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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last modified: 2015-04-08 18:33:18 by Contributors

세종특별자치시의 읍면동
조치원읍 기면 동면 강면 남면
군면 서면 의면 동면 정면
법정동 곡동 담동 람동 평동 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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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동 운동 름동 담동

鳥致院邑 / Jochiwon-eup

조치원읍
鳥致院邑 / Jochiwon-eup
광역자치단체 세종특별자치시
인구 47,009명
면적 13.6㎢
인구밀도 3,510명/㎢
하위 법정리 14리
읍사무소 교리
조치원읍사무소


Contents

1. 개요
2. 관할 리
2.1. 원리(元里)
2.2. 상리(上里)
2.3. 평리(平里)
2.4. 교리(校里)
2.5. 정리(貞里)
2.6. 명리(明里)
2.7. 남리(南里)
2.8. 침산리(砧山里)
2.9. 신흥리(新興里)
2.10. 죽림리(竹林里)
2.11. 번암리(磻岩里)
2.12. 신안리(新安里)
2.13. 봉산리(鳳山里)
2.14. 서창리(瑞倉里)
3. 역사
4. 교통
4.1. 철도
4.2. 도로
4.3. 버스
4.4. 행정도시와의 연계
4.5. 기타
5. 상업
6. 음식
7. 기타


1. 개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 면적은 13.6㎢이며 인구는 47,009명이다.[1] 시내에서는 동면, 서면, 동면과 접하고, 시외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접한다.

2. 관할 리

2.1. 원리(元里)

조치원역이 있으며, 역광장 주변에 시장과 상권이 발달해 있다.

2.2. 상리(上里)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이 있다. 동쪽에 조천천이 있으며, 조천교를 통해 청주와 이어진다.

2.3. 평리(平里)

조천천 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4. 교리(校里)

조치원읍사무소, 대전지방법원 세종시법원, 세종시보건소 등이 있다. 학교는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조치원여자중학교가 있다. 읍사무소 자리에는 연기군청이 있었다고 한다.

2.5. 정리(貞里)

시장이 발달해 있다.

2.6. 명리(明里)

학교는 조치원명동초등학교가 있다.

2.7. 남리(南里)

경부선 동부 시가지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남리과선교와 조치원육교를 통해 번암리와 연결된다.

2.8. 침산리(砧山里)

조치원역 서편에 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있다. 학교는 신봉초등학교가 있다. 욱일아파트를 기점으로 북쪽과 서쪽은 전반적으로 새로 지어진 네모 반듯한 깔끔한 원룸촌 분위기로 꽤 규모있는 먹자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남쪽에는 그나마 공원이라 할 수 있는 충령탑이 있다.

2.9. 신흥리(新興里)

1985년 연기군청이 이전했으며, 보람동에 시청이 생길 때 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임시청사로 쓰고 있다. 시청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섰다. 학교는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있다.

2.10. 죽림리(竹林里)

아파트가 많은 동네다. 남쪽에 체육공원과 상하수도장이 있다.

2.11. 번암리(磻岩里)

세종경찰서와 홈플러스 조치원점이 있다.

2.12. 신안리(新安里)

서창역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있다.

2.13. 봉산리(鳳山里)

조치원에서 개발이 가장 안 된 지역이다. 서북부 신시가지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2.14. 서창리(瑞倉里)

학교가 많은 동네다. 조치원중학교, 조지원여자고등학교, 세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이 있다.

3. 역사

구한말 경부선이 부설되면서 이 일대에 역을 만들었는데, 이곳을 흐르는 강 '새내(조천)'의 발원지라 하여 이름을 '조천원'이라 붙이려고 했다. 그러나 조천원이 일본어로 발음하기가 어렵고, '조선인'과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천'을 '치'로 바꾸어 '조치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사실 '조치원'이라는 지명은 일제가 만든 것이 아니며 그 이전부터 있었던 지명이다. 1770년에 발간된 동국문헌비고 향시(鄕市)편에 '청주목 내 조치원장(鳥致院場)은 4, 9일 열린다'고 소개되어 있다. 일성록과 승정원일기의 1800년 10월 24일자 기록에도 모두 '조치원'이라는 기록이 있고, 1872년 청주목 지도에도 '조치원'이라는 지명이 등장한다. 이 시기에는 현 조치원 지역이 연기군이 아닌 청주목 관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 경부선이 부설되고 조치원역이 들어서면서, 경부선의 요역이자 청주·공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서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근대적인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이에 연기군청 역시 조치원으로 이전하였다. 1917년에 북면 일부를 분할하여 조치원면이 신설되었고, 1931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0년 예하 리를 정(町)으로 바꾸었다가, 1947년 정을 동으로, 1988년 다시 리로 바꾸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고 기존 연기군청을 임시 시청사로 사용하게 되면서, 무려 특별자치시청 소재지인 읍이 되었다.[2] 어차피 곧 옮겨간다

4. 교통

4.1. 철도

조치원 번화가에 조치원역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세종시 행정구역 안에 한해서는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철도 교통이 불편한 공주시, 청주시(...) 사람들이 자주 찾기도 한다. 경부선 주요 역 중 하나이며, 충북선 기점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무궁화호가 일부 통과하고, 새마을호가 극소수만 정차했으나, KTX 등장 이후, 무궁화호는 모두 정차하고, 새마을호가 상하행 각각 7회씩 정차한다. 서창역이 있으나, 애초에 신호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객열차를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세종시가 서창역을 행정도시-조치원 BRT의 기점으로 설정하면서 차후 여객을 취급하게 될 수도 있다.

4.2. 도로

주요 도로로 1번 국도, 36번 국도, 604번 지방도가 거쳐간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근처를 지나가지 않아 조치원역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청주IC까지 자동차로 20분[3],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IC까지 자동차로 30분 가량 소요되며 이처럼 고속도로 접근성이 낮은 점이 부지 부족과 함께 조치원 발전에 또 다른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추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조치원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전동면에 기IC가 개설된다.

읍지역답게 편도 3차로 이상 도로가 없다. 그나마 1번 국도(세종로)가 편도 2차로지만 주요 교차로에 좌/우회전용 포켓[4]이 설치되어 있는 정도고, 그 외에 대첩로, 새내로, 조치원로, 허만석로가 편도 2차로지만 구시가지의 새내로와 조치원로는 엄청난 불법주차차량들로 인해 사실상 편도 1차로 도로로 취급되고 있다. 조치원로는 조치원-청주간 유일한 교량인 조천교를 통해 청주시 가로수길과 연결되며, 조천교의 혼잡을 덜기 위해 최근 명동초등학교-오송읍 봉산리 사이에 새 교량을 신설하기로 결정되었다.

더불어 읍내 동서편을 이어주는 도로망이 대단히 부실하다. 조치원은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철도 동서편이 비슷한 규모로 발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읍내 동서 횡단도로는 역 북쪽의 조치원지하차도가 전부이며 그 외에는 죽림리까지 내려가 조치원육교/남리과선교를 이용하거나 신안리까지 올라가 철길건널목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5] 게다가 그 유일한 지하차도는 편도 1차로(!)에 불과한지라 종종 헬게이트가 열리곤 한다.

4.3. 버스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은 조치원역에서 700m로 꽤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고속버스서울고속버스터미널 노선이 유일하고, 대학생이면 할인받을 수 있다. 시외버스는 충청도 방면 버스만 있다.

조치원읍내 버스노선으로는 111, 112, 131, 141, 142 등의 노선이 있으나 대부분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한 시간별 편방향 순환노선(...)들이라 실생활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대신 구 연기군 지역의 교통 중심지이기 때문에 세종시 거의 전지역으로 가는 버스들이 조치원역 앞과 조치원터미널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유독 소정면에는 조치원발 시내버스가 없어 전의에서 환승해야 한다.

시외로 나가는 시내버스 노선은 신탄진 방면으로 세종 350, 공주 방면으로 세종 550/공주 500과 세종 551/공주 502[6], 청주 방면으로 청주 502(동부종점)와 청주 53/511/525(오송역/오송역세권)가 운행된다.

4.4. 행정도시와의 연계

현재 행정도시에서 부강역과 함께 KTX제외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양대 관문이나, 아직까지는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부강역에 비하면 조치원역의 경쟁력이 높다.

현재 조치원읍에서 행정도시로 들어가는 버스는 세종 버스 991, 세종 버스 550, 세종 버스 551, 세종 버스 601, 세종 버스 602, 세종 버스 620이 있다. 운행회수는 제법 많으나 이 중 991을 제외하면 봉암리(연서)와 연기리(연기)를 경유하기 때문에 선형은 그다지 좋지는 못한 편이다. 1번국도를 이용하는 991 또한 배차간격이 1시간인데다가 조치원 입구와 연기리 입구에서 신호가 걸리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훨씬 짧은 오송역-정부청사보다도 소요시간이 길어 그다지 애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BRT는 현재 오송역반석역 방면으로만 개설되어 있으며, 조치원 방면으로 운행되는 991은 BRT와 병행하는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급행노선일 뿐 BRT 노선은 아니다.[7] 현재 왕복 2차로인 행정도시-조치원간 1번국도를 왕복 8차로 확장하는 한편 조치원역 서편도로도 향군회관 이북 구간을 함께 확장하여 최종적으로 서창역-조치원역-행정도시간 BRT 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다. 다만 조치원역이 행정도시 도시 교통계획에서 오송역만큼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치원 방면 BRT는 오송 방면 BRT같은 신교통형 BRT가 아닌 일반 도로와 신호를 사용하는 일반형 BRT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가 작성한 2030 세종도시기본계획에는 BRT와 함께 서창-조치원-행정도시-반석간 경전철 계획도 포함되었다. 언제 될 지는 모르지만...

4.5. 기타

역 동편의 부지가 좁기 때문에 철도역을 중심으로 발달된 도시 치고는 철도 동서편이 모두 발달되어 있다. 하지만 동서간 연결망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데, 동서 시가지를 연결하는 최단루트는 원리와 침산리 사이의 조치원지하차도이지만 이 지하차도가 그 많은 교통량을 고작 1차로로 받아내면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내버스들은 가까운 조치원지하차도를 놔두고 멀리 신안리와 죽림리로 빙빙 돌아다닌다.[8] 때문에 대대적인 도심 재개발과 1번국도 및 조치원역 서부도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다.

5. 상업

조치원역 앞에 세종전통시장이 있다.[9]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 세종시장이라는 이름은 아오안이고 누구나 조치원시장이라고 부른다. 상설시장이지만 매 4, 9일에는 오일장이 선다. 홈플러스가 시가지 끄트머리에 있는데다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조치원 시내 대중교통이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라 도보로 오갈 수 있는 시장 수요가 적지 않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살다 내려온 행정도시 주민들에게는 말로만 듣던 오일장을 구경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유명한 왕천파닭 본점도 여기에 있다.

번암리에는 홈플러스가 있다. 2008년 문을 열 당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군 지역 대형할인점이었고, 때문에 안그래도 당시 시끄럽던 대형할인점의 지역상권 붕괴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지금은 연기군이 아닌 세종특별자치시 소속이라 이 타이틀에서 빠졌지만...[10] 홈플러스가 11월에 세종점을 열기 전까지는 행정도시 거주민들도 종종 이용했으며 최근에도 성능이 안 좋은 내비게이션들은 세종시 홈플러스를 입력하면 가까운 세종점 놔두고 조치원점을 안내해준다(...). 편의시설이 좀 많이 부족한 오송읍 주민들도 종종 찾아오는 듯.

인구 5만명에 근접하는 대읍(大邑)인데다가 대학이 두개나 있어서 생각보다 이런저런 근린상업시설들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도시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은 은행. 하나은행이 세종시청과 조치원역 앞에 두 개의 지점[11]을 두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농협 외의 모든 은행들은 조치원 구시가지 일대에 한개씩만 점포를 개설해두었다. 대학생들이야 학교 안에 자동화코너가 있으니 그럭저럭 별 불편 없이 쓸 수 있겠지만, 아파트 단지가 많은 신흥리 일대에도 농협과 하나은행 세종시청점 빼면 시중은행 점포는 고사하고 자동화코너조차 없다.

6. 음식

파닭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나름 파닭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곳으로, 조치원시장의 왕천닭집이 가장 유명하며 그 외에도 시장과 대학 앞에 여러 파닭집들이 포진해 있다. 왕천닭집은 8시에 문을 닫는데 워낙 주문이 많아서 대기시간만 1시간 정도 잡아야 하므로 미리 전화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조치원시장 안에는 닭똥집꼬치를 파는 닭집도 있다.

조치원 피순대도 순대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다. 시장 내에 있는 조치원집이라는 순대집에서 선지와 두부, 시레기가 주재료인 피순대를 한 번 더 말린 특이한 피순대를 판다. 이렇게 만든 피순대는 일반적인 순대들과 달리 재료들이 하나로 뭉쳐지고 스펀지와 약간 비슷한 식감을 가진다. 바로 옆에는 수구레국밥집도 있다.

서창리 원룸촌에는 조치원짬뽕이라는 짬뽕집이 있는데 주말이 되면 여지없이 만석이 된다. 후추를 듬뿍 뿌린 매캐한 국물이 특징.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름은 짬뽕집인데 짜장면과 군만두가 더 인기가 좋다(...)

7. 기타

조치원역이 들어선 이후 읍이 급속도로 발전했으며, 조치원역과 세종시청 임시청사가 이곳에 있어서 일단 아직까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지 역할을 임시로 대신하고 있는 중이다. 전국적으로도 규모가 꽤 큰 읍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읍이기도 하다. 사람이 많아도, 면적은 좁아서 인구밀도도 제법 높다.

덕분에 처음 조치원에 와 본 사람들은 읍 답지 않은 번화함에 놀라 여기가 왜 시가 되지 못했는지 의아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바보야, 문제는 부지야!(...) 원래 조치원역은 경부선이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청주와 공주의 관문 역할로 건설된 역이라서 자연히 양 도시와 연계되어 시가지가 형성될 수밖에 없었는데, 조치원은 한 때 청주 관할이었을 정도로 청주 방면으로는 탁 트인 평야인 데 반해 공주 방면으로는 약간 기복이 있는 지형인데다가 거리상 청주가 더 가까워서 자연히 시가지가 역 동편의 평지에 조성되었다. 그런데 역 동편은 버스 3정거장(...)만 가면 바로 조천이 나오고 조천 넘으면 청주다. 오송읍 서평리와 정중리 지역이 조치원과 연담된 형태인 것은 이 때문.

공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 소재지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공주가 철도를 부설하려 할 때면 무조건 세트로 등장했다. 물론 천안에서 바로 내려오는 철도를 놓으면 좋겠지만 이러면 높이는 낮아도 평탄하지는 않은 차령산맥을 뚫어야 하는데다가 중간에 수요도 전혀 없으니 비교적 가깝고 이미 충북선과의 분기점인데다가 중간에 지형조건도 나쁘지 않은 조치원을 파트너로 삼았던 것. 그러나 공주 방면 철도계획이 죄다 나가리되고 도청마저 대전으로 옮겨가면서 이 쪽 방면 개발동력이 확 죽어버렸다. 결국 구시가지가 엄청난 과밀화로 버틸 수가 없게 되면서 철도 서편에도 스물스물 민가들이 생겨나고 1980년대에 신흥주공아파트와 시청이 신흥리로 이전한 것을 비롯해 이런저런 개발사업이 진행되었지만 동편 구시가지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뭔가 짜임새가 부족하고 군데군데 휑한 것이 사실이다. 만약 공주로 가는 철도 부설에 성공했으면 조치원은 좌로는 공주, 우로는 청주라는 양대 도청소재지를 낀 무지막지한 입지를 자랑하면서 현재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조치원-연기 연선은 상당한 발전을 보았을 것이다. 조치원-공주철도 최대의 떡밥이라 할만한 충전선(조치원-공주-강경-전주) 철도 같은 게 정말 부설되었으면 대전의 지위를 조치원이 냠냠해버렸을지도 모른다. 지금에 와서는 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2010년대 들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개발되고 있어 머지않아 중심지 기능을 상실하게 될 예정이다. 시청 역시 이전될 예정. 일부 조치원읍 주민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시청을 조치원읍에 계속 두자는 식의 주장을 한 적이 있었으나 도시 계획이 이미 결정난 상태인데다 개발 이후 인구 비중을 고려해보면[12] 얼토당토않은 소리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씹혔다. 사실 세종시 자체는 원래 행정중심복합도시 구역에 한해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틀어져 구 연기군 지역을 편입지역으로 끼워넣은 모양새라 중심지 기능 흡수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13] 이때문에 조치원 주민들과 편입지역 주민들이 무리한 억지를 부리는 일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중심지 기능을 상실하는 것과는 별개로 성장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기IC가 개설되면 기존에 남풍세IC까지 30분 가량 소요되던 고속도로 접근성이 10분(!) 정도로 줄어들고, 행정도시-조치원역간 BRT 개설과 관련하여 조치원역 서부역사 신축과 인근지역의 대대적인 재개발 떡밥이 슬슬 흘러나오고 있다. 뭐 아직은 동네 부동산들도 기다려봐야 한다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적어도 연기군 시절보단 활기가 생긴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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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4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2] 도청 소재지인 읍은 현재 무안군 삼향읍(전라남도청)이 있으며, 충청남도청은 심지어 (홍성군 홍북면)에 있다.
  • [3] 신호가 많아 소요시간이 긴 데다가 서울로 갈 때는 빙 돌아가게 되는지라 잘 이용하지 않는다
  • [4]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차로
  • [5] 침산리와 교리 사이에 나 있는 내창천변 샛길을 이용할 수도 있긴 한데 여기는 1.8m 이상의 차량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 [6] 공동배차노선
  • [7] 때문에 일반 차량과 동일하게 신호를 받고 주행한다.
  • [8] 고속버스들은 지하차도를 이용한다.
  • [9] 원래는 조치원시장이었지만,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시장으로 개칭되었다.
  • [10] 2015년 현재 군 지역 대형할인점으로는 롯데마트 홍성점과 홈플러스 정관점, 메가마트 언양점이 있으며 롯데마트가 추가로 가평점을 짓고 있다. 홈플러스 오창점도 청원군에 있었지만 청원군이 청주시와 합병하면서 탈락.
  • [11] 세종시청(임시청사)에 있는 지점은 원래 우리은행 출장소였는데 하나은행으로 바뀌었다. 안습.
  • [12] 조치원 5만 명, 행정중심복합도시 약 40만 명. 게다가 조치원은 행정도시 개발 이전까지만 해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었다.
  • [13] 다만 이를 악용한 게 한국 깎아내리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일본어 위키백과. 일본어 위키백과의 세종특별자치시 항목 사진은 타 언어판과 같은 행정도시의 사진을 사용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비교적 낙후된 조치원전통시장 사진을 사용한다. 게다가 가끔 넷 우익이 한국 행정수도 사진이랍시고 조치원 읍내 슬럼가 사진 등 더 심한 사진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이 경우엔 바로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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