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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last modified: 2015-03-24 11:22:11 by Contributors


1. 개요

呪術師. 말 그대로 주술을 사용하는 사람. 보통 토속신앙과 많은 연관이 있다. 과거에는 권력층으로 등장한 때도 있었지만 과학이 진보할수록 점점 사라져가는 사람들이다. 주술이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믿음과 같은 거라서 사람마다 효험이 대단했다는 사람도 있고, 효과가 별볼일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

대한민국 무당을 영어로 shaman이라고 번역한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무당도 외국인 눈에는 주술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shaman은 강신무, 혹은 황홀경에 빠져 접신한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주술사란 말에는 이런 접신, 신비체험의 이미지보다는 '기술자'에 더 가깝다. 구태여 우리나라 무속전통에서는 세습무나 점술사의 이미지에 가깝다. 주술사란 말 자체가 정의가 모호하다. 다른 나라에서 찾자면 일본음양사가 비슷한 예인듯.

서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는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의 캐릭터는 흑마법사 성향으로 만드는 경향이 강했는데, 주술사가 나오면서 그런 면이 좀 줄었다.

현실에서도 가끔 찾아볼 수 있으며, 한때 토고의 부두교 주술사가 축구 스코어를 예언한 적도 있었다. 2:1이라는 스코어 자체는 적중했지만 어느 쪽이 승리하는지는 맞추지 못했다(한국 vs 토고, 한국 승). 또한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사고가 있을 당시 말레이시아 총리가 50년 경력의 전문 주술사를 대동하여 항공기의 사고 여부를 가려내게끔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비행기는 아직 날고 있던가, 바다에 추락했던가 둘 중 하나다"라는 황당무계한 점괘나 내뱉었다. 아마 주술사 이름이 슈뢰딩거 인가 보다 고양이 좋아하게 생긴 이름이다아프리카나 동남아 등, "우리가 아는" 기성종교가 아닌 다른 토속신앙의 전통적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이면 전부 주술사라고 부르는듯.

다만 개신교에선 이를 들어 "아프리카에선 주술사들이 자국 스포츠 경기의 성패를 기원한대요 ㅋㅋ 아이고 미신잼 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비웃기도 하는데,[1] 그렇게 비웃는 그 쪽이 문화상대주의를 무시한 무식을 자랑하는 일이니 저렇게 비웃는 쪽을 비웃어주자. 일단 우리 나라에서도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며 돼지머리 고사를 지낸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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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부 이단의 문제는 아닌 게, 바로 이런 일부 이단 문제에서는 개념교회라고 일컬어지는 명성교회에서 2002년 월드컵 당시 실제로 이런 설교를 했었다.

2.1.1. 삼국지 영걸전

영걸전에서는 모든 책략을 다 사용할 수 있고, 주술사만이 사용가능한 책략도 있다. 수송대, 군악대와 마찬가지로 공방, 이동력은 떨어진다.[2]
다만 병력과 사기를 함께 올려주는 치료 계열 책략만 있다. 공격은 물론 회복까지 가능하지만 책략계(MP)가 딸리기 때문에 수송대나 군악대를 연계운용 하는게 낫다. 대표적 장수는 서서제갈량, 방통. 군악대와 세트로 세 명을 모두 키우면 진행이 편리하다. 둔갑천서를 이용하면 주술사가 아닌 부대를 주술사로 바꿀 수 있는데, 주술사는 이미 충분하고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에 필적할 만한 지력을 가진 사람이 강유 말고는 없는데 강유는 무력이 아까워서 주술사로 쓰기엔 적당치 않으므로 결국 둔갑천서란 물건은 쓰기가 난감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굳이 쓰고 싶다면 지력 90의 마량을 이용하자. 같은 병과(수송대)에 손건이라는 기득권자(!)가 있어 마량은 잉여가 되기 쉬우므로[3] 주술사 같은 다른 병과로 돌려 놓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주술사는 방어력이 약해 많이 있으면 관리하기 힘들고, 10명 이상 출전하는 전투 기준으로 두 명 정도면 딱 괜찮다.

참고로 적군에서는 조조군에서는 사마의, 사마사, 사마소, 순욱(후기), 순유(후기)가 이 클래스이고, 손권군에서는 주유, 육손 등이 이 클래스이다.

2.1.2. 삼국지 공명전

몇가지 보조계열 책략을 쓰는 우주쓰레기 문관. 그나마도 적군으로 딱 두 번(그나마도 각각 한 명씩)만 등장한다. 이미지가 지팡이 짚은 노인이고, 장수 왕랑이 이 직업으로 등장하는데 사실상 전용 직업이 아닌가 싶다.

영걸전과 조조전의 백성 클래스를 대체하는 완벽한 샌드백.

다른 시리즈의 주술사의 역할은 군사-명군사-대군사가 대신 맡는다. 사마의(낙양 전투 이전), 사마사, 사마소, 종회, 등애, 육손, 제갈근, 제갈량, 제갈첨(선택 시)이 이 직업이다.

2.1.3. 삼국지 조조전

제갈량의 단독 직업. 사신 책략과 4속성의 최강 책략을 제외한 모든 책략을 쓸 수 있지만, 적군인지라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4] 여기서는 문관 직업이 책사, 도사, 풍수사계로 나눠지고 종류도 많다.

2.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


생성 가능 시대: 개척 시대
인구수: 1
비용: 0
HP: 360(기본)
이동 속도: 4
방어: 원거리 방어 10%
공격(근접): 데미지 5, 공속 1.5


아즈텍이 보유한, 치유사를 대체하는 고유 유닛. 불의 제단에서 주민 25명 기준으로 20초에 하나씩 생산된다. 체력 회복 능력은 초당 10으로 치유사와 동일. 주술사의 장점은 주민의 2배 효율로 춤을 출 수 있다는 점이다.

공격력은 낮지만 체력은 나름 괜찮은 편이고, 시대발전을 할때마다 공격력이 3배로 상승하는 특징을 지녀서 제국 시대가 되면 60이라는, 예상외로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기 때문에 테러하러 온 적을 알아서 처리할 수도 있고 시간벌이도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쓸만한 고유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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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어떤 지형에서도 이동력이 4로 고정이기때문에 떨어진다고 하긴 뭐하다 수송대, 군악대는 숲,황무지등 험난지형에서 이동력이 절반이 되지만 주술사는 그런게 없어서.. 이동력4는 보병,장병의 이동력과 같다. 전차로 승급할경우 이동력이 1올라서 5가 되니까 그렇지..
  • [3] 부연설명을 하자면, 손건이 마량보다 능력치는 낮지만 먼저 등장하여 책략 노가다의 힘으로 레벨이 엄청나게 높아져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량이 등장해도 대개는 손건을 쓰게 된다.
  • [4] 어차피 cpu가 쓰는 책략이란 건 정해져 있기도 하고, 문관 계열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약하기도 하고. 다만 제갈량은 나오면 보통 성채나 요새에 틀어박혀 방어력 버프를 받고 회복 효과까지 누리기 때문에 피를 따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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