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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하 병

last modified: 2014-02-17 08:19:40 by Contributors

ZONAPH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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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서커스에서 나오는 병으로 시도때도없이 발작하는 병이다. 정식 명칭은 '타인부교감신경계우위 상태인식에 의한 생리기능영향증' 줄여서 ZONAPHA 병이라고 한다.X나아파병이 아니다

당연히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병이다.

많은 환자가 있으며 가토 나루미도, 그의 할아버지도 이 병의 환자다.

주된 증세는 호흡곤란과 전신통증. 무술을 익혀 단련된 신체를 가진 가토조차 정말 아프다고 한다.

사이가 마사루가 이 병에 대한 설명을 들은 시점에서 치료법은 밝혀지지않은 상태이며 발작을 완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주위의 사람이 웃어주는 것. 그것도 환자 자신을 향한 웃음이 아니면 안되는 모양이다.

조나하 병의 진행과정은 3단계가 있다.

  • 1단계 : 환자는, 호흡곤란과 전신통증, 점차 그것이 경련을 동반한 의식불명을 일으키게 된다. 증상을 완하시키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타인을 웃기는 것' 제 1단계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1]. 왜냐면 대개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기 때문.

  • 2단계 : 1단계에 의해 생체 방어기능이 약해져,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다른 병이 덮친다. 즉, 합병증. 바이러스 감염, 호르몬 이상, 신경계통 손상에서 오는 심장을 비롯한 내장기능 장해. 대부분의 환자가 죽음에 이른다. 그래서 병동은 많은 환자들이 실려와도 만원이 되지 않는다.

  • 3단계 : 합병증에 걸리지 않고, 불행히도 살아남아 버린 자들은 고통 속에서 죽지 못하게 된다. 체온이 저온으로 일정하고 표피와 근육이 경직되고 신진대사가 중지된 상태라 병동에서조차 병상을 마련해주지 않고 그냥 차곡차곡 모아놓는다. 물론 악감정이 있어서 이러는건 아니고 이렇게까지 되면 병상조차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판에 병상을 따로 배치하면 병상이 부족해진다.

병의 특성탓에 조나하 병동은 환자들이 모인 병동이라고는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웃음이 만발한 밝은 장소지만...

그 이면에는 웃음 외에는 아무것도 허용되지 않는지옥이라는 모습이 존재한다. 아무리 슬퍼도, 아무리 괴로워도 아이들 앞에서 웃는것 외에는 허용되지 않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무너지면 아이들이 발작해서 쓰러지니까...그탓에 약물로 강제로 웃으며 버티는 의료진도 있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초소형사이즈의 자동인형 아폴리온들이 인체에 들어가서 일어나는 병이라는 것. 즉, 보편적인 의학으로서는 대치하기 난감했던 것이다.

생명의 물은 물론, 생명의 물이 들어있는 시로가네의 피를 복용하면 완치해서 더 이상 발병하지도 않으나 피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원래 이 조나하 병원체라는 것이, 프란시느 인형(프란시느 사후에 제작)을 웃기기 위해 바이 진이 제작한 것. 이 병에 걸리면 싫어도 다들 누군가를 웃기기 위해 노력해야 하니까. 어떤 의미로는 자동인형의 목적과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나하 병동의 범버트 박사가 기계장치 해리를 만들어서 조나하 병을 이겨내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해리는 거의 등장이 없다.

마지막권에 가서야 진정한 치료법이 나오는데, 엘레오놀이 부르는 노래를 듣는 것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조나하 병의 병원체의 시스템이 인체에 무해하도록 바뀐 뒤에[2] 체외로 배설된다. 엘레오놀의 노래가 전세계로 퍼지자 병에 걸린 환자들 전원이 일제히 완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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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드문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 가토나 가토의 조부 등인데 가토의 경우 시로가네가 되었으니 생명의 물이 없었다면 어찌되었을지 알수 없다. 그렇기에 그의 할아버지가 1단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다 사망한 드문 경우라 할수 있다.
  • [2] 정확히는 병원체인 아폴리온이 감염모드에서 치료모드로 전환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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