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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슈마허

last modified: 2015-02-07 09:30:58 by Contributors


미국영화감독. 1939년 8월 29일 생.

배트맨 시리즈 최악의 빌런

어려서부터 영화광이었던 슈마허는 뉴욕 파슨스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를 전공하고 CF 촬영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하다, 우디 앨런의 도움으로 1973년 'Sleeper'의 미술감독으로 할리우드에 입문한다.
이후 'The Virginia Hill Story'등 3편의 영화각본들을 작업하다 마침내 1979년 'Amateur Night At The Dixie Bar And Grill'라는 영화로 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후 '엄마가 작아졌어요', '로스트 보이', '밀애', '폴링 다운' 등의 영화로 할리우드에서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워너브라더스배트맨 2의 나쁜 흥행실적으로 인해 팀 버튼을 내팽개치고 그를 후속편의 감독으로 올려놓으면서 그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가 감독한 배트맨 포에버 킬머의 열연으로 그나마 봐줄 만하다.'라는 호평도 있었고 상업 영화로서 흥행성적도 좋은 편이었으나[1] 뒤이어 만든 배트맨과 로빈배트맨 영화사상 최악의 망작이라 불리며 물밀듯이 혹평을 맞은데 이어 흥행마저도 죽을 쑤고 말았다.

이렇게 망작으로 나오게 된 이유는, 사실 조엘 슈마허는 배트맨-이어 원을 기반으로 배트맨 영화를 만들려고 했으나[2], 워너측에서 어린애들이 좋아하게 만들라고 했고- 그래서 나온게 다름아닌 배트맨과 로빈이다.

흥행참패[3]로 지옥의 맛을 본 워너는 당연히 슈마허를 잘라버렸다. 삽질은 자기들이 하고 뒷감당은 감독 책임

'배트맨과 로빈'의 참패 이후에도 감독활동을 계속하지만, 어째 '예전같지가 않다', '지루하다' 등의 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베 볼출동하면 어떨까?

콜린 패럴 주연의 부스를 통해 간만에 체면치레를 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전성기는 지나간 듯.

최근작으로는 '오페라의 유령' 영화판이나 짐 캐리가 돌아이(...)로 나오는 '넘버23'이 있다.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도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평도 있지만 뮤지컬 팬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다. 각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그것이 미스캐스팅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고, 배우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어찌 처리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지 이도저도 아닌 미적지근한 연출도 여러 번 반복되는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열성팬들은 이를 벅벅 갈고 있고 넘버23은 짐 캐리의 경력에 흠집을 낸 최악의 졸작이라는 평가.

어쩐지 로리콘을 싫어하는 것 같다.배트맨과 로빈에서 베인의 취급이 안 좋은 이유는 훗날 그가 페도가 될 거라는 걸 예지하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커밍아웃한 게이. 그래서 '배트맨과 로빈'에서 남자의 젖꼭지엉덩이를 클로즈업했던 것인가 왠지 배트걸은 꼭지표시가 없더라 네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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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당시에 배트맨 역을 맡았던 발 킬머는 잘생긴 외모로 첫인상은 좋았으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서 악평이 자자했다. 오죽하면 제작진이 배트맨과 로빈을 찍을 때 잘생긴 발 킬머를 포기하고 조지 클루니를 캐스팅했겠는가. 오히려 빌런으로 배트맨보다 덜 눈에 띄었을 리들러 역의 짐 캐리가 특유의 캐릭터 해석과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트맨 포에버가 짐 캐리의 첫 화제작 마스크로 막 주가를 올리고 난 직후에 개봉한 작품이라 배트맨 포에버의 성공은 짐 캐리 덕이라는 평도 적지 않다.
  • [2] 이 제안은 결국 8년 후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를 통해 실현된다.
  • [3] 사실 1억2500만 달러로 2억3800만 달러를 벌었으니 흥행면에서 엄청난 실패는 아니다. 2차 수익 시장을 고려하면 오히려 돈을 꽤 번 셈. 다만 흥행이 보증된 배트맨이란 카드로 이 꼴이 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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