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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매든

last modified: 2015-03-27 21:55:55 by Contributors


시카고 컵스 No.70
조 매든 (Joseph John Maddon)
생년월일 1954년 2월 8일
국적 미국
출신지 펜실베이니아 주 헤이즐턴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소속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1976~1979)
지도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벤치코치 (1996~2005)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감독대행 (1996, 1999)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 (2006~2014)
시카고 컵스 감독 (2015~)

Contents

1. 개요
2. 커리어
3. 감독으로서 스타일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의 감독.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을 역임한 후 2015 시즌부터 시카고 컵스의 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2. 커리어

1976년부터 1979년까지 4년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리그 포수로서 활동했다. 메이저리그는 커녕 싱글A에서만 머무르다 1979년 은퇴했다.

선수로서 활동은 그야말로 듣보잡 수준이었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31년 동안 에인절스 구단에서 스카우트, 타격 인스트럭터, 마이너리그 감독을 거쳐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에인절스의 벤치 코치로 있었다. 1996년과 1999년에는 전임감독의 해임[1]으로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고, 2000년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마이크 소시아를 보좌해 2002년 팀의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2004 시즌 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후보로 언급되었으나 결국 테리 프랑코나가 취임했다.

2005년 말 루 피넬라의 후임으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취임 첫 해와 둘째 해는 지구 전통의 꼴찌답게 지구 꼴찌였지만, 2008년 데블레이스에서 레이스로 이름을 바꾸곤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기존의 지구 상위권팀인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를 누르고 지구 1위에 리그 1위까지 차지했다. 구단 사상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전통의 꼴찌팀을 컨텐더팀까지 끌어올린 매든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9년 5월 3년 연장 계약을 맺으며 구단 최초로 연장 계약에 성공한(…) 감독이 되었다.

2011년 주전 선수들의 대거 이적에도 불구하고 팀을 와일드카드 레이스까지 끌고 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성공. 팀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졌지만, 매든 감독은 두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2년, 감독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단장 프리드먼이 다저스 사장으로 떠난 뒤에도 조 매든은 계속 탬파베이에 있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걸로 보였지만 10월 24일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탬파베이 팬들은 충공깽 상태에 빠졌다.

팀을 떠난 후 시카고 컵스의 새로운 감독이 될 거라는 루머가 이어진 끝에 릭 렌테리아를 경질한 컵스의 차기감독으로 선임되었음이 공식 확인되었다. 대놓고 컵스로 간다는 루머가 오랫동안 나돌았기 때문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은 별로 없었다.

매든이 시카고 컵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레이스 구단 측에서는 템퍼링(사전 접촉) 의혹을 제기했다. 레이스 측은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컵스 측과 매든의 에이전트인 앨런 내로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 현재 MLB 사무국에서 조사 중에 있다.

3. 감독으로서 스타일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꼽은 함께 하고 싶은 감독 1위에 선정된 적이 있다.

나이에 비해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데, 감독으로서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친구처럼 선수들과 많은 얘기를 하면서 자기 계발에 대해 토론한다거나, 팀 미팅에서 거리낌 없이 하고 싶은 말은 언제든지 해도 좋다고 말한다거나, 팀이 원정 경기를 하러 갈 때는 선발투수에게 좋은 자전거 코스를 추천한다고. 또한 2008년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선수들 모두 모히칸 스타일로 삭발할 때 그도 나서 모히칸 스타일로 삭발했다. 또한 하우스에서도 앞장서서 dj나 마술쇼등 각종 이벤트도 기획한다. 확실히 분위기메이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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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이러고 놀기도...

과거 에인절스에 있던 시절부터 오랜 기간 세이버메트릭스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수비를 중요시해 수비 시프트를 많이 쓰는 편으로[3], 특히 외야 수비의 경우엔 외야 수비 구역을 12구역으로 나눠 상대 타자에 따라 각 구역에 떨어진 타구를 분석해 그 타자의 성향에 따라 외야수를 적극적으로 움직여 배치한다. 2011 시즌의 경우엔 200번이 넘는 수비 시프트를 이용해 DRS 기준으로 85점을 덜 내줬다.

선수들 개별에게는 성실함과 근성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주로 까이는 게 B.J. 업튼.

이밖에 베테랑을 제쳐놓고 신인선수나 유망주를 선발로 기용하는 과감성도 있다. 대표적으로 2011년 아메리칸 디비전 시리즈에서 맷 무어의 1차전 선발 기용[4].

이름이 매우 비슷한 유명인들이 많아서 굉장히 괴로운 사람중 하나다. 특히나 존 매든(John Madden)이란 사람도 당장 유명인이 두세명이 있고, 조엘 매든이란 유명인도 있다. 그나마 이 사람은 위에 사람들하고는 성씨가 아예 달라서 구분이 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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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99년의 경우 테리 콜린스의 항명파동으로 인한 해임이다.
  • [2] 3월 8일 시범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먹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 [3] 이는 마이크 소시아, 버드 블랙, 론 로니키 같은 소시아 사단 감독들의 특징으로 이들 모두 시프트를 애용하는 편이다.
  • [4] 물론 매든 감독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앤드류 프리드먼 단장과 상의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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