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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last modified: 2014-08-26 20:31:51 by Contributors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등장인물. 배우는 차예련.

JK그룹의 공순호 회장의 막내딸이자 외동딸이기도 하다. 사립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해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보스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능력자이며,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구석이 있다.

하지만 이런 도도하고 똑부러지는 모습 뒤에는 어린 시절 워싱턴에 유학갔을 때 맹장이 터지기 직전 공순호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비싼 돈 써서 유학 보냈는데, 영어로 이야기 하라"라는 말을 들은 아픈 과거가 있다.

여자를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는 JK그룹의 불문율을 깨고 공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노력할 정도로 야심도 크고 사업적 마인드도 훌륭하다.[1]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공순호 여사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공순호 여사는 자신의 사후 후계 자리를 조현진에게 물려주려 하고 있다.

김인숙에게 'K'가 아닌 올케라고 부르며 정가원 사람들 중 먼저 인간적으로 대접해 준 것도 조현진이다.[2] 단 한 번, 김인숙과 한지훈의 스폰서 관계를 알았을 땐 너무나 빡친 나머지 너희 따위가 나를 갖고 놀아?로 말한 적은 있지만, 그 후 강원도 JK클럽에서 한지훈이 탈출할 때 결정적 도움을 주기도 한다.

JK클럽이 지주사가 되어 상장된 후에는 JK클럽의 상무이사가 되어 김인숙을 가까이에서 보좌한다. 공순호 여사는 "둘째는 바지사장이고, 네가 실세다. 곧 들이닥친 비리문제에 네가 당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 네가 실세다. 내일부터 실무 파악 철저히 하라."는 말을 했다. 결국 JK클럽의 실세는 그녀이며, 지주사를 조현진에게 넘겨줌으로서 그녀를 후계로 삼겠다는 뜻을 넌지시 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김인숙에 대하여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한지훈과 함께 김인숙을 여러모로 돕고 있다.[3] 김인숙까지 "그래도 아가씨는 나를 나름 사람 만들어 보겠다고 노력 많이 했으니까요"라며 자신에 대한 그녀의 호의적인 태도를 인정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재벌가의 영양답게 자존심도 엄청 강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한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인기를 이용해서 JK클럽의 회원권을 발급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하다가 "너네 집은 얼마나 깨끗한데? 너희 오빠들이나 나나 뭐가 달라?"라는 식의 욕을 그 여자에게 먹었고, 둘의 이야기를 들은 한지훈이 "야, 너 그러다 소송 걸려."라고 이야기하자 "JK클럽 회원들은 모두 다 2대 3대에 걸쳐 부와 명예를 쌓은 귀족들이야. 저 여자처럼 얼굴과 인기만 믿고 회원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회원들에게 반칙이나 마찬가지야."라는, 뼛속까지 재벌가 여식으로서의 자부심이 배어있는 대사를 날린다.

한지훈을 많이 좋아하며, 한지훈을 물심양면 도우면서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한지훈의 마음 속에는 일편단심 김인숙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마음에 상처를 받고[4] 그에게 다소 애증의 태도를 보이게 된다. 현재는 공순호 회장에게 김인숙과 진도희 여사의 관계를 흐트려 놓겠다고 선언[5]하면서 대신 그 조건으로 한지훈이 찾고자 하는 미군 수사기록 열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임윤서와 김인숙간의 신경전이 오가는 대화를 문 밖에서 듣는 소머즈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다음, 한지훈에게 올케에게 독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봐선 한지훈을 조금은 도와주면서 자기 나름대로 김인숙의 진실에 접근하는 전개가 될 듯 하다.

공순호 여사가 벼랑 끝까지 몰려서 김인숙을 제거하려고 할 때[6], "엄마가 저한테 정말 물려주셔야 할 것은 조 단위의 JK가 아니라, 로열패밀리의 진정한 자부심이에요."라는 폭풍간지 대사를 날리며 공순호 여사를 말린다. 그리고 결국 김인숙과 한지훈이 실종되며 JK 회장 자리에 취임, 마지막에 웃은 자는 그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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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회부터 동서인 임윤서의 사업적 안목을 비꼬면서 관광보내고 공순호 회장에게 선택받기도 한다. 김인숙과 한지훈의 스폰서 관계를 알아차린 것도 정가원 패밀리 중 이 친구가 제일 먼저였다. 후에 공순호 회장이 김인숙을 제거하려고 지주사를 전환하려고 할 때에도 다른 아들들에 비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일찍 정보를 입수한다.
  • [2] 단, 이는 한지훈(=지성 분)의 지적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조현진이 김인숙의 마음을 돌리려고 고민하고 있을 때, 한지훈이 "그럼 너 그것부터 수정해."라고 출고한다.(여기서 그것이란 당연히 김인숙에 대한 호칭을 말한다. 3화 참조)
  • [3] 진여사 포섭이나, 구성그룹과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독점 싸움 등등 JK그룹의 사활이 걸린 일을 저 세 사람이 합심한 작품들
  • [4] 이 때 건물 밖 벤치에서 하는 내용까지 다 들을 수 있다며 조현진을 소머즈에 비교하기도 했다.(...)
  • [5] 처음에 공순호 회장이 김인숙을 제거하겠다고 했을 때, 아직도 김인숙을 믿지 못하나며 김인숙과 아버지의 사이를 아직도 의심하냐고 묻는다. 그 때 공순호 회장의 대답은 "너는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김인숙을 마음에 두고 있는 한지훈을 포기하기를 종용했고, 그 이후에 김인숙에게 비행기표를 건내고 그 후 김인숙의 정체를 파악할 수록 괴로워하고 조증 증상을 보이는 한지훈을 여러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 보고 있다.
  • [6] 말 그대로 목숨을 가져가려고, 즉 킬러를 고용해서 암살하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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