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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짐머맨

last modified: 2015-01-03 03:23:38 by Contributors


워싱턴 내셔널스 No.27
조던 짐머맨 (Jordan M. Zimmermann)
생년월일 1986년 5월 23일
국적 미국
출신지 플로리다주 오번데일
포지션 투수
투타 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워싱턴 내셔널스 지명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2009~ )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의 선발 투수.

Contents

1. 커리어
2. 피칭 스타일
3. 기타



1. 커리어

위스콘신대학교 스티븐스포인트 캠퍼스 출신.

드래프트 순위에서도 2라운더로 지명, 2009년 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전체 유망주 순위 41위를 차지하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입단 이전까지 팀 내 최고 투수 유망주로서 주목받았다. 팀의 기대대로 07~08년 싱글A를 말그대로 찜쪄먹었고, 더블A에서도 나름대로 활약해주었다.

09년, 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며 선발로서 16경기, 3승 5패 91.1이닝 동안 4.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이었고, 당시 꼴싱턴이라는 이명을 가졌던 팀의 사정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성적. 삼진도 92개로 거의 이닝당 한 개 꼴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으나...

팔꿈치 부상이 발발하며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된다. 덕분에 10년 시즌은 거의 통채로 날려버리게 됐고, 유망주 투수를 잃는 것이 아닌가 하고 팬들로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재활 끝에 2011 시즌 빅리그로 복귀, 26경기 선발 등판하여 8승(11패) 161.1이닝[1] 평균자책점 3.18 124K를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2012년. 지오 곤잘레스 - 조던 짐머맨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에드윈 잭슨으로 이어지는 내셔널스 막강 선발진의 우완 에이스로서 군림하였다. 시즌을 마감한 후의 결과는 195⅔이닝 동안 12승 8패 2.94 ERA와 사이영급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지오에 비해 절대 꿇리지 않는 성적. 특히 7월 한 달 동안은 6경기 37이닝 ERA 0.97 WHIP 0.84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힘이 빠진 것인지 8,9월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다른 성적에 비해 승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비슷한 성적의 지오가 같은 팀에서 21승을 거뒀고 관리 차원에서 시즌 아웃된 스트라스버그도 15승을 기록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승운이 없었다고 봐야할 듯.

2013년 스프링 캠프에선 데드암 증세를 보이고 있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더군다나 비싼 돈 들여가며 데려온 댄 해런까지 비슷한 증세를 보여 최강이라 불리던 워싱턴 선발진에 빨간불이 켜졌나 싶었지만 다행히 3월 중순의 스프링 트레이닝 등판 경기에선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씹먹튀 댄 해런과 달리 마이애미와의 첫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 다시 마이애미와의 세번째 등판에서는 9이닝 3실점 완투승을 거두었다. 특히 조금은 승운이 부족했던 2012년과는 달리 2013년은 개막 후 3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2.45를 마킹하며 로스 뎃와일러와 함께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4월 2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91구 1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13시즌 최종성적은 19승 9패 3.25. 평균자책점은 조금 올랐지만 승수와 이닝소화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2014년 mlb 마지막 경기에 마이애미를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기록하며, 2014년 4번째 노히트 피처(베켓,커쇼,린스컴에 이어서)가 되었고, 작년 mlb 마지막 경기에서도 다른 선수[2]가 노히트를 거뒀기 때문에 mlb 역사상 첫번째로 2년연속 마지막경기에서 노히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를 마무리 짓는 유망주 스티븐 소우자[3]의 환상적인 캐치. 소우자는 노히트를 지켜낸 이 캐치로 GIBBY AWARD Play of the Year에 선정되었고 짐머맨에게 거액의 상품권을 선물받았다고.

2014년 페넌트 레이스 최종 성적은 199.2이닝, ERA 2.66(FIP 2.68), WHIP 1.07, K/BB는 6.28. 이닝이 조금 적긴 하지만 리그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고, 실제로 WAR 스탯에서도 팀 투수 1위를 기록했다. NLDS에서도 2번째 경기에 나와 8.2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였으나 드류 스토렌의 12년에 이은 새가슴 발동으로 멸망(...)

FA까지 1년을 앞두고 엄청난 활약을 펼친지라 내츠에서 장기계약으로 잡으려면 엄청난 계약을 감수해야 될 상황. 투머맨 역시 팀에 남고싶지만 그렇다고 디스카운트 할 의사는 없고 정당한 대가를 원한다는 발언을 하였고 실제로 14시즌 전 구단에서 제시한 5년 85M 규모의 연장 계약안을 거부하고 2년 24M로 계약하였다. 계약시 첫 1년을 7.5M로 싸게잡고 2년차에 16.5M을 몰아받는 계약을 하였기에 잡아야하는 선수들이 많은 내셔널즈가 페이롤을 아끼기 위해 트레이드 할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

2. 피칭 스타일

사실상 93~95마일의 포심과 80마일 중후반대를 상회하는 고속 슬라이더의 투피쳐. 가끔 던지는 커브나 체인지업도 그다지 어설프지 않다.
스탯만 보면 제구를 바탕으로 하는 맞춰잡는 유형처럼 보이는 스탯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맞춰잡는 피칭으로 재미를 보기도 한다. 삼진이 압도적으로 많지가 않고, 수술 이후엔 피홈런도 많지 않은 수준이고 볼넷은 더 적어졌다. 이렇기에 제구력 위주의 피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구위가 과소평가된 감이 없지 않다. 실제론 구위도 상당한 수준이라 포심의 경우 웬만큼 몰려도 대부분 파울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토미 존 서저리 이후 투구수를 줄이기 위해 투심을 섞어던지며 맞춰잡는 피칭을 하다보니 이런 스탯이 기록되는 듯. 93마일을 찍는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나 구종별 구사비율만 봐도 짐머맨은 전형적인 파워피쳐까진 아닐지언정 파워피쳐로 분류되기에 손색이 없다. 스트라스버그가 수술 이후에도 매우 많은 탈삼진과 정교한 제구력으로 로저 클레멘스류 정통 파워피쳐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면, 짐머맨은 수술 이후 그렉 매덕스로이 할러데이와 같은 변형 파워피쳐로 변신한 모범사례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짐머맨이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는 팬그래프 글에 따르면 스스로 맞춰잡기에 맛을 들이며 그를 통해 롱런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3. 기타

워싱턴 프랜차이즈 스타인 라이언 짐머맨과 이름이 비슷하여 조던&라이언 짐머맨으로 묶여서 불린다. 혈연 관계는 전혀 없는데도. 보면 알겠지만 조던의 경우 이름에 n이 하나 더 붙는다. 사실 둘다 독일계 [4] 국내 팬들은 KBO의 투상수/타상수처럼 투머맨이라고도 자주 부른다.

동명이인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딱 한 시즌 뛴 캐나다 출신 야구선수 조던 짐머맨(Jordan Zimmerman)이 있다. 이 쪽은 제프 짐머맨과 함께 형제 야구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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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2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토미 존 서저리 후유증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160이닝 전후로 구단에서 임의 셧다운 시켰다.
  • [2] 공교롭게도 이 다른 선수란 게 이날 마이애미의 선발로 등판했던 핸더슨 알바레즈였다. 2년 연속 마지막 경기 노히트 달성
  • [3] 89년생 노망주로 과거 약물 경력등 오랜 기간 방황하였으나 개과천선에 성공, 절치부심하여 14년 내츠의 탑 타자 유망주로 발돋음하였다. 하지만 외야의 자리가 없는 구단 사정상 파드레스, 레이스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윌 마이어스를 파드레스로 보낸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고 내셔널스는 파드레스의 유격수 유망주 트레아 터너와 타이슨 로스의 동생인 투수 유망주 조 로스를 받아왔다. 딜 자체는 내셔널스의 대성공이라는 평가.
  • [4] 성에 man이나 mann이 나오는 경우는 99.99% 독일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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