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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last modified: 2015-04-03 13:16:57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대성학원과의 관계
3. 강사진
4. 종로학원 본원(구. 강북종로)
4.1. 위치
4.2. 시설
4.3. 학원 생활
4.3.1. 선행반
4.3.2. 정규반 1학기
4.4. 주변 상권
5. 강남종로 이과 프리미엄
6. 강남종로 문과 프리미엄
6.1. 위치
6.2. 시설
6.3. 주변 상권
7. 이외의 종로학원
7.1. 대전 종로 학원
8. 학비
9. 식사
10. 종로학원 원가(歌)
11. 기타

1. 개요

1965년 설립된 재수학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재수학원이다. 과거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1]였으나, 2014년 입시업체 늘교육이 인수하였다.[2]#

지금은 메가스터디 등 온라인 학원과 다른 학원들의 약진으로 그 위상이 많이 약화되었으나, 1970년대 말~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노량진대성학원과 더불어 재수학원의 양대산맥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이과에선 강남대성학원, 서초메가스터디와 함께 3대 이과 메이저 재수종합 학원 중에 하나다. 2011년부터는 서초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서초종로학원 재수종합반을 신설하였다. 이 외에도 사실 분원이 많은데 본원은 종로가 아니라 서울역에 있는 강북종로학원이다.

여담으로 리즈시절..특히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몇년간은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의 신화시절이었다.[3][4] 1990년에는 서울대학교에만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1000명대, 대성학원 노량진본원에서 700명대를 보낸 일도 있었다.[5]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에 비하면 몰락에 가까울정도...

2. 대성학원과의 관계

과거 대성학원과의 라이벌 구도에서 상당히 엘리트주의를 취하여, 1998년도 입시대비 수강생 모집에서 대성학원의 재수생 무시험 전형(학원에 입학시험이 있다) 커트라인이 수능 6%일때 종로학원은 4%였다. 또한 수업중에도 강사들이 쉴새없이 대성학원의 "노량진 분위기"를 깠으며, 불건전한 동네에 있다고 흉을 봤다.[6][7] 또한 종로학원이 본원에서만 수업을 하는데 비해(당시에는 재수생을 상대로 하는 분원이 없었다) 대성학원이 4개의 분원을 두고 있는 것도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는 비웃음의 대상이었다.

이 경쟁 관계는 최근까지도 참 어처구니 없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월례고사"다. 양 학원은 모의고사 외에도,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난도의 "월례고사"를 만들어 학생들이 풀게 했는데, 서로가 서로의 월례고사를 풀고 채점하여 어느 쪽이 더 점수가 높고 낮은지, 또 어느 쪽의 월례고사가 더 어려운지 (우리가 더 어려운걸 가르치니까 더 똑똑한 애들 데리고 있음! 우월함! - 거의 초딩싸움) 경합했다. 웃긴 것이 월례고사의 난이도 자체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로 문제가 더럽고 극악무도했는데, 의외로 문제의 완성도 자체는 높았다. 문제에 오류가 있을 경우 서로 심하게 까기 때문에. 그런데 두 학원 모두 정식으로 모의고사를 사서 푸는게 아니라 복사한걸 나눠줬다. 차라리 지적 재산권으로 서로 까지 그랬나

그러나 현재는 이런 바보짓은 하지 않는다. 적어도 종로학원 측에서는 학생들에게 월례고사 문제지를 풀게 하는 것은 금기시된 일. 한 언어영역 강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풀 문제지가 없으니 문제를 내놓으라고 발악해서 대성학원 월례고사 문제지를 뿌리기 무섭게 부원장실로 끌려가 타박을 받았다고 한다. 내용인 즉슨 "우리 종로학원이 2류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짓 하지 말자"고. 본격 콩라인 인증 다만 이과프리미엄쪽은 젊은 선생님들의 비율이 높은지라 대성뿐 아니라 메가, 중앙 등 온갖 월례고사 문제지를 다 구해주는 경우도 꽤 있는 편.

그리고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종로학원이 대성에 비해 성적이 한참 떨어지기 때문에 입학 설명회에서도 강남대성과의 비교를 서슴치 않으며, 대체로 최상위권의 성적은 강남대성보다 낮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 이다. 강사들 역시 종종 대성을 언급하며 "그 녀석들은..."하곤 한다. 나이 든 강사들은 원래 종로가 더 좋았다고 하지만(위쪽 참조) 젊은 강사들은 그런 거 없다.

최근에는 메가스터디가 온라인 강의를 통한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면서 대성과 종로의 강사들을 스카웃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건물도 없는 학원" 이라며 연합해서 까던 시기가 있었다. (메가스터디의 이과 본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초메가스터디는 종로나 대성처럼 학원 소유의 건물이 아니라 세 들어 운영하고 있었다.)그러나 현재는 메가스터디 역시 자기 학원이 있기 때문에 종로의 선생들은 별로 까지 않는다.

3. 강사진

강사는 강북본원과 강남문과프리미엄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었나 최근들어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강사들도 보인다. 또한 이외 학원들은 전통적인 종로와는 운영에서 다르기 때문에 서울대 출신 중심의 강사 비중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그러나 강사 학력 자체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대성만 보더라도 대성 성학원 학생들이 왠만한 선생들 학력보다 더 좋을 것이다).
종합반의 본질은 관리다.
여담이지만, 옛날 (학력고사시절) 혹은, 인강매체가 잘 발달하지 못 했던 시절에는, 매우 뛰어난 스타강사급 선생들이 종로학원에 득실득실 했던 모양. 재수 및 N수를 했던 어른 들의 말을 들어보면, 옛날에는 선생님들이 다 잘 가르쳤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4. 종로학원 본원(구. 강북종로)

4.1. 위치

주소는 서울시 중구 청파로 456 종로구에도 없으니 이제는 종로학원이 아니...
학원 바로앞에 한국경제신문사가 있다.

주변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이 가장 가깝다. 충정로역 주변에서 도시락가방 들고 초췌한 얼굴로 걸어다니는 사람이 보인다면 99%재수생. 목동,강서구 학생들도 많이 보이며 때문에 명덕외고를 졸업하고 오는 학생도 많다. (그리고 대학진학 후 선배들에게 명덕외고는 4년제냐고 까인다;;;; 설마 미국 학교?)

서울역에서도 많이 오는데[8], 공항철도, 수도권 전철 경의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9]을 비롯해서 경부선, 장항선[10]등이 연결되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서도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등하교를 한다.

특히 경의선을 타고 일산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다. 김포외고 고양외고의 경우 특반, 준특반 한반에 10명씩 있을정도. 심지어 천안, 아산에서도 KTX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도 있다. 차비생각해보면 그냥 기숙학원을 가거나 학사에 사는게 낫겠지만
학원 바로 앞에 한국경제신문사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서울 버스 7011, 서울 버스 7013 서울 버스 7017 서울 버스 603 등의 버스가 다닌다.

4.2. 시설

학원은 층수가 5층에 옥상이 6층이며 지하는 3층까지 있다. 2층,4층,5층이 학생들이 있는 강의실이고 3층이 교무실이다. 학원생 수는 문과가 700명, 이과가 600명가량 등원하고 있다.3층에 1300명 1층에 430명
한층에 강의실이 10개이며 강의실 1개에 학생 최대 60명까지 들어가지만 대부분 40명까지 들어간다.
시설은 나름 새 것이라 깨끗하며 쾌적하지만 화장실과 카페테리아가 너무 좁다는 것이 학생들의 대다수 의견이다.
각 층 양쪽에 남자,여자 화장실 하나씩 존재하지만 남자화장실의 경우 변기칸이 4개뿐이다...430/2명이 변기 4개 쓰네?
그래서 쉬는시간이든 아니든 항상 꽉차 있기때문에 기다릴때가 더 많다. 카페테리아도 똑같은 이유.
식당은 지하2층에 있으며,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임직원의 반찬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4.3. 학원 생활

4.3.1. 선행반

학원의 한해 일정은 선행반으로 시작한다. 수능은 망하고, 수시는 다 떨어지고, 정시에서 답이 보이지않는 불우한 고3을 대상으로 선행반을 모집하여 12월 말부터 2월초까지 선행반을 운영한다. 선행반에 오는 학생들은 크게 두가지 유형이다. 정말 마음먹고 제대로 재수해보자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들어오는 학생과 재수는 하고싶은데 집에서 놀고먹자니 부모님 눈치가 보여 선행반으로 반 강제로 끌려오는 학생. 선행반은 정규반만큼의 인원도 아니고 커리큘럼도 널널하게 운영되어 재수 특유의 긴장감은 덜한 편이다. 학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도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선행반을 들은학생과 안들은 학생의 성적차이가 큰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이 시기에 정규반 설명회가 열려 학원에 예비재수생들이 찾아오기도 하며 입학상담을 받는 학생들도 많이 찾아온다.

4.3.2. 정규반 1학기

2월 중순 정시 합격자가 모두 발표되고 추가합격자가 발표될 즈음에 정규반 1학기가 개강한다. 수능이 끝나고 3개월간 잉여생활을 즐기던 재수생들이 몰려와 좁은 강의실에 처음보는 50명이 앉아 있는 이상한 광경을 맞이한다. 대개 개강일은 학원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감옥생활수칙 을 진행하여 오전이면 끝난다. 이후 자습할 학생들은 자습을 할 수 있게 강의실을 안내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귀가한다. 민간인으로서 즐기는 마지막 여가시간

1학기 개강을 하면 대체로 기출문제를 기반한 수능개념강의를 진행한다. 대체로 고3때 공부를 했던 수험생들은 이 시기가 지루할 수도 있으나, 사실 수능의 핵심을 알려주는 만큼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다가 재수가 주는 특유의 비장함, 학기초 강사와 생활지도아저씨미친놈들의 겁주기로 인하여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이 강의실을 감싸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수업분위기는 좋으나 그러나 놀다 들어온 학생들이 대부분인지라 집중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자습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는 학생들이 나타난다.

한창 학원에 적응하여 공부에 열을 올릴 시점에 첫 월례고사 라고 쓰고 걸례고사라고 읽는 를 본다. 첫 월례고사인 만큼 긴장도 되고 빌보드로 등수를 게시하기 때문에 학생들간에 묘한 경쟁심도 발생한다. 하지만 결국 외고와 자사고 학생들이 재수역시 성공할거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대부분의 학생이 좌절한다. 1학기는 사실상 6월 모의평가를 향해 공부한다는 느낌이 강해 6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1학기를 마감하는 학생들도 있으나 실제 1학기는 6월 30일 까지다.

4.4. 주변 상권

종로학원 바로 맞은편에 한국경제 언론사 빌딩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여러가지 기업 빌딩들이 많아 음식점은 상당히 다채로운 편.
싼 2500원짜리 김밥부터 11000원 하는 일식으로도 저녁식사를 할 수 도 있다. 편의점도 가까운 곳에 2개 존재하고 문구점도 근처에 존재하니 불편한 점은 거의 없다.

5. 강남종로 이과 프리미엄

휘문고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이과를 밀어주는 휘문고 분위기랑 맞아떨어져 휘문고 4학년관이라는 별명이 있다.(...) 정작 휘문 고등학생들의 대부분은 강남대성이나 양재대성으로 가는 현실이지만 말이다. 어느 학원의 매출 60프로가 청솔로 가면서 콩라인도 밀려나게 된다

재원생이 상세내용 추가바람.

6. 강남종로 문과 프리미엄


6.1. 위치

주변에 그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고, 서울 지하철 2호선, 분당선 선릉역분당선 한티역이 근처에 있다.[11]


장거리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서 멀리서도 다니는 학생이 많다.[13]

6.2. 시설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2층까지 있고[14], 1층이 입구와 상담실, 2~5층이 강의실, 지하 1층이 교무실과 책 파는 곳, 지하 2층이 대강의실과[15] 식당, 매점이 있다.

한 층에 강의실이 4개가 있고, 40명 정도가 쑤셔들어간다.
특별반 3개와 반수반 1개반이 2층을 사용하며, 옥상은 따로 없지만 2층에 발코니가 있어서 점심, 저녁시간에 만남의 장이 된다. 바로 앞에 반수반 교실은 망했어요

6.3. 주변 상권

아무리 주변에 랜드마크가 없더라도 일단 대치동이다. 주변에 학원이 많아서 도시락, 밥버거를 비롯해서 학생들이 먹을 곳은 많다. 다만 외출을 칼같이 막을 뿐이지

7. 이외의 종로학원

7.1. 대전 종로 학원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다.
솔직히 본원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의 본원과는 다르게 정말이지 시설이나 커리큘럼면에서 차이가 좀 난다(...) 본격 지방과 서울 차별하기 벽에 낙서는 기본이며 심지어 CCTV가 없는 모 반의 벽에는 종로학원 쓰레기(...) 라든지 ** 선생님 공금 횡령(!!!) 등등... 이 써있다. 좀 지워주시면 안되요?

8. 학비

90년대 말에는 학비가 분기당 100만원씩 300만 정도 들었지만, 2010년대 기준 한달 수강료는 80만원 안밖으로 1년 다니는데 드는 비용이 선행반까지 다닌다는 가정하에 순수 수업료만 800만원에다가 교재비 총 50만원, 공부 더 하고 싶어 보충수업 내고 이래 저래 하면 다니는 동안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더 들어갈수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아직 숙박비를 포함 하지 않았다는 것. 지방에서 온 학생들은 학사비까지 내야 한다.[16]

이전까지는 장학금이 대성만큼 짰지만...2015년들어 장학금을 대폭 늘렸다.

9. 식사

1장에 4000원으로 (본원은 3900원), 점심/저녁 식권 모두 쉬는시간에만 판매하며 식권으로 도시락까지 구매가능. 업체는 신세계푸드(90년대에는 직영이었다). 선행반 때만 해도 상당히 괜찮은 식사를 제공하지만 정작 종합반 개강 이후 형편없는 식사를 제공한다.그러나 문과프리미엄은 괜찮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학교급식때 가뭄에 콩나듯 잘나온(...)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식권을 10여장정도 사지만, 요령이 생기면 4~50장씩 사재기해 놓고 1~2개월정도를 편하게 산다. 물론 잃어버리면 시망. 학원 식사가 워낙 저질이라서 밖에서 사 먹거나 집에서 도시락을 가지고 오는 학생들도 꽤 많다. 요즘은 T머니카드나 일반 신용카드에 충전하는 방식도 쓰이고 있다. 단, 이것을 버스나 지하철, T머니 가맹 편의점에서 쓰는 것으로 착각하면 심히 골룸하다. 식당내 또는 근처에 있는 충전기계에 가서 신용카드(현금은 안된다)로 따로 급식먹을 때 사용할 카드를 충전해야한다.

여담이지만, 강남종로는 영양사가 매우 예쁘다(...).[17] 언어영역 담당하는 모 강사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종로학원 영양사 얼굴 보고 뽑는다고 한다. 그것도 바뀌어서 외모는 좀 떨어졌다. 그렇다고 밥이 맛있어 진것도 아님. 뭐가 됐든 식사는 형편 없어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학원 인근 종로김밥, 한솥도시락, 동굴집 국밥, 장원식당, 명동칼국수, 의정부 부대찌개 등을 애용한다(강남종로학원 기준)

10. 종로학원 원가(歌)

매년 수강생이 교체되는 학원에서 어떻게 원가가 유지될 수 있는지 모르지만, 비공식적으로 전해지는 원가가 있었다.[18] 찬송가 마귀들과 싸울지라 등의 곡으로 알려진, 남북전쟁기의 군가 《공화국 전투찬가(Battle Hymn of the Republic)》에 가사를 붙여 불렀다. 하지만 현재는 원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알려주면 신기해한다. 그런데 2014년 후반기에 그것이 전승됨이 확인되었다! 수학과 모 선생이 수업 중 짬시간에 학생들에게 알려준 적이 있다.

단, 아래 버전의 가사는 97~8년도 채록 버전이며, 이후 변경된 가사가 있을 시 본문을 지우지는 말고 별도로 표기하여 첨부해주기 바란다.

관악산에 자리잡은 서울대학은
총장이 어용이라 교수도 어용[19]
교수가 어용이라 학생도 어용
모두가 어용이래(또는 "모두가 어용 어용학교다!")

신촌에 자리잡은 연세대학은
총장이 제비라서 교수도 제비[20]
교수가 제비라서 학생도 제비
모두가 제비래

안암동에 자리잡은 고려대학은
총장이 머슴[21]이라 교수도 머슴
교수가 머슴이라 학생도 머슴
모두가 머슴이래

신촌에 자리잡은 이화여대는
총장이 기생[22]이라 교수도 기생
교수가 기생이라 학생도 기생
모두가 기생이래

용인에 자리잡은 경찰대학은[23]
총장이 짭새라서 교수도 짭새
교수가 짭새라서 학생도 짭새
모두가 짭새래

신촌에 자리잡은 서강대학은
총장이 고자라서 교수도 고자
교수가 고자라서 학생도 고자
모두가 고자래[24]

용산에 자리잡은 숙명여대는
총장이 식모라서 교수도 식모
교수가 식모라서 학생도 식모
모두가 식모 식모학교다[25]

왕십리에 자리잡은 한양대학은
총장이 공돌이라 교수도 공돌
교수가 공돌이라 학생도 공돌
모두가 공돌 공돌이학교다[26]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학은
총장이 딴따라라 교수도 딴따라
교수가 딴따라라 학생도 딴따라
모두가 딴따라 딴따라학교다[27]

이문동에 자리잡은 한국외대는
총장이 양키[28]라서 교수도 양키
교수가 양키라서 학생도 양키
모두가 양키 양키학교다

충무로[29]에 자리잡은 동국대학은
총장이 땡중이라 교수도 땡중[30]
교수가 땡중이라 학생도 땡중
모두가 땡중 땡중학교다.

동숭동에 자리잡은 방통대학은[31]
총장이 디제이(DJ)라 교수도 DJ [32]
교수가 DJ이라 학생도 DJ
모두가 DJ DJ학교다

저 외에도 몇몇 학교가 더 있으니 추가바람[33]

노량진에 자리잡은 대성학원은
원장이 빠가라서 선생도 빠가
교수가 빠가라서 학생도 빠가
모두가 빠가래

빠가 말고 쪼다 라고 하는 버젼도 있따

충정로에 자리잡은 종로학원도[34]
원장이 빠가라서 선생도 빠가
선생도 빠가지만 학생은 천재
학생만 천재래


사실 재수중의 술자리(...)에서는 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빼고 다른 학교 버전의 가사는 거의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수능 3% 선에 드는 재수생들[35]이 다른 학교에 대한 노래를 할 리가. 단 어떤 경우에도 대성학원은 빼놓지 않았다는데, 나름의 경쟁의식이었을 듯.

대학교에 따라서는 재학생들 술자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이 경우 학원 찬양인 맨 마지막 두 절은 대개 제거되며, 대신 자기 학교에 대한 칭송의 절이 추가된다.

XX에 자리잡은 XX대학은 (여기에 자기의 대학을 집어넣는다. 곡조도 위 비하내용보다 더 느리게 한다.)
학생이 천재라서 교수도 천재 ( 학생부터 총장으로 순서를 바꾼다.)
교수가 천재라서 총장도 천재
모두가 천재 천재학교다

영광 영광 XX대학
영광 영광 XX대학
영광 영광 XX대학
모두가 영광이래

글로리 글로리 XX 유니버시티
글로리 글로리 XX 유니버시티
글로리 글로리 XX 유니버시티
모두가 글로리래
(추가후렴의 예시)


어떤 종로학원 출신 재수생이 대학에 들어간 후 신입생 환영회에서 이 노래를 학원 버전으로 불렀는데, 첫눈에 반해 마음에 두고 있던 앞자리의 예쁜 여학생이 하필 대성학원 출신 재수생이었던 탓에 작업 시작도 못 해보고 찍혀서 차였다고 한다.

사실 이 노래가 종로학원의 오리지날 원가로 전해 내려오는건 아니다(...). SKY 항목에도 소개되어 있듯 90년대 초반 노가바[36] 의 일환으로 대학교와 20대 초반 젊은이들 및 일부 운동권 고등학생들[37]을 중심으로 많이 퍼져있던 노래다. 다른 노가바 노래들이 독재정권을 까는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었다면, 이는 자신의 모교에 대한 학교부심으로 개조되곤 했다. 훌리건천국은 옛날부터 있던것인가 [38]

11. 기타

학원 유니폼을 입은 경비같은 사람들이 학생들을 관리하고 감시하고 있는데 학원내에선 그들을 scv라 부른다. (수위X발X신...)(이게 생각나기도 하지만..)혹자는 "초록마이, 초록이, 시금치라고 부르기도. 키작은 보스수위(a.k.a 전두환)이라고도 하지만 요즘은 그린 자켓이 보편적이다.~마치 학주인양 착각하며 두발상태(염색이라든가)검사는 기본이고 여름기간이 아니면 반바지도 못입게 하며, 등원시 이어폰을 끼면 타박하는 등 안 그래도 서러운 재수생을 더 ~~더럽게서럽게 해준다. 심지어 쓸때 없는 도발도 하기 까지 한다!.학원규정에 연애시 재적이라는 사항이 있기때문에, 남녀가 대화하는것만 봐도 제지하는 경우도있다. 다만 몇몇 사람들은 5~60대 어른들이라서 사람이 좋은데다 인사를 꼬박꼬박 해주면 덕담도 잘해주는 편

또 강남종로학원의 경우 휘문고등학교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는데,[39]재수생 비율이 여타 학교보다 높은 휘문고생들은 이를 "휘문 4학년 건물"이라 부른다. (...)

그리고 종로학원은 종로에 없다. 굳이 로를 밝히자면 충정로역 근처에 있다. 처음 개원한 곳은 서울 종로였으나 1970년대 말 정부가 강북 밀집 해소책으로 입시학원들을 사대문 밖으로 강제 이전하면서 중림동으로 이전하였다.

배우 송중기가 2004년도에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다. 당시 N14반.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05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리고 2013년도까지는 강남종로 문과프리미엄이 현재의 이과프리미엄 건물에, 이과 프리미엄이 문과프리미엄 건물에 있었다. 소문으로는 실적에 밀린 문과프리미엄이 건물을 뺏긴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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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몽구의 사위가 학원장의 장남인 관계로 상속받았다.
  • [2] 참고로 하늘교육은 늘교육탑코리아(舊 중앙학원)라는 재수학원도 운영했었다. 종로학원과 통합하면서 모두 종로학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3] 이건 그 시절의 입시제도 때문이다. 수시 정시 복수지원 이런것 없고 단 한번의 대학지원 기회에 1개 대학만을 지원하는데 지금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 보고 대학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모의고사 등으로 자신의 실력을 대충 알고서 대학 지원 먼저 하고 입학시험을 보는 것. 모의고사 전국 1등의 실력자라도 시험 당일 컨디션이 나쁘면 바로 대입실패. 요즘으로 비유하자면 수능 0.1% 수준의 극상위권 수험생도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극상위권 수험생의 대거 재수생화를 가져왔다. 이 재수생들을 종로,대성학원에서 싹쓸이했다.
  • [4] 물론 후기대학이라는 기회가 있긴 했으나 서연고~국숭세단이 모두 전기대학이며 중경외시급 이하에서만 극소수의 후기모집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떨어진 수험생이 후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수인원 분할모집에도 합격을 보장하지 못할 정도. 물론 붙어도 재수했겠지만
  • [5] 당시에는 두 학원 다 분원이 없었다.
  • [6] 그렇다고 종로학원이 그렇게 공부 환경이 좋으냐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막상 학원생들은 종로학원에서는 술마셔서 망하고 대성학원에서는 당구쳐서 망한다고 자조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애초에 공부 분위기 좋은 재수학원은 산속 기숙학원밖에 없다. 그런데 산속 기숙학원에서도 연애 스캔들이 많이 일어난다.
  • [7] 2015년부터는 노량진에도 종로학원이 생겼다. 단, 새로 개원한 것은 아니고 기존에 있었던 중앙학원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 [8] 서소문건널목이 바로 옆에 있다. 철덕후가 좋아합니다.
  • [9] 막장환승 그런데 1호선과 4호선은 서부역으로 건너오기도 힘든데 종로학원 오기는 진짜 힘들거다.
  • [10] 누리로 및 서울-천안 B급행 한정
  • [11] 선릉역이 약간 더 가깝지만 별 차이는 없다.
  • [12] 참고로 여기서 472를 타고 신촌까지 가게 되면 충정로역 도착 직전에 종로학원 본원이 보인다(...).
  • [13] 목동, 중계, 과천, 분당은 물론이요, 수원, 군포, 안양까지 다닌다.
  • [14] 지하 3층도 있지만 식품보관창고라 납품업체나 영양사 아니면 갈 일이 없다.
  • [15] 점심시간이 되면 공간이 부족해서 식당으로 변신한다.
  • [16] 창문도 없고 방에는 침대 하나만 넣어두면 끝나는 감옥 같은 방에, 방음시설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방도 한달에 60만원이 넘는다.
  • [17] 문과프리미엄에서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신세경 닮았다는 말이 많다. 대체 누가... 조여정을 닮았다는 사람도 많았다.과거는 과거일 뿐이지.
  • [18] 해마다 ?삼수 생들이 몇 명씩은 있게 마련이니까... 그리고 종로나 대성 정도의 네임드 학원을 다니는 n수생들은 자기가 다녔던 학원을 계속 다니는 경향이 있다.
  • [19] 국립대학임을 풍자. 실제로 긴급조치 시절 학생시위에 관대했던 한심석 총장은 바로 정권에 의해 짤리고 어용의심을 받는 다른 총장이 선임되었다.
  • [20] 홍대앞이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이여서 서부지역 유일한 대학가는 신촌이였는데 신촌의 화려한 대학문화를 풍자.
  • [21] 바리에이션으로 술꾼,촌놈이 있다(...)
  • [22] 지금보다 양성평등에 무지했던 시절이라 이런 가사가 있을 수 있었다. 지금 같으면 난리날 것.
  • [23] 경찰대학은 1990년대 후반 이후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외환 위기 이전에는 경찰대의 인기가 지금 수준은 아니였으며 무엇보다 이 노래도 대학수준과는 무관하게 인서울 대학교만을 대상으로 한다. 카이스트포항공과대학교가 없는 이유
  • [24] 가톨릭계열 학교, 실제로 총장도 손병두 총장 이전에는 모두 신부님
  • [25] 이화여대와 대비시키며 비하하는 의미
  • [26] 원래 한양대는 공대가 강한 학교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전기, 후기대 입학이 나뉘어 있을때 서울대 공대에 떨어진 학생들이 한양대 공대에 가는일이 많았다. 비슷한 예로 서울대 인문대나 법대에 떨어진 학생들이 성균관대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양교는 1980년대부터 전기대로 전환했으나 간간히 극소수 인원을 후기 분할모집 했다.
  • [27] 알다시피 중앙대는 서라벌예술대학을 70년대에 인수해서 예술대학이 상당히 강한 학교다.
  • [28] 튀기(혼혈)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여러 외국어를 다룬다는 풍자.
  • [29] 원래 중구 필동이지만 주로 충무로로 부른다
  • [30] 불교 대학임을 풍자했다. 총장도 스님
  • [3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금은 방송대라고 부르나 그시절에는 '방통대'로 통칭.
  • [32] 방송으로 강의를 하는 것을 풍자. 절대 모 정치인의 이니셜이 아니다.
  • [33] 그런데 위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비하의 내용이긴 해도 최소한 어느 정도 서열 있는 대학만 언급되고 있다. 따라서 언급되지 않은 대학은 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학교의 특색도 없다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대학 재학생들은 여대빼고 그리 기분나빠하지 않았다고 한다.
  • [34] 이 시기 서울역에 있던 본 건물을 새로 짓느라고 충정로에 잠시 이전해 있었다. 해당 건물은 2012년 현재는 세무사시험 학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 [35] 채록 시점인 90년대 말 기준임. 위에서 말한 리즈시절(90년대 초)에는 1.5% 밖은 종로학원을 오기가 어려웠다. 물론 여기서의 1.5%는 고3때 친 종로학원 모의고사중 가장 잘본것 기준.
  • [36]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80년대 후반 학번부터 풍자와 재미를 목적으로 술자리에서 부르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수 없고..."로 바꿔 부른다거나, "이기자 대한건아"라는 노래의 "우리들은 대한건아 씩씩하고 용감하다"를 "좌파학생가"(...)로 바꿔 부른 일화가 있다. 가사는 "우리들은 좌익학생 장면 먹고 전거타고 남가동 북가석버스 타고가요 길을 갈땐 왼쪽으로 화장실도 왼손으로 이기 이기 이겨야 한다 이겨서 보답하리 김진 만만세"(........)
  • [37] 놀라운 일이지만 고등학교 운동권도 존재했다! 4.19 혁명이 고등학생의 주도 하에 일어난 것을 상기해보면 놀라운것이 아니다. 그러나 70년대에 학교 평준화가 시작되고(사실 6.3 항쟁, 3선개헌 반대투쟁, 유신 반대운동 당시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도 적지 않은 시위가 있었는데, 이는 학교부심이 작용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데모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던 학생들) 80년대의 공포정치, 87년 민주화 이후 느슨한 사회분위기를 타고 고등학교 운동권은 80년대 말을 기점으로 완전히 사라진다.
  • [38] 대학 서열화 항목에도 있지만 이시절에도 훌리건으로 흑화할만한 학교부심은 강했으나 이것을 외부로 표현할수는 없었다. 따라서 고교 및 학원(재수생) 동창 모임 등에서나 위의 노래를 부르는 것. 간혹 학과 모임이나 MT때 저 노래를 부르는 간큰 학생도 있으나 100% 운동권선배들에게 혼 난다.
  • [39] 학교 정문에서 바로 보이고, 짧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종로학원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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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3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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