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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last modified: 2015-02-08 10:04:39 by Contributors

Contents

1. 연체동물 이매패류
1.1.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조개류
1.2. 조개가 들어가는 요리
1.3. 조개와 관련있는 캐릭터
2. 수호지의 등장인물 조개(수호지)
3.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1. 연체동물 이매패류


영어 : Shellfish
일본어 : 貝(かい)

연체동물문 이매패강(Bivalvia) 종류로 두 장의 칼슘 패각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이매패류가 아니지만 조개로 불리는 종류도 있다.(삿갓조개류)

민물이든 짠물이든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분포하며 암수 한 몸인 것도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이 바뀌는 것도 있다. 매우 별미로 구워 먹어도 맛있고 튀겨 먹어도 맛있고 찌개나 국, 탕에 넣어 끓여 먹어도 맛있고 전을 부쳐 먹어도 맛있고 젓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으며 육수를 우려내는 것도 좋다. 조개 요리는 전 세계 어디든 바다를 끼고 있는 곳이면 분포하고 있다. 뭘 해도 맛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뭘 해도 맛없다

주로 살을 먹지만 키조개처럼 관자(패주라고도 한다)라는 껍데기를 고정시키는 근육이 큰 조개는 따로 회치거나 구워서 먹기도 한다. 쫄깃한데다 모래도 없어서 해감을 잘 했다면 지근거리는 느낌이 싫은 사람에게 아주 좋다.

뻘이나 물을 먹어 먹이만 걸러먹는 습성이 있는데 이탓에 몸에는 모래가 많기 십상이다. 이에, 요리하기전 하루정도 물에 넣어두면 이를 다 뱉어낸다. 이를 해감이라하며 조개요리를 하는데 있어서는 상식이다. 국이나 찌개에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조개는 살아있을 때 요리에 넣은 것으로 죽은 것을 넣으면 벌리지 않는다고 한다. 실은 꽤 잔인한 요리였다 마치 조개가 인간한테 모종의 반역죄를 저질러서 팽형당하는거 같다 죽은 놈을 입 벌리고 끓여도 알아볼 방법은 없지만 상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넣는게 손해다.

다른 동물처럼 도망가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1] 조개가 처음 지구상에 등장했을 때부터 많은 동물들의 초기 훌륭한단백질 공급원이었다. 결국 조개 껍데기라는 방어시스템을 개발했지만 이미 동물들은 이러한 껍데기쯤은 간단하게 박살내고도 남을만큼 발전해있었다. 지못미 실제로 석기시대 유적 중에 조개껍데기가 쌓인 곳이 많다. 이런 조개무덤을 패총(貝塚)이라고 하며 고남에 박물관도 있다. -부산 영도에도 패총박물관이 있다. 조개가면이 유명하다.-

껍데기를 웬만해선 안 버리는 편인데, 이건 해장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고(껍데기 없이 살만 발라서 해장국을 끓이면 해장 효과가 없다고 한다) 볶음 등의 요리에 쓸 때는 입이 짝 벌어지는 순간이 가장 맛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 후부턴 익히면 익힐수록 맛이 없어진다고 한다.

바닷가에 가서 함부로 조개를 캐 먹었다가는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갈 수도 있다. 특히 홍합, 등의 바닷물을 걸러 먹는 조개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플랑크톤에 남아있는 독소가 축적되었다 보니 끓여도 없어지지 않아 문제이며 기억상실성, 설사성, 마비성 독소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 독소가 발생한다. 이에대해 Dual Survival의 데이브 캔터베리는 "먹고 죽기 싫으면 뻘 속이나 모래속에 든 조개를 드세요"라고 언급했다. 특히 4월에서 5월 사이에 중점적으로 발생하니 이 시기에는 조개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조개껍데기같은 경우 몰디브나 페르시아 만, 기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화폐 역할로 활용된 곳이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지역에 따라서는 20세기가 될때까지 일반 화폐와 함께 조개껍데기도 화폐로 활용한 곳도 있었다. 또한 대항해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인들 역시 이런 지역과 거래를 하면서 조개껍데기로도 거래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조개껍데기가 그 조개가 살지 않는 다른 지역의 조개껍데기들을 밀어내고 대신 화폐로 대체되어 유통되었다는 기록 또한 존재한다.[2]

조개껍데기 속 살의 모양이 묘하게 닮았다는 이유로 여성의 음부를 칭하는 은어로도 쓰인다.[3] 이 때문에 한때 국내의 일부 검색사이트 들이 '조개' 가 들어가는 모든 검색어에 성인인증을 요구한 사례가 있었고,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후 성인인증 요구 조치는 바로 풀렸다. 또 동화 그림에서 브래지어 대신 조개를 그려넣기도한다.

그 외에도 언제부터인가 패배를 의미하는 은어로도 조금씩 쓰이고 있다. 그 이유는 조개 패(貝)가 패할 패(敗)와 발음이 같기 때문. 무승부를 무재배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2013년, 507살을 산 조개가 아이슬란드 해저에서 발견되었지만 나이를 알아내려다 연구진이 죽이고 말았다.

2. 수호지의 등장인물 조개(수호지)

항목 참조.

3.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曹喈

생몰년도 미상

조비의 차남. 자는 중옹(仲雍).

3월에 태어나서 2개월 만인 5월에 죽어 요절했고 조식은 일찍 죽은 자식들에 대한 애도가를 남겼는데, 조식은 조카의 죽음에 애도해서 지은 글인 중옹애사가 남아있어 조비의 아들로 조개가 있다는 사실이 남아있는 것이다.

조비의 차남으로 알려진 조협이 있어 동일인물인 것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지만 조협은 아들이 있는데다가 상식적으로 갓난 아기가 아들을 낳을 수는 없기 때문에 동명이인일 가능성은 없으며, 위나라 태자의 아들이라고 언급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조비가 황제가 되기 이전에 죽은 것으로 보여 조비가 태자가 된 해인 217년에서 황제가 된 220년 사이에 출생했다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그가 차남이라 중옹이라는 자를 쓴 것은 항렬 순서에 따른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백옹이라는 자를 쓴 아들이 보이지 않는 점은 이상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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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리비류는 예외이다. 이놈들은 조개 껍데기를 이용해서 도망간다. 근데 이놈들은 수심 20m에 주로 산다
  • [2] 크기가 이전 조개껍데기보다 작아서 들고다니기가 수월하며 형태가 대체적으로 단일하고 교역의 발달로 조개껍데기의 수입으로인해 양이 충분해져서 가격도 싸지고 보충이 가능한데다가 무엇보다 모조가 불가능하다는, 화폐의 재료로서의 특징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 [3] 이건 조선 후기부터 그랬던 것 같다. 안동 김씨의 세도가 김좌근의 애첩 '나합'과 관련한 일화에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남아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한편 일본에서도 여성의 음부를 조개에 비유하는 것 같다. 밴대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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