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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그레이엄

last modified: 2015-03-31 01:03:35 by Contributors

JoshuaGraham.jpg
[JPG 그림 (49.84 KB)]

'Burned Man' Joshua Graham.
세기말 선교사

"나는 주님의 오른손이며, 그의 복수의 도구이니..."
"나는 두번의 세례를 받았다. 물에의해 한번, 그리고 불에의해 한번."

S.P.E.C.I.A.L. : 힘 6 감각 7 지구력 10 매력 7 지능 7 민첩 8 운 5

위 사진은 설정상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인 그의 얼굴을 좀 더 설정에 맞게 바꾸는 패치를 적용한 사진이다. 원본? 그런거 없다.


목차

1. 개요
2. 폴아웃: 뉴 베가스
2.1. 전략가로서의 능력
2.2. '불탄 남자'
2.3. 질기디 질긴 목숨
3. DLC Honest Hearts
3.1. 선택
3.2. 엔딩


1. 개요


폴아웃: 뉴 베가스의 등장인물. 한때는 시저의 군단의 군단장이었으나, 후버 댐에서의 패전의 책임을 지고 불 붙은 몸으로 그랜드 캐니언 아래로 떨어졌다. 별칭은 일명 불탄 남자(The Burned Man).

2. 폴아웃: 뉴 베가스

원래는 그랜드 캐니언 주변에 살던 몰몬교 선교사로, 나이가 어느정도 들자 현실의 몰몬교도들이 그러하듯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묵시록의 추종자와 같이 활동하게 되었고, 이후 추종자에 속해 있었던 에드워드 샐로우와 빌 칼훈[1]과 함께 애리조나 지역을 돌아다니며 기술 전파를 겸한 선교 활동을 하게 되었다.
군단 주화에 새겨진 군단 창립맴버 세명(오른쪽)

그레이엄이 통역을 해 주면 에드워드와 칼훈이 원주민들에게 추종자의 기술력과 몰몬교 신앙을 전파하는 식이었다고.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한 호전적인 부족에게 붙잡히게 된다.[2] 하지만 이와 동시에 다른 부족이 이들을 억류하던 부족에게 전쟁을 걸어왔고, 추종자들은 자신들을 잡아둔 부족을 돕게 된다. 추종자의 기술력 덕분에 전쟁에서 승리한 호전적인 부족은 그레이엄과 추종자 단원들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는데, 이 일은 셋 사이에 의견 차이를 불러오는 계기가 된다. 에드워드와 조슈아는 우선 무력을 통해 정벌한 후 차근차근 교화시켜 나가면 된다는 의견을 보였다면 칼훈은 지금까지의 비폭력적인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빌 칼훈은 에드워드와 조슈아를 내버려 둔 채 캘리포니아로 되돌아갔고, 리더쉽이 강한 에드워드가 이 새로운 무력 집단의 리더가 되었으며, 조슈아는 그의 참모 겸 장군이 되었다.

그리하여 시저의 군단이 탄생했다. 에드워드는 그 때부터 스스로를 시저라 부르기 시작했고, 조슈아 또한 새로운 이름과 함께 군단장 말파이스(Malpais Legate)가 되었다.

애리조나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애리조나의 서쪽으로 계속해서 진출하다가 드디어 큰 벽에 맞닥뜨린다. 한 유능한 정탐병이 그들에게 후버 댐이란 고대의 유물의 존재를 알려주었던 것이다. 그는 후버 댐을 거쳐야만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세력, NCR의 영토로 진군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내었고, 군단은 종전의 방식대로 후버 댐을 향해 거침없이 진군하였다. 하지만 NCR은 그들이 지금껏 상대하던 미개한 부족민들이 아닌 잘 훈련된 군대를 갖춘 하나의 조직화된 국가였고, 결국 NCR 레인저들의 무용과 뛰어난 전략으로 인해 1차 후버 댐 침공은 군단의 참패로 끝난다.

다행히도 한창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던 디바이드에서 느닷없는 대폭발이 일어남에 따라 군단은 어찌어찌 본래의 목적인 NCR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 NCR로 하여금 당분간 군단을 추격할 엄두를 못 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군단이 후버 댐 정복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었고, 시저는 이 전투의 책임자였던 군단장 말파이스를 처형해서 온 군단병에 대한 본보기로 삼기로 한다.

결국 군단장 말파이스, 즉 조슈아 그레이엄은 프레토리언 가드들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은 다음, 기름을 온 몸에 뒤집어 쓴 뒤 불타는 몸으로[3] 그랜드 캐니언 아래로 던져졌다.

하지만 조슈아 그레이엄의 이름은 여전히 군단병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전사의 이름으로 전해지며, 심지어 그의 후임인 '동방의 괴물' 라니우스보다 더한 최강의 전사로 일컫어지고 있다. 하긴 칼쟁이보단 총잡이가 더 유리하긴 하지

만약 시저가 조슈아를 그랜드 캐니언으로 던지지 않고 용서해줬으면 배달부는 후버 댐 전투에서 라니우스 대신 이 괴물 양반과 맞다이를 떠야 했을 거다

2.1. 전략가로서의 능력

시저의 참모이긴 했지만, 그렇게 썩 훌륭한 전략가는 아니었다고 한다. 애당초 후버 댐에서도 부족민들한테나 써먹던 어택땅을 고수하다가[4] 잘 훈련된 군대를 이끄는 노익장엘리트 저격수[5] 짤짤이에 주요 병력을 다 털린 걸로 모자라서 초규모 자폭 작전에 넘어가기까지 하는 바람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걸 보면 전략에 능하다고 보긴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군단에서 그를 최강의 전사라고 일컫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Honest Hearts의 오프닝에서도 군단 안에서도 손꼽히는 터프가이이자 Bad Ass였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며, 율리시스 또한 라니우스에게 조슈아의 패배를 상기시키며 그를 설득하라는 조언을 해주는 등, 개인의 전투력만큼은 라니우스와 동급, 어쩌면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라니우스에게 조슈아의 패배를 상기시켜라'라는 제안이 도발이 아니라 실제로 설득력을 가진 설득이 되기 위해서는 조슈아의 능력치가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라니우스와 비교해서 더 우월하거나, 적어도 라니우스 본인이 보기에도 대등하게 여길 만한 수준은 되어야 한다. 즉 둘 다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는 율리시스가 보기에도 군단장으로서의 종합적인 능력치는 조슈아가 라니우스에게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얘기가 되는데, 작중 묘사로 보면 군략 쪽에서는 라니우스가 확실하게 더 뛰어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리시스가 그 둘을 동급의 전사로 쳤다는 것은 조슈아에게 군략의 부족함을 메꿀만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군단의 성향을 감안했을 때 아무래도 '개인의 전투력'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설령 율리시스가 라니우스는 사실 군략에도 능하다는 것을 몰랐다 해도 조슈아와 라니우스의 전투력을 동급으로 쳤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군단장 시절 조슈아가 라니우스와 비교해서 결코 약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때문에, 의외로 군단장 시절의 조슈아가 일반적으로 라니우스에 비해 전략ᆞ전술적 식견은 부족했어도 개인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그것을 커버할 수 있었던 군단장이었을지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2.2. '불탄 남자'


조슈아를 처형한 뒤에도 군단 여기저기서 조슈아의 이름을 수군거리는 것을 본 시저는 엄명을 내려 조슈아의 이름을 언급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시저의 군단은 여전히 조슈아 그레이엄을 잊지 못했고, 몇몇 군단병과 노예들 사이에서 일명 '불탄 남자'라고 불리며,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6] 불에 타면서 협곡 아래로 떨어졌지만, 그의 복수에 가득 찬 영혼은 잿더미로부터 부활하여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고...

프로젝트 반 뷰렌에서는 '불탄 남자' 대신 '매달린 남자'로 나오는데, 황무지에서 목이 졸려 기절해 있는 조슈아를 구해주면 주변 부족들이 플레이어를 적대하게 되는 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2.3. 질기디 질긴 목숨


이후 시저는 그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몇번이고 정찰대와 암살단을 보냈지만, 그 중 살아서 돌아온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원로 NCR 레인저 핸론의 말에 의하면, 제 1차 후버 댐 전투 이전에도 NCR 레인저들과 제 1대대 저격대원들에 의한 수많은 암살 시도가 있었는데, 저격에 성공했다는 보고가 들려 와도 곧 다른 데서 살아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것도 다섯 번이나. 다른 사람이라면 가짜와 헷갈렸겠지고 넘어갈 문제였겠지만, 조슈아는 군단이 특유의 배타적 민족주의를 도입하고 제식 복장을 맞춘 이후에도, 아니 처형당하는 그 순간까지도 솔트레이크 시티 SWAT 조끼 차림이었던 양반이다. 눈에 안 띌 수가 없다.

시저의 군단을 적대하는 모든 엔딩에서 군단장 라니우스를 설득해서 돌려보낼 경우, '불탄 남자'의 본명을 언급하며 라니우스에게 허세를 부릴 수 있다(다만 미리 그의 본명을 들어 두었어야 한다[7]).

3. DLC Honest Hearts


권총을 든 모습이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듯이 보이기도한다. 라니우스도 그렇고, 군단장급 인물들은 어째 죄다 얼굴에 문제가 생겨 있다.

황무지 전역에서 도시전설처럼 말만 무성하다 Honest Hearts에 드디어 등장했다. 성우는 매스 이펙트 2에서 하빈저, 데드 스페이스에서 테런스 카인 박사 역을, 그리고 부라다 아임 힛 맡은 배우 키스 샤라바이카(Keith Szarabajka).

50대 즈음의 나이로 추정되며, 현재 죽은 말(Dead Horse) 국립공원을 본거지로 그 땅의 원주민인 죽은 말 부족을 이끌고 있다. 현재는 역시 몰몬교 생존자인 다니엘이 이끄는 슬픔 부족을 돕기 위해 잠시 시온 국립공원에 온 상태. 위에서 주님 운운하는 것처럼 시저의 군단 시절 기억은 완전히 잊고, 성실한 몰몬교도로 돌아갔다.

© Uploaded by Itachou from Wikia
DLC 동료인 분필자국-따라의 말에 따르면, 군단 시절엔 다혈질에 잔인했는데[8] 화형 당한 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해 돌아왔다고.

시저한텐 한톨만큼도 원한이 없다. 죄를 미워할지언정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나. 이런 태도엔 교리보다는 그와 시저가 오랜 동료였다는 사실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시저를 본명인 에드워드로 부르다가 다시 시저로 고쳐 부르는 것이 그 증거. 배달부가 시저를 미리 죽이고 오면 시저를 죽였다고 말하는 대화문이 생기지만, 그래봐야 '시저가 나보다 먼저 죽다니 별일이군?' 식으로만 나온다. NCR에 대해선 군단보단 나으나, '돈과 권력을 너무 사랑하고, 신에 대한 사랑과 기부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NCR이 황무지에 대한 복지보단 이익에 관심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9] 정확한 평가인 셈.

원래 처형당한 후, 그는 뉴 가나안으로 돌아가 조용히 남은 생을 보내려 했다. 그가 군단장일 때 뉴 가나안인들은 그에 대해 언급하길 꺼려했으나(사실상 흑역사 취급), 그가 뉴 가나안에 돌아오자 가족과 고향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환영했고, 감동한 그레이엄은 그의 화형을 두번째 세례로 치고 독실한 몰몬교도로 돌아가기로 한다. 몰몬교도라 그런지 중간 중간에 성경 구절을 자주 인용하며, 45구경 권총에 대해서는 "4백년 전의 내 동포가 설계한 물건" 이라는 소리도 한다.[10]

하지만 군단은 그를 잊지 않았고, 시저는 하얀 다리 부족을 꼬드겨 [11] 조슈아의 고향을 초토화시켰다. 시저 때문에 갈 곳이 없어진 그는, 다른 생존자들처럼 이리저리 떠돌다가 만난 죽은 말 부족의 지도자가 되어 하얀 다리 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시저는 그가 아직도 살아있다고 생각하여 다수의 암살단과 프루멘타리를 보냈으나, 모조리 전멸당했다. 슬슬 시저의 회심의 일격이 찾아오리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다른 배달부가 먼저 오자 놀란 모습을 보인다.[12] 그런데 그 회심의 일격과 실제로 붙여보면 조슈아가 이기는 경우도 많다 DT 50의 철갑방어력은 최종보스도 어찌 할 수 없다

원래는 군단장이 될 생각이고 뭐고 없었다고 한다. 시저, 즉 에드워드 샐로우가 부족민들과 대화할 때마다 통역을 해 줬는데, 말을 전한다는 게 서서히 명령 전달로 변하고, 그러다보니 군단장이 되어 있었다고.

화상자국을 붕대로 감아놓고 있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이 붕대는 매일 갈아줘야 한다고 한다. 벗길 때마다 화형 당시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고...흠좀무. 약을 좀 써보지 그랬냐는 식으로 말해볼수도 있는데 몸 자체가 약이 듣지 않는 특이체질이라 약을 써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근접무기도 똑같이 ALSID다. 근접전으로 바꾸면 ALSID를 슬라이드를 쥐고 손잡이로 후드려 팬다!,(사실 게임의 특성상 근접무기에 ALSID를 붙인듯) 그래도 그냥 원딜시키는게 낫다 체력도 440으로 일반 사람들에 비해 높은 편이고, 데미지 저항/감쇄가 징그럽게 높다. DT만 50. 고유 방어복[14]의 DT가 40[15] 붕대가 10이다. 참고로 강화 폭동 진압복은 헬멧 포함해 28, T-51b 파워 아머가 헬멧 포함해 31, 잔존병의 파워 아머가 헬멧 포함해 36이다. 그냥 노답이다. 조슈아가 입으면 신의 은총으로 흔한 전술방탄복과 붕대가 최신식 파워 아머도 종잇장처럼 보이게 만드나보다

DLC 포함 모든 보스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장난이 아닌데, 올리버는 어차피 DT 0이 전부[16]이니 논외로 치고(……) 그의 후임 라니우스가 DT 19, 엘리야가 DT 2, 빅 엠프티의 최고 과학기술을 떡칠한 X-42 거대 로봇 전갈은 DT 30, 최종 보스 율리시스가 DT 18이다. 떡장갑 로봇보다도 더 단단한거 봐서는 이 옷은 사실 미스릴이나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졌을거 같다[17]

그 외에도 수리상과 무기상도 겸업(?)으로 한다. 45구경 기관단총 컴펜세이터나 드럼탄창 같은 개조 아이템은 이 양반이 판다. 도시락 통과 체리 폭탄을 굉장히 많이 판매하는데 한 번에 20개는 판다. 그 외에도 12게이지 슬러그샷이나 벅샷 등도 쟁여놓고 판다. 그리고 수리 수치도 100이나 된다. 이 인간 외에 다니엘도 물건교환을 하지만 양이 매우 적은지라 사실상 이 DLC 내의 유일한 상인인 셈. 떄문에 DLC 끝나고 이 사람이 사라지면 안그래도 사람도 장소도 없는 시온 국립공원은 더더욱 올 이유가 없어진다(...).

거기다 하얀 다리 부족을 개발살내는 마지막 퀘스트/탈출하는 슬픔부족을 도와주는 마지막 퀘스트에서는 친히 배달부의 동료로(!!!) 들어오신다.

동료로써 주는 퍽은 "가나안 사람들의 길(The Way of the Canaanite)". .45구경 권총의 산탄도가절반으로 감소하는 동시에 치명타 확률이 2배로 고정된다. 다만 대화도 없고, 인벤토리에 뭐 좋은 거 넣어줄려고 하면 "사양하지." 한 마디만 하고 끝이라 아쉽지만, 애초에 무기를 넣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럴 필요가 굳이 있을까 할 정도로 정말로 강하다!. 눈 한번 돌리면 픽픽 쓰러져있던 분필 자국 따라깨어나는 구름과는 정 반대로 눈 한번 돌리면 줄줄이 머리통이 터져나가는 하얀 다리 부족민들을 보고 있으면 조슈아가 괜히 전 군단장을 꿰찬게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쯤 되면 조슈아가 내 동료가 아니고 내가 조슈아의 동료가 아닐지 의심까지 된다. 괜 찮아. 뉴베가스는 동료가 원래 더 센법.

능력치를 뜯어보면 지구력이 자그만치 10이지만, 의외로 운은 보통 사람과 같은 수치인 5인걸 보면 지금까지 수많은 불행과 위험을 운 보다는 그냥 근성으로 이겨낸 것으로 보인다.
화상입은 손으로 1kg넘는 쇳덩이 콜트 M1911들을 손으로 막 돌려대며 점검하는 시점에서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또 화형 후 그랜드 캐니언에 던져졌을때, 절벽을 기어 올라와 뉴 가나안에 돌아가는데 3달이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뉴 가나안은 솔트레이크 시티 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구글맵에 따르면 솔트레이크 시티와 그랜드 캐니언의 거리는 378 마일, 608 km 에 달한다. 집단폭행, 화형, 절벽 투하까지 당한 후 제대로 된 치료도 없이 무려 3달을 버티며 그 먼 거리를 걸어간 셈이다. 거기에 돈도 없을테니 식량도 자급자족 해야 하고, 길거리에 넘쳐나는 온갖 레이더들과 괴물들 그리고 그 자신을 노리는 군단과 공화국의 암살자들을 헤쳐나가야 했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온몸에 저런화상을 입었고 제대로 된 치료가 없다면 추가감염으로 죽을 수 밖에 없다. 제대로 치료해도 죽을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화상에 의한 고통도 엄청났을 텐데 그걸 다 극복했으니 지구력 10 에 걸맞는 초인이라 할 만하다. 약이 안듣는 것도 아마 저런 체질 탓일 것으로 보인다. 체력이 라니우스나 율리시스보다 높은 건 아니지만, DT 50이라는 철갑 방어력과 ALSID의 데미지 50 + 추가데미지 50에 상술한 전용 perk 가나안 사람의 길의 위력으로 인해 라니우스를 1:1로도 이길 수 있는 듯 하다.[18] 그리고 뉴 베가스 끝판왕인 율리시스와 1대1로 붙어서 이길 때도 있다. 뭐 사실 율리시스와 전투를 벌이는 곳에서 정해져있는 스크립트를 따르기 때문에 율리시스가 제대로 싸울수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조슈아는 NPC전용 유니크를 연사해데고 율리시스는 일반무기를 점사하니까 DPS차이가 날수 밖에 없잖아. 조슈아가 데미지를 37박을때 율리시스는 12도 못 박는다..[19]

여담으로 본편과 DLC 동료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카르마가 선이다. 과연 몰몬 교도. 후술할 복수심을 품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시저의 군단 시절의 잔혹한 성격을 완전히 버리고 갱생한 듯 하다.


잔뜩 그슬린 DLC의 표지에서의 얼굴과는 다르게, 게임상으로는 라니우스처럼 의외로 얼굴이 멀쩡하다. 살짝 그을린 정도. 이러한 이유는 얼굴 텍스처 작업을 하기 귀찮았던 제작진이 그레이엄의 얼굴 텍스처를 살짝 햇빛에 그을린 얼굴에 불과한 레이더 남자의 것을 썼기 때문이다. GECK으로 뜯어보면 알 수 있다. DLC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슈아의 얼굴을 표지처럼 바꾸는 모드가 등장했다. 과연 이제야 그럴 듯하게 바뀌었다.

여하튼 목소리도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미가 물씬 풍기는 목소리에 대사들도 심오한 느낌이 많이 드는 구절들이고, 설정도 그에 걸맞는 엄청난 근성을 보여주는 내용들이 가득하며 게임 내에서 묘사된 모습도 엄청난 공/방어력으로 인해 설정에 걸맞는 위압적인 전투력을 선보이는데다가, 정작 본인의 본업은 독실한 선교사라는 유니크한 캐릭터성, 또한 방탄복에 청바지, 온몸에 붕대를 감았고 그 아래는 전신화상이라는 간지나고 유니크한 외모 때문에 서양 플레이어들에겐 Bad Ass로 여겨지는 모양.

3.1.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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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20]

대니얼 말대로 도피를 택하면 상처에 소금을 녀석을 쳐죽여도 아무 탈 없지만, 하얀 다리 격퇴 루트를 밟으면 흑화한다. 실은 하얀 다리 부족을 시온에서 몰아내는 정도가 아니라 솔트레이크까지 쫓아가서 그들이 뉴 가나안에 행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박멸 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 스타트를 항복한 상처에 소금을을 처형하는 것으로 끊으려고 한다!

밑의 대화문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조슈아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21] DLC 제목인 '정직한 마음'은 진심을 숨기고 있는 조슈아를 뜻하는 셈이다. 이 진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하여 피바람을 일으키게 할지, 인정은 하되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게 하여 그에게 평온을 찾아줄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이하 조슈아를 따라 하얀 다리 부족을 공격하게 했을때 나오는 장면. 참고로 작중 상황은 항복한 상처의 소금을과 그의 휘하 부족민 두명을 무릎 꿇려두고 그 중 하얀 다리 부족민 둘을 문답무용으로 끔살시킨 상황이다.

  • 조슈아 : "우리는 너희가 시러큐즈에 왔을 때도 경고했다. 그러나 너희는 듣지 않았지. 너는 뉴 가나안의 거주민들을 내쫓은걸로 모자라, 시저의 개들답게 우릴 자이온까지 쫓아왔다. 그리고 이젠 하나님의 성지이자, 신을 위한 신전의 땅을 밟고 있지. 그리고 신전에서 동물은 제물로 바쳐질 뿐이다! 칼레 왓차 네이 컨저바 오(Kale watcha nei conserva oh).[22] 내 말 알아들었지? 알아들었나?"

  • 상처에 소금을 : "바깥 사람! 구나 사람(Kuna-man) 미쳤다! 하얀 다리 모두 죽인다! 말 좀 해라! 막아라!"
    • 배달부 : 우린 널 죽일 거지만, 그대로 죽이지는 않겠다. 싸울 준비를 해라! (배달부와 조슈아가 상처에 소금을을 정당히 물리친 판정)
    • 배달부 : (무례한 제국주의자 퍽 필요) 횡설수설 장군님이 뭐라는 건지. 조슈아, 이 자식 골통에 한방 먹여버려요.
      • 상처에 소금을 : 악마! (잔인한 처형 판정)

  • 배달부 : 이러자고 조슈아를 도운 게 아니야. 내가 말을 해볼게.
    • 상처에 소금을 : 저 남자 네 말 듣는다! 너 말해라!
  • 조슈아 : 이... '것(thing)'의 말을 듣지 마라! 저놈의 울부짖음은 덫에 갇힌 짐승의 울음소리에 불과하다. 이놈이 내 가족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았듯이, 나도 이놈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겠다.
    • 배달부 : (화술 65) 조슈아, 당신은 벌써 승리했어요. 둘러보라구요. 이놈을 죽일 필요는 없어요.
  • 조슈아 : 나는 주님의 오른손이요, 그의 복수의 도구이다!
    • 배달부 (화술 90 체크) 당신의 믿음이 옳다면, 저 놈은 언젠간 죄값을 치르게 될 거에요. 슬픔 부족이 이런 것까지 볼 필요는 없습니다.
  • 조슈아 : 난 놈들이 내게서, 내 가족에게서 빼앗은 것을 이 생에서 똑같이 빼앗고 싶다. 난 놈들이 고통받고, 공포와 고통 속에서 죽어버리길 원한다. 난 복수를 하고 싶다. 그 놈- 시저에게. 그리고 그 복수를 오롯이 내 행적이요, 신의 분노라고 부르고 싶다. 내 행적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나는 그 마음 속의 불꽃을 절대 억누르지 못할 거라고 여러번 자신에게 말했지. 하지만 애초에 그 불꽃을 만든 게 누구인가. 나 자신이다. 저 놈들이나 하나님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항상 존재하는, 열기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 불꽃을 나는 영원히 내 일부로 지고 갈 것이다. 오늘만은 예외로 쳐야겠군... 꺼져라. 돌아가라. 어서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로 돌아가라."

3.2. 엔딩

하얀 다리 격퇴 루트를 갈 경우, 용서했느냐, 공정하게 싸웠느냐, 처형했느냐에 따라 이후 행적이 완전히 달라진다.

  • 용서했을 경우 : 조슈아는 마음 속의 분노를 가라앉히게 되고, 불탄 남자의 전설은 잊혀지고 인간 조슈아 그레이엄의 이름이 더 널리 퍼지게 된다.
  • 공정하게 싸운 경우 : 하얀 다리를 박살내는 것으로 선을 긋고, 엔딩에서 '그의 마음 속 악마가 사라지진 않았지만, 일단 만족한 것처럼 보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 처형을 방조했거나 거든 경우 : 시저의 군단 비슷한 가나안 사람들의 길이란 군대를 조직해 솔트 레이크 근방의 레이더와 부족들을 쓸어버리고 시저에게 맞설 준비를 한다![23]

사실 이 사람의 이름부터가 일종의 복선이였다. 그의 이름의 기원인 여호수아(Joshua)가 가나안 땅에서 벌였던 전투를 생각해보면... [24]

다만 슬픔부족을 탈출시키는 루트로 갈 시 하얀 다리 부족에 대한 복수는 접어두고, 오히려 공격받는 슬픔 부족을 걱정하며 그들의 탈출을 돕는 거 봐서는 복수에 집착하긴 하지만 그걸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선을 그울 줄 아는 개념인으로 보인다. 이 루트로 갈시 조슈아는 전혀 흑화하지 않는다. 참고로 조슈아가 떠난 다음, 하얀 다리 부족을 플레이어가 완전히 갈아버려도 상관없으니 복수도 해줄 겸 이왕이면 갈아버리자. 카르마도 떨어지지 않는다.조슈아를 말렸을 뿐, 널 살려준다고는 안했다.

결국 '선'을 넘어버리면 완전히 타락해버리는 것을 볼때 배달부가 선을 지키도록 설득하는가가 조슈아 인생의 분기점인셈.

배달부의 손에 사망했을 경우, 굴곡 많은 인생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게 된다. 역시 주인공 버프 앞에는 지구력 10도 별 수 없다 뉴 가나안 사람들은 그의 영혼이 자이온에서 평온히 잠들었기를 기원하고 죽은 말 부족은 그를 신적인 존재로 섬기며 그의 유지를 잇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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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대화로만 언급되는 인물.
  • [2] 조슈아가 회상하길, 그 때 자신이 통역 실수를 하는 바람에 포로로 붙잡히게 된 것 같다고 한다. 음...?
  • [3] 근데 이렇게 온 몸에 불이 붙어서 떨어질 때도 비명 한 번 안 질렀다고 한다. 인간 맞아?! 여기에서 우리는 지구력 10을 찍는다면 불사신이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배달부는 안 그렇지만 알 게 뭐야
  • [4] 사실 조슈아 흑화 엔딩(새 군단을 조직하여 시저의 군단을 쓸어버리러 가는 루트)으로 진행할 경우 순식간에 유타의 원주민들을 군단에 맞먹는 세력으로 키워내는 것으로 보아서 리더쉽이나 전략적 안목이 아예 없는 사람은 아니다. 단지 군단장 시절엔 그간 애리조나에서 얻은 거듭된 성공으로 인한 자신감 때문에 전략적 식견이 많이 좁아진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당시 NCR이 국력이 왕성했고, 핸론이 너무 사기캐였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 [5] 여기에 레인저 소속이 아니라 일반 NCR 군대 소속인 퍼스트 리콘의 지원(!)까지 제공되었다. 보통 규모의 전쟁이 아니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현상.
  • [6] 군단원들 몇몇에게 말을 걸다 보면 "몇몇 노예들이 또 다시 '불탄 남자'의 이야기를 꺼내고 있어."라고 한다. 마치 히든 밸리의 사람들이 엘라이자를 잊지 않았듯이, 조슈아 또한 잊혀지지 않은 셈.
  • [7] 세 가지 경로가 있다. 하나는 핸론과 시저의 군단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시저에게 자기 인생의 성공기를 듣는 것. 마지막으로 DLC Lonesome Road에서 율리시스에게 라니우스를 이길 방법을 묻는 것.
  • [8] 심지어 인트로내에서도 언급되길 시저의 군단에서도 손꼽히는 터프가이이자 badass였다고 한다. 그 때는 인간성이 거의 라니우스 급이었을 듯.
  • [9] 애초에 공화국이 확장을 꾀하는 것도 민주주의를 널리 퍼뜨리자는 거창한 대의명분 뭐 이런게 아니고 그저 자국 대기업들의 자본가들의 이익을 위해 그들의 비호를 받은 정치인들이 확장을 강권한 것이다.
  • [10] 실제로 존 브라우닝은 조슈아처럼 몰몬교 가문 출신(다만 브라우닝 본인은 그렇게 열성적인 신도는 아니였다)이였고, 실제 역사상으로 1900년도 사람이였고 폴아웃 세계관은 2200년대, 그 중 뉴 베가스는 2280년도의 이야기이므로 400년 전의 사람이 맞다.
  • [11] 하얀 다리 부족은 자신들이 쌈질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단 걸 알고 있기에 이대로 가면 부족이 망할 거라고 판단하고 살기 위해 군단에 들려고 하는 것이다.
  • [12] 사실 이 때 즈음 율리시스는 자신이 손수 가르친 하얀 다리 부족이 자신을 흉내내는것(특히 머리 모양)을 보며, 환멸감을 느껴서 군단에서 나와 독자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 전부터도 구군단과 상관없이 이리저리 놀다가 하얀 다리 부족의 행태를 보고 본격적으로 독자적 노선을 걷게 된 것. 디바이드에서 만났을 때 율리시스는 조슈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를 죽이려고 시도해볼 수는 있었겠지만, 그렇게 해서 좋은 꼴은 못봤을 거라는 식으로 얘기한다. 그 어떤 무기보다 조슈아 자신의 본성이 스스로에게 더 치명적일 거라나.
  • [13] 특유의 아머(?)와 함께 DLC 클리어 시 무조건 지급되니까 괜히 얻겠다고 죽이지 말자. 죽이면 바로 모든 퀘스트가 강제로 끝나고 하얀 다리 부족이 승리했다는 식으로 마무리된다. 참고로 만약 무기 코드를 쳐서 이미 이걸 갖고 있다면. 치트 사용에 대한 패널티(?)인지 조슈아가 맨손이 된다. 쓰러트린 하얀 다리 부족의 무기를 들고 싸우는데 일단 잘 싸우기는 하나 이렇게 하면 '상처에 소금을' 을 조슈아가 처형 할 때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생기니 주의. 또 하나 덧붙이자면 조슈아가 들고 있는건 NPC 전용 어둠빛, 플레이어가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건 플레이어블 버전으로 따로 있다. 어둠에서 반짝이는 빛 참고.
  • [14] Honest Hearts를 시작하면 뜨는 인트로 신을 보면 군단장 시절에도 이걸 입고 있었다. SLCPD(솔트레이크 시티 경찰청) SWAT 전술 조끼에 블랙 진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우더 갱 의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효과는 치명타 확률 +3.
  • [15] 다만 이건 NPC 버전 전용이고, 플레이어가 얻는 버전은 DT가 딱 15이다. 붕대는 얻지도 못한다.
  • [16] 단, 같이 다니는 NCR 베테랑 레인저는 DT 27이나 된다.
  • [17] 다만 앞서 언급한 NPC들과의 체력 면에서는 상당히 열세인데, 올리버는 잘 해야 365, 호위하는 레인저도 최대 340이니 또 논외로 치고(……), 라니우스는 920, 엘리야는 385, 율리시스는 1,030, 거대 전갈 로봇은 3,500이라는 정신나간 체력을 자랑한다... 근데 이건 인간이 아니라 전차급 로봇이잖아....
  • [18] 라니우스는 전투 중 스닉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조슈아가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잡히거나 한다.
  • [19] 영상 제작자가 장난삼아 얼굴을 멀쩡한 텍스쳐로 바꾸고 DT10 붕대를 빼버리자 희한하게도 율리시스에게 당했다. 사실은 붕대가 최종보스? 사실 이것은 조슈아의 정보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 DLC 시작시 CG에서 나오는 젊은 조슈아캐릭터를 불러온것. CG용이라 능력치가 설정이 안돼있다.
  • [20] 본래 시편 137편 8절 인용, "O Daughter of Babylon, who art to be destroyed, happy shall he be that rewardeth thee as thou hast served us" 슬픔 부족을 돕다보면 그레이엄이 와서 저런 말을 하는데, 성경 이야기라 스킵할 사람 많았겠지만 잘 보면 뉴 가나안을 그 꼴로 만든 하얀 다리 부족을 그놈들이 한 그대로 똑같이 초토화하겠단 뜻이다. 뭐 중간에 배달부가 '헐? 다 박살내겠다고?' 라고 반문하는걸 스킵하지 않았으면 뭔 뜻이었는지는 알겠지만(…) 배달부는 기독교가 뭔지 모르지만, 이 바로 다음 나오는 구절이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다. 이 말만 하는것도 아니고 시편 137편을 거의 그대로 읊어주는지라 전후문맥상 알아낼 수 있다.
  • [21] 슬픔 부족이 시온에 계속 살아가고 싶다면 하얀 다리 부족과 싸우는 길 밖에 없다며 예수의 성전 정화를 인용하기도 한다. 아무리 들어봐도 같이 싸우도록 대니얼을 설득해 달란 모양새...
  • [22] 조슈아의 말에 따르면 원주민들이 쓰는 언어가 프로젝트 반 뷰렌에 나오는 단체 '레저베이션'과 관계가 있어 보이는 'Res'(Reservation에서 앞 세글자만 딴 것)의 언어, 즉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의 피진인 것을 고려하면 watcha와 conversa는 각각 영어의 watch와 conversation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뒤에 따라오는 '내 말 알아들었냐?'의 원주민 언어 버전이라는 것.
  • [23] 재미있게도 조슈아의 설정이 최초로 공개된(상술한 매달린 남자로 등장한) 반 뷰렌에서는 시저의 군단에게 부족이 몰살당하고 홀로 살아남은 사람이 또 다른 시저의 군단(이른바 '헤카테의 자식들'인데 여성판 시저의 군단이라고...)을 세워 시저의 군단에게 맞서는 세력으로 등장할 예정이였다는데 이 엔딩은 그 설정을 채용한 엔딩으로 보인다.
  • [24] 여호수아는 '신의 이름으로 악을 징벌한다'라는 명분을 내세워 예리코를 침공해 반항하는 자 뿐만 아니라 항복한 이들이나 무고한 시민들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죄다 학살했다(때문에 예리코의 전투는 오늘날까지 정말 정당한 싸움이였는지에 대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리고 조슈아 역시 '신의 이름으로 악을 징벌한다'라는 명분을 내세워 하얀 다리 부족을 침공해 반항하는 자 뿐만 아니라 항복한 상처의 소금을 같은 이들이나 무고한 구성원들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죄다 학살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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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31 0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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