. 그게 1년을 못 가니까 문제지 다만 이를 실제 수행할 일선의 간부와 장병들은 더 힘들었다고.

다른 이야기로 역대 사령관중에 이철휘 예비역 대장(학군 13기)이 있다. 이 분은 출신 성분에 따라 진급에 대한 차별이 극심한 체계에서 학군(ROTC)출신으로 포스타의 경지(제2작전사령관)까지 오르는 기적중에 기적을 실현한 분으로 소장시절 이 부대에서 사단장을 역임했다.[26] 당시 복무했던 예비역들에 의하면 특별히 더 군기를 잡거나 힘든것은 없었다는 평가. 당시 복무한 위키러에 따르면 사단 사령부에 있는 병사 식당을 대대적으로 보수할 때에 한겨울에(!) 야외에서 텐트를 쳐두고서 병사들이 식기 세척해야했다. 이에 이철휘 장군이 특별히 지시해서 온수로 식기 세척할 수 있게 조치해줬다. 이 외에도 온수 목욕도 더 자주 시켜주는 등 병사들 기본권 보장에 특별히 신경을 썻다고 한다. 한마디로 진급하고 싶다고 해서 장병들을 괴롭히는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좋은 예시다.

육사 출신의 김장수 장군이나 김근태 장군 역시 사단장 이하 시절 부하들에게 그다지 큰 군기를 잡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둘 다 대장까지 올라갔다. 특히 김근태 장군의 경우 2005년 12월 24일 지휘서신에서 초임 소대장들이 어리버리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군기를 잡으면 오히려 그게 부대에 적응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내용으로 예하부대에 발송하기까지 했다. 비슷한 지휘방침을 가진 전인범 장군도 중장(특전사령관)으로 진급. 거기에 임국선 장군 역시 이철휘 장군과 같은 학군 출신에 군기를 크게 잡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장(7군단장)까지 올라갔다. 오히려 진급하고 싶어서 군기잡는 지휘관들의 진급이 더욱 더디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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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금의 과림예비군훈련장이 과거에는 17사단(33사단) 예하부대 였다는 설도 있다.
  • [2]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서울교대
  • [3] 심한 곳은 참모가 없이 중대장 네 명이 인사, 작전, 동원, 군수장교를 각각 겸하며 이 중 한명이라도 후송이나 파견을 나가면...망했어요
  • [4] 덕분에 부산, 대구나 광주에 있는 향토사단 훈련소에 들어가서 자기 부대에 남을 걸로 알았던 그 지역 출신 병사가 머나먼 서울까지 끌려오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영화배우 운택이 바로 이 케이스로 부산에서 입소하여 이 부대에 자대배치를 받았다.하지만 경기도 강원도 전방가는거보단 낫다
  • [5] 일반적으로 삼각편제라 하여 한 개의 사단 밑에는 3개의 보병연대가 있는 것이 보통이나, 수방사 예하 향토사단들은 예하 연대가 5개이다. 상대가 누구든 서울 방어는 시가전이 될 수밖에 없고, 시가전에서는 알보병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는 예비군 때문에
  • [6] 물론 부대와 지휘관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 [7] 하지만 이 숫자 비교가 의미가 없는 것이, 엄연히 동대의 상근병력도 해당 대대에 속하는 병력이다. 따라서 간부들은 현역병, 상근병이 서로 선후임 관계라고 말을 하지만, 현역도, 상근도, 심지어 그런 말을 하는 간부 자신조차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뭐하러 그런 말을 하는거야 그냥 자주 마주치게 되는 아저씨들.
  • [8] 예비군 훈련시 교육 인원이 1천명이 넘어가는 상황도 가끔 발생한다. 경험담 실제로 참가율이 100%가 아니므로 훈련 동원 인원은 참가 인원의 1.5~2배이니...흠좀무
  • [9] 대형하수도를 통해 도주하던 북한군 특수부대원 몇 명이 기척도 없이 날아든 이들의 매복사격으로 순식간에 끔살되는 장면이 인상깊게 묘사된다.
  • [10] 사단사령부는 공기수송으로 유명한 KTX 모 역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예하 연대도 모두 버스를 타면 지하철역까지 5~10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있다. 물론 한 군데 예외는 있는데 그래봤자 거기도 5~10분 더 걸으면 땡이다 덕분에 이 부대 소속인 서울 출신 병사들은 외박을 나가서 집에 들어가도 오전 9시인 경우도 꽤 있다.
  • [11] 부대 자체가 용산 단독주택가 한가운데 있다... 인트라넷 국기게양식 사진을 보면 심히 골룸해질 정도...
  • [12] 그나마조차 대대장의 결심에 따라 계획대로 전부 하지도 않고 하다가 마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행군하다가 대대장이 중간에 "야, 집에 가자."이 말 한마디에 바로 복귀한 적도 있었다.
  • [13] 하지만 유격장 뒤에 산이 있었기 때문에, 복귀행군 출발 시 억지로라도 올려보낸 적이 있다.
  • [14] 작성 당시에는 느슨했을지 모르겠으나 김관진 국방장관 취임 이후 훈련에 대해 굉장히 엄격해졌다. 너무 빨리 도착했다는 이유로 코스를 추가한 경우도 있다.
  • [15] 반면, 산을 하나도 안 타면 재미가 없잖아? 하면서 없는 산을 찾아가서 넘기도 한다. 그래봤자 강원도에 비하면 아주 완만한 언덕 수준이지만
  • [16] 작전지역에 산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다. 52사단의 작전지역이 어디인지 생각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인근에 골 때리게 험한 하나 있잖아!!
  • [17] 참고로 2010년에도 100KM 행군준비를 했으나 당시 신임사단장이 '왜 해야하나'의 한마디에 취소됐다. 다만 2011년도에는 사단직할대 소속이 아닌 예하연대 소속 병사들이 200km 천리행군을 3박 4일동안 진행했다. 선진강군24시의 "화살부대 도심속을 행군하다" 편 참고
  • [18] 제56보병사단 항목에도 있지만, 이 부대들의 평소 인원은 편제의 1/10. 동원훈련 때 남은 9/10가 몰려온다!!
  • [19] 광명시는 수도군단 예하 51사단 지역.
  • [20] 제설 작업뿐만 아니라 52사단이 여러모로 광명시와 얽히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평생교육사업 제휴 등이 있다. 심지어 동네뒷산인 구름산 정상에 정자까지 지어줬다.(...)
  • [21] 광명시 관할 모 향토사단 예하 연대 포함.
  • [22] 당시 자녀 있는 기혼자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신설되었지만 적용 대상이 2008년 이후 입대자들이라 2007년 12월에 입대한 싸이는 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그 대신 거주지 인근부대 배정원칙을 적용받았다.
  • [23] 52사단은 2006년에는 KBS청춘 신고합니다를 녹화했었고 2007년에는 위문열차가 왔었다. 다시 말해, 52사단에는 대규모 위문공연이 3년 연속 터진 것(...)
  • [24] 김장훈은 52사단 예배에도 참여했던 적이 있다. 이후 김장훈은 교회를 찾아오는 장병들을 위한 공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김장훈은 52사단에 최소 3번은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 [25] 당시 원더걸스의 인기가 소녀시대를 비롯한 여타 걸그룹의 총 합보다 높았던 것을 생각해보자. 게다가 관객은 전부 군인(...) 당시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원더걸스가 52단에서 공연하기 이전인 2007년에는 위문열차 공연 당시에 소녀시대가 52사단을 찾아간 적이 있다. 52사단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둘 다 공연했던 전무후무한 부대다!(...))
  • [26] 여담으로 당시 이철휘 장군의 전임자였던 조재토 예비역 대장도 학군 9기 출신으로 학군 출신이 대장까지 진급하였던 사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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