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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디비전

last modified: 2015-04-12 23:12:11 by Contributors


Contents

1. 영국출신의 4인조 밴드
1.1.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스탠드
1.2. 에로 원화가

1. 영국출신의 4인조 밴드


19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까지 활동했던 영국 맨체스터 출신 4인조 포스트 펑크 밴드이다. 그리고 뉴 오더의 전신이자, 고딕의 원 소스를 제공한 밴드이다.

펑크 록의 붐이 한창이던 1977년, 이미 맨체스터에서 활동하던 섬너, 모리스, 훅이 하급 공무원 생활을 하며 노래를 부르던 이안 커티스를 영입하면서 결성되었다. 초기엔 '바르샤바'[1]라는 이름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몇 차례 개명 후 지금의 이름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지금 이름은 나치 시절을 다룬 소설에 등장하는 위안부(...)에서 따왔다고 한다. 물론 파시스트 밴드는 아니었으나, 이 때문에 크나큰 홍역을 치루기도 했다.

...사실 맨체스터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박지성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그 유명세의 시발점 중 하나기도 하다. 결성 후 메이저 레이블하고 계약하려고 했던 이들을 지역 명사 토니 윌슨[2]이 레이블을 만들어 끌어들였는데, 그 레이블이 바로바로 토리 레코드다.

일단 펑크에 기초한 음울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더불어 가사도 상당히 어둡다. 우울증 걸리기 딱 좋다고 할까), 어스의 짐 모리슨이 록 계에 끌어들인 프랭크 시나트라 식 크루닝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는 이안 커티스의 창법과 밴드의 이미지는 고딕이라는 하나의 서브 컬쳐 문화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활동 당시 Unknown PleasureCloser 이 두장의 정규 앨범만 남겼고 국지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이지만 모두 걸작으로 대접받고 있다. 이들 특유의 강렬하고 어두운 음악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잊혀질 만하면 이들과 비슷한 음악을 하는 그룹들이 유령처럼 나타나곤 하였다. 현재는 인터폴(Interpol), 디 에디터즈(The Editors), 더 엑스엑스(The XX) 등이 이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인터폴은 그야말로 '조이 디비전의 재림'이라 불리는 그룹.

이안 커티스는 노래를 부를때 오징어처럼 막춤을 추는 것으로 유명한데[3][4] , 언제선가부터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는 이 춤을 따라하고 있다[5].

그러나 이 밴드의 유명세는 대부분 음악외적인 사실에서 비롯된다. 바로 너바나[6]와 같은 천재 보컬리스트의 요절. 조이 디비전의 보컬인 이안 커티스가 밴드의 미국 진출 전날인 1980년 5월 18일 자택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되었던 것이다.[7] 당시 드러머 스티븐의 연인이었던 질리언을 포함한 밴드의 멤버들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안을 기다리던 카페에서 그의 부고를 들었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그들은 우울한 마음이라도 추스르기 위해 관광차 미국으로 갔고 당시 미국의 클럽에서 유행하던 신디사이저가 적극적으로 가미된 음악을 듣고 충격받아 다시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는데 그것이 바로 신스팝의 전설적인 밴드 뉴 오더의 시작이었다. 조이 디비전의 2집이자 이안 커티스의 유작인 셈인 <Closer>는 이안의 죽음 2개월 후에 발매되었다.

굉장히 파란만장한 역사로 인해 이들을 소재로 한 영화가 두 편이나 만들어졌다.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 컨트롤)

비극적인 삶과 특이한 보컬, 위에서도 언급된 파괴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안 커티스 외에도 다른 멤버들 역시 쟁쟁했다. 특히 버나드 섬너의 헤비한 기타와 피터 훅의 베이스는 당대 평론가들에게 포스트 펑크 록을 재정의했다는 평을 들었고, 스티븐 모리스의 드럼 역시 찬사를 받았다. 당장 이들이 스티븐 모리스의 연인 질리언 길버트를 끌여들어 만든 뉴 오더만 봐도 알 수 있다.

참고로 영국인들이 무척 좋아하는 밴드들 중 하나라 한다. 이 어두운 음악을 좋아하다니 영국인들도 좀 무서운 인종인듯. 대략 한국인이 들국화에게 품는 감정을 생각하면 되겠다.

만화 크로우의 작가도 조이 디비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래서 영화 크로우 1편에선 나인 인치 네일즈가 조이 디비전의 Dead Souls를 리메이크했다.

1.1.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스탠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 소설판 든 하트 골든 링에 등장하는 스탠드. 소유주는 솔리올라 로페즈.

양 손으로 만진 것을 순간적으로 바꿔넣는 스탠드. 시간차 교체도 가능해서 미리 만져뒀다가 폭탄으로 바꿔넣는 등의 트랩을 설치하거나 벽이나 바닥을 만져 이동할 수도 있다.

막판에 가서야 죠르노 일행에게서 살아남고 싶다는 일념으로 스탠드를 발현하지만 빠르게 사망. 자세한 묘사가 거의 없다.

1.2. 에로 원화가

주로 CG집을 위주로 작업하며 10년동안 베르단디만 줄창 괴롭힌 고참. 1항목의 조이 디비전으로 추정된다. 이 사람 CG집 이름이 1번 항목의 조이 디비전의 대표곡들인거 보면 빼도 박도 못하는 조이 디비전 덕후 인증.다만 작중에서 베르단디가 구르는거 보면 조이 디비전 이름 자체에 충실한거 같기도 하다. 경력이 있기의 작화수준은 굉장히 높다. 주 테마는 NTR와 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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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데이빗 보위의 앨범 'Low'의 수록곡 'Warzaw' (바르샤바의 영문표기)에서 따왔다.
  • [2] 조이 디비전이 처음으로 TV 출연한 지역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였다.
  • [3] 사실 지병인 간질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공연 중에 간질 증상을 보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 [4] Northern Lights cassette magazine (1979) 의 인터뷰에서 춤은 노래의 감정과 가사의 내용을 표현하고자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 [5] 라디오헤드의 Scotch Mist 라이브를 보면 Ceremony의 커버가 있다. 춤선배에 대한 존경
  • [6] 공교롭게도 커트 코베인은 이들의 Love Will Tear Us Apart를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러브송이라 코멘트한 바 있다.
  • [7] 마찬가지로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기타리스트 리치 제임스역시 밴드의 미국 진출을 하루 남겨두고 묵었던 호텔에서 실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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