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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 게르만

last modified: 2015-04-14 23:59:53 by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블러드본/등장인물


아아, 자네가 새로운 사냥꾼인가?
어서오시게, 사냥꾼의 꿈에.

일본판: 助言者ゲールマン (조언자 게르만)
해외판: Gehrman

Contents

1. 개요
2. 설명
3. 엔딩
3.1. 야남의 새벽
3.2. 유지를 잇는 자


1. 개요

휠체어를 탄 백발 초로의 남자. 그의 오른쪽 다리는 의족이다. 스스로를 '게르만'이라 칭하며 사냥꾼의 조언자를 자처한다. 애수가 감도는 그는 마음이 부러진 오래된 사냥꾼인 것 일까.
휠체어를 탄 사냥꾼 노인. 사냥꾼의 꿈의 택에서 보게 되는 NPC. 성우는 Allan Corduner로 해리 포터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서 아구스 필치불사조 기사단까지의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맡았다.

2. 설명

블러드본에서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NPC.엄밀히 말하자면 세번째 게임 시작 후 처음으로 가게되는 사냥꾼의 꿈의 저택에서 게르만을 만날 수 있다. 야남에서 피를 수혈 받고 혼란에 가득한 플레이어를 친구라고 부르며 조언자란 이름답게 플레이어에게 앞으로의 목적이나 사냥꾼에 대해서 알려준다. 또한 공방에 있는 물건을 마음껏 써도 된다는 대사와 함께 어째서인지 음흉한 어조로 "원한다면 인형을 이용해도 좋다네"라는 말을 한다.상상에 맡긴다 그리고 인형이 어떠한 식으로든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해준다. 이 후에 깨어난 인형과 대화를 하다보면 게르만은 꿈과 현실의 중간에 존재하고 있는 존재라는 묘한 말을 해준다.

조언자라고는 하지만 사실 플레이어에게 사냥꾼은 야수를 사냥해야 한다는 것 정도만 알려준다. 크게 알려주는 것도 없으며, 사실 게임상에서는 게르만 보다는 그의 옆에 있는 공방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된다.

주인공이 처음에 사냥꾼의 꿈에 왔을 때 굳게 닫혀진 저택의 문 앞에 사냥꾼을 위한 장비가 줄줄이사탕처럼 놓여있는데, 게르만이 놓고 간 것이라고 추측된다.

저택안에 게르만이 없는 경우, 저택 뒤의 정원쪽에 있다.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알 수 없으나 때때로 게르만의 독백을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생긴다. 외부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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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엔딩

야남의 마지막 야수인 메르고의 유모를 쓰러트린 후 탯줄을 얻고 사냥꾼의 꿈으로 가면, 저택이 불타고 있는걸 보게된다. 인형은 거목의 뿌리에서 게르만을 만나라는 말을 한다. 거목의 뿌리는 사냥꾼의 꿈에서 닫혀있던 문이 열려있는데, 그 곳을 통해서 갈 수 있다. 그를 만나서 말을 걸면 밤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며 아주 잘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주인공에게 자유를 되찾게 하고, 자비를 베풀어주겠다면서 꿈에서 깨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선택지가 나오고,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3.1. 야남의 새벽


꿈에서 깨어난다를 선택하면 게르만이 의자 뒤에 있던 낫을 꺼내며 휠체어에서 일어난 후 앉아 있는 플레이어의 머리를 절단(!)한다. 이 후 현실에서 눈을 뜬 주인공의 눈 앞에는 해가 떠오르는 야남이 보이며, 야남의 새벽 엔딩을 보게 된다.

사냥꾼의 꿈에 있던 인형은 정체를 모를 묘지에 꽃을 올리며 기도를 하는데,[1]이 무덤이 사냥꾼의 꿈에서 죽은 주인공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다. 혹은 게르만의 첫번째 제자의 묘지에 기도를 올린 것 이라는 말도 존재한다.

야남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위대한 자들을 쓰러뜨리고, 위대한 자들의 피와 의지, 온갖 계몽을 한몸에 모아 사실상 야남의 저주 그 자체가 된 상태에서 게르만에게 살해당함으로써 야남의 악몽이 종지부를 맺는다는 결말로 추측되고 있다. 가장 싱겁게 끝나지만 3개의 엔딩중에선 해피엔딩에 제일 가깝다는 평이다. 물론 인형은 불쌍하지만.
하지만 처음 수혈전의 주인공이 남긴 글과 미콜라시가 죽어가며 말한 내용을 생각해보면 구원받긴 글른거같다

그렇지만 꿈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면...

3.2. 유지를 잇는 자


이런 세상에, 무엇이었나? 사냥 때문인가, 피 때문인가, 아니면 끔찍한 악몽 때문인가? 아,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이런 문제를 처리하는 것도 결국 사냥꾼의 도우미가 하는 일이지.

오늘 밤, 게르만이 사냥에 참여한다...

최초의 사냥꾼 게르만
일본판: 最初の狩人ゲールマン(최초의 사냥꾼 게르만)
해외판: Gehrman, The First Hunter

블러드본의 메인보스 목록
성직자 야수 개스코인 신부 피에 굶주린 야수 교구장 아멜리아 헴윅의 마녀 검은 야수 파알 야남의 그림자 순교자 로가리우스
우둔한 거미, 롬 다시 태어난 자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 메르고의 유모 아미그달라 천계의 사자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최초의 사냥꾼 게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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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딩을 선택했을 경우, 그는 블러드본의 최종 보스이자 최초의 사냥꾼이 된다. 거대한 낫과 총을 사용하는 사냥꾼 형태의 보스.

의족으로 휠체어에 앉아있던 모습과는 다르게 대응하기 버거울 정도로 빠른 공격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는 사냥꾼들과 같이 원거리에서는 총을 이용한 견제를 사용하며 무기를 통한 공격이 매우 위협적이다. 체력이 50%이하로 떨어지면 한번 크게 포효한 후 게르만의 몸에 하늘색의 기운이 생기고 이 때 부터 순간 이동을 사용한다. 하늘색 기운이 몸에 생긴 시점에서는 순간 이동으로 인해서 움직임의 포착이 매우 힘들어지며 하늘로 높게 점프하여 크게 내려 베는 공격이 매우 위험하다. 또한 달에게 몸을 바치는 듯 한 동작을 취할 때는 게르만의 몸에서 큰 폭파가 일어나므로 공격 시 주의해야한다. 게르만은 총패리가 가능한 보스이므로 최대한 신중하게 총패리를 유도하는 것이 유용하다. 그를 쓰러트리면 "밤과 꿈이 너무 길었군..."이란 말을 하며 늙은 사냥꾼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이 것으로 그가 사용한 무기를 다음 회차에서 얻을 수 있게 된다.

게르만을 쓰러트린 후에는 붉은 달이 떠있는데, 그 곳에서 달의 존재가 나타난다. 달의 존재는 플레이어를 감싸 안은 후 화면이 암전되는데, 이 후 주인공이 게르만 같이 휠체어에 앉은 체로 인형이 곁에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인형은 그리고 다시 사냥이 시작되겠군요.라고 말하며 멀쩡해진 저택을 바라보고 끝난다. 플레이어는 게르만의 뒤를 이어 사냥꾼의 꿈의 주인이 된 것으로 유지를 잇는 자 엔딩을 보게 된다.

게르만의 대사로 볼 때,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2] 로 '­악몽이라고 부르는 사냥꾼의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그 것을 눈치 챈 게르만이 그를 사냥하려고 했지만 결국엔 게르만마저 역으로 사냥당해버리는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곧 바로 인간의 몸으론 대적할 수 없는 달의 존재가 나타나 주인공을 새로운 사냥꾼의 꿈의 주인으로 만든다. 일종의 루프물 엔딩인셈.

여기서 또 하나. 만약, 게르만과 전투를 하기 전 세 개를 세 번 썼다면...

'최초의 사냥꾼'이라는 네이밍답게 폭풍간지를 내뿜어 내는 보스. 노인인데다가 오른쪽 다리를 잃고 오랫동안 휠체어신세를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위대한 존재'들을 줄줄이 쓰러트린 주인공과 견줄만한 그의 실력은 전성기일적 파워를 짐작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최초'의 사냥꾼이지만 다 늙어갈때까지 죽거나, 야수화 하지 않은 점도 눈여겨볼만한 대단한 점. 이 엔딩이 끝난 뒤 주인공의 상태를 보고 옛적에 그가 달의 존재를 사냥하려다가 패배한 뒤 사냥꾼의 꿈이 만들어졌고, 그곳의 주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가 쓰는 무기는 장송의 칼날로 거대한 낫이다. 그는 사냥을 장례의식으로 봤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일리있는 의견이다. 소울 시리즈 전통이기도 한데 소울시리즈의 인간형 몬스터들은 전부 일반인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변형되버린 케이스가 많고 처음부터 순수하게 적인 녀석은 극소수이다. 오히려 패치같이 같은 인간을 뒤통수치는 악랄한 인간이 있을 뿐이다. 블러드본의 세계관 역시 사람들이 모종의 이유로 야수화 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사냥하는게 일종의 자비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맥 상통하는 NPC가 있는데 그가 바로 고대 사냥꾼 듀라.[3]

게르만전의 BGM. 장엄하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곡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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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안녕히. 훌륭한 사냥꾼이시여...현실에서 그 가치를 발견하시길 빌어요.
  • [2]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야수의 병이 수혈 된 것 때문에, 혹은 '피에 취한 사냥꾼'이 되어서, 꿈이 현실이라고 생각해서, 또는 달의 존재에 대한 목적이 있어서, 인형이랑 헤어지기 싫어서 등등. 어떤 것이든 게르만에겐 돌이킬 수 없는 녀석이 되었을 것이다.
  • [3] 다만 듀라는 야수들도 사람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입장이어서... 관점이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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